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수련관이라는 곳에서 일한지 5년, 경력은 총 10년이고 현재 팀장직 맡고 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내부비리 고발은 아직도 계란으로 바위치는거 잘 알고있습니다
그리하여 절이 싫어 중이 떠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전에 계란으로 바위를 쳐 놓으면 누군가는 그 바위가 더러워서 혹은 연유라도 궁금해 하겠지 하는 마음에
할 수 있는짓은 다 해 보려고 합니다 적어도 제가 지금 데리고 있는 아이들에게 이런 어른도 있다는거 보여주고 싶고
나중 세상에선 이런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 일이 마지막 과업이라는 생각으로 계란한번 세게 던져보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1. 채용 과정에서 모집공고 상 자격기준 미달자(이하 A)의 채용 건
- 모집공고 당시 서류들을 저도 아직 갖고있어 확인 가능했고 A의 해당 직군 선발 자격(총무,행정,회계) 중
당시 자격증 소지여부가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채용 되었습니다(현재까지 관련자격증 획득은 하나도 없음)
2. A의 업무수행, 근태관련
- A는 총무, 행정,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회계업무(only 시 보조금 지출, 결산 정리 업무) 월말, 연말 정산 업무 미비(매년 같은상황)
- 9시 출근 하여 5시까지 유튜브, 쇼핑, 5시 화장 6시 퇴근 (평균적인 A의 하루일과 요약 월 출근일이 20일이라고 치면 15일은 이와 같습니다)
- 상습적인 지각
- 위와 같은 상황에도 구두경고, 징계 등은 전혀없음(위 상황 지속적으로 팀을 대표해 작성가가 수시로 윗선에 해결 요구 하였으나 반영되지 않음)
- 해결 요구 과정에서 상호 논란으로 이어 질 수 있는 사항들이 많고 각자 주관적인 입장이므로 더 이상 기술하지 않고 객관적인 상황만 기술하였습니다
- 위 모든 상황들을 종합한 사례 - 2019년 법인감사 과정 중 9월에 진행된 감사에서 당해 결산자료를 요구(1월~8월)하였으나 1월부터 결산자료 전무
OJT 시스템이나 사수 부사수개념도 없는 6명이 일하는 작은 수련관이라 업무 교육, 하달, 지도과정이 불충분하여 그런 부분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 부분 선임자로써 역할 못한 점은 제 잘못이며 인정하는 부분이나(변명 하자면 일단 저는 팀이 다르고 회계라인은 제가 지속적으로 개선요구한 부장이 직속입니다)
개관 후 2년 3년차가 넘어가는 시점에서 부터는 적어도 본인이 해야 할 업무파악은 이루어져 있고 터치안해도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부분 아닐까요?(꼰대라 죄송합니다)
3. A의 인사관련
- 2018년 초 전 부장의 발령으로 결원이 생겨 신입사원(사업팀) 채용 이슈 발생
- A가 사업팀과 회계인력의 급여차이(당연히 사업팀의 업무가 압도적으로 많고 강도가 높습니다) 발생 인지
- 불만제기(직속부장에게)
- 본인(작성자)은 결사 반대 하였고 그렇게 승급시켜야 한다면 사업팀 업무 배당 요구(굉장히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 사업팀 사업 중 일부 배당하여 승급하고 사업팀 막내 윗단계 급여책정(규정상 승급관련한 사항들은 작성자를 포함 모두 인사위원회를 거쳐 진행하였으나 절차없었음)
- 당해 A의 배당사업 실적 0 (모두 다시 사업팀에서 진행)
- 이후 실적관련 징계 및 강등 요구하였으나 묵살(여기서부터 포기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정말 여러가지 일들 사정들 많지만 더 써봐야 보기만 힘드실것 같아 이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위의 '사실'을 토대로 하여 상위 기관, 관련 행정기관 등에 신고의 개념으로 진행할 시
1. 실명 또는 사람을 특정할 수 있는 명칭을 사용해야 하는지 (ex: 김ㅇㅇ, 부장, A사원 등) 안해야 좋은지
2. 역으로 명예훼손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많은지(최대한 객관적인 사실만 작성하여 '사실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은 각오하고 있습니다)
3. 역으로 들어온 고소등에 개인으로써 대응 할 수 있는 보호장치, 사법기관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가장 궁금하네요 혹시
저는 청소년지도사 라는 직업을 제 천직으로 삼고 사명감을 갖고 근무했습니다만
이런 일이 제 마지막 일이 될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지금 저와 함께 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너희도 나중에 부당한것에는 맞서싸워!(범블비처럼) 라고
말만 하는 어른이 아니고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아(개 오글거리네요) 내부 비리 고발자 낙인 스스로 찍고
