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안좋은 글만 쓰다 결국 너무나 비참하고 더러운꼴을 보고 이별하게 됐네요.
도저히 누군가한테 말할수도 없는일이라 글이라도 써봅니다. 제가 알게된 일만 나열해봅니다.
먼저 저희는 20년1월20일 사귀게 됐습니다.
1. 11월중순쯤 당근마켓을 통해 고등학생과 채팅을 했고 자신의 자취방으로 불러 관계를 맺었습니다. 남친은 올해28. 관계하는 짧은 영상을 찍었는데 그걸 봤습니다. 이후에도 연락을 하고 만남을 가졌는데 무슨일때문인진 모르겠으나 연락을 차단했습니다. 본인 말로는 저에대한 미안함에 만나서 사과하고 연락을 끊었다했지만 밑의 상황을 보면 또 거짓이겠죠.
2. 올해 1월. 편입생 톡방 모임 후 한여자와 원나잇을 하게됩니다. 이후 저 몰래 여행도 가고 약 한두달간 연락을 지속합니다. 이 모임에서 또 다른여자애와도 키스를 하고 호감을 가집니다. 호감보단 새로운 섹파를 탐색해본 과정같습니다.
처음 원나잇했던 애가 모임 사람들에게 남친과의 관계에 대한 언지를 주며 불편함을 말합니다. 남친은 이 여자애가 키스한여자애에 대한 질투로 자신을 쓰레기로 몰아간다고 모임사람들한테 말했습니다. 하지만 여자애한테 질리기도하고 섹파로만 생각했기에 하대했던거 같습니다. 이과정에서 키스한 여자애와 남친이 데이트했다는걸 알고 질투심+여자들에게 남친행동 경고+폭언등의 두려움 으로 모임사람들에게 말한것같습니다. 그렇게 모임은 파하게됩니다.
이렇게 3월중순까지 있었던 일들이고 전 어제 모든걸 알게됩니다. 이후 글작성한적이 있는데 전여친들과 연락을하거나 저몰래 여자들과 놀거나 그 죄책감에 저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었죠. 더 숨기는게 있단걸 알지만 이젠 알수없네요.
사실 남친이 2번의 일을 저지른건 2주전 알게됐고 서로 울고불며 사과하여 저도 바로 놓치못하고 어제까지 계속 만남을 지속했습니다. 그러나 고딩을 꼬셔 관계까지 맺은 사실을 알게되니 너무나 분노와 슬픔이커서 정신이 완전 나가네요. 영상도 계속 머리에 맴돌고.
정신과의사나 오은영쌤 영상을 보면 이런사람은 고칠수 없으니 피하고 단절하는게 답이라하며 이런 사람을 사람이라 취급하지 않으시더라고요. 의사도 고칠수 없고 본인도 치료받을 생각이 없으니 피하라는거죠. 칼로 찌르는 사람을 안정시키려고 안고 있는게 아니라 최대한 멀리피해야죠. 참 당연한일인데 그걸 못해서 저만 고통에 몸부림치네요.
7월. 폭언폭행으로 경찰에 신고했으나 다 솔직히 말해주고 순간의 마음이겠지만 진심으로 반성해주어 고소는 취하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용서하겠다했는데 저한테 더 큰일들을 숨기고 있었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마음이 약해졌던게 후회됩니다.
남친은 친구들에게 자신이 고딩과도 했고 섹파도 있고 다했다고 자랑하듯?말해왔기에 저와 이별한것도 친구들과 얘기하고 또 톡방이든 학교애들이든 멍청한애 한명 꼬셔서 몸이나 굴리며 저에대한 미안함도 죄책감도 합리화하며 금방 잊어가겠죠. 아련한척하며 후폭풍도 오겠죠. 전 어디에,누군가에게 말도 할수없는일이라 혼자 삭혀야되는데 너무 아프고 마음이 숨통이 턱 메여옵니다.
남들은 평생 당하지도 않을일을 전 500일간 한사람에게 모두 겪었네요. 저 그렇게 나쁜짓하며 살아온적 없는데 왜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왜 저만아플까요. 또 용서한다는건 말이 안되겠죠. 절 사랑하긴했을까요, 왜 제가 헤어지자할때 계속 잡았을까요. 버리기엔 너무 아까워서겠죠. 다른여자들과 키스한입으로 저한테도 하고 다른여자들한테 넣었던 성기를 저한테 내밀고 다른여자들과 안고 누운 이불에서 저와 함께했다는게 너무 더럽고 소름끼칩니다. 그순간 절 한번도 생각하지않은게 밉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왜 충동을 조절하지못할까요. 제가 그렇게 부족했을까요. 무슨심리일까요. 한사람으로인해 세상에서 제일 비참하고 처절하고 고통스러운 경험을 했네요. ptsd도 심각할거같습니다.
