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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랫집에서 구역질 소리가 시도때도 없이 나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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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케이스가 많은가 싶어서 검색도 해보았는데,

그냥 아침 저녁 아랫집에서 양치할 때 나오는 헛구역질 소리 때문에 알람시간 보다 더 일찍 깬다. 정도의 글이 있긴 하던데,

이쪽이 더 심한 케이스인 것 같아서, 한번 여쭤 봅니다.

 

대응을 하는 게 맞는지 너무 고민스러운 부분이라서요.

 

본론부터 말하자면 아랫집에서 시도때도 없이 구역질 소리를 내는데요.

그냥 순간적으로 웩! 하는 정도의 사운드가 아니라

우우우웨에에에에에엑!!! 하는 엄청 크고 3초 가량의 긴 사운드를 정말 시도때도 없이 냅니다.

양치하다가 헛구역질 하는 그런 소리하고는 차원이 달라요.

 

처음에는 술을 뭐 많이 마셨나

아니면 양치질을 하는데 좀 요란하게 구역질을 하나 했는데, 시간과 때를 가리지 않고 소리가 나고,

집에 환기할 때 빼고 웬만해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잤으면 잤지 창문이랑 베란다 샷시 다 닫고 사는데도 이 소리가 집이 울릴만큼 납니다.

한번 환기한답시고 창문이라도 열어두면 소리가 더 어마어마하게 들립니다. 여름이후로 소리가 더 두드러진 거 보니 그집은 그냥 창을 열어놓고 사나보네요.

게다가 자면서도 그 소리를 내는건지 새벽 3~5시에도 우에에엑 거려서, 새벽에 깨버릴 때도 있는데, 자다가 깰 때는 진짜 살인충동이 나는데 이런 적이 한두번이 아니네요.

다음 날 피곤한 건 덤이구요.


최근에는 주말에도 번아웃증후군이 걸려서 집밖으로 한걸음도 나가지 않고 푹 쉬고 있는데 

아침, 점심, 저녁 상관없이 최소 5번에서 10번은 크든 작든 우웨에에에에에엑! 하는 소리가 나는 것 같아요.

문제는 이 소리를 들을 때 마다 소리가 너무 크고 괴랄해서 낮잠이라도 자고 있을 땐 이 소리로 자다가 깨면 가슴이 콩콩 뛰고 굉장히 괴롭고 소리가 역겨워서 불쾌합니다.

주말에도 피로가 너무 심해서 오늘 연차쓰고 하루 집에서 쉬었는데

일을 안하러 나가는 건가 뭐하는 인간인가 오늘도 역시 우에에에에엑 하는 소리가 들려서 푹 쉬지를 못했습니다. 내집인데도요.

 

뭐 위장병같은게 심하게 걸렸나 역류성식도염인가 처음엔 걱정도 좀 되긴했는데,

매번 당하기만 하니까 지 건강 지가 알아서 챙겨야지, 병원이나 가던가 왜 계속 구역질 해대며 공동주택에서 민폐질인지 모르겠어요.

꼭지가 돌아서 그냥 A4용지에

 

구역질 때문에 못살겠다.

구역질 그만하고 병원을 가던지 아니면 창문닫고 좀 자제하던지 하라

밤낮없이 구역질 하는 소리에 잠도 못이루고 너무 괴롭다

 

이렇게 하소연이라도 적어서 다들 보는 입구에 붙여버릴까 생각도 했는데 너무 오바인가 싶어서 실행에 옮기지 않았고

오늘도 자려는데 새벽 1시가 넘는 소리에 또 그 구역질 소리가 들리니

그냥 구역질 소리를 무한 반복해서 그집 방향으로 틀어버릴까 싶기도 하는데...

와... 효과음 아무리 찾아봐도 그 구역질 소리를 능가하는 구역질 소리는 존재도 안하네요.

 

 

어떻게 하면 저 역학 구역질 소리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항의하거나 저대로 써붙이는게 나을까요?

