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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29살 백수놈 죽고싶다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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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9650 | 댓글수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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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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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82.216.***.***

BEST
32세까지 백수였음... 지금 애3에 남부럽지않게 잘사니 희망을 가지시길~
20.03.09 20:57

(IP보기클릭)219.249.***.***

BEST
지금 29살에 백수 널렸음
20.03.09 21:34

(IP보기클릭)119.203.***.***

BEST
우왕. 갓난아기시네요. 걱정 마세요.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20.03.09 21:19

(IP보기클릭)61.255.***.***

BEST
아직 젊다
20.03.09 21:25

(IP보기클릭)14.5.***.***

BEST
평균적으로 석사를 딴다구요?
20.03.09 22:42

(IP보기클릭)175.223.***.***

눈 높이를 낮추어 보세요 중소기업도 괜찮고 비젼있는 업체 많아요
20.03.09 20:56

(IP보기클릭)1.2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반말하면 안되는곳입니까? 죄송합니다 | 20.03.09 20:57 | |

(IP보기클릭)211.22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왜 님은 반말해요? | 20.03.09 21:48 | |

(IP보기클릭)58.238.***.***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님은 반말 왜 해요? | 20.03.10 00:44 | |

(IP보기클릭)6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푸념으로 어렵사리 키보드에 손 올려둔 사람에게 이 정도 봐줄 아량도 없나? | 20.03.10 10:20 | |

(IP보기클릭)60.197.***.***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사이파이
그냥 작성자 혼잣말인거같은데 역시 세상은 각박하구나.. | 20.03.10 17:40 | |

(IP보기클릭)59.20.***.***

다음 허경영 대통령 되시면 국민 배당금 나오면서 모든게 바낌니다 견디십시오~!
20.03.09 20:57

(IP보기클릭)182.216.***.***

BEST
32세까지 백수였음... 지금 애3에 남부럽지않게 잘사니 희망을 가지시길~
20.03.09 20:57

(IP보기클릭)1.244.***.***

컴활 아무리 밀려도 현재 공기업 채용 중이거나 예정 중인 곳에 안겹칠테고 ncs하고 전공문제 준비하세여 지금 당연히 힘든 시기인데 힘내고 공기업은 ncs가 중요하니까 조금이라도 더 공부할 수 있는 기회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20.03.09 21:01

(IP보기클릭)1.239.***.***

알비스백작
ㅠㅠ머리로는알고있는데 마음으론 버틸수가 없네요ㅠㅠ 임용할때 매일같이 스탑워치로10시간씩 찍어가면서했는데 그래도 안되니깐 그냥 다 포기하고 싶습니다. 임용은 도저히 다시 못할것 같아서 이쪽으로 도망왔는데 이쪽도 크게 다른건 없는것 같아요. 인생 테크 망한것 같네요... 부모님한테 미안해요... | 20.03.09 21:10 | |

(IP보기클릭)1.244.***.***

루리웹-3679636486
지금 나온데가 부산교통공사랑 코레일말고 딱히 없지 않나요 혹시라도 컴활 발표랑 겹친다고 해도 지금 코로나 때문에 하반기에 거의 다 뜰거같아서 그냥 하시던대로 공부하면 될거에요 예정에 큰 차이 없을듯 | 20.03.09 21:14 | |

(IP보기클릭)182.225.***.***

님이 죽고싶어하는 오늘은 어제죽은 타인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라는것만 알고 살아가십시오.
20.03.09 21:01

(IP보기클릭)59.16.***.***

피쟈맛치즈
그 누군가의 내일과 나의 오늘은 같지 않아요. | 20.03.10 08:15 | |

(IP보기클릭)59.16.***.***

ㅇㅉ
좋은 마음으로 하신 말같은데 우울증인 사람에게 "힘내"라는 말을 하지 말라는 것과 비슷한 이유로, 우울감에 빠진 주변 사람에게 위로를 건낼 때 이런 말은 안 좋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한 말입니다. 시비건 게 아니니 괘념치 마셨으면 좋겠슴다. | 20.03.10 08:30 | |

(IP보기클릭)39.7.***.***

29살이면 아직 괜찮다 요즘 공기업은 30대 신입도 흔하더라 멘탈 잡아라
20.03.09 21:02

(IP보기클릭)220.86.***.***

20세 군대 22세 제대 25세 대학졸업 27세 석사 학위 28세 취업전선 평균 이런 과정을 거치는데 29세면 아직 한창일 나이입니다.
20.03.09 21:03

