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2살인 미필 고졸 백수입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왕따를 당했습니다. 그래서 학교를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고졸은 했지만, 작년 1년동안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 빼고는 줄곧 은둔형 외톨이로 살아 왔기에,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저희 가정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 매우 가난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제가 공부를 아예 놓지는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2020년에 수능을 봤었는데, 국어 2컷, 수학나형 4등급, 영어(절대평가) 2등급이 나왔습니다. 비록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제가 바보는 아니라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2년 전 일이네요.. 이때도 우울증이 심해서 대학 진학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태까지 아무것도 이뤄놓은 게 없이 살아온 제가 너무 한심해서 자살할 생각도 많이 해봤습니다. 그러나 태생이 겁쟁이라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언제까지 집에 박혀 살면서 부모님 등골을 빼먹을수만은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 방 밖으로 나가려고 하니 너무 두렵습니다.
저는 딱히 잘하는 게 없기에, 앞으로 제 살길을 찾으려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무슨 공부를 할지도 너무 고민이 됩니다.
제가 생각한건 두가지인데요, 수능or 공시입니다.
1.수능
남들은 20살에 가는 대학, 군대를 마치면 25살에 가야하는데,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졸업하면 29살인데, 그때까지 제가 취직을 하지 않는게, 저희 집 환경에서 맞는 선택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희 부모님은 저보고 대학에 가라고 하십니다.
2.공시
붙으면 바로 취업할 수 있는 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떨어지면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국비지원이라는 제도도 있는걸 알게되었는데, 몇년 해보다 떨어지면 교육받아서 취업할 생각입니다. 몇년 도전하고, 교육까지 받아도 대졸취업보단 빠르다는 게 장점인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너무 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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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지금 ㅈㄴ 젊음..그냥 조금 조급해하시는거 같은데 자연스러운거고 앞으로 살아갈 긴인생에서 진짜 별거 아닌 고민임.. 수능을 보고싶으면 수능을 봐도 되고 공시를 하고 싶음 공시를 봐도되고 둘다 해도 되고 한번씩 해봤다 잘 안되도 님 겨우 20대 중반임..진짜 님한테 시간과 기회는 무궁무진한데;; 특별히 나쁜길로만 안빠지면 인생 어떻게든 살아지는거고 남보다 부지런 떨면서 조금만 열심히 살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음.. 인생 별거 없음 그냥 현재에 충실하게만 사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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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꼭 가세요 님이 진짜 엄청특별한 능력이 있는게 아니면 한국에서는 졸업장 없이 취업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미필이시면 우울증 관련해서 정신과 진단 받은거로 공익근무요원하셔도 될 것 같고요 공익하면서 한번 잘 생각해보시던가하세요 29살에 졸업하든 30대에 졸업하든 대학 안가면 인생 불이익이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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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남들보다 1~2년 느리게 간다고 인생 망하지 않습니다 저는 공시든 대학이든 본인이 행복한 삶 사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네요. 대학가서 생활비 걱정에 알바하고 취업 준비 하는 것도, 될지 안될 지 모르는 공무원 시험 준비 하는 것 둘다 괴롭고 힘든 일일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뭐가 하고 싶고 무슨 일을 하면서 사는 게 행복할 지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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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대학 가서 졸업 후 취업도 했습니다. 확실한 건 대학 여부에 따라 님이 선택 할 수 있는 직업에 종류 자체가 달라집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자영업 같은거 아닌 이상 고졸로 좋은 직업 가지기는 아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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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부럽다... 님보다 10살더많은사람들도 새로운일 찾아서 다닙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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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은 꼭 가세요 님이 진짜 엄청특별한 능력이 있는게 아니면 한국에서는 졸업장 없이 취업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미필이시면 우울증 관련해서 정신과 진단 받은거로 공익근무요원하셔도 될 것 같고요 공익하면서 한번 잘 생각해보시던가하세요 29살에 졸업하든 30대에 졸업하든 대학 안가면 인생 불이익이 너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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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때문에 공익판정 받긴 했습니다! | 22.05.16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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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 생각중입니다! | 22.05.16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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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까지 저희 집안이 안무너지고 버틸 수 있을까요.. 그게 제일 고민돼요 | 22.05.16 0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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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살에 대학 가서 졸업 후 취업도 했습니다. 확실한 건 대학 여부에 따라 님이 선택 할 수 있는 직업에 종류 자체가 달라집니다. 냉정하게 말해서 자영업 같은거 아닌 이상 고졸로 좋은 직업 가지기는 아주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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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도 고졸은 힘들다고들 하더라구요.. | 22.05.16 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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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교육을 받아야 할지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 22.05.16 0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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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8, 9급일땐 힘들 수 있지만 7급쯤 되면 공부할 여유도 생겨서 대학 졸업장 그때 따도 되구요. 