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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들이 친구랑 놀러가면 위치추적앱 깔라고 하는거 어떻게생각하나요?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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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150 | 댓글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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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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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입장인데 솔직히 내 아들이 의심되지는 않는데 내 아들과 어울리는 사람들이 아들에게 무슨짓을 할수도있고 또 거기서 나쁜일에 휘말릴수도 있어서 솔직히 위치추적앱 깔면 안될지 물어볼듯합니다. 사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첨부터 나 범죄자임 ㅎㅎ 이러지않거든요. 내 친구를 뭘로 보고요!!할수도 있는데요. 뉴스보면 그 오랜동안 잘대해준 친구를 서슴없이 죽이고 그러는거보면..불안하고 무서울거같습니다. 저는 친형의 마음이 솔직히 이해가 됩니다.
21.12.14 10:06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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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동생이 너무 소중하고 중요해서 그런건아닌가합니다. 이해를 바랄순없지만 그 마음은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형님이 아우분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나보네요.
21.12.14 11:52

(IP보기클릭)49.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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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안해도 된다고요? 한 40대쯤 되면 그 말하고 나갔다가 영원히 안돌아 오는 사람 한둘은 꼭 접하게 됩니다. 친구를 못 믿는게 아니예요. 동생을 못 믿는 것도 아니고 사생활 침해를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나갔다가 다시는 볼 수 없게 될까봐 겁나서 그러는 겁니다. 당장 그 자리를 피하게는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나중에 찾아보려고 하는 겁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어떤 삶은 사는지 조금이라도 접해보셨다면 형에게 큰 불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히 그러면 여행 동안만 깔고 그 다음은 지우는 식으로 합의를 보세요.
21.12.14 14:03

(IP보기클릭)121.138.***.***

질나쁜 친구를 만나는게 아니라 요즘 세상이 워낙 흉흉해서 친한 사이에도 범죄등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친형은 친형대로 인생을 살아오면서 보고 느낀것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고가 터지면 관계자들은 전부 목숨건 거짓말을 시작합니다. 그런거 한번 목격하고 나면 사람말은 안 믿게되요. 친한건 친한거고 전과자되는건 전과자되는거니까요.
21.12.14 00:59

(IP보기클릭)39.7.***.***

유리탑
이미 자주 만나는 애들인데도 저러니까....그게 이해가 안되는거죠. 더구나 그렇게 중요하고 의지가 되야하는 가족들은 되려 강압적으로 대하고 일방적으로 무시하니까.... | 21.12.14 11:44 | |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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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부모입장인데 솔직히 내 아들이 의심되지는 않는데 내 아들과 어울리는 사람들이 아들에게 무슨짓을 할수도있고 또 거기서 나쁜일에 휘말릴수도 있어서 솔직히 위치추적앱 깔면 안될지 물어볼듯합니다. 사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첨부터 나 범죄자임 ㅎㅎ 이러지않거든요. 내 친구를 뭘로 보고요!!할수도 있는데요. 뉴스보면 그 오랜동안 잘대해준 친구를 서슴없이 죽이고 그러는거보면..불안하고 무서울거같습니다. 저는 친형의 마음이 솔직히 이해가 됩니다.
21.12.14 10:06

(IP보기클릭)39.7.***.***

호모 심슨
친구를 뭘로보고 라기 보다는 다른 친구들은 터치를 안하고 재미있게 노는데 저희가족은 저한테만 이러니까 그게 이해가 안되는건데.... 형이 그런 생각을 가질수도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 21.12.14 11:46 | |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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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플
아마 동생이 너무 소중하고 중요해서 그런건아닌가합니다. 이해를 바랄순없지만 그 마음은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형님이 아우분을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시나보네요. | 21.12.14 11:52 | |

(IP보기클릭)112.147.***.***

유플
다만...강압적으로 강요하지않았으면 한다고 차근차근 대화해보세요. 오히려 반발할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 21.12.14 11:53 | |

(IP보기클릭)210.121.***.***

혹시나 사고가 나거나 할 수 있으니, 친형의 마음 백번 이해합니다..
21.12.14 10:49

(IP보기클릭)39.7.***.***

내가내라꼬
형의 마음은 이해가되도 위치추적앱은 좀....;; | 21.12.14 11:46 | |

(IP보기클릭)147.47.***.***

유난히 덤벙대거나 남에게 잘 속을거같은 그런성격이신가요...? 어쨌든 그럴때는 강하게 나가셔야합니다
21.12.14 12:39

(IP보기클릭)49.169.***.***

BEST
걱정안해도 된다고요? 한 40대쯤 되면 그 말하고 나갔다가 영원히 안돌아 오는 사람 한둘은 꼭 접하게 됩니다. 친구를 못 믿는게 아니예요. 동생을 못 믿는 것도 아니고 사생활 침해를 하려고 하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나갔다가 다시는 볼 수 없게 될까봐 겁나서 그러는 겁니다. 당장 그 자리를 피하게는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나중에 찾아보려고 하는 겁니다. 실종자 가족들이 어떤 삶은 사는지 조금이라도 접해보셨다면 형에게 큰 불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정히 그러면 여행 동안만 깔고 그 다음은 지우는 식으로 합의를 보세요.
21.12.14 14:03

(IP보기클릭)218.36.***.***

뭐 세상이 흉흉해서 걱정되는건 이해하나 다 큰 성인한테 그렇게까지 간섭하는건 좀 심하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미성년자라면 절대 친구들하고 여행은 안보내는게 먼저이겠으나 어쩔수 없이 보내는거면 앱 깔라고 할 순 있어도 성인은 좀 그렇네요. 그렇게 따지면 어디 회사 면접 보러 가더라도 장기매매나 감금 납치될까봐 앱 깔아야 지요.. 제 생각은 놀면서 중간 중간 안부 전화 정도 하는게 맞는 것 같네요..
21.12.1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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