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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정말 아무 것도 할 줄 아는게 없는 인생입니다.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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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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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직 20대라는거죠? 그럼 지금부터, 본인이 썼듯, 안해본거 하세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계획도 해보고, 그걸 토대로 해보세요 4수를 했건, 체격이 어떻건 말 그대로 뭐든 해보세요 지금 그냥 뭘 하려해도 할 수 있을까 하고 겁만 먹고서 안하고 있잖아요 공부에 뜻이 없었으면 본인이 무엇에 뜻이 있는가 생각해보고 찾아보세요 인생에 준비가 안됐으면 그냥 준비가 안됐다하고 생각만해보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찾아보세요 알바 경험이 없으면 알바를 해보세요 꿈이 없으면 찾아보세요 글쓴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냥 안한거에요 안한 이유는 뭘 할지 몰라서겠죠 하나도 늦지않았어요 차근차근 뭘 좋아하는가 뭘 하고 싶은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은 어떠한가 이런거 부터 생각해보세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남한테 살아달라하지 말고 직접 살아가보세요 할 수 있어요
20.10.20 05:05

(IP보기클릭)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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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되기 전에 뭔가 찾아서 쇼부 봐야됨. 안그러면 답 없어짐
20.10.20 05:57

(IP보기클릭)125.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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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고민다운 글 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학과 수업을 들으면 해당되는 자격증을 찾아봤습니다 전공이든 타 학과 수업이든 따든 못 따든이 중요하지 않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몰두를 시켜주는 작업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0.10.20 08:26

(IP보기클릭)12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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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다른사람이 보기엔 나약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공감됩니다. 저도 작은키에 멸치에 성격도 모나고 내성적, 대학도 남들 가니까 가고 공부도 안해서 학점관리도 엉망... 그렇게 어영부영 대학을 졸업하고 20대 후반이 되었을때 2년 정도를 백수로 지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 용기를 얻어 전공관련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늦게나마 다시 공부에 흥미가 생겨 취업도하고 무기력한 백수를 탈출했죠... 위에 많은분들이 글쓰신것처럼 저도 가장 중요한건 무언가 성취감을 얻을수있는걸 하셔야합니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던 운동이 되었건 인간관계가 되었건... 물론 밖으로 나가는게 불안하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세요 글쓰신분만 그런 불안이나 두려움을 겪는게 아닙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잘살고있는 사람들도 다들 그런과정을 겪습니다. 인생의 한 부분이고 통과점이죠 용기를 내고 무엇이든 시작하시면 성취감을 찾을수있는 일을 발견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20.10.20 10:26

(IP보기클릭)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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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해보기전에 자신감을 잃어계시네 지방4년제라 하면 웹상에서 커뮤니티만 본다면 하류인생, 실패한인생 이렇게 비춰지는데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50%가 지방대이하 아닌가요 인구의절반이 실패한인생을 살고있진않잖아요 저도 지방대나왔어요 그리고 지금 직장생활 10년차인데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고 결혼도했어요 20대중반때 원래 현타한번 씨게 와요 다 필요없고 그냥 본인의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안에서 열심히 살면 다 먹고 살아요
20.10.20 10:46

(IP보기클릭)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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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아직 20대라는거죠? 그럼 지금부터, 본인이 썼듯, 안해본거 하세요 생각도 많이 해보고, 계획도 해보고, 그걸 토대로 해보세요 4수를 했건, 체격이 어떻건 말 그대로 뭐든 해보세요 지금 그냥 뭘 하려해도 할 수 있을까 하고 겁만 먹고서 안하고 있잖아요 공부에 뜻이 없었으면 본인이 무엇에 뜻이 있는가 생각해보고 찾아보세요 인생에 준비가 안됐으면 그냥 준비가 안됐다하고 생각만해보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뭐가 문제인지 찾아보세요 알바 경험이 없으면 알바를 해보세요 꿈이 없으면 찾아보세요 글쓴이가 가지고 있는 문제는 그냥 안한거에요 안한 이유는 뭘 할지 몰라서겠죠 하나도 늦지않았어요 차근차근 뭘 좋아하는가 뭘 하고 싶은가, 처한 현실적인 상황은 어떠한가 이런거 부터 생각해보세요 본인 인생이잖아요 남한테 살아달라하지 말고 직접 살아가보세요 할 수 있어요
20.10.20 05:05