(IP보기클릭)14.5.***.***

BEST
메이거스의 검
평균적으로 석사를 딴다구요? | 20.03.09 22:4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랴랴묘
그러게요 죄송합니다 | 20.03.09 21:17 | |

(IP보기클릭)221.150.***.***

저도 30살까지 백수로 살다가 31살에 로스쿨 들어갔습니다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님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 29살이면 창창합니다.
20.03.09 21:16

(IP보기클릭)119.203.***.***

BEST
우왕. 갓난아기시네요. 걱정 마세요.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20.03.09 21:19

(IP보기클릭)122.44.***.***

백수라도 좋으니 앞자리가 2로 시작하는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진짜 열심히 살자신 있는데 ㅠㅠ
20.03.09 21:22

(IP보기클릭)118.42.***.***

근데 30 대 넘어보면 와 20 대 때는 진짜 취직할 곳 많구나 하고 느끼고 30대 지나갈 때 즈음 되면 또 와 30 대 때도 얼마든지 회사에 지원할 때 나이 신걍쓸 필요 없는 젊을 때구나 하고 깨닫게 된다는...
20.03.09 21:22

(IP보기클릭)222.118.***.***

30살에 임용 합격했습니다 29이면 늦지 않았습니다
20.03.09 21:25

(IP보기클릭)1.239.***.***

죄수번호조아
저는 임용은 다시는 못할것 같습니다. 재작년에 1차 붙고 2차에서 떨어진게 너무 쇼크였는지 작년에 너무 힘들었어서요. 나이도 있어서 이제 뒤도 없는것 같고 부모님한테 손벌리기도 죄송합니다. | 20.03.09 21:30 | |

(IP보기클릭)61.255.***.***

BEST
아직 젊다
20.03.09 21:25

(IP보기클릭)59.12.***.***

정 급하면 교행 공뭔 시험 준비하세요~~ 임고 하다 안된분들 6개월이면 붙던데 현직 교행공무원 입니다
20.03.09 21:27

(IP보기클릭)59.29.***.***

본인은 나이가 많고 늦은 거 같겠지만 29살이면 기존에 쌓아둔 거 다 버리고 새롭게 시작해도 될 나이입니다. 전 더 늦기 취직했는데 그럭저럭 만족하며 먹고 살아요. 포기하지 말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20.03.09 21:31

(IP보기클릭)219.249.***.***

BEST
지금 29살에 백수 널렸음
20.03.09 21:34

(IP보기클릭)1.2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레오폴트™
응원은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임용 더 나아가서 교사에 마음이 없어요 이제. 해도 안되는 시험 같고 그렇게 경쟁해서 들어가선 막상 아이들에게 협력하고 협동하라고 말 할 수가 없을것 같아요. | 20.03.09 21:39 | |

(IP보기클릭)14.6.***.***

2016년도에 최종 갔다 탈락하고 난 뒤에 역대 최악 점수 찍고 포기했다가 맘 잡고 1년 공부해서 작년부터 교사 생활하고 있습니다 교직 나와보면 서른이 생각보다 늦은 나이는 아니에요 상황을 모르니 임용을 치라마라 얘긴 못 드리겠지만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직업 가지시길 바랍니다 제 후배들 중에도 임용 접고 교행 준비해서 붙은 애들 많던데 그쪽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20.03.09 21:40

(IP보기클릭)110.46.***.***

29세 때는 29세의 아픔이 있는거죠. 그걸 나이먹은 사람이 아직 젊다고 해봤자 말로는 이해가 될지 모르겠지만 가슴에 와닿지는 않겠죠. 힘든 시기이겠지만 어느 정도 시점을 딱 정해서 그 때까지 안되면 노선 변경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피하는 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한 노선 변경이라는 말이 맞겠죠. 애초에 노선 변경 같은 건 생각도 없고 이거 안되면 죽을거야!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럴 에너지를 남은 시간에 쓰길 바랍니다. 그게 결국 본인을 성공의 길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겁니다. 누구의 인생에 이래라 저래라 할 정도의 삶도 아니었고 정신의학의 지식이라곤 주워들은 것 밖에 없지만 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어본 사람으로서 이야기 정도는 들어줄 수 있습니다. 힘들면 그냥 털어놓으세요.
20.03.09 21:40

