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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렉스] 살빼려고 운동을 시작하려는데 자신감이 없어요 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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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8.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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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빼는데 운동 비추요
19.03.28 19:22

(IP보기클릭)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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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은 당연히 귀찮아 합니다. 헬스장 이용료를 낸거랑 별개로 그런 도움을 받고 싶으면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시스템인데.. 혹시 기구 사용법을 모르시면 유튜브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헬스장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하는 직원들 근육만 무작정 부풀려있고 제대로 된 자세나 운동법자체를 본인도 모르면서 잘못 가르쳐 줄 수 있어요. 헬스장 가기 전에 몸의 어느 부분을 운동할지 미리 생각해놓고 유튜브로 동영상 보고 미리 예습해서 가자마자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중량은 아주 가벼운걸로 해서 자극이 오는지 자세를 먼저 확실히 익히고 중량 늘리시면 되요.
19.03.28 19:31

(IP보기클릭)1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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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멘탈부터가 문제네요. 당장 뭘 이루려고 하지말고.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한달에 체지방 1키로라던가. 당장 마음은 몸짱만들고 싶고 이래도 지금 님 몸상태에서 복근같은거라도 만든다는 가정하에 1년이상은 운동하고 식단관리해야합니다. 무리하게 마음먹으려고 하지말고, 작은 것 목표부터 세우시고 자신감부터 만드세요.
19.03.28 23:14

(IP보기클릭)18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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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서 1. 앞에서 말했듯이 작은 목표부터 2. 부상은 무리하지만 않으면 안다칩니다. 절대로. 3. 트레이너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동네 헬스장이면 꼴에 트레이너라고 하는 양아치들이 pt 받으라고 꼬실 수도 잇어요.
19.03.28 23:16

(IP보기클릭)2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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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문제라서 pt가 꺼려지면 좀 싼값에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헬스 커뮤니티쪽에서 같은지역사람 찾아서 그사람 스케쥴 맞춰 도움받는정도긴 한데, 한달에 보충제 한통만 사줘도 좋아라 하면서 도와줍니다. 덩치 좋은분중에 경력 한 10년이상 되면서 한 40대이상 되는분 찾으면 어지간한 동네헬스장 pt받는거 이상으로 확실하게 가르쳐줍니다. 취미로 운동하는사람중에 약써가며 하는사람도 없고, 10년이상 경력이면 부상문제도 확실하고 40대이상이면 결혼했을 확률이 높고 와이프가 보충제살돈 따로 안줘서 용돈쪼개가면서 드시는 분들일테니까요.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헬스장부터 다녀보세요. 일단은 마음가짐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유튜브를 보건 뭘 보건간에 상관없이, 제일 가벼운무게로 하면 떨어뜨려서 다치지 않는이상 부상입을 염려도 없으니까 일단 가서 해보시고, 계속 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도움을 받던 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19.03.30 00:03

(IP보기클릭)175.199.***.***

저 또한 과거에 엄청난 몸무게때문에 사람들도 피하고 특히 성격이 워낙 소심해서 사람들을 안만나고 다녔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살도 안빼고 퍼먹기만 하는 내 자신이 싫어 밤 늦게 4-5km씩 걸어다니고 조금씩 빠지자 헬스장 다녔어요. 헬스장 다니면서도 사람들이랑 마주치기 싫고, 흘러내리는 뱃살때문에 너무너무 창피 했엇지만, 운동하면서 만난 친구가 운동하는 사람들은 건강해지려고 오는거지 창피를 당하려 오는게 아니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 친구덕에 꾸준히 운동하고 120kg에서 지금 78kg까지 뺐습니다. 운동하실때 옆에 계시는 몸 좋으신 분들에게 중간중간 물어보세요. 절대로 안가르쳐주거나 피하지 않을거에요. 무게는 차근차근 도전하시면서 올려야지 무턱대고 "예~~~~버디~~~" 하면서 올리시면 안됩니다.
19.03.28 17:42

(IP보기클릭)222.103.***.***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은 안하셔도 될거같아요 하다가 포기하시면 되죠 ! 비꼬는게 아니라 힘들면 포기한다고 생각하시고 시작부터 하시란 뜻이예요~ 작심삼일이 어딥니까? 3일이나 운동한건데 안하는거 보다야 ㅎㅎ 너무 부담가지지말고 시작하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화이팅
19.03.28 17:47

