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루리웹에 고민 계시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눈치만 보다가 답답한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때 까지는 평균을 유지 하다가 고등학교 때부터 따라가지 못해서 포기해 버리는, 좋지 않은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가 아닌 다른 곳에 뜻이 있었던 것도 아닙니다
그저 공부가 하기 싫었고 수능은 4번이나 실패하며 지방 4년제 대학에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과도 점수에 맞춰서 들어 갔기 때문에, 성향에 맞지 않는 과 공부로, 매번 공부를 할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1시간 강의를 듣는데 거의 4시간 가량을 소모해야 머리 속에 한 번 들어오게 됩니다.
또 성격으로 인해서 사람들과 잘 지내지 못했습니다
과에서 나이가 제일 많았고 작은 체격과 어리고 쉬워보이는 인상 때분에 무시당하는 느낌을 항상 받았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1년을 다녀보니 '나이만 먹었지, 나는 인생에 대해서 사소한 것 조차 준비 되어있지 않구나 이래서 어린애 취급을 받는 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군대를 다녀왔습니다
복학을 해도 막막한 것은 여전했습니다
수능을 다시 보기에는 20대 중반이고
알바 경험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없습니다
인생을 너무 어리석게 살았습니다
사람이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어야 하는데
제가 볼때, 저는 단점 투성이인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을 누가 좋아 하겠습니까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긴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24.201.***.***
그러니까, 아직 20대라는거죠? 그럼 지금부터, 본인이 썼듯, 안해본거 하세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계획도 해보고, 그걸 토대로 해보세요 4수를 했건, 체격이 어떻건 말 그대로 뭐든 해보세요 지금 그냥 뭘 하려해도 할 수 있을까 하고 겁만 먹고서 안하고 있잖아요 공부에 뜻이 없었으면 본인이 무엇에 뜻이 있는가 생각해보고 찾아보세요 인생에 준비가 안됐으면 그냥 준비가 안됐다하고 생각만해보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찾아보세요 알바 경험이 없으면 알바를 해보세요 꿈이 없으면 찾아보세요 글쓴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냥 안한거에요 안한 이유는 뭘 할지 몰라서겠죠 하나도 늦지않았어요 차근차근 뭘 좋아하는가 뭘 하고 싶은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은 어떠한가 이런거 부터 생각해보세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남한테 살아달라하지 말고 직접 살아가보세요 할 수 있어요
(IP보기클릭)14.33.***.***
30대 되기 전에 뭔가 찾아서 쇼부 봐야됨. 안그러면 답 없어짐
(IP보기클릭)125.184.***.***
간만에 고민다운 글 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학과 수업을 들으면 해당되는 자격증을 찾아봤습니다 전공이든 타 학과 수업이든 따든 못 따든이 중요하지 않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몰두를 시켜주는 작업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IP보기클릭)123.212.***.***
뭐 다른사람이 보기엔 나약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공감됩니다. 저도 작은키에 멸치에 성격도 모나고 내성적, 대학도 남들 가니까 가고 공부도 안해서 학점관리도 엉망... 그렇게 어영부영 대학을 졸업하고 20대 후반이 되었을때 2년 정도를 백수로 지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 용기를 얻어 전공관련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늦게나마 다시 공부에 흥미가 생겨 취업도하고 무기력한 백수를 탈출했죠... 위에 많은분들이 글쓰신것처럼 저도 가장 중요한건 무언가 성취감을 얻을수있는걸 하셔야합니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던 운동이 되었건 인간관계가 되었건... 물론 밖으로 나가는게 불안하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세요 글쓰신분만 그런 불안이나 두려움을 겪는게 아닙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잘살고있는 사람들도 다들 그런과정을 겪습니다. 인생의 한 부분이고 통과점이죠 용기를 내고 무엇이든 시작하시면 성취감을 찾을수있는 일을 발견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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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해보기전에 자신감을 잃어계시네 지방4년제라 하면 웹상에서 커뮤니티만 본다면 하류인생, 실패한인생 이렇게 비춰지는데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50%가 지방대이하 아닌가요 인구의절반이 실패한인생을 살고있진않잖아요 저도 지방대나왔어요 그리고 지금 직장생활 10년차인데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고 결혼도했어요 20대중반때 원래 현타한번 씨게 와요 다 필요없고 그냥 본인의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안에서 열심히 살면 다 먹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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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직 20대라는거죠? 그럼 지금부터, 본인이 썼듯, 안해본거 하세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계획도 해보고, 그걸 토대로 해보세요 4수를 했건, 체격이 어떻건 말 그대로 뭐든 해보세요 지금 그냥 뭘 하려해도 할 수 있을까 하고 겁만 먹고서 안하고 있잖아요 공부에 뜻이 없었으면 본인이 무엇에 뜻이 있는가 생각해보고 찾아보세요 인생에 준비가 안됐으면 그냥 준비가 안됐다하고 생각만해보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찾아보세요 알바 경험이 없으면 알바를 해보세요 꿈이 없으면 찾아보세요 글쓴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냥 안한거에요 안한 이유는 뭘 할지 몰라서겠죠 하나도 늦지않았어요 차근차근 뭘 좋아하는가 뭘 하고 싶은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은 어떠한가 이런거 부터 생각해보세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남한테 살아달라하지 말고 직접 살아가보세요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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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싫은 일을 골라서 해보려고 합니다. 