(IP보기클릭)211.205.***.***

Ça va
하기 싫은 일을 골라서 해보려고 합니다. 저 한테 있어서 하기 싫은 일은 사람과 부등키는 일이에요 이렇게 하다보면 뭐라도 나올거 같아요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20.10.20 16:30 | |

(IP보기클릭)24.201.***.***

파란하늘인생
제가 뭐라도 해보라고 해서 오해하신거 같은데 제가 하는 말 보면, 생각부터 해보라고 계속 썼잖아요 그냥 무작정 싫어하는거 부터 해보겠다 하지마시고 차근차근 생부터 해보세요 쉽게, 뭘 좋아하는지 음식, 게임, 운동, 만화, 영화, 과목 뭐든 좋아요 시간을 들여서 생각을 해보세요 그럼 본인이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는지 알게 될 겁니다 보통 타인하고 친해지려면 그 사람이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해주고 싫어하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잖아요 본인하고 먼저 친해지세요 지금 스스로에 대해서 잘 모르니까 방황을 하는거잖아요 그러고 난 뒤에 계획을 세워서 스스로 정한 걸 향해서 도전해 보세요 본인을 잘 알고, 뭘 하고 싶은지도 잘 아니까, 좋아하는 걸 하니까 처음에는 잘 못해도 자연스럽게 스스로 노력하게 되겠죠 그럼 실패할 확률도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잘 하게 될겁니다 또 여기서 오해하면 안되는게, 무작정 좋아하는것만 찾는게 아니라 본인의 현실도 고려해야되요 부정적으로 보라는게 아니라 어느정도의 현실성이 있어야만이 말도 안되는 허황된 꿈을 꾸지 않죠 생각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으면, 공책을 사던 스마트폰에 하던지 일기를 쓰세요 본인한테 편지를 써보던가요 천천히 천천히 생각부터 시작해보세요 급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 20.10.20 21:55 | |

(IP보기클릭)14.33.***.***

BEST
30대 되기 전에 뭔가 찾아서 쇼부 봐야됨. 안그러면 답 없어짐
20.10.20 05:57

(IP보기클릭)211.205.***.***

마자용
네 경쟁력을 갖춘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__) | 20.10.20 16:3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11.205.***.***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쉽고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간단한 거지만 제가 싫어하는 운동을 적은 개수부터 매일 하는 것을 목표로 해보려고 합니다 또 많은 사람들과의 경험을 위해서 알바라도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6:37 | |

(IP보기클릭)68.98.***.***

군대 부사관 들어가세요. 농담이나 장난 아니고 자기가 뭘 할줄 모르고 뭐 하고 싶은것도 없는 사람은 군대가 최곱니다.
20.10.20 07:23

(IP보기클릭)223.62.***.***

Linear Cannon
아니요 요즘 부사관도 장기 안되서 아무것도 생각없이 오면 나이만 먹고 나갑니다. 차라리 다른 것 추천 합니다. | 20.10.20 08:41 | |

(IP보기클릭)211.198.***.***

Linear Cannon
요즘 취업이 힘들다 보니 군에서 장기 되는것도 어려워요.. 부사관이야 손들면 다 시켜주지만 문제는 장기가 안되면 연장 최대로 땡겨서 7년후에 전역인건데.. 그러면 35살에 또 진로 고민을 해야 할지도.. 뭐 기술이라도 배워오면 다행이겠지만.. | 20.10.20 09:37 | |

(IP보기클릭)211.205.***.***

Linear Cannon
사실 전역하기 전에 많은 간부님들이 임관하라 했습니다. 행보관님에게 끌려가서 임관 지원서 보내 버릴거라고 말하셨던게 기억나네요 하지만 제 길이 아닌 것 같아서 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의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0.10.20 16:41 | |

(IP보기클릭)175.114.***.***

일단 쉬운것부터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해보세요. 성취감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거 같아요. 예를들어 관련학과 자격증따기 이런것들. 그리고 매일매일 진도를 정해놓고 꼭 공부하고 딴일을 할것. 이런식으로 구체적으로 세워놓고 반드시 실천해보세요.
20.10.20 08:15

(IP보기클릭)211.205.***.***

넌 나에게목욕값을줬어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관련 학과 자격증은 내년에 있어서 방학동안 공부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성취감이 동기가 된다면 짧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서 이뤄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 부터 꾸준히 하는 연습을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6:44 | |