(IP보기클릭)98.169.***.***

키가 171인데 몸무게가 83이면 비만일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운동경험이 없으시다면 근육량이 적을테니. 식단, 웨이트, 유산소, 물, 수면, 최소한의 스트레스 이렇게 관리를 하셔야합니다. 허나 운동경험이 없다면 일단은 너무 상세하게 뭐먹어야하나요 몇시간 해야하나요 이런거 따지지 말고 일단 운동을 배워야해요. 다치지 않을까 걱정한다고 하셨는데 아주 올바른 생각입니다. 웨이트할때 안전 안지키고 마구잡이로 하다가 부상당하고 실패하는사람도 있어요. 잘난척만 안하면 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네요. 무거운거 든다고 옆에서 부러워하거나 하지 않아요. 자기에게 맞는 무게로 하셔야죠. 일단 잡고! 천천히 들었다놨다를 반복하세요. 빨리 으쌰으쌰 반동이용해서 온몸을 흔들어대면 부상당합니다~! 이 운동이 어디를 자극주는지를 생각하면서 그 근육만 움직여야지 다른 근육이나 몸, 반동 사용할 생각안하시면 일단 부상은 걱정 안하셔도 될겁니다.
19.03.28 17:50

(IP보기클릭)220.120.***.***

누구든 다 첨에는 못하죠. 당연한 거구요. 길게 하신다 생각하시고 첨부터 무거운 거 들지 마시고 자세부터 잡는다는 생각으로 가볍게 드세요. 중요한 건 자극이지 무게가 아니에요.
19.03.28 18:10

(IP보기클릭)49.104.***.***

1. 내가 잘할수 있을까? 친구의 도움을 받으며 차근차근하다보면 분명 해낼수 있습니다. 2. 부상걱정 처음부터 무리하지만 않으면 문제 없습니다. 1번과 2번은 전혀 걱정하실거 없으니 차근차근 열심히 해보시면 됩니다.😊
19.03.28 18:48

(IP보기클릭)49.104.***.***

문제는 3번인데 트레이너도 사람인지라 손님 가립니다… 남자보다 여자한테 친절한건 말할것도 없고 같은 남자라도 만만하게 보이면 제대로 대응해주지 않을 가능성은 분명 있습니다. 하물며 작성자님은 체지방률 25… 신체 1/4이 지방덩어리이고 키도 170… 거기다 자신감도 결여되어있으니… 만만하게보이기 딱 좋은거죠… 그래도 진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 보이신다면 누구도 무시 못하게 할수 있는 날이 올수도 있습니다…
19.03.28 18:54

(IP보기클릭)211.40.***.***

1."내가 잘 할 수 있을까?"싶은것과 확실한 목표가 있으면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잘 세워보세요 2. 부상에 대한 걱정 무리하게 무게 올리는 욕심 부리지 말것. 운동 전 후로 스트레칭 및 마무리 운동 꼭 해줄 것 3. 트레이너가 운동 알려달라고하면 귀찮아할것 같은 두려움 귀찮아하는 트레이너가 있는 곳은 당장 끊어버리고 다른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그사람은 트레이너 자격이 없습니다
19.03.28 18:56

(IP보기클릭)218.144.***.***

BEST
살빼는데 운동 비추요
19.03.28 19:22

(IP보기클릭)59.13.***.***

BEST
3번은 당연히 귀찮아 합니다. 헬스장 이용료를 낸거랑 별개로 그런 도움을 받고 싶으면 비용을 지출해야 하는 시스템인데.. 혹시 기구 사용법을 모르시면 유튜브만 검색해도 많이 나옵니다. 그리고 헬스장 수준에 따라 다르지만 일하는 직원들 근육만 무작정 부풀려있고 제대로 된 자세나 운동법자체를 본인도 모르면서 잘못 가르쳐 줄 수 있어요. 헬스장 가기 전에 몸의 어느 부분을 운동할지 미리 생각해놓고 유튜브로 동영상 보고 미리 예습해서 가자마자 그대로 하시면 됩니다. 중량은 아주 가벼운걸로 해서 자극이 오는지 자세를 먼저 확실히 익히고 중량 늘리시면 되요.
19.03.28 19:31

