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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부모님이 원망스러워요..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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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가 계속 저보고 보증으로 3억대출 받아서 땅사자고 계속 그러시는데 ..미치겠네요..

저 중딩때 사업하다가 망하시고 10년전쯤 팔아프다는 핑계로 어머니 홀로 두시고 농사지으러가시더니

10년이 지난지금 수익이하나도 없네요.. 일은 진짜 열심히 하세요..그런데 제생각에는 사업할 그릇은 안되시는거죠..(그냥 직장 구하셨으면 지금쯤 잘살았을텐데 자존심이 상한데요)그래서 제가 왜 10년간 수익이 없냐고 물어보니 어머니가 시골에 안와서 그렇다. (어머니는 부산에서 장사하고 계시는데 계속 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실상 어머니가 거기가 시골에 내려가시면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수입이 없으셔서 안가셨어요.어머니가 새벽에서 저녁늦게까지 장사를했기에 아버지 빚을 다 갚은거고요.)날짐승때문이다 들짐승때문이다

남 핑계만 대고 있습니다.. 진짜 이런 사람 오너 될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아버지가 이정도 그릇이라니 너무 실망도 많이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3억대출받자고 5년전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그때 제가 거절을 했어요. 제가 사회초년생에다가 학자금 갚기도 바쁘고 방세내기도 바뻐서요ㅠ(학자금도 아버지가 내신다고 대학에 갔는데 제가 갚았어요..이건 당연한거지만 아버지가 말을 쉽게밷는 사람입니다.. )

그런데 저보고 너무한다고 어머니랑 같이 쏘아 붙이시더군요..하.. 그때이후 일주일후 어떻게 아버지가 해결했다고 삼촌이 도와줘서 땅을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그때 거절해서 미안한마음에 주말마다 어머니와 함께 한번씩  쉬는날때 아버지 논밭 가꾸고 도와줬어요..

그리고 그때 이후 5년이 지났고 얼마전 어머니는 장사가 안되서 접으시고 아버지한테 내려갔어요..

그리고 일주일전에 저한테 연락오셔서 좋은일있다고 부산에 올라올테니 얼굴보고 말하자고 하더군요

제 마음속으론 로또 당첨되셨나? 나는 괜찮으니 우리 아버지 어머니 고생하셨으니 두분 행복하게 사시라고 해야겠다 이생각이였죠

그런데 막상 식당에서 만나고나니 저보고 땅 좋은곳 있다고 그곳을 사자고 하시더라고요.. 밥이 안넘어갔죠..

그래서 제가 그때 5년전 땅산거 아니였나고 물어보니까 사실 그 땅 주인한테 2억5천만원인데 일년에 2000만원씩 갚기로 하고 계약을 했던거죠..

그런데 지금 그 2000만원을 못줘서 우리가 5년동안 힘들게 가꾼땅 가져갈려고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건 땅주인이 잘못이아니라 아버지가 벌이도 없는데

무슨 생각으로 저랬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고 아버지가 너무 한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결국 이렇게 된거네 하면서 한숨 쉬니까 식당에서 밥먹고 그냥 좋게 거절하면되지 

하면서 저한테 이상한 사람보듯이 쏘아 보더군요..  그래서 조금 화나서 학자금 아버지가 갚아주시기로 한거 왜 안갚냐고 이야기하니 말돌리고.. 그날 그냥 서로 기분안좋게 헤어졌습니다.

저는 정말 기술직에 열심히살고 있는데 부모님만 보면 답답하고 죽고싶어요.. 사실 친가쪽 다 이상합니다.. 저희가족이랑 작은고모빼고 다 이혼하고 삼촌은 재혼3번째이세요.. 사촌 동생은 지금 수배중이고  사촌형은 지금 38살인데 제가 옛날부터 챙겨준다고 일자리 소개 해줘도 몇일하고 도망가고 노가다 일주일에 1번갈까말까합니다.. 고모는 막 자기딸 자랑하는데

정작 사촌누나는 결혼못하고 얼굴도 못생기고 돈 능력없는데  고모가 말하길 계속 의사가 결혼하자고했는데 거절했다느니  망상에 쩌들어살고 있어요..남자인 제가 봐도 진짜 매력없어서 결혼 못하는건데.. 저희아버지도 좀 이상하세요..