떠나려고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요약 : A는 이사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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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님의 인생에 암흑이 드리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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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에 사회복지법인 소속 복지관 청소년 신축개관 청소년수련관 위탁관련 사업계획서 작성(특화사업부) 일하고, 창립멤버로 사업팀과장으로 갈뻔했으나... 법인 내 꼰대들 어중이 떠중이 다 들어온다해서 (수영장에 쓸떼없이 해수발생장치를 한다, 옥상에 사업외 시설로 골프연습장을 만든다만다...) 그냥 포기하고 안갔었습니다. 지금 글쓴 내용과 비슷한 이유로 위탁기간 종료 후 재심의에서 투서내용도 있고 평가도 최하점 받아 재위탁취소 처분받고 쫒겨난 일이 생각납니다. 저도 사회복지하고 장기요양센터 관련 오너와 개같은 갈등으로 법무사 50만원인가 주고 자료모아서 검증받고(무고나 법적 문제 등 차단하면서 효과적인 투서와 고발 등 조언) 8건 고발 및 신고(해당 지역보건소, 구청, 시청, 공무원비리 감사(청와대 신문고 통해서), 근로감독관) 해서 6건 처분받도록 했습니다. 근태관리나 인사, 예산이나 평가 관련된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를 갖고 위탁관리하는 곳(구청)에 정식으로 신고접수하시길..... 단... 본인도 잘 아시겠지만... 청소년 수련관이나 복지계는 그냥 건너건너 알아보면 다 알 정도로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기에... 이력서에 해당 수련관 이름있으면 확인전화 갈꺼고, 이런저런 이슈 돌면, 그 계통 재취업은 힘들겁니다. 저 같은 경우 위와 같이 신고하고 오너 작살내고, 이런저런 비위관련 대외비 까고, 시설점검 미비, 합법적으로 이용자 타 기관 리퍼(권유라기보다는 더 좋은 조건의 정보알람 및 소개) 구청, 시청 네트워크 끓김(비위사실 관련 구청, 시청 다 뒤집었는데... 구청에서 굉장히 열받아 이사장, 원장 소환.. 이사장 고개숙이는 굴욕으로 원장 재계약 해지..) 오너만 주구장창 까면 법인에서 쉴드쳐줍니다.. 일개 직원이 뭐라고 오너를 까냐고.. 내가 데려온 인간에 대한 쉴드가 상당합니다. 오너나 수련관 자체 비위로 법인 이사장까지 까이는 수준이 되어야 타격이 갑니다. (재위탁도 위태위태) 재위탁 탈락 수준으로 까는게 최선의 복수입니다. 근태관리는 솔직히 윗선에서 봐줬으면 뭐라 증거잡아 까기 힘듭니다. 공사나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공사비 관련 소규모로 쪼개서 리베이트 받는다던지... (이건 확실한 껀), 청소년 이용이나 수익시설이 아닌 딴짓 물품구매 등.. 저 같은 경우는 진짜 빡돌아서 다 내지르다가... 정신차리고 법무사 법적 검토받아서 진행했었습니다. (시간 1달, 비용 50만원 + 이래저래 알파) 법인을 괴멸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원장 비위로만 끝나서 아쉬웠지만.. 타격을 줘서 속이 아주 시원했습니다.. 거의 6년전 이야기인데... 그 이후 사회복지나 장기요양 관련해서는 아예 손 때고 밥장사하면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 강화도나 포천쪽 시설에서 일할 생각 있냐는 지인들 연락은 받습니다만...^^; (저는 용인사는데 너무 멀어서 ㄷㄷ) 아예 떠날 생각이 없다면 절대 절대 하지마시길... (근태 관련 비위 신고는 절대 하지 마시길... 이건 뭐 증거가 없어요.. 무고나 업무상 불이익으로 역카운터 맞기 딱 좋습니다) 신고를 하시려면 객관적인 증거를 갖고 하세요. 그런게 없고 열받는다면 그냥 조용히 사직서 내고 나가는게 차라리 속 편합니다.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P보기클릭)182.228.***.***
완벽한 증거로 신문사에 투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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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까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 가능하시면 쪽지 보내주십쇼 채용비리 나라에서 크게다룹니다
(IP보기클릭)122.40.***.***
하세요 그리고 님의 이런 행동은 나중에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진짜로. 내부고발의 끝이 안좋은경우는 국방부나 이런 초거대단체를 상대로하면 그렇지만 그규모의 청소년수련관의 핫바리들은 님이 훨씬 유리합니다
(IP보기클릭)223.62.***.***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앞으로 님의 인생에 암흑이 드리울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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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글 감사합니다 깊게 생각해보겠습니다 | 20.09.12 01:11 | |
