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25키로 감량했고
2년째 +-5키로 오가면서 유지중입니다만
이 체중25키로를 유산소로만 뻈습니다.
당연히 살은 쳐졌고....
아직 83키로라 여기서 더 빼고싶고
무산소도 하고싶어서
트레이너하는 친구한테 여쭤보니
운동을 짜주겠다고 했습니다.
톡으로 운동표를 짜줘서
벤치프레스,덤벨프레스(?) 기타 등등을 알려줬는데
막상 시작하려니까 되게 떨리네요....
운동하다가 다치면 어떻하지 등...
헬스장은 집앞 5분거리에 있는 헬스장을 이용하려고합니다.
친구가 도와주겠다고해서, 가능하면 트레이너하는 친구네 헬스장에서 배워볼까 했는데
안타깝게도 친구집이 1시간 넘게 걸리다보니...
제가 좀 심한 우울증도 있고 해서 (우울증으로 공익판정)
겁나고 떨리네요.
pt하기엔 돈이 부족해서 (학원비 등으로 돈 나갈곳이 많아요) 힘드네요.
트레이너한테 물어보면 왠지 귀찮아할것 같고..대인공포증 기질도 좀 있어서ㅜ
그렇다고 우울증 핑계를 대고싶진 않습니다.
운동하려는 목표중 하나가 용기 얻을겸 하는거라...
지금 가장 걱정되는건
1."내가 잘 할 수 있을까?"싶은것과
2. 부상에 대한 걱정
3. 트레이너가 운동 알려달라고하면 귀찮아할것 같은 두려움
이 셋이 가장 크네요...
유튜브 보면서 해도 충분할까요?
운동은 순전히 살빼는 용도로만 할 생각입니다.
참고로 현재는
키 171
몸무게 83
~여기부터는 몇 달 전에 쟀던거라 다를수도 있습니다. 몸무게 +6키로정도 쪄서~
골격근량 32
체지방량 19.4
체지방률 25
오른팔/왼팔 근육 2.88
다리 근육 9.09
용기가 필요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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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데 운동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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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당연히 귀찮아 합니다. 헬스장 이용료를 낸거랑 별개로 그런 도움을 받고 싶으면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시스템인데.. 혹시 기구 사용법을 모르시면 유튜브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헬스장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하는 직원들 근육만 무작정 부풀려있고 제대로 된 자세나 운동법자체를 본인도 모르면서 잘못 가르쳐 줄 수 있어요. 헬스장 가기 전에 몸의 어느 부분을 운동할지 미리 생각해놓고 유튜브로 동영상 보고 미리 예습해서 가자마자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중량은 아주 가벼운걸로 해서 자극이 오는지 자세를 먼저 확실히 익히고 중량 늘리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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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멘탈부터가 문제네요. 당장 뭘 이루려고 하지말고.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한달에 체지방 1키로라던가. 당장 마음은 몸짱만들고 싶고 이래도 지금 님 몸상태에서 복근같은거라도 만든다는 가정하에 1년이상은 운동하고 식단관리해야합니다. 무리하게 마음먹으려고 하지말고, 작은 것 목표부터 세우시고 자신감부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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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1. 앞에서 말했듯이 작은 목표부터 2. 부상은 무리하지만 않으면 안다칩니다. 절대로. 3. 트레이너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동네 헬스장이면 꼴에 트레이너라고 하는 양아치들이 pt 받으라고 꼬실 수도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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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라서 pt가 꺼려지면 좀 싼값에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헬스 커뮤니티쪽에서 같은지역사람 찾아서 그사람 스케쥴 맞춰 도움받는정도긴 한데, 한달에 보충제 한통만 사줘도 좋아라 하면서 도와줍니다. 덩치 좋은분중에 경력 한 10년이상 되면서 한 40대이상 되는분 찾으면 어지간한 동네헬스장 pt받는거 이상으로 확실하게 가르쳐줍니다. 취미로 운동하는사람중에 약써가며 하는사람도 없고, 10년이상 경력이면 부상문제도 확실하고 40대이상이면 결혼했을 확률이 높고 와이프가 보충제살돈 따로 안줘서 용돈쪼개가면서 드시는 분들일테니까요.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헬스장부터 다녀보세요. 일단은 마음가짐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유튜브를 보건 뭘 보건간에 상관없이, 제일 가벼운무게로 하면 떨어뜨려서 다치지 않는이상 부상입을 염려도 없으니까 일단 가서 해보시고, 계속 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도움을 받던 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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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데 운동 비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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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당연히 귀찮아 합니다. 헬스장 이용료를 낸거랑 별개로 그런 도움을 받고 싶으면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시스템인데.. 혹시 기구 사용법을 모르시면 유튜브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헬스장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하는 직원들 근육만 무작정 부풀려있고 제대로 된 자세나 운동법자체를 본인도 모르면서 잘못 가르쳐 줄 수 있어요. 헬스장 가기 전에 몸의 어느 부분을 운동할지 미리 생각해놓고 유튜브로 동영상 보고 미리 예습해서 가자마자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중량은 아주 가벼운걸로 해서 자극이 오는지 자세를 먼저 확실히 익히고 중량 늘리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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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멘탈부터가 문제네요. 당장 뭘 이루려고 하지말고.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한달에 체지방 1키로라던가. 당장 마음은 몸짱만들고 싶고 이래도 지금 님 몸상태에서 복근같은거라도 만든다는 가정하에 1년이상은 운동하고 식단관리해야합니다. 무리하게 마음먹으려고 하지말고, 작은 것 목표부터 세우시고 자신감부터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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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파워
덧붙여서 1. 앞에서 말했듯이 작은 목표부터 2. 부상은 무리하지만 않으면 안다칩니다. 절대로. 3. 트레이너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동네 헬스장이면 꼴에 트레이너라고 하는 양아치들이 pt 받으라고 꼬실 수도 잇어요. | 19.03.28 2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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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이리 말에 날이 서있으세여. 면도날인감 | 19.03.29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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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라서 pt가 꺼려지면 좀 싼값에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헬스 커뮤니티쪽에서 같은지역사람 찾아서 그사람 스케쥴 맞춰 도움받는정도긴 한데, 한달에 보충제 한통만 사줘도 좋아라 하면서 도와줍니다. 덩치 좋은분중에 경력 한 10년이상 되면서 한 40대이상 되는분 찾으면 어지간한 동네헬스장 pt받는거 이상으로 확실하게 가르쳐줍니다. 취미로 운동하는사람중에 약써가며 하는사람도 없고, 10년이상 경력이면 부상문제도 확실하고 40대이상이면 결혼했을 확률이 높고 와이프가 보충제살돈 따로 안줘서 용돈쪼개가면서 드시는 분들일테니까요.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헬스장부터 다녀보세요. 일단은 마음가짐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유튜브를 보건 뭘 보건간에 상관없이, 제일 가벼운무게로 하면 떨어뜨려서 다치지 않는이상 부상입을 염려도 없으니까 일단 가서 해보시고, 계속 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도움을 받던 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