(IP보기클릭)39.7.***.***

전 36살까지 공장만 다니다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 회사 그만두고 공부해서 자격증 취득해서 새로운 직종으로 지금까지 잘 다니고 있습니다. 29이면 아직 가능성과 기회는 많습니다. 좌절하거나 스스로를 비하하지 마시고 힘내세요.
20.03.09 21:54

(IP보기클릭)39.7.***.***

대부분 29~30일때 현타가 많이 옵니다 뭐...아닌 사람도 있지만...늦춘기라고 들었는데 저역시 30찍으니 현타 오지게 오더라구요 울기도 많이 울고 했었는데 힘든건 그 순간뿐입니다 너무 부담 갖지 않으셨음해요 그냥 할수있고 하고 싶은걸 하세요 진짜 인생은 어찌될지 모르는겁니다
20.03.09 22:22

(IP보기클릭)123.222.***.***

한 목표를 보면서 달리구 달렸는데 끝이 안보이구 그려면 지치는게 당연한데 죽어서 다 놓는건 너무 아깝잖아요? 차라리 좀 눈을 돌려서 다른 길을 찾아보면 어때요? 집 눈치가 좀 보이기는 하겠지만 제일 중요한건 너무 지친 자기를 리프레쉬하는거 같아보여요. 힘내라는 말하는건 너무 무책임한말이라 도움은 안되니 안할건데 너무 힘들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다른곳으로 눈돌려보면 다른 길도 더 많으니까요.
20.03.09 22:25

(IP보기클릭)110.47.***.***

어느정도 초조함을 갖는 건 좋지만, 요즘 시대에 29세는 정말 늦었다고 느낄 나이가 아니에요..
20.03.09 23:26

(IP보기클릭)118.32.***.***

다행이도 사람일은 모릅니다. 세상 사는게 참 부조리도 많은 대신에.. 반대로 생각치도 못한 길이 열리기도해요 횡재같은거 말이에요 그러니 우울해도 포기하지말고 현재 목표가 있고 그걸 하고있잖아요? 그럼 일단 다른 생각을 다 버리시는걸 추천해요 저는 그랬어요. 워낙에 걱정이 많고 생각이 많고 늘 생각의 끝은 비관적으로 끝나는 나쁜 습관을 가져서 쉽게 우울해지고 쉽게 낙담하고 그러다보니 쉽게 화내고.. 내 주변 사람도 괴롭고 나도 괴롭고 참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들었다가 그냥 생각을 내려놨습니다. 내가 일단 뭔가를 하고있으니 그냥 앞에 안보고 그냥 내가 하는것에만 집중했어요. 생각이 드는것 맘이 아픈것과 관련된 모든것들을 다 끊었죠. (특정 장소나 특정 인터넷 사이트나 특정 물건이나 특정 사람이나 어쨋든 모든것) 그렇게 많은걸 그냥 내려놓으니 살만했어요 기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렇게 묵묵히 내가 할것만 하다보니 좀 숨통이 트였어요. 생각치도 못한 인연을 만나기도 했고.. 내 인생이 아주 우울하지만은 않은것같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태하게 아무것도 안하는 상태로 세월만 보내는게 아니라면 뭔가를 하고있다면 다른 생각은 내려놓고 일단 내가 할것들을 집중해서 하시고 주변인들과 비교 그외 비슷한 다른 마음들은 다 버리시길 바랍니다. 사람일은 모릅니다. 남들보다 빠르고 우월한것처럼 보이나 한순간에 땅에 꽂힐수도 있고 늦은것같으나 한순간에 기회르 잡아서 확 살아나게 될수도 있고 평생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채로 곡선없이 살수도 있고 님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님이 뭔가를 하고있다면.. 가만히 누워서 잠만자고 그렇게 나태하게 있는게 아니라면 내 때가 올거란 소망을 가지고 사셔요.
20.03.09 23:39

