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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주변에 오랫동안 공무원 시험 준비하다가 실패하신분들 있으시나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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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220.66.***.***

    BEST
    엠팍 근무하시는듯
    19.04.22 11:04

    (IP보기클릭)61.41.***.***

    BEST
    소기업들어가서 연봉 3~4천 못받으면 인생 날려먹은건가..
    19.04.22 12:39

    (IP보기클릭)163.152.***.***

    BEST
    35살인 제 친구놈도 그런데 공무원 시험 8년간 준비하다가 전부 떨어져서 지금도 계속 공부중.. 다만 8년 전부터 지금까지 말이 좋아 공무원 시험 준비지 놀거다놀고 술마실거 다마시면서 한거라 결국 말이 좋아 시험준비하는 수험생이지 사실상 백수임.. 그러니 올해 초에도 공무원시험 떨어지고 나이는 35살에 백수노릇중임.. 근데 또 집은 잘 살아서 대학교는 유학다녀와서 대학교 학력은 번지르르한데(이것도 말이 좋아 유학이지 얘가 고등학교내내 공부안하고 노니까 집에서 강제로 도피유학보낸거) 소위 말하는 어느어느 대기업에 지원조차안하는 거 보니 학점도 죄다 C,D깔고 졸업장만 따온듯함.. 결국 할수있는게 없으니 지금껏 공무원 공부하는 건데 죽기살기로 해도 안되는게 공무원 시험인데 이게 되겠음? 결국 그 흔한 사회생활하면서 쌓은 인맥도 없고 대학교도 미국서 나와서 국내에는 대학교때 친구들도 없고 있는 친구들이라곤 중,고등학교 동네친구들뿐... 그러니 동네친구들 모임있을때마다 시도때도없이 참석해서 친구들 붙잡고 술마시고 자기 한풀이 중임.. 윗댓글중에 학원선생님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제 친구놈도 미국다녀와서 영어학원에는 어떻게 취업이 되던데 학원 몇번가보더니 또 페이적고 밤늦게까지 학생들 상대로 강의해야한다고 1주일도 안되서 그만둠..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답답그자체...결론은 공무원 공부 제대로 죽기살기로 할거 아니면 빨리 현실파악하고 취업준비하는 게 백번 나음
    19.04.22 13:26

    (IP보기클릭)27.113.***.***

    BEST
    대부분 영업직이나 아니면 제조업쪽으로 취업많이 하더라구요
    19.04.22 09:53

    (IP보기클릭)61.80.***.***

    BEST
    공구외에는 뭔가 배운건 없고 일단 기술이라도 배우시려고 현장 나가시더라구요.
    19.04.22 10:17

    (IP보기클릭)27.113.***.***

    BEST
    대부분 영업직이나 아니면 제조업쪽으로 취업많이 하더라구요
    19.04.22 09:53

    (IP보기클릭)223.62.***.***

    아직도 붙들고 있습니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한다더군요.
    19.04.22 09:58

    (IP보기클릭)219.255.***.***

    음... 제가 그랬는데요 Ncs로 전환해서 공기업으로 갔습니다
    19.04.22 10:09

    (IP보기클릭)1.229.***.***

    주변엔없는데 여기에서는 마니봣어요
    19.04.22 10:11

    (IP보기클릭)61.80.***.***

    BEST
    공구외에는 뭔가 배운건 없고 일단 기술이라도 배우시려고 현장 나가시더라구요.
    19.04.22 10:17

    (IP보기클릭)115.23.***.***

    서른 한살에 7주 공부해서 경찰된 사람이랑 스물 다섯부터 6년 공부해서 경찰된 사람 봤었어요
    19.04.22 10:45

    (IP보기클릭)211.249.***.***

    소기업 들어가서 일함. 동국대 전자과 나온 친구인데 공무원 한다고 깝치고 fail 프로그래밍 한다고 깝치고 fail 인생 날려먹은 친구 있음. 현재 내가 1억 3~4천 받을 때 친구는 3~4천도 못 범
    19.04.22 10:49

    (IP보기클릭)124.50.***.***

    프라다우스
    연봉이 1억 3~4천이라고요? 무슨일 하시길래 ㄷㄷㄷ | 19.04.22 11:00 | |

    (IP보기클릭)220.66.***.***

    BEST
    포즈
    엠팍 근무하시는듯 | 19.04.22 11:04 | |

    (IP보기클릭)61.41.***.***

    BEST
    프라다우스
    소기업들어가서 연봉 3~4천 못받으면 인생 날려먹은건가.. | 19.04.22 12:39 | |

    (IP보기클릭)220.66.***.***

    냉정히 말씀드리면 공무원 시험은 오래 준비하고 떨어지면 인생 망이죠 스펙으로 쳐주는 회사도 없고 30대 초반이면 몰라도 중반 넘어가면 최저임금 정도 주는 중소 기업도 아는 사람 소개 아니면 들어가기 어렵습니다. 위엣분 말씀대로 NCS 파서 공기업 들어가거나 죽으나 사나 공무원으로 승부봐야 됩니다.
    19.04.22 10:54

    (IP보기클릭)218.152.***.***

    제친구는 여동생하고 같이 공부하다가 여동생은 2년만에 합격하고 친구는 5년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학원선생하고 있습니다..
    19.04.22 11:06

    (IP보기클릭)121.152.***.***

    3년 공부하다 실패하고 국비지원교육 받아서 기구설계 업체 취업한게 작년이었습니다 지금은 그만두고 환경미화 용역업체 들어갔어요
    19.04.22 11:29

