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아파트 청약 고민되네요..

[퍼플넵튠]

몇달전에 아파트 청약 기회가 생겨서 1순위는 해당 되지만 자금이 없어서 그냥 청약 자체를 안 했습니다.

몇일 지나고 주변에서 말하길 청약해서 당첨되면 그거 팔아도 돈 되는데 아까운 기회를 날렸네 라고 들었습니다.

분양권 당첨되서 그걸 팔수 있는거를 처음 알았고..그리고 알아보니 판매시 세금 70퍼라고 들어서 이걸 팔아도 좋은건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처음이다보니 이걸 팔게되면 일정기간동안 청약에 패널티가 있다는것도 듣게되니 하는게 좋을지 안하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마침 오늘 1순위 청약날이긴 한데..이걸 해야될지..아니면 그냥 나두는게 좋을지..핸드폰으로 청약 가점을 해보니 41점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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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지역에 따라...

조정지역, 투기과열지역이면 중도금 대출도 안되는데....계약금도 오르는 추세구요.

괜히 넣으셨다가 바로 팔아도....돈 얼마 안되고.

만약 당첨되고 계약 못하면 청약기회 10년 날리니 신중하게 하세요.

[퍼플넵튠]

청약 기회 10년씩이나 되는건가요?
인터넷에 얼핏 알아보니 2~3년정도 되는줄 알았는데..10년은 너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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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onebailey/222273143934

지역마다 다르군요. 투기 과열지구는 10년이네요.

[루프트나]

무작정 청약하면 망합니다.
되팔 생각으로 하는 거라면 그 아파트 인근 교통, 인프라, 비규제지역인지 보고 해야 합니다.

[다수비타크로스]

작년10월 마지막으로 이제 전매안될텐데요.

[겸둥현진]

투기목적으로 할거면 로또 청약 외에는 안하는게 좋음.
로또 청약이라고 불리는 청약의 경우 투기과열지구로 설정됨.
투기과열지구로 된 경우, 전매제한, 몇년간 무조껀적 거주의무, 대출제한등의 제약이 걸림.
또한 청약에 당첨되었을 경우 아파트를 계약하든 안하든 무조껀적으로 10년동안 청약 못함.

그렇기에 청약으로 투자를 생각할거면 투기지역에 해야하고..

실거주 목적으로 할거면 청약은 될때까지 넣어야 함.
문제는 님의 41점 가지곤 1순위에 당첨되기 힘듬.
투기 과열 대상 아파트의 경우 청약 1순위 점수는 평균이 80점이 넘어감.
투기 과열 대상 아파트의 경우 경쟁률이 1집당 30~100명이 도전함. 그렇기에 평균점수가 높음.

투기 과열대상이 아닌 아파트의 경우도 주변 환경이 좋다면 평균 65점대이상 나오는 편임.

따라서 님이 청약으로 기대할만한건 1순위 보단 특별공급으로 생애첫주택이라든가... 신혼부부 공급을 노리는게 확률이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