(IP보기클릭)112.164.***.***

힘내세요 곧 좋아질 겁니다 화이팅하세요
20.03.09 23:39

(IP보기클릭)180.68.***.***

음~ 글 읽을지 모르지만, 또 너무 뻔한 이야기지만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머리가 아닌 가슴을 따라갔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제가 하고싶은 일을 찾았습니다. 백수 벗어나려고 한적도 없어요. 학교에서 시키는데로 하기 싫었어요. 왜 남들처럼 살아야하지? 왜 쟤보다는 나아야하지? 그 흔한 대학 졸업도 못했습니다. 한국에서 중학교 졸업후 미국서 고등학교는 5년간 다녔구요~ 미국 유학가서 학교 두번 짤렸습니다. 한국와서는 중졸이네요~^^ 고등학교 5년다닌 중졸~ 아무튼 가슴을 따라 흘러흘러 제가 원하는 일을 하게되었고 검정고시를 봐서 고졸을 했고 사이버대에서 올A+맞아서 졸업식날 상까지 받고 지금은 대졸에 원하는 직장 잘 다니고 있으며 행복하게 살고있습니다. 남들이 나눠놓은 S.A.B.C.D 등급 인생을 살고 싶으신거면 한 B정도 되는 인생 사시던지요^^ 근데 왜 남이 정해준대로만 살아야할까요? 용기가 없어서일수도 있고, 아예 생각조차 안해봤을수도 있죠. 사회의 조건을 따라가는게 정석이라고들 하지만, 진짜 내가 행복하려면 내 가슴을 따라가야하고 남들에게 인정받기보다 내 자신에게 인정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여러번 떨어진 이유를.. 하늘이 알려주고있진 않은걸까요? 학연간판에~ 지연에~ 백수에~ 이런거 고민하시지말고 내가 진짜 뭐하려고 태어났는지 깊게깊게 성찰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번듯한 직장 매우 중요합니다만, 그 백수탈출보다 더 중요한걸 찾으시고나면 백수는 탈출하실것 같네요..이십대때는 자아성찰의 시간이에요. 그 성찰의 시간을 하실때일 뿐입니다. 너무 늦었다구요? ^^ 오십부터 다시 갈아엎고 성찰 하시는분도 있습니다. 왜 갈아엎을까요? 번듯하게 살아보니 별로 나를 위해서 산것 같지 않기때문입니다. 제 조언은 일단 뭐든지 하시라는겁니다. 알바든 뭐든~ 움직이고 푼돈 버시면서 깊게 고민하시길...그래서 부모에게 손 안벌리고 사는법부터 배우셔야합니다. 모든 성공은 밑바닥부터 시작입니다. 푼돈 버는거 못해서 안하실까요? 걍 안하시는거겠지요. 경제적으로 자립을 하실수 있습니다. 얹혀사시더라도 최소한 생활비는 스스로 버시면서 인생공부 하시면 됩니다. 그러면서 하나하나 길이 보이실거에요. 이거 하나만 명심하세요. 큰 성공은 양식산이 아닌 자연산들이 독차지합니다. 학벌, 좋은직장~ 내 뇌에 우주가 들어있는데 왜 날 그딴 협소한 틀에만 가두시려 합니까. 틀이 없으니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가능한거에요. 용기를 꺼내쓰시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모르긴 몰라도 제가 조금은 더 치열하고 절망스럽고 어두운 그러나 순수했던 이십대를 살았다고 생각해서 기운드리려고 글썼어요. 하면 됩니다 화이팅!
20.03.09 23:58

(IP보기클릭)61.77.***.***

샤눕더기덕
고민글과 관계 없는 사람인데. 이 글 보고 참으로 용기 낼수 있었네요.. 협소한 틀이란 부분이 매우 공감됩니다. | 20.03.10 17:41 | |

(IP보기클릭)180.68.***.***

ERICA FONTES
그렇지요~ 남보기에 번듯~한 인생 살려면, 가둬지겠지만, 왜 무한한 나를 굳이 서울대나 대기업따위의 틀로 가두고 흡족해하며 인정과 안정, 지배의 욕구를 누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알지만 모르겠습니다^^ 아주 매력적인 틀이긴하나... 내 영혼에 비할까요... | 20.03.10 19:04 | |

(IP보기클릭)110.35.***.***

대충 살어 어차피 갈땐 다 대머리에 빈손이야..
20.03.10 00:28

(IP보기클릭)39.117.***.***

지금 힘들어도 가족없으시니 편하게 하세요 당장 머리가 복잡하다로 이런곳에 글쓰시고 위로받으시면 당장은 좋으시겠지만 중독성이 있어서 위험하십니다. 힘드셔도 마음다잡으시고 목표만 바라보세요 바보가 천재를 이기는건 천재가 포기할때 매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 계획이 꼬였다고 스트레스가 심하시겠지만 살다보면 계획대로 되면 1%의 인생이죠 ㅎ 자존감이 박살나신것 같으신데 랜디포시 교수의 '마지막강의'라는 책 읽어보세요. 유명한 책이고 책도 두께가 얇아서 힘드실때 읽을만 합니다. 속는셈치고 꼭 읽어보세요 세상에 한번왔다 가는데 열심히 살아보자 하는 욕구가 생깁니다. Ps. 아래에 공항장애가 있는 30대도 열심히 사시는데 고작 몇년 뜻대로 안된다고 자살생각하지 마세요. 그분들은 님의 환경이 부러우실 거에요
20.03.10 01:11

