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긋 :) 입니다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어 많은분들께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모든분들이 자신의 자리를 묵묵히 지켜주신것들도 너무 고맙고 대단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가급적이면 빠르게 이 시국이 소강이되고 종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들 조금만
더 힘써주셨으면 합니다!
제 이야기를 해보고싶어 글을씁니다 :)
저는 34살입니다 다들 20대에 열심히 준비하고 어디서 일을 할 것인지 어떤것을 목표로 두고 나아가며
취업을 하거나 사업을하거나 한껏 더 높은곳 더 많은 지식을 배움으로써 발전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저는 20대때도 놀기만했고 정확히면 모델일을 하면서 뭐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안일하게 지내왔었으며 30대 역시 그냥 이러겠지 뭐 돈은 어떻게든 벌순 있을꺼야 라고 경력도 없이
흐지부지하게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그러다 제작년 2019년 12월부터 모델일을 더이상 할 수 없게되어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때 나이가 32살이었으니
32살이면 직장에 사원부터 시작해 대리직급은 있을테고 안정적인 혹은 초년생으로써의 위치에 있다는건
알고있습니다. 혹은 사업을 하여 가게나 다른 여러일들을 하면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아가는 그런 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32살. 한건 모델일 밖에없었던 저로써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생각을 하며 제일 친한 친구에게 물어봤었습니다.
그러니 그 친구가 국가 자격증을 한번 따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렇게 어려운건 못딴다 내가 어떻게 따냐 라고
하니 그친구는 무조건 된다 무조건 되니까 엉덩이 붙이고 해봐라 안되면 내가 책임진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시작하는데 당장에 수입이 없어 모아둔돈으로 5개월을 보내다 수입을 가져야 해 주중 주말 피팅모델일을 하였으며
공사장에서도 단기로 일용직으로 일하며 새벽부터 나가서 일자리를 구했으며 나도 직장을 꼭 가져야 겠다고
마음 먹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위험물 기능사 자격증을 공부하였습니다 평소 화학의 ㅎ도 모르고 뭐 이딴게 다있냐 하면서
너무힘들었으며 하루 1시간도 공부 못하였다가 1시간씩 2시간씩 공부를하고 이건 이렇게 되구나 하면서 계속 했었었습니다.
1회독 2회독때는 이해가 안되었지만 3회독부터는 이해가 되며 4회독에선 문제를 제가 풀수가 있었었습니다.
그 문제를 풀고 이해가 되었을때의 희열은 정말 좋았었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고나서
위험물 기능사 필기를 66점으로 합격하고 실기도 합격을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이런걸 딸수 있을까? 하고 의심하고 힘들었었는데 막상 따고나니 할 수 있구나 하면서
다른 자격증 공부도 하였고.그결과 2021년 까지 딴 자격증은 위험물기능사.가스기능사.전기기능사 이렇게 3가지를 땄습니다.
사람인에 겨우 딴 3자격증을 갱신을 하니 이번년도 2월에 회사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리고 면접을보고 입사도 하였습니다. 전기를 다루는일을 하고있으며 벌써 2달째 일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첫 월급이 왔을때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가 사회에 속해서 사회인으로써
일을 하는구나. 나도 가치가 있는 사람이 되었구나 라고 느껴 그날은 기쁨도 기쁨이지만
이때까지의 고생도 아닌 고생이 생각나서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납니다.
제 노력에 비해 큰 행복을 받고 있는중입니다. 34살이란 나이가 적다면 적고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근 1년4개월만에 취업도 하고 돈도 벌고 제 나름 살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모아둔 돈도 다시 모으겠으며 앞으로 더 나아갈 생각입니다.
경력이없기에 산업기사 자격을 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전기 산업기사와 전기기사 그리고 산업안전산업기사 등
꼭 취득하고 제 가치를 스스로 인정하고 할려고 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저보다 훨씬 더 훌륭하시고 멋지신분들이 많다는걸 잘 알고있습니다.
저도 그런분들처럼 더 노력하고 지금부터 아니 자격증 공부했던 그 때를 늘 기억하며 발전하겠습니다.
괜시리 제 자신에게도 뿌듯하기도 하고 자격증 취득한것도 자랑하고싶고 취업이 된것도 자랑하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
별 시덥지 않은 이글에 선생님들의 소중한 시간을 써주신점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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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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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런 글 보니까 저도 힘나고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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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네요.그 친구분이 정말 좋은 추천해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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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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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살다보면 기쁜일도 힘든일도 분명 있겠지만 님이라면 잘 해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 돼요! 지금처럼 묵묵히 나아간다면 어떻게든 다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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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이,,,, 나 CFP다 이 ****야. | 21.05.01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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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ㅊ 꽃길만 걸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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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네요!!! 살다보면 기쁜일도 힘든일도 분명 있겠지만 님이라면 잘 해쳐 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 돼요! 지금처럼 묵묵히 나아간다면 어떻게든 다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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