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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행복한삶을 사는지 모르겠네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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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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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서울 대학 들어간다고 재수하고 대학교때는 장학금 받아본다고 공부만 하고, 취준한다고 1년 날리고 하다보니 연얘 못해보고 서른살이 됬네요 ㅋㅋㅋㅋㅋ 주변 친구보면 결혼 하고 그러는데, 아직 외롭다는 생각 들지도 않고, 그냥 고양이 한마리 기르면서 살고 싶네요 ㅋㅋㅋ 저도 하소연 하다 갑니다... 하핳
20.10.18 00:27

(IP보기클릭)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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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건 모르겠고 매우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건 확실합니다... 다른직종가도 비슷해요... 그거 싫다고 가게나 회사를 차려서 사장을 달았다가는 사업장 망하면 진짜 억단위 빚더미에 앉는거니 더 심해지고요...
20.10.18 02:52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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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장기복무 되는게 밖에서는 공시나 고시 합격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공시 공부하는데 누가 옆에서 공부랑 상관없는 조언 하면 그냥 시험 끝나고 해야겠다 생각해야죠. 남들이 연애 좀 하라는 얘기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 하는거고... 혼자 공부하다보면 이런생각 저런생각 들기 마련이죠. 일단 눈앞에 시험이 있어요 그거나 집중해야죠.
20.10.18 00:38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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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습니다..사실 애가 없을때..뭔가 목적도 없고 그랬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욕심도 생기고 목표도 생기더라구요. 삶이 많이 재미있습니다....가족과 함께 좀더 행복하고싶습니다...그저 가족이 더 건강했으면좋겠어요. 지금의 행복은 우리가족이 건강한거...그게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20.10.19 12:00

(IP보기클릭)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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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도 프로그래머라 퇴근후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직업입니다 ㅋㅋㅋ 치고오는 신입 친구들이 많아서 맘놓고 놀지를 못하네요 ㅋㅋㅋ
20.10.18 00:40

(IP보기클릭)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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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서울 대학 들어간다고 재수하고 대학교때는 장학금 받아본다고 공부만 하고, 취준한다고 1년 날리고 하다보니 연얘 못해보고 서른살이 됬네요 ㅋㅋㅋㅋㅋ 주변 친구보면 결혼 하고 그러는데, 아직 외롭다는 생각 들지도 않고, 그냥 고양이 한마리 기르면서 살고 싶네요 ㅋㅋㅋ 저도 하소연 하다 갑니다... 하핳
20.10.18 00:27

(IP보기클릭)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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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472865301
그리고 저도 프로그래머라 퇴근후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는 직업입니다 ㅋㅋㅋ 치고오는 신입 친구들이 많아서 맘놓고 놀지를 못하네요 ㅋㅋㅋ | 20.10.18 00:40 | |

(IP보기클릭)175.118.***.***


잘하시고 있는거 맞습니다. 군인은 장기만 되면 공무원중에서 급여도 많고 장기복무시에는 왠만한 직장인보다는 나아요. 설사 소개팅해도 장기 안되면 이별엔딩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자기계발 계속하는건 어디나 똑같습니다. 설사 공무원 공기업을 해도 자기계발은 계속해야해요. 한국은 세계최고 저출산 국가로 현재 시스템이 미래까지 지속될 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20.10.18 00:29

(IP보기클릭)12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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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장기복무 되는게 밖에서는 공시나 고시 합격하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세요. 공시 공부하는데 누가 옆에서 공부랑 상관없는 조언 하면 그냥 시험 끝나고 해야겠다 생각해야죠. 남들이 연애 좀 하라는 얘기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얘기 하는거고... 혼자 공부하다보면 이런생각 저런생각 들기 마련이죠. 일단 눈앞에 시험이 있어요 그거나 집중해야죠.
20.10.18 00:38

(IP보기클릭)114.201.***.***

데스피니스
크흐...뼈 맞았네요 감사합니다 | 20.10.18 00:43 | |

(IP보기클릭)211.36.***.***

멋있네요. 구체적 목표가 있고 시간 들여서 노력하는 삶이면 더 바랄게 없지 않나요? 열심히 해서 목표 이루길 바랍니다.
20.10.18 00:47

(IP보기클릭)175.210.***.***

나중에 시간이 지나면 아.... 그때가 좋았는데 그러져들...
20.10.18 00:54

(IP보기클릭)59.6.***.***

너무 초조해하진 마세요. 술 자리 다닐 시간을 새로운 인연 만나는데 돌리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주변에 40대인데 자기계발하시는 분이 계신데, 50대 분들도 공부하는거 본다네요. 지금 노력하는게 나중에는 엄청난 자산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첫 연애가 10대인 사람도 있고 30, 40대인 사람도 있습니다. 젊어서 많이 사귀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자기 기반이 다져진 상태에서 연애하는 게 마음 편할 수 있을겁니다. 나이도 굉장히 젊으시고요. 괜찮습니다.
20.10.18 01:05

(IP보기클릭)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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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건 모르겠고 매우 평범한 삶을 살고있는건 확실합니다... 다른직종가도 비슷해요... 그거 싫다고 가게나 회사를 차려서 사장을 달았다가는 사업장 망하면 진짜 억단위 빚더미에 앉는거니 더 심해지고요...
20.10.18 02:52

(IP보기클릭)182.228.***.***

군바리니까 여자 밝히는 거(?) 인정!! 누나있는 사병들 잘 꼬셔보세요.
20.10.18 08:59

(IP보기클릭)221.166.***.***

와 장기복무도 개빡세네요.ㅡㅡ
20.10.18 11:16

(IP보기클릭)11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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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겠습니다..사실 애가 없을때..뭔가 목적도 없고 그랬는데 아이가 태어나고부터..욕심도 생기고 목표도 생기더라구요. 삶이 많이 재미있습니다....가족과 함께 좀더 행복하고싶습니다...그저 가족이 더 건강했으면좋겠어요. 지금의 행복은 우리가족이 건강한거...그게 가장 중요한거같습니다.
20.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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