(IP보기클릭)122.43.***.***

그렇게 본인 상황에서 부족함을 느끼고 노력하다보면 10년후엔 멋진 사람이 되있을거임
20.03.10 01:11

(IP보기클릭)223.38.***.***

사실 몇살까지 백수 이런거 자체가 문제가 있기 보다는 몇살 먹도록 백수지만 이 상황에 대한 불안감, 걱정을 인지하고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입니다 글쓴이분은 이런 글이라도 쓰시니 인지 하고 계시네요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는데 잘 안되고 계신거면 꾸준히, 다만 눈높이를 조금 낮추고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수도 있구요 이건 좀 막연하긴 하지만;; 반대로 아직도 인지도 하지 않은채 언젠간 되겠지 하면서 취업을 위한 그 어떤 노력도 안하는 사람이야 말로 노답입니다 다만 그런 애들보다 낫다고 해서 "그래도 아무 노력도 안하는 애들보단 낫지"하면서 안일한 태도를 가지라는 말은 아닙니다. 현재의 상황을 잘 이겨내면서 꼭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이상 퇴사 후 이직준비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상황이 여의치 못한 5년 경력 이직 준비자가 어줍짢게 드리는 말씀입니다. 취준생들 화이팅....
20.03.10 01:30

(IP보기클릭)121.169.***.***

30대에 취직하시는 분들도 있음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오.. 또 집에만 있으면 감정이 다운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른 아침에 산책하면 기분도 좋더라구요. 기회는 주어질거에요.
20.03.10 01:48

(IP보기클릭)110.70.***.***

소년이여 신화가돼라
20.03.10 01:56

(IP보기클릭)124.199.***.***

백수가 아니고 취준생이죠
20.03.10 03:04

(IP보기클릭)110.70.***.***

지옥같은 하루하루가 끝나지 않을 것 같이 지나가지만 계속 두드리면 문은 열립니다. 훗날 멋진 차를 타고 옆자리에는 사랑스러운 여친을 태우고 푸른 해안도로를 달리면서 그때는 정말 힘들었지... 하며 추억하는 날이 올겁니다. 포기하지 말고 힘내세요. 예전의 저를 보는것 같아서 댓글 남깁니다.
20.03.10 08:59

(IP보기클릭)1.224.***.***

포기하지않고 성실히 열심히하면 뭐든 다 할수있어여~!!ㅎㅎㅎ아직 나이도 젊은데~ㅋㅋ
20.03.10 09:47

(IP보기클릭)211.243.***.***

너님이 지금 공부 한다는 핑계로 그냥 살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좀 해보셈 진짜 존나 목숨 걸고 하는거면 응원한다. 힘내라
20.03.10 09:59

(IP보기클릭)175.223.***.***

29까지백수였다가 공기업의 협력업체에서 34까지구르고 공채로 그 공기업에 입사했습니다 늦지 않았어요. 동기중에 40프로는 저보다 고령이었습니나. 고민은 자신을 채찍질하지만 좌절은 인간을 좀먹습니다. 용감하게 전진하세요
20.03.10 17:13

(IP보기클릭)211.209.***.***

저두 29살이고 입사 8개월 좀 넘어가는 중이에요. 일이란 일은 다하면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매일 신호등켜지듯이 켜져요. 취업 전에야 취업하면 뭐든 다해줄수있을 것 같은데 진짜 취업하니까 뭐든 다 던져줘서 별의 별 시이이이발업무를 다하고 있어요. 어째나 저째나 한국서버 난이도 개헬이기 때문에 그러려니 하려고 합니다. 근데 그러려니가 안되요. 저도 고민이 넘많네요
20.03.10 23:52

(IP보기클릭)223.38.***.***

작년에 나보는거 같네요 버티세요. 버티다보면 어떻게든 됩니더.
20.03.11 20:09

(IP보기클릭)182.251.***.***

내 친구들 33살에 백수 많음. 알바하면서 생활하는 애들 많다. 힘내라. 아니며 영어 좀 공부해서 해외도피 갔다와. 워홀.
20.03.15 10:43

(IP보기클릭)121.135.***.***

요즘 29면 아주 살짝 늦은거예요
20.03.1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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