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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아 전역하고 뭐먹고 살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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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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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다니는 사람 중 공부가 체질인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졸업 하고나면 일단 내가 뭘하더라도 좀 자유롭게 이력서 넣을 수 있어요. 떨어지는건 그 다음 문제구요. 넣고라도 떨어져봐야지 애초에 넣지도 못하는 것보단 낫죠. 본인이 기술을 배워야지 뭘해야지 목표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없으면 일단 꾸역꾸역 다녀보세요.
19.09.09 15:40

(IP보기클릭)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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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어디든 1년 아무데나 정직원 비슷하게 1년 일하면 xx 이래서 부모님이 공부해서 좋은데 가라는 구나 생각나는 곳들 좀 있습니다. 그 마음 가지고 다시 복학 하셔도 됩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복학 안하고 재고조사업체 1년 일해봤는데 교통사고 크게나서 보험금지급시 급여 항목 적어야 하는데 7년 일한 고졸 팀장이 연봉 2600 안되는거 보고 바로 다음해 복학해서 불타오르게 공부하면서 3학년을 보냈습니다. 4학년은 뭐 그저그렇지만 그래도 그 1년 일한게 기억에 계속 남아서 적당히 노력하다보니 무난한 기업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1년 정도 어디 지금 경력으로 취업 될만한데 일해보세요 아직 어리니깐요
19.09.09 15:44

(IP보기클릭)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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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 개인적으로는 여건이 된다면, 대학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물론 여건이 충족되는 상황요. 이게 뭐냐면, 일종의 보험 같은 거예요. 내가 무엇을 할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를때, 목표를 못 찾을때는, 그냥 기회가 있을때 안전장치를 꾸준히 마련해 둬야 하더라고요. 지금 당장에 쓰잘데기 없는 학문이, 경험이... 그 무슨 일들이.. 나중에 느즈막히 목표가 생겼을때,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안전장치가 목표와 전혀 정반대인 경우에도, 경험치로 남습디다. 물론 케바케죠. 쓸모 없는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앞날은 그 누구도 모를 일이고, 경험치는 어찌되었건 쓸데가 있고, 그게 엄청난 도움이 됫든 안되었든... 느즈막히 정신차려서, 움직이려 들때, 동력이 될수 있다는 거죠. 곰곰히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물론 대학 등록금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니.. 무조건 다녀라 라고는 못하겠지만.. 어찌되었건, 우리나라 사정은 대졸자와 고졸자 스타트 라인이 다르고, 그렇다면, 이왕에 아무 목표가 없을 이 시점에는, 스타트 라인이라도 확보해 두시는게 어떠하냐?? 란 이야기 입니다.
19.09.09 15:52

(IP보기클릭)5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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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카페나 마트같은곳 매니저같은거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긴한데.. 보통 알바 연장선으로 하는것 같더라고요
19.09.10 16:32

(IP보기클릭)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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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목표 없으시죠? 그러면 그냥 대학 다니세요.
19.09.09 15:38

(IP보기클릭)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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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목표 없으시죠? 그러면 그냥 대학 다니세요.
19.09.09 15:38

(IP보기클릭)133.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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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0068399032
대학다니는 사람 중 공부가 체질인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졸업 하고나면 일단 내가 뭘하더라도 좀 자유롭게 이력서 넣을 수 있어요. 떨어지는건 그 다음 문제구요. 넣고라도 떨어져봐야지 애초에 넣지도 못하는 것보단 낫죠. 본인이 기술을 배워야지 뭘해야지 목표가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게 없으면 일단 꾸역꾸역 다녀보세요. | 19.09.09 15:40 | |

(IP보기클릭)211.104.***.***

BEST
걍 어디든 1년 아무데나 정직원 비슷하게 1년 일하면 xx 이래서 부모님이 공부해서 좋은데 가라는 구나 생각나는 곳들 좀 있습니다. 그 마음 가지고 다시 복학 하셔도 됩니다. 저도 같은 생각으로 복학 안하고 재고조사업체 1년 일해봤는데 교통사고 크게나서 보험금지급시 급여 항목 적어야 하는데 7년 일한 고졸 팀장이 연봉 2600 안되는거 보고 바로 다음해 복학해서 불타오르게 공부하면서 3학년을 보냈습니다. 4학년은 뭐 그저그렇지만 그래도 그 1년 일한게 기억에 계속 남아서 적당히 노력하다보니 무난한 기업에서 일하게 되었네요 1년 정도 어디 지금 경력으로 취업 될만한데 일해보세요 아직 어리니깐요
19.09.09 15:44

