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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친구 부부사이에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의 아이... 마지막 글 입니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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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13756 |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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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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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곧 전부인 될 분 당당함에 더 기가차네요. 결혼전에 떡잎 몰라본게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시기도 비교적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둘째라도 가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어휴
20.02.20 18:23

(IP보기클릭)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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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다른게 어쩌면 하늘이 도운거네요..10달동안 와이프가 자기 아이 품고있다 생각하며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힘들게 번 돈로 먹고싶다는거 다 사다나르고 애기용품시고 초음파도 보고 애기랑 태담하고 내새끼람서 금이야 옥이야 아내 보살피며 10개월이란 그 길고 긴 시간을 보냈을텐데 죄책감도 없나 겁나 당당하네여.
20.02.20 18:29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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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하더라도 고민이란게 어떤 해결책을 달라고 적는 건 아니니까요 사실... 당장 여기 고민게시판 글의 대부분이 뭐....
20.02.20 19:43

(IP보기클릭)2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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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심각하게 고소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분의 정신적, 시간적, 물질적 충격을 생각하면 이건 범죄라고 생각됩니다. 생각할수록 정말 무서운년이네요.
20.02.21 13:25

(IP보기클릭)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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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진짜 잘 풀린 것 같네요. 진짜 둘째라도 생겼으면 와..... 최고는 결혼전 거르는거였는데....
20.02.20 18:42

(IP보기클릭)11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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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곧 전부인 될 분 당당함에 더 기가차네요. 결혼전에 떡잎 몰라본게 아쉽지만 그래도 지금시기도 비교적 빨리 발견해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나중에 둘째라도 가졌다고 생각해보세요.. 어휴
20.02.20 18:23

(IP보기클릭)18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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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 다른게 어쩌면 하늘이 도운거네요..10달동안 와이프가 자기 아이 품고있다 생각하며 짜증내도 다 받아주고 힘들게 번 돈로 먹고싶다는거 다 사다나르고 애기용품시고 초음파도 보고 애기랑 태담하고 내새끼람서 금이야 옥이야 아내 보살피며 10개월이란 그 길고 긴 시간을 보냈을텐데 죄책감도 없나 겁나 당당하네여.
20.02.20 18:29

(IP보기클릭)2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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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진짜 잘 풀린 것 같네요. 진짜 둘째라도 생겼으면 와..... 최고는 결혼전 거르는거였는데....
20.02.20 18:42

(IP보기클릭)211.246.***.***

지난번 글에서도 느꼈던 거지만 사실 실제적으로 어떤 조언을 받기 위한 거라는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답이 정해진 상황이잖아요?
20.02.20 19:15

(IP보기클릭)221.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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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honopelma
그렇다 하더라도 고민이란게 어떤 해결책을 달라고 적는 건 아니니까요 사실... 당장 여기 고민게시판 글의 대부분이 뭐.... | 20.02.20 19:43 | |

(IP보기클릭)61.102.***.***

Aphonopelma
그렇게 느끼셨다면 제 글실력이 부족한 탓이겠지요. 저는 친구의 출산 후 첫 만남에서 너무나 해맑게 웃는 친구를 보면서 그 당시에는 친구는 분명 몰랐고, 이걸 말해야할지 말아야할지, 말해야하는것 같은데 말한다면 어떤식으로 말해야할지... 혹 내가 생각하는 수십가지 경우의 상황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의 처신의 조언을 받고자 함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제가 고민하던사이 곧 친구는 알게되었고, 친구가 알게된 상태에서 위로만이 제 몫이 되었지만요. 답을 정해놓지는 않았습니다. | 20.02.21 09:51 | |

(IP보기클릭)175.223.***.***

개꿀. 당연히 말해줬어야할 상황.
20.02.20 23:34

(IP보기클릭)211.178.***.***

서르
애초에 이분이 말해주지도 않고 친구가 알아서 검사해서 끝났어요. 친구가 바보가 아닌 이상 혈액형으로 당연히 알았겠죠. | 20.02.21 03:43 | |

(IP보기클릭)192.180.***.***

와.... 무섭네요. 친구분도 상심이 크시겠습다. 술한잔 기울이셔야겠네요.
20.02.21 04:21

(IP보기클릭)61.10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부인이 펄펄 뛰면 그럴려고 했는데, "그래서, 나랑 살거야? 말거야?" 이 말 안에 모든게 들어있다고 하네요. | 20.02.21 09:53 | |

(IP보기클릭)119.207.***.***

친구분이 와이프 고소 가능하지 않은가요? 저라면 그냥 못 넘어 갈꺼 같네요
20.02.21 11:53

(IP보기클릭)210.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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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깐TV
친구분이 심각하게 고소 고민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친구분의 정신적, 시간적, 물질적 충격을 생각하면 이건 범죄라고 생각됩니다. 생각할수록 정말 무서운년이네요. | 20.02.21 13:25 | |

(IP보기클릭)211.108.***.***

나랑 살거야 안 살거야....라니...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네요....
20.02.21 13:18

(IP보기클릭)223.39.***.***

다 그런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지 말자를 다짐하지만... 저와 헤어졌던 그 여자도 똑같았는데... 외도 사실 발각되었을 때 다 장난이었고 농담이었다. 그게 뭐가 그렇게 잘못이냐!! 적반하장 쩔었었지.
20.02.21 13:46

(IP보기클릭)106.102.***.***

남편쪽이 그나마 단호해서 다행이지만... 결혼전에 거르지 못해서 조금 안타깝군요 잘 마무리 하라고 말씀해주세요
20.02.21 15:34

(IP보기클릭)121.165.***.***

진짜 참; 친구분 상처가 진짜 엄청나게 클거같네요 와이프 배신도 배신이지만 이 조그만 아이가 내 아이가 아니라는거에 정말 큰 상처를 받을겁니다.
20.02.21 18:13

(IP보기클릭)116.125.***.***

무서운 여자네요 기생충 같은..
20.02.22 23:52

(IP보기클릭)222.235.***.***

걸레는 빨아도 걸레죠. 고소미 먹였으면 좋겠습니다. 여자가 인생 만만하지 않다는 걸 뼈저리게 느끼고 개고생했으면 좋겠습니다.
20.02.23 23:31

(IP보기클릭)114.200.***.***

편의점 3년 했었는데 불륜커플 오지게 많습니다 그 꼴보니 결혼에대한 믿을 쉽게 못가지게 되더라구요
20.02.27 12:03

(IP보기클릭)218.52.***.***

1초라도 빨리 이혼하는게 정답입니다. 당장은 정신적으로 힘들지 몰라도 장기적으론 친구분에게 훨씬 이득이니 어떻게든 설득해보세요
20.03.0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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