    (IP보기클릭)110.12.***.***

    기간 정해놓고 기간안에 못붙으면 미련없이 접으세요.
    19.04.22 12:04

    (IP보기클릭)223.131.***.***

    ZioMatrix
    근데 공무원 시험이 답답한게 이게 범위가 많을 뿐이지 또 문제 수준은 그렇게 또 어려운것도 아님 뭔가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데 한 5-10점 차이면 문제 2-3개 차이로 떨어지는 사람이 많다보니 사람이 미친다고 합니다 계속 하기도 그렇고 관두기도 그렇고 | 19.04.22 23:54 | |

    (IP보기클릭)163.152.***.***

    BEST
    35살인 제 친구놈도 그런데 공무원 시험 8년간 준비하다가 전부 떨어져서 지금도 계속 공부중.. 다만 8년 전부터 지금까지 말이 좋아 공무원 시험 준비지 놀거다놀고 술마실거 다마시면서 한거라 결국 말이 좋아 시험준비하는 수험생이지 사실상 백수임.. 그러니 올해 초에도 공무원시험 떨어지고 나이는 35살에 백수노릇중임.. 근데 또 집은 잘 살아서 대학교는 유학다녀와서 대학교 학력은 번지르르한데(이것도 말이 좋아 유학이지 얘가 고등학교내내 공부안하고 노니까 집에서 강제로 도피유학보낸거) 소위 말하는 어느어느 대기업에 지원조차안하는 거 보니 학점도 죄다 C,D깔고 졸업장만 따온듯함.. 결국 할수있는게 없으니 지금껏 공무원 공부하는 건데 죽기살기로 해도 안되는게 공무원 시험인데 이게 되겠음? 결국 그 흔한 사회생활하면서 쌓은 인맥도 없고 대학교도 미국서 나와서 국내에는 대학교때 친구들도 없고 있는 친구들이라곤 중,고등학교 동네친구들뿐... 그러니 동네친구들 모임있을때마다 시도때도없이 참석해서 친구들 붙잡고 술마시고 자기 한풀이 중임.. 윗댓글중에 학원선생님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제 친구놈도 미국다녀와서 영어학원에는 어떻게 취업이 되던데 학원 몇번가보더니 또 페이적고 밤늦게까지 학생들 상대로 강의해야한다고 1주일도 안되서 그만둠.. 옆에서 지켜보는 친구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답답그자체...결론은 공무원 공부 제대로 죽기살기로 할거 아니면 빨리 현실파악하고 취업준비하는 게 백번 나음
    19.04.22 13:26

    (IP보기클릭)115.94.***.***

    저희 사촌 큰형님께서도 대학교 졸업하시고 5년 이상 경찰간부시험 준비하셨습니다. 28살에 졸업하셨으니 서른 넘어서까지 준비하신거죠 ! 큰이모부댁이 어느정도 재력은 되셔서 30살 넘어서까지 시험 준비를 할 수 있었지만, 매년 가족모임 때는 다른 친척분들이 '언제까지 시험공부만 할 생각이냐' '너희 부모님도 나이가 많으시다, 이제 시험공부는 포기하고 취직을 해야하지않겠냐' 이야기를 들으면서 스트레스 받아하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사촌 큰형님의 꿈이 경찰이란 걸 알고 있어서 항상 응원했지만, 매번 시험에 낙방하시고 스트레스 받아하시는 걸 보니까 마음이 안좋더라고요.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험공부 백날하다가 갑자기 취업전선에 뛰어들려고 하니 다른 사람들과 뒤쳐졌다고 생각하셔서 두려움이 가득하셨나봐요. 게다가 사촌 큰형님께 동갑내기 여자친구분도 있으셨는데, 결혼할 나이도 됐고, 또 사촌형도 이제는 안되겠다 싶어서 14년 간부시험을 마지막으로 바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가서 중견기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규모좀 있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셨습니다. 취직하시구나서 열심히 일하고 계세요. 아 물론 여자친구분과 결혼도 하셨고요 ! 입사하신지 얼마 안됐는데 초고속진급으로 벌써 과장 진급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 아둥바둥살고 계시지만 많이 행복하신것 같더라고요 !!
    19.04.22 14:00

    (IP보기클릭)223.62.***.***

    제 친구 둘이서 같이 공부하다가 한 명은 29살에 그만두고 기술배워서 공장쪽에서 일하면서비파괴검사 등 자격증따면서 자기 살길 찾고있고. 한명은 34살까지 하다가 집에서 지원 끊어서 병원에서 환자이송하는거 하면서 자기는 계속 공무원공부할꺼라고 인강듣고있습니다. 기간정해놓고 딱 하고. 안 되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다른 길을 찾는게 좋다고 생각되네요. 주구장창 하다가 그만 두면 아무 기술없어도 할 수 있는 단순작업같은 일밖에 못하죠 오래할 수 있는 일도 아니구요
    19.04.22 14:00

    (IP보기클릭)175.223.***.***

    보통 공장이나 판매직 취업하고 벌이가 급한데 나이가 찼으면 노가다 기술직도 많이합니다 가업이 가게면 가업 잇기도 하구요
    19.04.22 14:02

    (IP보기클릭)106.186.***.***

    한 7년 준비하더니 가업 물려받자마자 결혼하더군요...
    19.04.23 09:33

    (IP보기클릭)110.70.***.***

    서서히 그러나 확실하게 폐인이 되더라구요... 옆에서 지켜보니 정말... 집이 못사는 애는 몇년 까먹으면 손절하고 공장이라도 취업하던데 그 반대는 세월아네월아 하다가 폐인됐어요
    19.04.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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