 



댓글 | 30
1


(15930)

112.160.***.***

BEST
이런 경우는 병자가 있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싫은 사람이 도망가야 해요.
19.10.23 02:22
BEST
고민이니 고민이라고 이야기 한 것 뿐인데요. 뒤에 저런 대응을 하는게 오버가 아닐까 의견도 여쭤보고 싶었구요.
19.10.23 09:30
(4720565)

59.20.***.***

BEST
저희 아버지는 항암치료 시작하시고 저런 구웨에에엑 소리를 내시기 시작했습니다. 항암제 독소가 빠져나오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윗분 말대로 환자가 있으면 어쩔수 없어요 ㅜㅜ
19.10.23 05:00
(6615)

180.229.***.***

BEST
최근들어 소리가 나기 시작한건가요? 혹시 임신하고 입덧이 아닌지.. 제 와이프가 입덧으로 진짜 출산전까지 열달내내 고생을 하고 15키로가 빠져서..
19.10.23 03:42
(5228970)

118.131.***.***

BEST
아랫집과 큰 마찰 없이 어떤 대응을 해야 좋을지 물어볼수도 있지 왜 불편해함?
19.10.23 12:17
일단 이야기 해보고 조심해달라고 한마디 정도면 될거 같은데요. 그 사람의 몸에 문제가 있다거나 아니면 임신 때문에 헛구역질 하는거라면 별 수 없죠...
19.10.23 01:46
우라하라 키스케
임신은 아닌것 같고 중년 남성 같아요. 구역질이 자제하거나 조심하는 느낌이라기보다 그냥 크게 지르는 느낌? | 19.10.23 09:29 | | |
(15930)

112.160.***.***

BEST
이런 경우는 병자가 있으면 어쩔 수 없습니다. 싫은 사람이 도망가야 해요.
19.10.23 02:22
JOSH
이사가야겠네요ㅜ | 19.10.23 09:29 | | |
(81633)

121.176.***.***

이걸 여다가 왜 얘기합니까...?
19.10.23 02:39
ubfc2664
동감... 여기에 글 쓴다고 뭐 0.001 mm도 해결되는거 아무것도 없지 않나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시는것도 아니고, 주변에 종종 있을법한 있도 아니고,, 라디오 사연급으로 드문 사연인데. 어덯게하면 이 소리에서 벗어날수있냐고 물어보면 그 답을 누가암 | 19.10.23 09:07 | | |
BEST
ubfc2664
고민이니 고민이라고 이야기 한 것 뿐인데요. 뒤에 저런 대응을 하는게 오버가 아닐까 의견도 여쭤보고 싶었구요. | 19.10.23 09:30 | | |
(5228970)

118.131.***.***

BEST
루리웹-9017808102
아랫집과 큰 마찰 없이 어떤 대응을 해야 좋을지 물어볼수도 있지 왜 불편해함? | 19.10.23 12:17 | | |
(844672)

121.137.***.***

원룸에 사시나요? 원룸은 진짜 답이없어요. 정말 힘드시면 이사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지금 귀가 트이셔서 더 심하게 스트레스 받으시는거 같아요. 이건 귀마개를 항상 쓰고있던지 이어폰을 항상 끼고있는거 말고는 딱히 해결책이 없더라구요. 층간소음 진짜 지옥이네요
19.10.23 02:44
하세요
계약기간이 내년봄까지고, 업무상 이사를 가기에도 전배기간이랑 애매해서 내년여름까진 머물러야될 것 같긴한데ㅜ | 19.10.23 09:36 | | |
(6615)

180.229.***.***

BEST
최근들어 소리가 나기 시작한건가요? 혹시 임신하고 입덧이 아닌지.. 제 와이프가 입덧으로 진짜 출산전까지 열달내내 고생을 하고 15키로가 빠져서..
19.10.23 03:42
별리
여자분은 아니고 중년 남성이구요. 봄께부터 간헐적으로 들리던게 요즘은 자주들리는게 진짜 귀가 터서 그러나 | 19.10.23 09:31 | | |
(4720565)

59.20.***.***

BEST
저희 아버지는 항암치료 시작하시고 저런 구웨에에엑 소리를 내시기 시작했습니다. 항암제 독소가 빠져나오는거라 어쩔수 없어요. 윗분 말대로 환자가 있으면 어쩔수 없어요 ㅜㅜ
19.10.23 05:00
주무기
저도 이런 생각때문에 항의를 해보려다가도 망설였어요. 그냥 층간소음이면 내려가서 항의할텐데, 아픈 분이면... 에고ㅜ | 19.10.23 09:32 | | |
(5026128)