고졸 전형으로 들어오는 애들 8, 9급일때 열심히 굴러다니다가 7급 달고 여유 생기니 다들 대학 졸업장 따더라구요. | 22.05.16 0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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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9급이 그정도 영어베이스로 열심히만 하면 붙을 수 있는 시험인가요? 막 서울 명문대니온 사람들도 몇년하다가 포기했다는 얘기가 많던데요.. | 22.05.16 0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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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당락이 영어랑 국어인데.. 수능 2등급이면 영어공부 거의 안해도 될 수준인데.. 1년 빡세게 하면 충분히 붙어요.. 명문대라..서성한급 다니면서 9급 떨어지면 자살해야 될 거 같은데..근데 요즘 9급 학력들이 높아지긴 함. 지거국, 인서울이 흔함 | 22.05.16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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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만 지거국급 성적인것과 실제 지거국 학생인건 다른것 같아서요.. | 22.05.16 22: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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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을 배워야할지..ㅠㅠ 모르겠네요 | 22.05.16 0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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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금은 국가장학금이 나오기는 하는데 생활비가 걱정이네요.. | 22.05.16 0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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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726988767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남들보다 1~2년 느리게 간다고 인생 망하지 않습니다 저는 공시든 대학이든 본인이 행복한 삶 사시라고 조언 드리고 싶네요. 대학가서 생활비 걱정에 알바하고 취업 준비 하는 것도, 될지 안될 지 모르는 공무원 시험 준비 하는 것 둘다 괴롭고 힘든 일일 겁니다. 그래서 본인이 뭐가 하고 싶고 무슨 일을 하면서 사는 게 행복할 지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하시길 바래요. | 22.05.16 02: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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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좋은말씀 감사해요 | 22.05.16 02: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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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지금 ㅈㄴ 젊음..그냥 조금 조급해하시는거 같은데 자연스러운거고 앞으로 살아갈 긴인생에서 진짜 별거 아닌 고민임.. 수능을 보고싶으면 수능을 봐도 되고 공시를 하고 싶음 공시를 봐도되고 둘다 해도 되고 한번씩 해봤다 잘 안되도 님 겨우 20대 중반임..진짜 님한테 시간과 기회는 무궁무진한데;; 특별히 나쁜길로만 안빠지면 인생 어떻게든 살아지는거고 남보다 부지런 떨면서 조금만 열심히 살면 남부럽지 않게 살 수 있음.. 인생 별거 없음 그냥 현재에 충실하게만 사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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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런데 하나씩 해보다 20대중반 되면 너무 늦는게 아닐까 싶어요.. 다른 사람들은 대졸하고 취업할 나이인데 | 22.05.16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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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부럽다... 님보다 10살더많은사람들도 새로운일 찾아서 다닙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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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빨리 몰두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2.05.16 1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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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해외이주 하고싶어서 컴공과 생각 중입니다 | 22.05.16 1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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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하고싶은 일을 빨리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 22.05.16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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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컴공과 생각중입니다! | 22.05.16 1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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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으면 정말 베스트지만 자신이 없네요.. 떨어지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는게 뭔가 무서워요 | 22.05.16 11: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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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가 대인관계를 전혀 못하는 건 아닌건 같습니다 친한 사람을 만드는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사람들과 있을때 유달리 불편한 사람은 아닌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잘 맞춘달까요 | 22.05.16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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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되었어요. 은둔형이나 외톨이의 시기가 있었던건 대인관계의 문제라기보다 본인의 문제가 크다보니 주변을 둘러볼 여력이 없어서 그런건가봅니다. 다행입니다. 뭐든해보세요. 다만 이거 아니면 내인생은 망해라기보다 더 열심히해야겠다 열심히하자 이생각만하세요..힘내시구요. 될생각을해야 됩니다. 안될이유부터 찾는 사람은 되기가 어렵습니다. | 22.05.16 1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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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눈이 안좋아서 용접은..