(IP보기클릭)175.114.***.***

파란하늘인생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경험상 남들보다 앞서나가거나, 잘되신분들 보면, 오늘 술을 진탕 마시더라도 내일 계획했던거는 죽으나 사나 꼭 하더라구요. 저는 그러질 못했거든요. (대학생활도 마찬가지였네요) 말씀드리고싶은것은 계획을 세우고 무조건 지키는게 중요하다입니다. 공부뿐만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계획도 세워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내일은 동네한바퀴 내일모레는 동네두바퀴 이런식으로요. 첨부터 무리하게 잡으면 힘듭니다. 아무튼 꼭 변화된삶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 20.10.20 16:50 | |

(IP보기클릭)125.184.***.***

BEST
간만에 고민다운 글 보네요 저같은 경우는 학과 수업을 들으면 해당되는 자격증을 찾아봤습니다 전공이든 타 학과 수업이든 따든 못 따든이 중요하지 않죠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몰두를 시켜주는 작업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20.10.20 08:26

(IP보기클릭)211.205.***.***

루리웹-4205571043
관련 학과 자격증은 내년 초에 따보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몰두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__) | 20.10.20 16:47 | |

(IP보기클릭)121.160.***.***

늦지 않았습니다. 천천히 간단한 일이라도 시작해보세요. 모든건 경험이고 본인에게 다 도움이 될거예요. 그렇게 쌓이다 보면 어느날 난 정말 많은걸 할 수 있구나 하는 날이 올것 입니다. 그 어떤한 것도 도움이 안되는건 없습니다.
20.10.20 09:24

(IP보기클릭)211.205.***.***

치넬치넬
네 정말 누가봐도 쉽고 사소한 것 부터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 20.10.20 16:48 | |

(IP보기클릭)49.161.***.***

뭐하나 최소 반년은 매일 꾸준히 해보겠다 하고 해보세요, 분명 처음할때보다 훨씬 나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20.10.20 09:30

(IP보기클릭)211.205.***.***

별혜는밤
말씀을 듣고 생각해보니 옛날에 꾸준히 열심히 하던 일이 기억에 남씁니다. 고등학교 생활중에 배드민턴을 참 열심히 했습니다. 좋은 코트를 자기들만 쓰는 선배들을 이겨보겠다고 1년동안 죽어라 쳤던 것이 기억납니다. 그리고 선배들을 운이 아닌 실력으로 이겼을 때, 참 좋았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원하는 결과는 아니여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6:51 | |

(IP보기클릭)61.254.***.***

문제의 해결방법은 인정할껀 인정하고 바꿀수 있는걸 고쳐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힘들겁니다. 자괴감이 어느순간 찾아올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에서 자신감을 찾아보세요. 반드시 한가지는 있습니다. 말씀하신 외형적인것은 바꿀수 없잖아요. 고민한다고 바뀔것도 아니고 그걸 뛰어넘을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 가시길.
20.10.20 09:32

(IP보기클릭)211.205.***.***

언젠간빛이오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제가 성숙하지 못해서, 외적인 것에 대한 말에 많이 다쳤습니다. 그러면 돈이라도 있어야 겠죠 혼자 부모님을 모시면서요 떵떵하게요 감사합니다. | 20.10.20 16:57 | |

(IP보기클릭)182.228.***.***

이것 저것 해보세요.
20.10.20 09:54

(IP보기클릭)211.205.***.***

김삿갓씨
네 하기 싫은 일부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6:58 | |

(IP보기클릭)203.234.***.***

20대면 이제 시작입니다 진짜루요 세상을 바꾸려면 이불정리부터 하라는 말이 있죠? 사소한것부터 해내면서 성취감을 점점 끌어올리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hFZCmN__mM 한번 보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결국 인간은 하나하나 차이가 나기보다는 성취감으로 이루어진 탑의 높고낮음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20.10.20 09:59

(IP보기클릭)211.205.***.***

맹아
사소한 것 부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영상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뜻 깊어서 2번 이나 그 자리에서 봤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6:59 | |

(IP보기클릭)118.235.***.***

성인 adhd의심되긴한데.
20.10.20 10:16

(IP보기클릭)211.205.***.***

루리웹-2637309907
방학 때 한번 상담을 받아 보려고 합니다. | 20.10.20 17:00 | |

(IP보기클릭)123.141.***.***

봉사하는거 싫어하지않으시면 사회복지사 어떠세요 힘들지만 보람있고 남한태 나쁜소리만큼 좋은소리도 듣는 직업입니다. 고생할 각오만되어있다면 도전해보세요
20.10.20 10:25