팔아프다고 직장 그만두시고 저희가 경비직이라도 하시면 안되냐고 말하니까 자존심상한다고 기어코 농사 지으러 어머니 혼자두고 가셨죠

팔아프다는 사람이 농사는 또 짓고있고 계속 가족들 희생시키면서까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려고합니다 돈없으면사업하면안되는거잖아요부인이나자식이있는상황ㅇㅔ선 더더욱요.. 더 골때리는건 어머닌데 어머니는 아버지가 불쌍하다고 계속 두둔하시죠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말을 너무 잘믿어요..  제가 철없고 이상한놈 되는거죠..

.진짜 저희가족 진짜 이상해서 토할거같아요..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건지..  저희가족이 이상한건지..

저는 진짜 성공해서 잘살자신 있는데 부모님보면 하루하루 우울하고 노력해도 흙수저못벗어날거같아 겁나요..

진짜 가난만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데 부모님은 노후자금은 모으고 계시는지 의심되고연끊고 도망가고싶어요 



댓글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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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1500)

121.184.***.***

BEST
남일같지않아서 글하나 적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잘살았습니다. 어릴때 저를 산위에 데려가서 여기보이는 경치 땅이 다 할아버지땅이야 할정도로 엄청난 유지였어요 그걸 우리 아버지가 다 사업으로 말아먹었죠 저 초등학교때 할아버지 농약드시고 자진하시고 형제들사이멀어지고 어머니 신불자 되었습니다, 전 당시 초6 중1? 수준이라 발언권 경제권도 없었죠 힘든시절 보냈어요 20살때까지 어머니가 캐리하시고 저도 스무살되자마자 국립대가고 알바하면서 당시 시급 2150원이라 가정환경도움1도 안됬지만 제 용돈벌인 제가 해야한다 생각했죠. 택배뛰고 군대가고... 군대갔다오니 아버지 또 사업이 잘됬더라구요 다행이었죠. 아버지가 대기업출신이라서 나름 머리는 좋으셨어요 수완도 좋았구요 (사업자명의는제명의였어요) 다만 낭비벽이 개쩔었죠 다시 20대 중반이 됩니다. 사업은 잘굴러갔지만 아버지 할아버지 그리만듬 죄책감? 이런거땜에 시골 땅을 사자하대요 당연히 아버지는 신불자라 안됬고 제 명의로 대출굴립니다. 한 5억받았을겁니다. 사업망했습니다. 전 뿅뿅됬습니다. 그게 지금 30대 넘어선 -ing 중입니다. 이제 3억 좀 남았는데 당연히 여친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그냥 전 기계입니다. 아버지 병 고쳤냐구요? 못고칩니다. 제 가장 큰 후회는 왜 그때 부모고 뭐고 도망을 치지않았을까 싶네요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절 너무 좋아했고 청소년기때 엄마가 캐리해서 그거 보답하느라 정때문에 못도망간거같아요... 저희엄마 포지션도 글쓴이님 측 어머님과 같아요. 빨리 도망치세요 ...
19.07.11 23:24
BEST
걍 인연 끊는거 외엔 답 없는듯
19.07.11 20:19
(1895035)

112.172.***.***

BEST
저희 부모님은 보증 해달라는 사람 있으면 가족도 끊으라고 하셧습니다. 보증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7.11 20:26
BEST
가정사를 읽어보니 일단 혼자 사는 법을 강구하셔야 할것 같네요. 함께 살면 님의 인생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 주기는 커녕 오히려 뜯어갈 생각을 하고 계시다니 힘드신 상황 같습니다. 경제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게 아니라면 빨리 독립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후 연락이 와도 핑계를 대고 만나지 마시고 님의 인생을 위해서 사세요.
19.07.11 21:00
(5052759)

219.240.***.***

BEST
혼자 살 길 구하고 나오세요. 그런 애비 제가 봐서 앎. 책임감은 없이 하고 싶은 거 저질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임. 화목한 기억도 없으면서 애비라는 이름으로 님 인생을 갉아먹을 거임. 나올 때를 놓치면, 인생 망합니다. 어머니만 계신다고 생각하시고 살 길 잡으세요. 절대 돈 관계로 연결되지 말고.
19.07.11 21:33
(4743545)