(IP보기클릭)49.169.***.***
18년전에 사회복지법인 소속 복지관 청소년 신축개관 청소년수련관 위탁관련 사업계획서 작성(특화사업부) 일하고, 창립멤버로 사업팀과장으로 갈뻔했으나... 법인 내 꼰대들 어중이 떠중이 다 들어온다해서 (수영장에 쓸떼없이 해수발생장치를 한다, 옥상에 사업외 시설로 골프연습장을 만든다만다...) 그냥 포기하고 안갔었습니다. 지금 글쓴 내용과 비슷한 이유로 위탁기간 종료 후 재심의에서 투서내용도 있고 평가도 최하점 받아 재위탁취소 처분받고 쫒겨난 일이 생각납니다. 저도 사회복지하고 장기요양센터 관련 오너와 개같은 갈등으로 법무사 50만원인가 주고 자료모아서 검증받고(무고나 법적 문제 등 차단하면서 효과적인 투서와 고발 등 조언) 8건 고발 및 신고(해당 지역보건소, 구청, 시청, 공무원비리 감사(청와대 신문고 통해서), 근로감독관) 해서 6건 처분받도록 했습니다. 근태관리나 인사, 예산이나 평가 관련된 객관적이고 확실한 증거를 갖고 위탁관리하는 곳(구청)에 정식으로 신고접수하시길..... 단... 본인도 잘 아시겠지만... 청소년 수련관이나 복지계는 그냥 건너건너 알아보면 다 알 정도로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기에... 이력서에 해당 수련관 이름있으면 확인전화 갈꺼고, 이런저런 이슈 돌면, 그 계통 재취업은 힘들겁니다. 저 같은 경우 위와 같이 신고하고 오너 작살내고, 이런저런 비위관련 대외비 까고, 시설점검 미비, 합법적으로 이용자 타 기관 리퍼(권유라기보다는 더 좋은 조건의 정보알람 및 소개) 구청, 시청 네트워크 끓김(비위사실 관련 구청, 시청 다 뒤집었는데... 구청에서 굉장히 열받아 이사장, 원장 소환.. 이사장 고개숙이는 굴욕으로 원장 재계약 해지..) 오너만 주구장창 까면 법인에서 쉴드쳐줍니다.. 일개 직원이 뭐라고 오너를 까냐고.. 내가 데려온 인간에 대한 쉴드가 상당합니다. 오너나 수련관 자체 비위로 법인 이사장까지 까이는 수준이 되어야 타격이 갑니다. (재위탁도 위태위태) 재위탁 탈락 수준으로 까는게 최선의 복수입니다. 근태관리는 솔직히 윗선에서 봐줬으면 뭐라 증거잡아 까기 힘듭니다. 공사나 시설물 유지보수 관련 공사비 관련 소규모로 쪼개서 리베이트 받는다던지... (이건 확실한 껀), 청소년 이용이나 수익시설이 아닌 딴짓 물품구매 등.. 저 같은 경우는 진짜 빡돌아서 다 내지르다가... 정신차리고 법무사 법적 검토받아서 진행했었습니다. (시간 1달, 비용 50만원 + 이래저래 알파) 법인을 괴멸시켰으면 좋았을텐데... 원장 비위로만 끝나서 아쉬웠지만.. 타격을 줘서 속이 아주 시원했습니다.. 거의 6년전 이야기인데... 그 이후 사회복지나 장기요양 관련해서는 아예 손 때고 밥장사하면서 먹고 살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 강화도나 포천쪽 시설에서 일할 생각 있냐는 지인들 연락은 받습니다만...^^; (저는 용인사는데 너무 멀어서 ㄷㄷ) 아예 떠날 생각이 없다면 절대 절대 하지마시길... (근태 관련 비위 신고는 절대 하지 마시길... 이건 뭐 증거가 없어요.. 무고나 업무상 불이익으로 역카운터 맞기 딱 좋습니다) 신고를 하시려면 객관적인 증거를 갖고 하세요. 그런게 없고 열받는다면 그냥 조용히 사직서 내고 나가는게 차라리 속 편합니다.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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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이셨군요 정작 이리 훌륭하신 선배님들은 현장을 저런 이유로 다 떠나가셨더라구요 많이 안타깝습니다 앞으로의 후배들을 위해 저도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보겠습니다 | 20.09.12 01:11 | |
(IP보기클릭)106.101.***.***
실명까지해서 구체적으로 얘기 가능하시면 쪽지 보내주십쇼 채용비리 나라에서 크게다룹니다
(IP보기클릭)49.166.***.***
감사합니다 사실관계 팩트체크 정확하게 정리 후 쪽지 드려보겠습니다 | 20.09.12 01:1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49.166.***.***
안동
조언 감사합니다 | 20.09.12 01:14 | |
(IP보기클릭)122.40.***.***
하세요 그리고 님의 이런 행동은 나중에 복이 되어 돌아옵니다 진짜로. 내부고발의 끝이 안좋은경우는 국방부나 이런 초거대단체를 상대로하면 그렇지만 그규모의 청소년수련관의 핫바리들은 님이 훨씬 유리합니다
(IP보기클릭)49.166.***.***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할 수있는 한 끝까지 부딪혀보겠습니다 | 20.09.12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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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헬조센 국뻥부 | 20.09.12 16: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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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증거로 신문사에 투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