(IP보기클릭)211.205.***.***

범쭈
고등학교 봉사시간말고도 따로 장애인 복지 센터에서 봉사를 몇 번 해본 적이 있습니다. 하면서도 복지사 분들이 얼마나 대단한 분들인지, 직접적으로 느꼈습니다. 아직은 직업까지 생각하지 않았지만 저의 책임감과 각오가 충분해졌을 때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20.10.20 17:05 | |

(IP보기클릭)123.212.***.***

BEST
뭐 다른사람이 보기엔 나약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공감됩니다. 저도 작은키에 멸치에 성격도 모나고 내성적, 대학도 남들 가니까 가고 공부도 안해서 학점관리도 엉망... 그렇게 어영부영 대학을 졸업하고 20대 후반이 되었을때 2년 정도를 백수로 지냈습니다. 주변사람들의 도움으로 조금 용기를 얻어 전공관련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늦게나마 다시 공부에 흥미가 생겨 취업도하고 무기력한 백수를 탈출했죠... 위에 많은분들이 글쓰신것처럼 저도 가장 중요한건 무언가 성취감을 얻을수있는걸 하셔야합니다 그것이 공부가 되었던 운동이 되었건 인간관계가 되었건... 물론 밖으로 나가는게 불안하고 두렵지만 용기를 내세요 글쓰신분만 그런 불안이나 두려움을 겪는게 아닙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잘살고있는 사람들도 다들 그런과정을 겪습니다. 인생의 한 부분이고 통과점이죠 용기를 내고 무엇이든 시작하시면 성취감을 찾을수있는 일을 발견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힘내세요~
20.10.20 10:26

(IP보기클릭)211.205.***.***

ChouCreamBread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다 똑같은 사람이네요 똑같은 사람이니까 아파도 똑같이 아프겠죠, 저만 아픈게 아니였어요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__) | 20.10.20 17:10 | |

(IP보기클릭)14.52.***.***

본인에 대해 냉정히 판단할 줄 아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천지차이 입니다. 적어도 본인이 부족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의지만 있다면 누구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당장의 나 보다는 5년, 10년 뒤의 나를 생각하며 계획을 잡고 실천하시고 성공하세요. 그럼 가능 하십니다. 건승 하세요.
20.10.20 10:33

(IP보기클릭)211.205.***.***

Michael Lee
싫어도 작고 사소한 것 부터 해보겠습니다. 그러면서 기간 목표를 점점 길게 잡아도 되겠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7:11 | |

(IP보기클릭)211.104.***.***

BEST
시작도 해보기전에 자신감을 잃어계시네 지방4년제라 하면 웹상에서 커뮤니티만 본다면 하류인생, 실패한인생 이렇게 비춰지는데 정확한 통계는 모르겠지만 50%가 지방대이하 아닌가요 인구의절반이 실패한인생을 살고있진않잖아요 저도 지방대나왔어요 그리고 지금 직장생활 10년차인데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고 결혼도했어요 20대중반때 원래 현타한번 씨게 와요 다 필요없고 그냥 본인의 역량에 맞는 일을 찾아서 그 안에서 열심히 살면 다 먹고 살아요
20.10.20 10:46

(IP보기클릭)211.205.***.***

루리웹-3906185697
제가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7:17 | |

(IP보기클릭)1.227.***.***

알면 하세요. 문제가있는데 안고치면서 나는 이런사람입니다 라고하기보단 .. 노력하는게 어렵더라도 작은거 하나씩바꾸시면 좋을꺼같은데. 아니면 정신과가서 상담받는것도 도움될껍니다. 보통 글쓴이님처럼 말하시는분들중에 작은정신병 하나없는분없습니다. 그 작은 정신병이 커지구요.
20.10.20 10:52

(IP보기클릭)211.205.***.***

홇홇홀홇홇
안그래도 방학 끝나고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10.20 17:18 | |

