[신체] 키 크고 싶어요ㅠ

[루리웹-2073275207]

딱히 큰 고민은 아니긴 한데 키가 빨리 컷음 좋겠어요

남자는 중학교 끝나면 성장 끝인가요? 

고 2인데 지금 162이고 성장이 느린 편이라서 그시기 털도 중2 쯤 생기고 겨털은 중3때 났고 수염은 솜털 있네요

꾸준히 자전거 타고 축구하고 운동 하는데

지금 또 클 때 된거 같은데 뭐 키에 발전이 하나도 없네요

대학교 가서도 크겠죠?

얼굴은 되는거 같아서 크게 고민은 없어요ㅋ

[오저치고]

안타깝지만 겨털 다났으면.. 힘들것 같아요

[쌍제트 건담]

일찍자요, 성장호르몬은 잘때 나옵니다. 밤에 지금처럼 안자지말고 앞으로 10시 이전에 자고 무조건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거나 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제 동생이 그렇게 해서 크고 반대로 저는 동생보다 작아요. 꼭 명심하세요.

[사이토 ^]

군대가면 규칙적인 생활 + 운동 등을 하게 되는데요

저는 군대가서 키가 더 커져서 왔습니다

계속 교실안에서 햇볕도 못봐서 그럴수 있는데 콩나물 생각하면 되는데 콩나물이 햇볕보면 더 잘자라듯이요

군대 제대하기 전까지는 포기하지 마세요

[dadi!]

평균적으로 고2와 성인과의 키차이는 1.n cm입니다.
즉 2cm도 더 안 큽니다.

소수만이 20대 초반까지 자라는데, 그건 좀 많이 드문 경웁니다.

[clubhouselover]

사실상 고1 전에 대부분 큰다고 보면 돼요

[데스피니스]

타고난 유전자로 다 결정이라 그냥 순리대로 사세요

[구해조16]

심심한 위로를 건네드립니다

[오직너였다]

키는 유전입니다..저도 작은편이라ㅜㅜ

운동하셔서 몸을 이쁘게 만드세요

[비밀남녀]

162면은 많이 작은편이긴 하네요..

[앗사팔콘]

고2면 아직 포기하긴 이릅니다. 잘먹고 많이 뛰세요. 전 중학교 1학년때 키가 169라서 엄청 커질줄 알았는데 그걸로 끝이었습니다. 지금은 48세인데 여전이 169입니다 -_-; 중1 처음에 162정도였고 그래서 36번이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키 순서대로 번호 함. 한 반에 60명- 중1 끝날때 169여서 거의 제일 큰 정도였습니다. 그뒤 안커서 번호가 점점점 쪼그라 들다가 고3때 17번이었는데 졸업할때 1번이었던 친구가 저보다 훨씬 컸었습니다. 크는 사람은 계속 큽니다. 더군다나 털이 늦게 났으면 늦게 난만큼 더 늦게 까지 큽니다. 전 초4때 꽈추에 털났고 중1때 이미 겨털이 수부룩하게 났었습니다. 희망을 가지세요

[_Alice_]

희망고문하지마세요. 저도 어릴적에 남자는 군대가서도 큰다 어쩐다 어른들 그랬는데 ㅅ발 개소리 군대에서 키큰사람 못봄

[고기는좋다]

이딴 쓸데없는 희망고문 극혐

[플라너]

남자는 성장이 늦다곤 하지만, 고2정도면 마음의준비 하셔야죠.

[아무개]

안타깝지만 끝났.... 클성 싶으면 고2때 170 중반이어야됨 ㅋ

[LookBehindYou]

여기에 X문가들에게 물어보지 마시고 병원에 가서 성장판 검사를 받으세요.
2차 성징과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관련은 있지만 개인차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키크는데 좋은 운동은 축구보단 점프가 많은 운동, 그리고 성장판이 아직 안닫혔다면 일찍 주무세요

[Araso]

제가 군대에서 키가 2cm 크긴 컸었는데 살이 빠지고 자세가 교정되어서 허리가 쭉 펴져서 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KOR Joon]

군대가서 커지는 사람도 있다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포기하고 있다가 크는게 낫지, 마냥 기다렸는데 안크면 실망만 더 클거 같습니다
전 중2 이후로 1cm 컸습니다

[겸둥현진]

고2도 크긴함..사촌동생이 고3때 10cm가량이 크긴 했음..
아부지가 키가 작다고 중딩때부터 농구+우유1l 는 마셨다고 삼촌이 얘기하곤 했는데
고3때 갑자기 컸다고 함.