저 한테 있어서 하기 싫은 일은 사람과 부등키는 일이에요 이렇게 하다보면 뭐라도 나올거 같아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20.10.20 1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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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뭐라도 해보라고 해서 오해하신거 같은데 제가 하는 말 보면, 생각부터 해보라고 계속 썼잖아요 그냥 무작정 싫어하는거 부터 해보겠다 하지마시고 차근차근 생부터 해보세요 쉽게, 뭘 좋아하는지 음식, 게임, 운동, 만화, 영화, 과목 뭐든 좋아요 시간을 들여서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본인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될 겁니다 보통 타인하고 친해지려면 그 사람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해주고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본인하고 먼저 친해지세요 지금 스스로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방황을 하는거잖아요 그러고 난 뒤에 계획을 세워서 스스로 정한 걸 향해서 도전해 보세요 본인을 잘 알고, 뭘 하고 싶은지도 잘 아니까, 좋아하는 걸 하니까 처음에는 잘 못해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노력하게 되겠죠 그럼 실패할 확률도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잘 하게 될겁니다 또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게, 무작정 좋아하는것만 찾는게 아니라 본인의 현실도 고려해야되요 부정적으로 보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현실성이 있어야만이 말도 안되는 허황된 꿈을 꾸지 않죠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으면, 공책을 사던 스마트폰에 하던지 일기를 쓰세요 본인한테 편지를 써보던가요 천천히 천천히 생각부터 시작해보세요 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20.10.20 21: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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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되기 전에 뭔가 찾아서 쇼부 봐야됨. 안그러면 답 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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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__) | 20.10.20 16: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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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현진
쉽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간단한 거지만 제가 싫어하는 운동을 적은 개수부터 매일 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과의 경험을 위해서 알바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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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요즘 부사관도 장기 안되서 아무것도 생각없이 오면 나이만 먹고 나갑니다. 차라리 다른 것 추천 합니다. | 20.10.20 0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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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취업이 힘들다 보니 군에서 장기 되는것도 어려워요.. 부사관이야 손들면 다 시켜주지만 문제는 장기가 안되면 연장 최대로 땡겨서 7년후에 전역인건데.. 그러면 35살에 또 진로 고민을 해야 할지도.. 뭐 기술이라도 배워오면 다행이겠지만.. | 20.10.20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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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역하기 전에 많은 간부님들이 임관하라 했습니다. 행보관님에게 끌려가서 임관 지원서 보내 버릴거라고 말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하지만 제 길이 아닌 것 같아서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20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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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관련 학과 자격증은 내년에 있어서 방학동안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성취감이 동기가 된다면 짧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이뤄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 부터 꾸준히 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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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경험상 남들보다 앞서나가거나, 잘되신분들 보면, 오늘 술을 진탕 마시더라도 내일 계획했던거는 죽으나 사나 꼭 하더라구요. 저는 그러질 못했거든요. (대학생활도 마찬가지였네요) 말씀드리고싶은것은 계획을 세우고 무조건 지키는게 중요하다입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계획도 세워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내일은 동네한바퀴 내일모레는 동네두바퀴 이런식으로요. 첨부터 무리하게 잡으면 힘듭니다. 아무튼 꼭 변화된삶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20.10.20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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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고민다운 글 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학과 수업을 들으면 해당되는 자격증을 찾아봤습니다 전공이든 타 학과 수업이든 따든 못 따든이 중요하지 않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몰두를 시켜주는 작업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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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학과 자격증은 내년 초에 따보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몰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__) | 20.10.20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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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누가봐도 쉽고 사소한 것 부터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20.10.20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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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옛날에 꾸준히 열심히 하던 일이 기억에 남씁니다. 고등학교 생활중에 배드민턴을 참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코트를 자기들만 쓰는 선배들을 이겨보겠다고 1년동안 죽어라 쳤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선배들을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이겼을 때, 참 좋았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는 아니여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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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성숙하지 못해서, 외적인 것에 대한 말에 많이 다쳤습니다. 