(IP보기클릭)175.223.***.***

이런 경우는 대부분 생활습관 부터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무슨 일을 하려면 동기부여가 되어야 합니다. 동기부여라는 것은 1. 목표 설정, 2. 설정 이유, 3 달성 수단 등을 이야기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죠. 우선 직업을 갖는다는 목표를 세우세요. 그러다 보면 뭐라도 하게 됩니다. 사소한 것들이 모여야 큰게 됩니다. 그냥 이 글만 보면 아무것도 한게 없기 때문에 지금의 결과가 된거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네요. 그동안 안해본 것, 관심 두지 않은 것을 따지지 말고 일단 일부터 시작하세요. 알바라도 하면서 경제 생활을 해야 뭐라도 이루는 상취감이 들죠 알바를 안 해봤다? 부잣집이 아닌 이상 최악입니다. 사회생활 제로에 경제 관념도 없는 것이니까요. 하다 못해 하루짜리 단기 알바라도 하면서 일정 만들고 한 달을 돈 벌면서 살아보세요. 그게 바로 직장인들의 삶이고 우리가 매일 열심히 사는 방식이죠. 그 이후에 느끼는 바에 따라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20.10.20 11:03

(IP보기클릭)211.205.***.***

Stromguarde
저는 제 자신이 예민하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인싸들의 티키타카에 마음이 갈갈이 찢깁니다. (사실 저의 외모때문에 선 넘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싫어 하는 일이 모르는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 겁니다. 그 사람도 절 보고 웃고 함부로 대할테니까요 근데 많은 분들의 글을 보고 생각이 살짝 바꼈습니다. 제가 다치는 게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조금만 더 다쳐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0.20 17:23 | |

(IP보기클릭)222.96.***.***

님혼자 못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20.10.20 11:45

(IP보기클릭)211.205.***.***

ㅤㅤㅤㅤ
그래서 바쁜게 마무리 되면 상담을 받아보려고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20.10.20 17:24 | |

(IP보기클릭)121.154.***.***

20대면 보통 그정도입니다. 그보다 좀 낫거나 그보다 좀 못할수도 있습니다. 30대에 그런 사람들도 있고, 40대에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 뭘 많이 알고있어야 할 시기도 아니거니와 뭘 배우기에 늦은 시간도 아닙니다.
20.10.20 11:51

(IP보기클릭)211.205.***.***

제텔
격려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많이 늦었다고 생각하고, 사소한 것부터 해보겠습니다. | 20.10.20 17:27 | |

(IP보기클릭)112.216.***.***

걍 지금이라도 빨리 노가다판 가시던가 기술 배우셔야 할거 같습니다. 4수를 해서 지방 대학을 그것도 과를 골라서 못 가고 대충 가서 대학에 대한 미련도 없는 상태....걍 중퇴하시고 빨리 용접이든 전기든 배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0.10.20 14:25

(IP보기클릭)211.205.***.***

루리웹-7833452429
기술 쪽으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20.10.20 17:28 | |

(IP보기클릭)112.144.***.***

예민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한 책이 있어서 소개드립니다. 일레인 N. 아론, "타인보다 더 민감한 사람" 한번 참고해보세요.
20.10.20 20:34

(IP보기클릭)1.158.***.***

정말로 드리고싶은 얘기가 있어 회원 가입했습니다. 저 친구가 있었는데 님보다 더 나빴을거라 생각해요 좋지 않은 고등학교 가서 거기서도 별 볼일 없이 지내다 대학도 그야말로 지잡대 들어가서 대충 살던 친구가 있었어요 술한잔 같이 하다가 그러더라구요 학비도 아깝고 학교 그만두고 기술 배우거나 노가다나 해야겠다고 솔직히 남일이라 그거 쉬운일 아니다 어짜피 그런 일 도전할꺼면 니가 하고있는 공부에 힘 더 쏟아봐라 했어요 저는 쉽게 말한건데 그말 듣고 느낀게 있었나봐요 어짜피 님도 학교 어떤 전공이든 고민처럼 어떤 직종에서 기술 배우며 일하든 바라던 꿈은 아니었을거에요 그 친구도 꿈과는 거리가 멀었을텐데 수학 1도 모르고 영어 1도 모르던 놈이 막막했을텐데 대학교 2학년부터 중학생들 보는 수학의 정석 부터 파고 영어공부해서 서울 명문대 박사까지 받았어요 그 과정에서 지잡대 출신이라고 괄시도 받고 생활고에 거지처럼 지냇지만 결국 해내더라구요 기술 배우거나 공부 다시 해나 똑같이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기왕 들어간 대학 미래를 보고 다시 한번 용기내 보세요 절대 쉬운일은 아닐거에요 그래도 무식하지만 우직하게 하다보면 좋은 결과 나올거라 믿어요
20.10.20 23:45

(IP보기클릭)221.148.***.***

하... 슈벌 개 부럽네. 내가 그 나이로 돌아가면 진짜 하고싶은거에 올인할텐데
20.10.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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