이렇게라도 헤어지게된게 다행이겠죠. 아직 이런과정이 스스로도 받아들이기 힘들어 슬픔,분노,배신감이 제가 받아들일수 있는 최대를 넘어서 화도 나지않고 그냥 무감각할정도입니다.
머리에서 맴도는 이 모든일들을 어떻게해야되나요. 시간이 약이라기엔 이 시간들이 너무 아픕니다.
본문
[인생] 세상에서 가장 더럽고 비참한 이별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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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렇게 나쁜짓하며 살아온적 없는데 왜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왜 저만아플까요." 왜냐면 그런사람과 헤어지라고 주변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본인이 부득부득 용서해주고 다시만났잖습니까. 자업자득이에요. 자기 좋을때는 주변말 깡그리 무시하고서 이제와서 왜 나만 이래 내가 왜이렇게 되야해...하고 원망하면 어쩝니까? 사람보는 눈없는 자신을 탓해야지..자기 취향을 탓해야죠. 사람취향 잘 안변해요. 정신차리세요....제가 일침놓으려고 댓글쓰는거 아니에요. 제친구중에서 건달스타일 좋아하는 애있었는데 건달같은놈들만 골라서 만나더라구요. 나중에는 자기카드 주면서 사고낸 남친 차 고쳐주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사람취향 쉽게 안변해요. 정신차리세요.......안그러면 저런놈 또 만나게될거에요. 헤어지면 다행이죠..덜컥 임신이라도해봐요. 인생 조지는건 시간문제됩니다. 정신차리셔야합니다.
(IP보기클릭)112.147.***.***
이거보세요..정신차리시라고 했는데 정신차릴 생각 안하고 이거봐 내 결정으로 사람만나면 안된다 임신이면 죽겠다 소리 하시네요. 꽃길 걸을수 있는 방법을 안찾고 내인생 망함.. 이러면 될일도 안되죠. 본인이 본인을 이렇게 방치하신결과물이에요. 사람보는눈키우고 책보고 교양쌓고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습득할 방안을 고민해도 모자를판인데요. 자신을 왜 그렇게 막다루세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교양도 쌓고 책도 보면서 자신을 좀 존중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왜 자기를 그렇게 하대하고 학대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심리상담좀 받아보세요.
(IP보기클릭)112.147.***.***
대화할때는요. 아 그래 니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다. 하시고 나도 그래야할거같다. 이러거나 나는 생각이 좀 다르지만 니말은 무슨말인지 알았어 참고할게 이런식으로 대화하는거거든요. 근데 상대방이 이야기한거보고 내인생 조졌네. 내 결정은 문제가 있네. 와 나 임신이면 죽어야겠어. 이러면 작성자님과 대화 할사람 없을거에요. 흠잡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오늘보다 좀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대인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어떤사람을 조심해야되는지 왜 내가 그런 나쁜놈에게 빠지는지 자신을 좀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나를 모르고서는 인생을 바꿀수가 없어요. 자신을 공부하세요. 내가 왜 이런놈에게 훅하는지 내가 왜 이런놈에게 매달리는지 왜 나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에게 매달리는지 그래놓고 나중에 상처받고 또 그런놈만나는지...나를 모르니 계속 이상한데서 부족함 채우거나 이상한걸 만족하려고 이상한놈을 만나는거에요. 진짜 내가 원하는게 뭔지 찾으셔야합니다. 그러려면 나를 잘알아야해요.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못하겠음 상담받으셔야합니다. 꼭...
(IP보기클릭)59.7.***.***
그런데 얼마나 잘난 사람이길래 저런 쓰레기 짓을 해도 용서해주고 그래요? 내 기준 잘못은 약속 늦거나, 기념일 까먹거나 정도 인건데...
(IP보기클릭)147.47.***.***
첫연애이신가요? 여자는 마음을 쉽게 열지 말라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여자는 한번 마음을 열면 모든 마음을 다 줍니다... 상대가 그 마음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던 아니던간에 말입니다... 아픔이 잦아들고 새 만남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는 그 남자가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인지 먼저 알아보시길 바랄게요 힘내십쇼..
(IP보기클릭)112.147.***.***
"저 그렇게 나쁜짓하며 살아온적 없는데 왜 저한테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왜 저만아플까요." 왜냐면 그런사람과 헤어지라고 주변에서 그렇게 말했는데 본인이 부득부득 용서해주고 다시만났잖습니까. 자업자득이에요. 자기 좋을때는 주변말 깡그리 무시하고서 이제와서 왜 나만 이래 내가 왜이렇게 되야해...하고 원망하면 어쩝니까? 사람보는 눈없는 자신을 탓해야지..자기 취향을 탓해야죠. 사람취향 잘 안변해요. 정신차리세요....제가 일침놓으려고 댓글쓰는거 아니에요. 제친구중에서 건달스타일 좋아하는 애있었는데 건달같은놈들만 골라서 만나더라구요. 나중에는 자기카드 주면서 사고낸 남친 차 고쳐주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사람취향 쉽게 안변해요. 정신차리세요.......안그러면 저런놈 또 만나게될거에요. 헤어지면 다행이죠..덜컥 임신이라도해봐요. 인생 조지는건 시간문제됩니다. 정신차리셔야합니다.