그러면 돈이라도 있어야 겠죠 혼자 부모님을 모시면서요 떵떵하게요 감사합니다. | 20.10.20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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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하기 싫은 일부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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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영상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뜻 깊어서 2번 이나 그 자리에서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6: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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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한번 상담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 20.10.20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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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봉사시간말고도 따로 장애인 복지 센터에서 봉사를 몇 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 하면서도 복지사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직접적으로 느꼈습니다. 아직은 직업까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저의 책임감과 각오가 충분해졌을 때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20.10.20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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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사람이 보기엔 나약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공감됩니다. 저도 작은키에 멸치에 성격도 모나고 내성적, 대학도 남들 가니까 가고 공부도 안해서 학점관리도 엉망... 그렇게 어영부영 대학을 졸업하고 20대 후반이 되었을때 2년 정도를 백수로 지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 용기를 얻어 전공관련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늦게나마 다시 공부에 흥미가 생겨 취업도하고 무기력한 백수를 탈출했죠... 위에 많은분들이 글쓰신것처럼 저도 가장 중요한건 무언가 성취감을 얻을수있는걸 하셔야합니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던 운동이 되었건 인간관계가 되었건... 물론 밖으로 나가는게 불안하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세요 글쓰신분만 그런 불안이나 두려움을 겪는게 아닙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잘살고있는 사람들도 다들 그런과정을 겪습니다. 인생의 한 부분이고 통과점이죠 용기를 내고 무엇이든 시작하시면 성취감을 찾을수있는 일을 발견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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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다 똑같은 사람이네요 똑같은 사람이니까 아파도 똑같이 아프겠죠, 저만 아픈게 아니였어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__) | 20.10.20 17: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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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도 작고 사소한 것 부터 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기간 목표를 점점 길게 잡아도 되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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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해보기전에 자신감을 잃어계시네 지방4년제라 하면 웹상에서 커뮤니티만 본다면 하류인생, 실패한인생 이렇게 비춰지는데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50%가 지방대이하 아닌가요 인구의절반이 실패한인생을 살고있진않잖아요 저도 지방대나왔어요 그리고 지금 직장생활 10년차인데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고 결혼도했어요 20대중반때 원래 현타한번 씨게 와요 다 필요없고 그냥 본인의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안에서 열심히 살면 다 먹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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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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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방학 끝나고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10.20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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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인싸들의 티키타카에 마음이 갈갈이 찢깁니다. (사실 저의 외모때문에 선 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싫어 하는 일이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 사람도 절 보고 웃고 함부로 대할테니까요 근데 많은 분들의 글을 보고 생각이 살짝 바꼈습니다. 제가 다치는 게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다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7: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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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쁜게 마무리 되면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10.20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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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것부터 해보겠습니다. | 20.10.20 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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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쪽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7: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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