14.32.***.***

저희 아버지가 계속 저보고 보증으로 3억대출 받아서 땅사자고 계속 그러시는데 ..미치겠네요.. 저 중딩때 사업하다가 망하시고 10년전쯤 팔아프다는 핑계로 어머니 홀로 두시고 농사지으러가시더니 10년이 지난지금 수익이하나도 없네요.. 일은 진짜 열심히 하세요..그런데 제생각에는 사업할 그릇은 안되시는거죠.. (그냥 직장 구하셨으면 지금쯤 잘살았을텐데 자존심이 상한데요) 그래서 제가 왜 10년간 수익이 없냐고 물어보니 어머니가 시골에 안와서 그렇다. (어머니는 부산에서 장사하고 계시는데 계속 오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사실상 어머니가 거기가 시골에 내려가시면 아버지 어머니 두분다 수입이 없으셔서 안가셨어요. 어머니가 새벽에서 저녁늦게까지 장사를했기에 아버지 빚을 다 갚은거고요.) 날짐승때문이다 들짐승때문이다 남 핑계만 대고 있습니다. 진짜 이런 사람 오너 될자격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아버지가 이정도 그릇이라니 너무 실망도 많이했어요.. 그리고 저에게 3억대출받자고 5년전에도 이런적 있었는데 그때 제가 거절을 했어요. 제가 사회초년생에다가 학자금 갚기도 바쁘고 방세내기도 바뻐서요ㅠ (학자금도 아버지가 내신다고 대학에 갔는데 제가 갚았어요..이건 당연한거지만 아버지가 말을 쉽게밷는 사람입니다.. ) 그런데 저보고 너무한다고 어머니랑 같이 쏘아 붙이시더군요.. 하.. 그때이후 일주일후 어떻게 아버지가 해결했다고 삼촌이 도와줘서 땅을샀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전 그때 거절해서 미안한마음에 주말마다 어머니와 함께 한번씩 쉬는날때 아버지 논밭 가꾸고 도와줬어요.. 그리고 그때 이후 5년이 지났고 얼마전 어머니는 장사가 안되서 접으시고 아버지한테 내려갔어요.. 그리고 일주일전에 저한테 연락오셔서 좋은일있다고 부산에 올라올테니 얼굴보고 말하자고 하더군요 제 마음속으론 로또 당첨되셨나? 나는 괜찮으니 우리 아버지 어머니 고생하셨으니 두분 행복하게 사시라고 해야겠다 이생각이였죠 그런데 막상 식당에서 만나고나니 저보고 땅 좋은곳 있다고 그곳을 사자고 하시더라고요.. 밥이 안넘어갔죠.. 그래서 제가 그때 5년전 땅산거 아니였나고 물어보니까 사실 그 땅 주인한테 2억5천만원인데 일년에 2000만원씩 갚기로 하고 계약을 했던거죠.. 그런데 지금 그 2000만원을 못줘서 우리가 5년동안 힘들게 가꾼땅 가져갈려고한다고 하더군요.. 근데 이건 땅주인이 잘못이아니라 아버지가 벌이도 없는데
19.07.11 20:07
(4743545)

14.32.***.***

무슨 생각으로 저랬는지 전혀 이해가 안가고 아버지가 너무 한심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결국 이렇게 된거네 하면서 한숨 쉬니까 식당에서 밥먹고 그냥 좋게 거절하면되지 하면서 저한테 이상한 사람보듯이 쏘아 보더군요.. 그래서 조금 화나서 학자금 아버지가 갚아주시기로 한거 왜 안갚냐고 이야기하니 말돌리고.. 그날 그냥 서로 기분안좋게 헤어졌습니다. 저는 정말 기술직에 열심히살고 있는데 부모님만 보면 답답하고 죽고싶어요.. 사실 친가쪽 다 이상합니다.. 저희가족이랑 작은고모빼고 다 이혼하고 삼촌은 재혼3번째이세요.. 사촌 동생은 지금 수배중이고 사촌형은 지금 38살인데 제가 옛날부터 챙겨준다고 일자리 소개 해줘도 몇일하고 도망가고 노가다 일주일에 1번갈까말까합니다.. 고모는 막 자기딸 자랑하는데 정작 사촌누나는 결혼못하고 얼굴도 못생기고 돈 능력없는데 고모가 말하길 계속 의사가 결혼하자고했는데 거절했다느니 망상에 쩌들어살고 있어요.. 남자인 제가 봐도 진짜 매력없어서 결혼 못하는건데.. 저희아버지도 좀 이상하세요.. 팔아프다고 직장 그만두시고 저희가 경비직이라도 하시면 안되냐고 말하니까 자존심상한다고 기어코 농사 지으러 어머니 혼자두고 가셨죠 팔아프다는 사람이 농사는 또 짓고있고 계속 가족들 희생시키면서까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려고합니다 돈 없으면 사업하면 안되는거잖아요. 부인이나 자식이 있는상황에선 더더욱요.. 더 골때리는건 어머닌데 어머니는 아버지가 불쌍하다고 계속 두둔하시죠 그리고 어머니는 아버지말을 너무 잘믿어요.. 제가 철없고 이상한놈 되는거죠.. 진짜 저희가족 진짜 이상해서 토할거같아요..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건지.. 저희가족이 이상한건지.. 저는 진짜 성공해서 잘살자신 있는데 부모님보면 하루하루 우울하고 노력해도 흙수저못벗어날거같아 겁나요.. 진짜 가난만 생각하면 치가 떨리는데 부모님은 노후자금은 모으고 계시는지 의심되고연끊고 도망가고싶어요
19.07.11 20:07
SsangSsu
감사합니다 폰으로 작성해서 ㅠㅠ | 19.07.11 20:10 | | |
SsangSsu
이상한거 맞고 적당히 거리두면서 일 뭐 하자고 하면 절대 같이하지말고 혼자서 살길 찾으시면 됩니다. | 19.07.11 22:12 | | |
(4743545)

