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컴플렉스] 이유가 뭘까요. 갑자기 소설을 쓰기 싫어졌습니다. [7]




(3642020)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1236 | 댓글수 7
글쓰기
|

댓글 | 7
1
 댓글


(IP보기클릭)121.165.***.***

BEST
이유는 별거 없죠 내가 쓴 글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관심이 많아지고 인기 높으면 즐거울탠데 조회수가 없으면 뭐 시들시들 내가 왜 쓰나 하는 생각도 들꺼고
20.12.26 20:51

(IP보기클릭)121.165.***.***

BEST
글 내역 보니까 이미 답이 나와있네요 쓴글 조회수가 점점 폭망해서 그런듯 한데..
20.12.26 20:51

(IP보기클릭)1.235.***.***

BEST
님 같은 사람 많아요~ 그러다 100명 중 90명 정도가 그만두고 10명이 살아남아요. 그리고 그 10명 중 1~2명은 대박내구요~ 비꼬는 게 아니라 어느 바닥이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20.12.26 22:01

(IP보기클릭)211.198.***.***

BEST
글을쓸때 집어넣는 연료는 결국 글쓴이의 경험입니다. 기교를 부려 꾸미고 연비를 좋게 할수는 있지만.. 결국 경험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얼마나많이 받아드리고 흡수할수있느냐는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경험의 연료가 많으면 글을 억제하면서 쓰는것이 버거울정도로 풍성해집니다. 글을 잠시 놓으시고 주변부터 둘러보세요. 꼭 어디를 직접 돌아다니라는것도 아닙니다. 있었던일을 꼼꼼히 생각해보고 창밖의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던지 그런것들을 해보세요. 늘상먹던 밥을 밥알을 음미하며 분석해 본다던지.. 유명소설가들을 보면 꾀나 메니악한 취미가 있다던가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무라카미 류의 경우는 상당한 미식가로 그의 글을 보면 음식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자세하고 풍부합니다. 이걸 스토리로 자연스럽고 풍족하게 녹여내죠. 글쓴이의 경험이 빈약하면 글도 빈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재미도 없고 지치고 힘들죠.. 운동하시고 잘먹고 사색도 하시고 깨끗하게 씻기도하고 평소 너무 당연할정도로 익숙했던것들도 다시 볼수있는 상태가 되시면 글도 잘써질겁니다.
20.12.26 22:03

(IP보기클릭)211.21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8023993772
처음에는 라노벨 보고 나도 쓰고 싶다고 생각해서. 그리고 그게 관심을 가져주는 누군가가 있었거든요... | 20.12.26 20:17 | |

(IP보기클릭)183.101.***.***

그때는 있었지만 지금은 봐주는 누군가가 없다는 뜻으로 보이는데 답 나온거 아닌가요?
20.12.26 20:44

(IP보기클릭)121.165.***.***

BEST
이유는 별거 없죠 내가 쓴 글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관심이 많아지고 인기 높으면 즐거울탠데 조회수가 없으면 뭐 시들시들 내가 왜 쓰나 하는 생각도 들꺼고
20.12.26 20:51

(IP보기클릭)121.165.***.***

BEST
미래소년옹박
글 내역 보니까 이미 답이 나와있네요 쓴글 조회수가 점점 폭망해서 그런듯 한데.. | 20.12.26 20:51 | |

(IP보기클릭)1.235.***.***

BEST
님 같은 사람 많아요~ 그러다 100명 중 90명 정도가 그만두고 10명이 살아남아요. 그리고 그 10명 중 1~2명은 대박내구요~ 비꼬는 게 아니라 어느 바닥이든 마찬가지 아닐까요.
20.12.26 22:01