128.223.***.***

알고보니 아랫집이 클템이더라....에욱!
19.10.23 06:34
하리보이
^^;;아닐거에요 | 19.10.23 09:35 | | |
(579241)

175.223.***.***

암환자인가
19.10.23 09:30
youmaylove
대응을 했다가 진짜 그렇기라도 하면 난감할 것 같아요... | 19.10.23 09:34 | | |
(42816)

211.36.***.***

아랫집에 조용히 물어보면 이유는 알 수있을까요? 최근들어 구역질 소리에 계속 신경 쓰이는데 이게 가벼운 증상이 아닌거같다 행여나 환자분이 계신거면 이해가 간다 이렇게요
19.10.23 10:00
아오이짱
살포시 물어봐도 괜찮으려나요? 근데 중요한건. 집이 제가 사는 층(3층)은 투룸이 3개가 붙어있고 아래층(2층)은 원룸이 4개가 붙어있는 구조 같은데... 제일 중요한건 그 중 누구집인지 모르겠단... 알아봐야겠어요. | 19.10.23 13:11 | | |
아랫집에 얘기를 하더라도 분노나 싸울태세로 말하는건 절대 하지마세요. 서로 감정않좋아지면 보복이나 더큰문제를 일으킬수잇으니까요. 정 얘기하려면 구역질소리가큰데 어디 아프신거아니냐 라는식으로 둘러대면서 좀 조용히해줄수잇느냐하고 정중하게 요청하길요. 아니면 건물주한테 시끄러워 못견디겟으니 대신 말해달라고 부탁해도 될테고요.
19.10.23 10:01
루리웹-6734648904
일단 직접 이야기 할 수 있도록 정확히 몇호에 사는 분인지 알아봐야겠어요. 집주인 분께 연락하니깐. 4층 사시는데, 본인도 소리는 들었는데 누군지는 모른다고 하시더라구요. 점잖은 어르신들이라서 그냥 참으시는 듯 해요. | 19.10.23 13:12 | | |
병적으로 그러는거면 답이없음.. 암환자 or 약물부작용 or 식이섭식장애 (정신실환) or 알콜중독 등등.. 말한다고 위로도 안되고 조절되는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주변이웃에 같이 괴로워하는사람이 있는지 탐문해보고 같이 생각해보고 행동하는건 어떠실까요..?
19.10.23 10:05
캡틴코만도v
조언 감사합니다. 옆집에 초등학생 아이키우는 집이 있는데. 한번 쓰레기 버리면서 혹시 밤마다 구역질 소리나지 않아요? 하고 물어보니까. 소리가 너무 커서 그게 저인줄 알았...다고 ㅋㅋㅋㅋㅋ 저는 창문을 열어놨을 때 들어서 그런지 아랫집인지 바로 알겠더라구요. | 19.10.23 13:13 | | |
(1252107)

222.98.***.***

누군가 아프신가보네요 ㅜㅜ 난감하시겠어요
19.10.23 10:31
개뒷다리
차라리 평범한 층간 소음이면 당당하게 따질텐데. 참... 피해는 내가 받아 기분은 나쁜데 저쪽한테 상처는 주기 싫고 ㅠㅠ 정말 모순적인 상황같아요. | 19.10.23 13:14 | | |
(519923)

183.110.***.***

이사가세요 ^^
19.10.23 11:11
루리웹닷컴
아 네~ ^^ 감사요 | 19.10.23 13:18 | | |
(9775)

49.169.***.***

아무래도 무슨 암관련 투병 중인 사람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폐암4기로 폐절제 수술하고 지금 2년 동안 계속 투병 중인데 계속 구역질을 합니다. 다행히 층간 소음은 없지만...... 솔직히 가족들도 돌아버릴 정도로 노이로제 걸립니다. 이사가거나 피하거나 귀 막는 수 밖에 없겠네요.
19.10.23 15:42
레옹
에구... 아버님이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도 많이 힘들겠네요ㅠㅠ 힘내셔요 | 19.10.23 2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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