14.32.***.***

가독성이 너무 안좋아서 좀 끊어봤습니다. 본인이 보기에 아버지나 친가나 너무 한심스러워서 못참겠다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저는 부모님은 존경합니다만, 저 또한 친가 가족들이 못미더워 살고있습니다만, 연락안하고 지낸지 어연 10년이 넘었네요. 부모님과의 연락과 교류가 없는건 힘들겠지만, 친척들은 굳이 따지자면 남이 될 수 있으니까요.. 굳이 꼭 연락해야할 이유가 없다면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볼 필욘 없다고 봅니다. 부모님과 속 깊은 대화가 필요해보입니다. 과연 제대로 이해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뒤에 다시 생각해보고 결정해보셔도 늦지 않은것 같네요
19.07.11 20:10
SsangSsu
감사합니다^^ 많이 도움되었습니다^^행복하세요^^ | 19.07.11 20:14 | | |
SsangSsu
아 그리고 대화해도 계속 변명.. 말이 안통해서..답답해 글올렸습니다.. | 19.07.11 20:17 | | |
(215224)

121.169.***.***

굳이 여기서 원망 할 시간에 본인이 원하시는 성공하기위해서 노력하는 삶을 살면 되요 결국 그렇게 시간보내다 망하는거죠
19.07.11 20:12
사이파이
제인생 첨으로 글남겨요ㅋㅋㅋ말씀 맞으세요^^ 이런거 신경쓰다가 성공할타이밍 놓칠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 19.07.11 20:15 | | |
(31693)

115.86.***.***

글을 쭉 읽어보면 글쓴분 성공해도 발목 엄청 잡히실거 같은데 안타까울뿐이네요
19.07.11 20:18
알곰
감사합니다^^ | 19.07.11 20:19 | | |
BEST
걍 인연 끊는거 외엔 답 없는듯
19.07.11 20:19
루리웹-467743789865
감사합니다 | 19.07.11 20:19 | | |
(19404)

121.154.***.***

가정사가 사람마다 다 힘든점이 있지요... 저희본가는 그냥꾸준히 직장생활 맞벌이로 많이는 못벌어도 월급 모아서 그냥 굶지 않게 살고 있는정도고 제가 보기엔 부모님 2~3억 모은걸로 노후생활할려고 준비하는거 같습니다. 저도 부모님 손 안벌리고 부모님도 짐 안될려고 노력하는게 보입니다. 또 상속받아서 내돈으로 쓰고 싶은 마음도 없고 서로서로 피해주지만 말았으면 합니다. 제가 결혼전까지 그렇게 짠돌이로 살던아버지가 결혼하고 며느리보고 손주 보니깐 또 돈벌어서 쓸데가 없으니 손주들 용돈주고 장난감사주는데 그렇게 재미를 들렸는데. . 살짝 서운한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 어릴때는 100원짜리 장난감하나 사주질 않았는데 ㅠ.. . 하지만 처가는 장사를 지금까지 수차례 바꿔가면서 해왔는데.. 치킨집 초창기에해서 돈많이 벌었지만 외삼촌 차사고 내서 합의금으로 1억정도쓰고 빚지고.. 지금도 여러장사 했지만 고생고생해서 입에 풀칠하고 그나마 번 돈은 큰아들한테 다 쏟아 부었지만 결국 이혼하고 하는일마다 잘 안되지만 계속 돈 대주고... 처가댁은 그나마 제 명의(두분다 신용불량이라)로 얻은 아파트에 은행할부금 갚으면서 살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언제까지 큰아들 뒷바라지 하실지.. 둘째아들 직업군인하다 20년채우고 나와서 연금받아 결혼안하고 프리하게 사시는중인데.. 좀불쌍한점은 군인시절 돈번거 다 장모님이 가져가서 남은돈이 없다는것...
19.07.11 20:21
(19404)