ㅠㅠ 저도 공무원은 자신없네요.. | 22.05.16 1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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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될 수 있냐가 문제죠ㅜㅠ 자신이 없네요.. | 22.05.16 1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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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ㅠㅠ 한번 독하게 해볼게요 | 22.05.16 1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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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sed.or.kr/%EC%B2%AD%EB%85%84%EC%8B%AC%EB%A6%AC%EC%A7%80%EC%9B%90%EC%84%9C%EB%B9%84%EC%8A%A4/ 이쪽 링크네요 | 22.05.16 1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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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나이에 연연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22.05.16 12: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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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8616709545
네ㅠ열심히하겠습니다 | 22.05.16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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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것 같기도 한데 다른사람들 보면 늦은것 같기도 해서요ㅜㅠ 늦는게 아니라고 하시니 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22.05.16 14: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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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시험 준비하라는 말씀이신가요?ㄷㄷ.. | 22.05.16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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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격증 시험 자체도 추천드릴만 합니다만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의 골자는 님께선 그만큼 시간적 여유가 있으시다는 부분입니다 뭐가되었든 진입은 신중하시되 일단 진입하신다면 모든것을 놓고 몰입하시기를.. 그것만이 시간낭비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님 나이에는 많이들 시간낭비하면서 지낸다는 점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님만의 유별난 경험이 아닙니다 님 나이엔 생각보다 뭘 꾸준히 성실히 하는 사람 자체가 드뭅니다 | 22.05.16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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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여유가지고 차근차근 열심히 해볼게요 | 22.05.16 14: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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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년생입니다. 이분 조언에 저도 추천드립니다. | 22.05.16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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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블교신자입니다 | 22.05.16 15: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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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하나님이 돕습니다지 그냥 들으면 되는걸 무슨 불교신자입니다인가요 ㄷㄷ | 22.05.16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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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ㅠ 자존감 중요하죠 조언 감사합니다 | 22.05.17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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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가야죠! 공익이라 공익생활 하면서 뭐라도 준비해볼 생각입니다 | 22.05.17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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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감사합니다 | 22.05.17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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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 감사합니다 | 22.05.17 14: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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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그런 제도가 있었군요.. 공익도 되는지 알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22.05.17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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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 있다기보단 시중 은행들에 저런 금융 상품들이 있습니다. | 22.05.17 15: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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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22.05.17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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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장학금이 나오기는 하는데.. 공시도 자신이 없는건 마찬가지네요ㅠㅠ | 22.05.17 14: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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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조언 감사합니다! | 22.05.17 14: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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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이면 그래봤자 20대 초반이니까요. | 22.05.17 10:14 | |
(IP보기클릭)61.4.***.***
님 아직 20대 초반이에요. | 22.05.17 10:15 | |
(IP보기클릭)61.4.***.***
그리고 대학은 인서울 대학교 갈 자신 없으면 차라리 공시 준비가 더 나을 것 같아요. 수능 공부나 공시 공부나 공부 하는건 매한가지인데 만약 인서울 못간다고 한다면 대학은 안가는게 나을 것 같고 시간상으로도 바로 공시 준비하는게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22.05.17 10:21 | |
(IP보기클릭)117.111.***.***
인서울대학 갈 자신도 없고 공시 붙을 자신도 없으면요?ㅠㅜ | 22.05.17 14:45 | |
(IP보기클릭)21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