(IP보기클릭)211.198.***.***

BEST
글을쓸때 집어넣는 연료는 결국 글쓴이의 경험입니다. 기교를 부려 꾸미고 연비를 좋게 할수는 있지만.. 결국 경험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더라도 얼마나많이 받아드리고 흡수할수있느냐는 천차만별입니다. 이런 경험의 연료가 많으면 글을 억제하면서 쓰는것이 버거울정도로 풍성해집니다. 글을 잠시 놓으시고 주변부터 둘러보세요. 꼭 어디를 직접 돌아다니라는것도 아닙니다. 있었던일을 꼼꼼히 생각해보고 창밖의 풍경을 자세히 들여다 본다던지 그런것들을 해보세요. 늘상먹던 밥을 밥알을 음미하며 분석해 본다던지.. 유명소설가들을 보면 꾀나 메니악한 취미가 있다던가 이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러운 겁니다. 무라카미 류의 경우는 상당한 미식가로 그의 글을 보면 음식에 대한 묘사가 상당히 자세하고 풍부합니다. 이걸 스토리로 자연스럽고 풍족하게 녹여내죠. 글쓴이의 경험이 빈약하면 글도 빈약할수밖에 없습니다. 재미도 없고 지치고 힘들죠.. 운동하시고 잘먹고 사색도 하시고 깨끗하게 씻기도하고 평소 너무 당연할정도로 익숙했던것들도 다시 볼수있는 상태가 되시면 글도 잘써질겁니다.
20.12.26 22:03

(IP보기클릭)119.71.***.***

그냥 흥미가 떨어진거죠 뭐
20.12.26 23:32


1
 댓글





읽을거리
[XSX|S] 세누아의 전설: 헬블레이드 2, 체험으로서의 게임이란 (54)
[게임툰] 황야에 피어난 메카의 로망, 샌드랜드 (22)
[게임툰] 레트로로 그린 잔혹동화, 리틀 구디 투 슈즈 (61)
[PC] 2년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장독대 묵은지, 브이 라이징 (22)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67)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9)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55)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7)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1)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6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8628262 인생 장난 & 잡담 게시물에 대해서는 징계 조치 하겠습니다. (46) 루리 85 498444 2009.05.05
30580797 취미 타자기 성애자 2 456 00:24
30580796 인생 하루히토 1 441 2024.05.24
30580795 인생 루리웹-2173870036 2 2286 2024.05.24
30580794 인생 루리웹-3904483070 623 2024.05.24
30580793 취미 코드기린 1 1074 2024.05.23
30580791 인생 브라이트작가 5 2869 2024.05.23
30580790 취미 음속검 2085 2024.05.23
30580789 취미 공허의 미나미♡ 409 2024.05.23
30580787 인생 하늘이내게내린벌일까 2 1518 2024.05.23
30580786 취미 그린다냐 8 1697 2024.05.23
30580785 취미 마지막아보카도 704 2024.05.23
30580784 취미 루리웹-2628760669 1 1441 2024.05.23
30580782 취미 LEILIS 15 1485 2024.05.22
30580781 인생 루리웹-0464164081 764 2024.05.22
30580780 취미 07년도강등먹고22년도재가입 1694 2024.05.22
30580777 취미 인피니트워 1441 2024.05.22
30580774 신체 개킹받네 1 1479 2024.05.21
30580773 취미 루리웹-2753669417 4 2889 2024.05.21
30580772 취미 루리웹-2523595046 707 2024.05.21
30580770 인생 궁극보옥수 1 1389 2024.05.21
30580769 인생 맘마좋아 10 10327 2024.05.20
30580768 취미 휴먼버거 1450 2024.05.20
30580766 취미 루리웹-2438586401 2 1963 2024.05.20
30580765 인생 돞피오 7 10471 2024.05.20
30580764 취미 음속검 1368 2024.05.20
30580763 인생 군필(중위)여고생쟝 1 2049 2024.05.20
30580762 게임 Foolishcrow 32 5285 2024.05.20
30580761 인생 H_YUI 1 2514 2024.05.19
글쓰기 4532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