121.154.***.***

그나마 자식 축에도 못낀 셋째인 와이프가 나름 열심히 살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다행이네요.. 위에분도... 힘들더라도 환경에 굴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보시면 좋을듯합니다. 제가 답답한것은.. 갑갑한 상황에 인연끊고 연락안하고 살아야되는데 그게 안되는점이네요...
19.07.11 20:24
제니
흐억 2,3억 있어야 노후생활가능하다는 말씀이신가요? 저희 부모님은 돈한푼도 없는데.. 그리고 역시 가정사는 다 있군요.. 한쪽이 휩 쓸리면 독처럼 퍼지는것 같습니다...너무 마음아프네요.. 힘내세요ㅠㅠ 속상해도 술드시지마시구요.. 자기자신을 더 망치니까요ㅠ | 19.07.11 20:33 | | |
(1895035)

112.172.***.***

BEST
저희 부모님은 보증 해달라는 사람 있으면 가족도 끊으라고 하셧습니다. 보증은 아니라고 봅니다.''
19.07.11 20:26
뭘보냥
저역시 같은 마음입니다.하필 저희가족이 저런다는게 가슴 아프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 19.07.11 20:34 | | |
비슷한 입장이네요 부모님 하고 대화가 안되고 여동생도 상황이 비슷해져가고 점점 되돌릴수 없을 정도로 판단력이 흐려저 가는데 답이 없더라구요 문제만 생기면 다큰 성인들이 해결할려고 하지않고 응석만부리고 질질 짜고. 그동안 힘든내색 안하고 뒤치닥거리 해왔지만 이런사람들 뒤치닥거리 해보니 밑빠진독에 물붓기란걸 처절히 깨닫고 마음속으론 가족이란걸 지웠습니다 포기상태 입니다 대화도 안하구요. 그냥 이집안이 하루빨리 망해서 끝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목소리,얼굴 마주치는 것조차 역겨울 정도가 됫으니 말다했죠 일단 혼■■고 계시면 그나마 부럽네요 완전 독립되고 싶은 자기 주관을 확실히 단호하게 말하세요 더이상 부모님의 일에 역이고 싶지 않고 홀로 살고싶다고요.
19.07.11 20:27
루리웹-5446715604
이야기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19.07.11 20:35 | | |
루리웹-5446715604
아 그리고 진짜 저도 역겨울정도 입니다..ㅎㅎ ㅠ 그마음 이해합니다. 왜하필 저희가 이런 일을 겪어야하는지.. 너무 슬프네요..힘내세요..냉정하게 나가시는게 답인것같습니다. | 19.07.11 20:39 | | |
BEST
가정사를 읽어보니 일단 혼자 사는 법을 강구하셔야 할것 같네요. 함께 살면 님의 인생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자녀에게 재산을 물려 주기는 커녕 오히려 뜯어갈 생각을 하고 계시다니 힘드신 상황 같습니다. 경제적인 도움을 받고 있는게 아니라면 빨리 독립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이후 연락이 와도 핑계를 대고 만나지 마시고 님의 인생을 위해서 사세요.
19.07.11 21:00
승자의 정의(후작)
가정의 화목은 일단 자본 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넉넉하게 있어야 하고 특히 중요한 것은 경제적인 관념이 매우 중요 합니다. 돈이 많아도 간장과 버터에 밥을 비벼 먹는 사람들도 있어요. (돈 쓰는게 아까워서) 반면에 돈이 많아도 펑펑 쓰는 습관을 가진 사람이나 도박을 즐겨하는 사람 이라면 재산은 금방 탕진하겠지요. 절약 정신과 경제 관념이 뚜렷해야 지금 세상에서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나중에 님께서 독립을 하시더라도 노후를 생각해 노후 자금 정도는 충분히 모아 놓으시고 건강 관리도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 19.07.11 21:06 | | |
승자의 정의(후작)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ㅠ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 19.07.11 22:31 | | |
(5052759)