(IP보기클릭)220.72.***.***
진짜 인생 조졌네요. 전 제 결정으로 사람만나면 안되겠어요. 임신이면 전 죽겠습니다 | 21.08.03 14:44 | |
(IP보기클릭)112.147.***.***
섹도시발
이거보세요..정신차리시라고 했는데 정신차릴 생각 안하고 이거봐 내 결정으로 사람만나면 안된다 임신이면 죽겠다 소리 하시네요. 꽃길 걸을수 있는 방법을 안찾고 내인생 망함.. 이러면 될일도 안되죠. 본인이 본인을 이렇게 방치하신결과물이에요. 사람보는눈키우고 책보고 교양쌓고 많은 사람과 교류하고 사람을 대하는 기술을 습득할 방안을 고민해도 모자를판인데요. 자신을 왜 그렇게 막다루세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교양도 쌓고 책도 보면서 자신을 좀 존중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왜 자기를 그렇게 하대하고 학대하시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심리상담좀 받아보세요. | 21.08.03 15:07 | |
(IP보기클릭)112.147.***.***
호모 심슨
대화할때는요. 아 그래 니말이 무슨말인지 알겠다. 하시고 나도 그래야할거같다. 이러거나 나는 생각이 좀 다르지만 니말은 무슨말인지 알았어 참고할게 이런식으로 대화하는거거든요. 근데 상대방이 이야기한거보고 내인생 조졌네. 내 결정은 문제가 있네. 와 나 임신이면 죽어야겠어. 이러면 작성자님과 대화 할사람 없을거에요. 흠잡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기본적으로 오늘보다 좀더 나은 사람이 되려면 대인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어떤사람을 조심해야되는지 왜 내가 그런 나쁜놈에게 빠지는지 자신을 좀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나를 모르고서는 인생을 바꿀수가 없어요. 자신을 공부하세요. 내가 왜 이런놈에게 훅하는지 내가 왜 이런놈에게 매달리는지 왜 나를 소중하게 대하지 않는 사람에게 매달리는지 그래놓고 나중에 상처받고 또 그런놈만나는지...나를 모르니 계속 이상한데서 부족함 채우거나 이상한걸 만족하려고 이상한놈을 만나는거에요. 진짜 내가 원하는게 뭔지 찾으셔야합니다. 그러려면 나를 잘알아야해요. 나를 객관적으로 판단못하겠음 상담받으셔야합니다. 꼭... | 21.08.03 16:03 | |
(IP보기클릭)220.72.***.***
감사합니다. 멘탈이 흔들려서 조언을 들어도 이성적으로 생각하기보다 감정적으로만 치우치네요. 아마 저는 사랑을 받고싶었던거 같아요. 제 판단 미스였지만 진심으로 절 좋아해주는줄 알았던거죠. 진심이었다해도 저만을 사랑해줄 사람은 아니었네요. 제 삶에서 사람보는 기준,사랑에 대한 기준을 좀 높여야겠네요.. | 21.08.03 16:39 | |
(IP보기클릭)147.47.***.***
첫연애이신가요? 여자는 마음을 쉽게 열지 말라는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니더라구요 여자는 한번 마음을 열면 모든 마음을 다 줍니다... 상대가 그 마음을 받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던 아니던간에 말입니다... 아픔이 잦아들고 새 만남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을 때는 그 남자가 사람으로서 좋은 사람인지 먼저 알아보시길 바랄게요 힘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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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도 쉽게 열어줬고 모든마음을 다줬고 그 가치가 없는사람이었고.. 너무 급했고 저 또한 충동적이었던거 같아요 | 21.08.03 14: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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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면 저 미련하고 ㅂㅅ같은애는 받아주겠지. 라는 생각이었겠네요. 얼마나 쉽고 만만하고 가치가 없었을까요 | 21.08.03 1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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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얼마나 잘난 사람이길래 저런 쓰레기 짓을 해도 용서해주고 그래요? 내 기준 잘못은 약속 늦거나, 기념일 까먹거나 정도 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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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사람을 만나놓고 제가 잘난 사람으로 가치를 높이고 싶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실패네요 | 21.08.03 15: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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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아 정말 닉처럼 세게 살아야되는데ㅋㅋ 칭찬고맙습니다 덕분에 웃네요 | 21.08.03 1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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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도 많겠죠?ㅎ 고맙습니다 | 21.08.06 1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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