군대는 솔찍히 20살 넘어서 가는거라 군대에서 컸다 는 거의 못봄..
컸다고 해봐야 1~2cm정도랄까.. 그정도야 뭐 허리피는걸로도 오차범위라 생각하는 편이라..

찐짜 희귀하게 30대에도 크긴하는데 솔찍히 말해 고등학교 키에서 5cm이상 차이난다는 사람 못봤음..

[DRAGONAR]

30세쯤 되시면 163쯤 될것같아요

[살아가는이유]

중 고딩떄 잠만 실컷자서 지금 185임
잠잘자고 잘 드셔보세요

[badcompany]

저녁에 잠을 충분히 자는것도 중요합니다,,,,얼굴이 아무리 좋아도 키가 작으면,,,ㅜㅜ

[KIMKAPHWAN]

이걸 케바케로 너무 많이봐서... 제 초등학교 동창들을 고등학교때 다시 만났는데

당시 키가 165? 정도로 많이 작은편이었는데 고1넘어가고 나서 180넘게 크더라고요 두명다

같은반에 있는애는 170이하였는데 아침마다 컨셉으로 어린이영양제 먹던 애였는데 고3 1년동안 170넘겼습니다(얘가 제일신기)

고1 같은반인 애가 있었는데 얼굴이 너무 초딩같고 170이하였던 애가 있는데 얘는 고3때 180넘었었고

군대에서 본 앤데 등이랑 엉덩이쪽에 튼살이 많아서 키이야기가 나왔는데 자기는 고2 1년동안 20cm정도 컸다더라고요

저도 큰키가 아니지만 21살~23살이던 군대에서 2cm정도 컸구요.

여튼 케바케가 많이 작용합니다. 제 생각엔 저기 고등학교때 애들의 경우 다들 작았는데 마음가짐이 키가 작던말던~이런 느낌이었던것 같네요.

성인이 되어서도 크는 경우가 있고 고등학생 기간동안도 저런 케이스들처럼 자라는 경우가 있으니 희망을 가지시고 신경을 최대한 안쓰시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루리웹-9017808102]

키는 케바케 유전 6 + 후천적 4(음식,잠,운동)

엄마,아빠 (친가,외가 친척중에 누구라도) 키 큰 사람 몇명 있으면 클 확률 있음. 근데 두쪽 다 작다면 가망 없음.

여기서 키 큰 사람이라는건 또래에 비해 크다는거임, 당연히 젊은 사람들이랑 비교하면 안되는게 경제적인 상황도 봐야함.

가끔 주말에 마트가서 보면 엄마는 작은데 자식들으느 크고 아빠는 작은데 자식들은 큰거 많이 봄. 근데 둘다 작은데 자식들은 큰거 본적이 거의 없음.

근데 예외로 50~60년대생 부모님들은 그때 워낙 누구나 못살때라 못먹어서 못큰거도 있어서 엄,빠 작아도 큰 사람 제법 봄.

마이클 조던도 60초반 생인데 엄마 160대 아빠 170초반인데 본인 키 198인가 그럼... 손흥민도 보시면 엄,빠 둘다 작으신데 본인 183임 ..

이재용 아저씨도 아버지는 또래보다 살짝 작고 어머니는 또래보다 큰 편인데 , 이재용 키 184인가 5인가

[고기는좋다]

키는 자기팔자임! 보통 고2면 다 자랐다고 봐야죠
그만 받아들이고 살아야함

[말리스미제르]

일단 병원가서 성장판이 닫혔는지 부터 알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