(IP보기클릭)61.75.***.***

군대에 뿌리박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찾아보면 길이 없지만은 않아요. 남들 보기 좋을만큼 빛나는 길들이 아니라서 그렇지... 다들 어떻게 먹고는 살고 있잖아요.
19.09.09 15:51

(IP보기클릭)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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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 개인적으로는 여건이 된다면, 대학 다니시는 걸 추천해요. 물론 여건이 충족되는 상황요. 이게 뭐냐면, 일종의 보험 같은 거예요. 내가 무엇을 할지, 앞으로 뭘 해야 할지 모를때, 목표를 못 찾을때는, 그냥 기회가 있을때 안전장치를 꾸준히 마련해 둬야 하더라고요. 지금 당장에 쓰잘데기 없는 학문이, 경험이... 그 무슨 일들이.. 나중에 느즈막히 목표가 생겼을때, 활용할 수 있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 안전장치가 목표와 전혀 정반대인 경우에도, 경험치로 남습디다. 물론 케바케죠. 쓸모 없는 시간이 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 앞날은 그 누구도 모를 일이고, 경험치는 어찌되었건 쓸데가 있고, 그게 엄청난 도움이 됫든 안되었든... 느즈막히 정신차려서, 움직이려 들때, 동력이 될수 있다는 거죠. 곰곰히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물론 대학 등록금이 한두푼 하는게 아니니.. 무조건 다녀라 라고는 못하겠지만.. 어찌되었건, 우리나라 사정은 대졸자와 고졸자 스타트 라인이 다르고, 그렇다면, 이왕에 아무 목표가 없을 이 시점에는, 스타트 라인이라도 확보해 두시는게 어떠하냐?? 란 이야기 입니다.
19.09.09 15:52

(IP보기클릭)175.125.***.***

마사지사를 하시고 싶으시면 기계치료사를 하시면 되긴 합니다. 근데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죠
19.09.09 15:52

(IP보기클릭)123.213.***.***

일단 학위는 따시죠 ㅠ
19.09.09 16:00

(IP보기클릭)115.95.***.***

학교 그만두지마세요. 고졸은 정말 공장밖에 못가요... 공장도 기아나 현대차 혹은 1하청 같은데 가면 좋겠지만 거기들어가기 힘들고요... 일단 학교다니면서 공부열심히하시면서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19.09.09 16:26

(IP보기클릭)59.20.***.***

썩어가는 시신
지능이 현저히 낮아서 공부하기 정상인들보다 힘들어죽겠는데 그래도 다녀야될까요?? 공장에서 일하는거?? 그거라도 해서 돈벌면 입에 풀칠은 할수있지 않을까요? ㅠㅠㅠㅠ | 19.09.09 16:46 | |

(IP보기클릭)115.95.***.***

루리웹-하하하
제가 적었듯이 공장도 잘들어가면 좋은데, 좋은곳은 나이땜에 들어가기가 힘들고 그만그만한 공장 생산직 가면 일힘들고 페이도 적어요. 물론 케바케이긴하지만. 그냥 학교는 다니면서 미래를 준비하시는게 더 나을것같은 제 생각입니다. | 19.09.09 17:16 | |

(IP보기클릭)223.38.***.***

루리웹-하하하
공장에 가도 결국 머리 좋은 사람들이 기술 배우고 관리자가 되고 그럽니다 님 지능이 얼마나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이해력이 나쁘면 공장에 가더라도 기술도 안되는 단순 반복 작업만 매일 반복할 뿐이겠지요 | 19.09.09 17:17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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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폰메이커
팩트 폭행 제대로 해주시네요~ | 19.09.10 02:04 | |

(IP보기클릭)59.21.***.***

BEST
어디 카페나 마트같은곳 매니저같은거 알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긴한데.. 보통 알바 연장선으로 하는것 같더라고요
19.09.10 16:32

(IP보기클릭)223.39.***.***

루리웹-8476272893
ㄱㅅ | 19.09.10 19:29 | |

(IP보기클릭)175.223.***.***

조금 피곤하더라도 중장비 기술배워서 일하시는건 어떤가요? 저는 지잡대 통신과 졸업하고 프로그래머 하던중 내가 왜 이ㅈㅣ뢀로 사는거 싶어서 때려치고 여행갔다와서 지게차 배우고 해서 지금은 운좋게도 중견기업 정직원 취업했습니다. 확실히 운전직이 피곤해도 수요가 있어서 돈벌이는 됩니다
19.09.10 19:38

(IP보기클릭)223.33.***.***

개떡얼라
ㄱㅅ | 19.09.11 1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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