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군 만기 전역자입니다. 저는 군생활 참못했습니다. 공군인데 라인 일이 너무 힘들어서 다른부서로 도망가고 파견가고 이래서 후임들에게 제대로 대접도 못받았습니다. 맏후임 한명 이랑은 말10 마디도 안해봤어요. 제가 딴 부서로 가니깐 아예 무시하더라구요. 그냥 이제는 집에와서 친구들이랑 군대 이야기하면 참 제가 부끄러워져요. 떳떳한 군생활 못하고 힘들다고 딴데가고 선임대접 못받고 저절로 군대야기를 피하게 됩니다. 요즘은 이런제가 참 부끄러운것 같습니다. ㅠ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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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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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123.***.***
사회에서 만난 사람끼리 아무도 군대얘기 안합니다. 군시절은 이미 끝났는데 아직도 님 머리속에는 군시절이 끝나지 않은 듯 하니 차라리 그걸 부끄러워하세요.
(IP보기클릭)118.38.***.***
글쓴분은 군대 얘기가 나오는게 신경 쓰이는 게 아니라..본인 자체가 군 생활을 떳떳히 못 했다는거에 대해서 신경 쓰는거죠.. 군대 생활을 못 했더라도 아직 남은 인생동안 여러 단체에서 생활을 하게 될텐데, 그때는 본인이 만족할 만큼 떳떳하게 열심히 생활 하시길 바라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흑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흑역사를 더 만들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시길..
(IP보기클릭)175.197.***.***
몸 건강히 제대한 것 만으로도 군 생활 정말 잘 하신 거에요
(IP보기클릭)210.90.***.***
저도 공군 출신인데 옆부대에 그런 친구 한 명 있었죠. 전역하고 한참 지난 다음 소식을 들어보니 법조인이 되어서 매우 잘 나가고 있더군요. 당시 부대원들도 '그 친구 군대에 적응 못해서그랬지 사회인으로선 뭐 괜찮은편 ㅇㅇ'하고 인정하더라고요. 어차피 군생활도 짧은 특수 상황일 뿐입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어요.
(IP보기클릭)221.157.***.***
1.본인이 군생활을 하면서 고의적으로 누군가를 못살게 굴었는가? 2.본인이 군생활을 하면서 군용 물자를 빼돌려 민간에 팔았는가? 3.본인이 군생활을 하면서 제3자가 상기의 행위를 벌일 때 주도적으로 동참했는가? 위 3가지 사유 중 1가지에 해당된다면 부끄러워하는 게 맞는데 님은 그런 거 같지는 않은데요 어차피 말뚝 박을 거 아닌 이상 군생활은 그저 잠깐 지나가는 일일 뿐입니다 너무 부끄러워 마시고 앞으로 인생 계획을 잘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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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만난 사람끼리 아무도 군대얘기 안합니다. 군시절은 이미 끝났는데 아직도 님 머리속에는 군시절이 끝나지 않은 듯 하니 차라리 그걸 부끄러워하세요.
(IP보기클릭)223.39.***.***
제가 아직 전역한지 얼마 안되었고 사회생활을 못해서 그런것 같네요. 충고 감사합니다. | 22.05.11 2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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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하긴 하는데 생각해보니까 확실히 많이 하지는 않는거 같아요. 하더라도 어색할때 조금 하고 맘 | 22.05.11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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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314625374
짧은 문장이었는데 문맥을 이해 못하시는거보니 참 가련하네요. | 22.05.13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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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히 제대한 것 만으로도 군 생활 정말 잘 하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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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이 없다고는 말 못하겠네요. 제가 사회성도 조금 떨어지고 부서들을 계속 옮겨다녀서 안좋게 보는 사람들이 많았거든요.ㅠㅠ | 22.05.11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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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분은 군대 얘기가 나오는게 신경 쓰이는 게 아니라..본인 자체가 군 생활을 떳떳히 못 했다는거에 대해서 신경 쓰는거죠.. 군대 생활을 못 했더라도 아직 남은 인생동안 여러 단체에서 생활을 하게 될텐데, 그때는 본인이 만족할 만큼 떳떳하게 열심히 생활 하시길 바라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흑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흑역사를 더 만들지 않도록 열심히 생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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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이 맞아요.ㅠㅠ 위로 감사합니다. | 22.05.11 2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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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답입니다~ | 22.05.12 09: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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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군 출신인데 옆부대에 그런 친구 한 명 있었죠. 전역하고 한참 지난 다음 소식을 들어보니 법조인이 되어서 매우 잘 나가고 있더군요. 당시 부대원들도 '그 친구 군대에 적응 못해서그랬지 사회인으로선 뭐 괜찮은편 ㅇㅇ'하고 인정하더라고요. 어차피 군생활도 짧은 특수 상황일 뿐입니다. 사람은 상황에 따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바뀌어요.
(IP보기클릭)221.157.***.***
1.본인이 군생활을 하면서 고의적으로 누군가를 못살게 굴었는가? 2.본인이 군생활을 하면서 군용 물자를 빼돌려 민간에 팔았는가? 3.본인이 군생활을 하면서 제3자가 상기의 행위를 벌일 때 주도적으로 동참했는가? 위 3가지 사유 중 1가지에 해당된다면 부끄러워하는 게 맞는데 님은 그런 거 같지는 않은데요 어차피 말뚝 박을 거 아닌 이상 군생활은 그저 잠깐 지나가는 일일 뿐입니다 너무 부끄러워 마시고 앞으로 인생 계획을 잘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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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나는 군생활이 정말 힘들었다고 솔직히 얘기해도 괜찮다고 생각함. 다들 공감하지 않을까..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 22.05.18 12: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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