219.240.***.***

BEST
혼자 살 길 구하고 나오세요. 그런 애비 제가 봐서 앎. 책임감은 없이 하고 싶은 거 저질러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임. 화목한 기억도 없으면서 애비라는 이름으로 님 인생을 갉아먹을 거임. 나올 때를 놓치면, 인생 망합니다. 어머니만 계신다고 생각하시고 살 길 잡으세요. 절대 돈 관계로 연결되지 말고.
19.07.11 21:33
인생등급
답변감사합니다^^ 다른 부모님들은 맞벌이 하며 잘사시는데 너무 아파요 | 19.07.11 22:49 | | |
(5052759)

219.240.***.***

루리웹-6294950972
그나마 어머님은 집안의 기둥이 되시는 분이니 복 받으신 겁니다. 잘(보통) 되는 가정이 눈에 띄여서 그렇지 안 그런 집 많습니다. 애비가 20년 동안 맞벌이로 모은 재산 처분하고 튀고 어머니는 생계수단인 가게까지 팔려 술병나 간경화 걸린 집안도 있습니다. 이건 도무지 답이 없어요. 어머니가 가정의 기둥이 되고 있으니 잃은 것보다 가진 것을 보세요. | 19.07.12 16:53 | | |
독립부터 한다음 거리적당히 두면서 돈관련일은 절대 들어주지말고 살면됩니다.
19.07.11 22:13
자식으로서는 독립후 생활비나 용돈 어느정도만 드리고 나머지는 해주지 마세요
19.07.11 22:14
만사가아주귀찮아
연락자체를 안하고 싶어요.. 용돈이고 머고 토나올것같습니다.. | 19.07.11 22:50 | | |
(4736788)

119.204.***.***

루리웹-6294950972
그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인듯 합니다. 경계를 짓데 내 할 바는 해야 합니다. 그게 마음이 편하실거예요 | 19.07.12 11:46 | | |
(831737)

182.219.***.***

부모가 자식한테까지 금전적인 피해까지주면서 사업병까지 얻은인간이면 진짜 정떨어지긴합니다. 어린시절이고뭐고 다 생각안나죠
19.07.11 23:03
PIXAR
어린시절 저 고아원으로 보내지않고 이렇게 버틴거에 감사한거죠.. 도망가야겠네요.. 너무 슬프네요.. | 19.07.11 23:43 | | |
(3151500)

121.184.***.***

BEST
남일같지않아서 글하나 적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잘살았습니다. 어릴때 저를 산위에 데려가서 여기보이는 경치 땅이 다 할아버지땅이야 할정도로 엄청난 유지였어요 그걸 우리 아버지가 다 사업으로 말아먹었죠 저 초등학교때 할아버지 농약드시고 자진하시고 형제들사이멀어지고 어머니 신불자 되었습니다, 전 당시 초6 중1? 수준이라 발언권 경제권도 없었죠 힘든시절 보냈어요 20살때까지 어머니가 캐리하시고 저도 스무살되자마자 국립대가고 알바하면서 당시 시급 2150원이라 가정환경도움1도 안됬지만 제 용돈벌인 제가 해야한다 생각했죠. 택배뛰고 군대가고... 군대갔다오니 아버지 또 사업이 잘됬더라구요 다행이었죠. 아버지가 대기업출신이라서 나름 머리는 좋으셨어요 수완도 좋았구요 (사업자명의는제명의였어요) 다만 낭비벽이 개쩔었죠 다시 20대 중반이 됩니다. 사업은 잘굴러갔지만 아버지 할아버지 그리만듬 죄책감? 이런거땜에 시골 땅을 사자하대요 당연히 아버지는 신불자라 안됬고 제 명의로 대출굴립니다. 한 5억받았을겁니다. 사업망했습니다. 전 뿅뿅됬습니다. 그게 지금 30대 넘어선 -ing 중입니다. 이제 3억 좀 남았는데 당연히 여친 이런거 생각도 안하고 그냥 전 기계입니다. 아버지 병 고쳤냐구요? 못고칩니다. 제 가장 큰 후회는 왜 그때 부모고 뭐고 도망을 치지않았을까 싶네요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절 너무 좋아했고 청소년기때 엄마가 캐리해서 그거 보답하느라 정때문에 못도망간거같아요... 저희엄마 포지션도 글쓴이님 측 어머님과 같아요. 빨리 도망치세요 ...
19.07.11 23:24
Sake.
운명이 기구하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9.07.11 23:38 | | |
바둑.체스처럼 내 행동 혹은 타인에 행동으로 인생에 칸이 어느쪽이든 이동을 하는거 같아요. 내가 원하든 그렇지 않든 지금 힘든 상황에서 어떤 사람은 좋은 선택을 할수 있겠지만 글쓴분에 상황에서는 차악이 가장 덜 고통스러운 판단이 될거에요. 뛰다가 넘어져서 아프든데 누군가 괜찮냐고 안부를 물어볼 상황도 아니에요. 오로지 울면서 어금이 꽉물고 그냥 힘든 발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상황이에요. 사실 답은 없어요 그냥 덜 아플려고 일어나는거지 .... 힘낼 필요도 좋은 판단도 없어요. 앞뒤 돌아보지말고 집에서 떠나세요. 아무도모르는 곳으로 가세요. 핸드폰을 버리고 새로운 번호로 받으세요. 힘들어도 작은 일자리부터 시작하시고 틈나는데로 돈아끼지말고 사회적 지휘를 얻기위해 책을 사고 공부하세요. 무엇을 하면 좋을지가 아니라 비참하게 살다 죽기 싫으면 이라는 생각으로 독하게 자신을 다독여야 해요. 큰 성공이 아닌 누구나 노력하면 적지만 인간다운 삶을 살수있는 연봉도 얻을수 있을거에요. 스스로 뒤를 돌아볼 만큼 용기가 생기는 사회적 위치를 만들고 그후에 가족을 생각하고 그때가서 하고 싶은 행동을 하시면되요. 고통스러운 감정에 휩쓸려 가장중요한 시간을 쓰래기통에 내던지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19.07.11 23:46
고구마카포
아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소름돋았어요 답변이..사실 제가 지금 딱 님이 하라는데로 할려고 마음먹고있었거든요ㅎㅎ 진짜 너무 속상해서 이전에 술도 많이 마셔보고 클럽도 가봤는데 돌아오는건 우울증이더군요ㅎㅎ 그래서 이겨낼려고 술안먹고 운동으로 버티고 있어요ㅎㅎ그리고 제가 기술자인데 거기에 관련된 산업기사 자격증도 딸려구요ㅎㅎ 서두르지않되 하루하루 최선을 다할려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 19.07.12 00:54 | | |
(5112760)

210.183.***.***

한발 잘못 내디디면 낭떠러지인 상황이네요. 절대 보증이든 명의대여든 하지마세요. 인생 끝납니다. 힘들면 당분간 피신하세요.
19.07.12 01:54
야섹마
잠도 못자고있네요.. 너무 괴로워서.. 너무 힘들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19.07.12 02:22 | | |
농지는 매매가 힘들어요. 아버지명의로 농지가 좀있고 정리안된 할아버지 명의로 대지가 있는데 이거 팔려고 내놔도 안팔립니다. 매년 재산세는 나가죠. 농지는 농사안지으면 벌금내야합니다. 몇평이나 되는지모르지만 일반 농작물로는 수익이 안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 이게 들어가는건 엄청 많아요. 매년 비료 거름줘야죠 약쳐야죠. 저희도 상당부분 주말농장으로 돌리고 그냥 먹을것만 하는수준이네요.
19.07.12 08:32
루리웹-7156316115
역시 예상했던대롭니다.. 아버지가 땅값은 죽어도 안떨어진다고 우기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였네요.. 저역시 팔고싶어도 안팔릴거같았습니다.. | 19.07.12 13:40 | | |
(5151039)

112.161.***.***

님 글 읽으면서 참 대단한게.. 부모가 부탁하는 돈을 거절을 했다는거죠. 그것도 두번씩이나. 이거 절대 쉽지 않습니다. 명의 넘긴다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잘 모르기도 하고 날 먹여주고 키워줬는데 이정도는 해야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돈 몇억이란게 얼마나 큰 액수인지 감도 안올때죠. 보통은 다들 그렇게 부모가 끌어들이는 지옥불에 끌려들어갑니다. 님은 앞으로 뭘해도 안정적으로 살 사람이에요. 머리좋고 미래를 내다볼줄 알죠. 전 님이 하나도 걱정이 되지 않습니다.
19.07.12 10:33
질사좋아
답변 감사합니다ㅎㅎ 어제 잠도 못자서 연차 또 냈는데.. 근데 더웃긴건 부모들이 저 이상하게 예민한 놈만들고있어요ㅎㅎ 그리고 님 아이디덕분에 빵 터졌네요ㅋㅋㅋㅋ즐거운 하루되시고 행복하세요 | 19.07.12 13:36 | | |
당분간 일체 만나지 말고, 연락은 가끔 전화로 안부 전하는 정도만 하세요. 뭐라고 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어머니, 아버지 건강 잘 챙기세요. 늘 진심으로 기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로만 인사 드리세요. 섞이면 같이 죽습니다.
19.07.12 17:12
이런 부모는 부모가 아니라 "물귀신" 입니다.
19.07.12 17:13
그리고 원망스러워 할 필요는 단 1도 없습니다. 그래서도 안되고요. 모든 사람은 각각 다른 부모복을 타고 태어납니다. 사람마다 다 달라요. 자신의 환경을 부정하면,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환경이 한심스러워도 그대로 인정하고 하나의 체험으로 받아들이면 아주 좋습니다. 가난하고 수준낮은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만의 독특한 체험이 또 다른 세상을 창조하는 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주어지는 여건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밑거름이요, 디딤돌입니다. 힘차게 딛고 나아갑시다.
19.07.12 17:17
인피니티~비욘드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그런데 너무 지쳐서 혼자 살고싶어요ㅠㅠ | 19.07.12 17:35 | | |
루리웹-6294950972
당연히 같이 살면 안됩니다. | 19.07.12 17:37 | | |
인피니티~비욘드
아 저는 이미 따로 살고있어요ㅎㅎ 그런데 계속 생각나고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서 최근 일도 못가고 연차만 쓰고있네요.. | 19.07.12 17:41 | | |
루리웹-6294950972
생각할 필요 없어요. 물귀신은 인간이 상대하는 거 아닙니다. 내가 충분히 튼튼해지기 전까지는 물귀신을 보지도, 듣지도, 생각하지도 말아요. 양심에 걸릴 것 하나도 없습니다. 내가 같이 죽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등신인가요? 물귀신 때문에 죽게? 혼자 살아남아야 합니다. 꿋꿋하게 ! | 19.07.12 17:46 | | |
인피니티~비욘드
답변 감사합니다.. 방금 욕비슷한걸로 부모님한테 엄청 심한소리했는데 후련할줄알았는데 마음이 더 아프네요ㅠㅠ | 19.07.12 20:39 | | |
루리웹-6294950972
부모님들은 지혜가 부족하기 때문에 지금 수준에서는 스스로를 알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자신을 모르는 사람에게 화를 내는 것은 자제하고요, 담담하게 멀리하는 것이 좋아요. 지금 현수준에서 내가 감당 안되는 사람은 상대하지 말고 다음으로 미루고, 나를 돌보고, 나를 성장시키고, 성숙시키는 데 주력하세요. | 19.07.13 03:02 | | |
인피니티~비욘드
정답이십니다^^ 이제 원망도 문자도 아무것도 안할려고요^^ 그냥 혼자 지낼려고요^^ | 19.07.13 09:20 | | |
(1560872)

165.225.***.***

많이 지치신거 같은데 천륜을 바꾸기란 그리 쉽지 않으니 지금은 참자 앞으로 내가 성공해서 여유 있을때 거두어 들이자 라는 마음으로 힘내시고 자꾸 지금 현상황에 좌절 하지 안았으면 합니다.
19.07.12 21:18
silver-FOX
제가 말하는 성공은 행복이랍니다.. 안정적과 자유.. 그게 있어야 행복한데 지금 부모님이 저러시니까 자유와 안정이 반은 날라간거같아요..애초에 노후때문에 저 놓으신거같아요.. 솔직히 너무 댓글감사해요.. 위로가 됩니다.. | 19.07.12 22:55 | | |
(5052846)

210.178.***.***

도망치세요. 답이 없어보이네요..
19.07.18 02:02
보증을 설 바에 차라리 피싱 사기 당하는게 나아요 피싱 사기는 최소한 예금한 돈을 날리는 거지만 보증은 돈 구경도 못해보고 빚지는 거니까요 도망이 답입니다.
19.07.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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