(IP보기클릭)180.69.***.***

식습관이 중요하지, 운동은 별로야. 라는 말을 많이 들었지만 너무 격하지 않은 가벼운 운동이라도 꾸준히 하면 살이 빠지더군요. 물론 먹을거 조금은 조절하긴 했지만185에 90kg에서 걷기랑 가벼운 웨이트 위주로만 주 1시간씩 3일 꾸준히 운동하니 3키로 금방 빠지더라고요. 기간중에 피자 치킨 주 1번씩은 먹었지만 빠지는 것 보고 놀랐습니다. 2달째에 집에서 재채기 하다가 허리가 나가서 운동 그만했는데 요즘은 유튜브 보면서 가벼운 운동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잘 빠지더군요. 거창하게 하시기보다 가볍게 조금씩, 대신 꾸준히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거창한 웨이트 트레이닝이 없어도 하루에 한시간씩만 걸어도 살은 빠집니다. 계획적인 운동과 병행하면 더 보기좋게, 효율적으로 뺄 수 있겠지만 말이죠.
19.03.28 20:27

(IP보기클릭)182.222.***.***

BEST
일단 멘탈부터가 문제네요. 당장 뭘 이루려고 하지말고. 작은 목표부터 세우세요. 한달에 체지방 1키로라던가. 당장 마음은 몸짱만들고 싶고 이래도 지금 님 몸상태에서 복근같은거라도 만든다는 가정하에 1년이상은 운동하고 식단관리해야합니다. 무리하게 마음먹으려고 하지말고, 작은 것 목표부터 세우시고 자신감부터 만드세요.
19.03.28 23:14

(IP보기클릭)182.222.***.***

BEST
드림파워
덧붙여서 1. 앞에서 말했듯이 작은 목표부터 2. 부상은 무리하지만 않으면 안다칩니다. 절대로. 3. 트레이너 필요없습니다. 오히려 동네 헬스장이면 꼴에 트레이너라고 하는 양아치들이 pt 받으라고 꼬실 수도 잇어요. | 19.03.28 23:16 | |

(IP보기클릭)211.217.***.***

1. 웨이트 트레이닝은 가장 재능이 필요없는 운동입니다. 공부로 따지면 상식과 가까운 분야죠. 어떤 운동이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해야 하고, 다시 말하면 운동선수가 아니더라도 기본적인 건강을 위해 필요한 운동입니다. 서양에서는 이미 수업화&습관화 되어 있죠. 2. 오히려 안 하면 관절 다 퇴화합니다. 하지만 너무 무리한 고중량과 자세로 하게 되면 관절에 무리가 오죠. 3. pt는 턱걸이 10개 이상, 팔굽혀 펴기 50개 이상, 윗몸 일으키기 70개 이상 맨몸 스쿼트 100개 이상(모두 한번에) 하게 될 수준이 되면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쯤 되면 본인의 운동관이 어느 정도 생겨서 어떤 트레이너가 좋은지 판단이 가능하죠.
19.03.29 08:51

(IP보기클릭)221.150.***.***

오해 많이 하시는게 살은 식단으로 빼는거고 건강하게 빼고 싶을때 자기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비만인 사람이 먹을거 똑같이 먹으면서 운동하면 건강한 돼지가 되는 겁니다. 살 안빠져요
19.03.29 10:26

(IP보기클릭)121.132.***.***

움직이기 전에 쓸데 없는 걱정만 하시는구만
19.03.29 11:57

(IP보기클릭)117.111.***.***

[Brek]
왜이리 말에 날이 서있으세여. 면도날인감 | 19.03.29 12:54 | |

(IP보기클릭)123.141.***.***

화이팅입니다. 다이어트 힘드내여.. ㅋㅋ
19.03.29 15:21

(IP보기클릭)220.87.***.***

BEST
돈이 문제라서 pt가 꺼려지면 좀 싼값에도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헬스 커뮤니티쪽에서 같은지역사람 찾아서 그사람 스케쥴 맞춰 도움받는정도긴 한데, 한달에 보충제 한통만 사줘도 좋아라 하면서 도와줍니다. 덩치 좋은분중에 경력 한 10년이상 되면서 한 40대이상 되는분 찾으면 어지간한 동네헬스장 pt받는거 이상으로 확실하게 가르쳐줍니다. 취미로 운동하는사람중에 약써가며 하는사람도 없고, 10년이상 경력이면 부상문제도 확실하고 40대이상이면 결혼했을 확률이 높고 와이프가 보충제살돈 따로 안줘서 용돈쪼개가면서 드시는 분들일테니까요. 근데 그러기 전에 일단 헬스장부터 다녀보세요. 일단은 마음가짐이 제일 문제인거 같은데... 유튜브를 보건 뭘 보건간에 상관없이, 제일 가벼운무게로 하면 떨어뜨려서 다치지 않는이상 부상입을 염려도 없으니까 일단 가서 해보시고, 계속 할 수 있겠다 싶으시면 도움을 받던 하시는게 맞는거 같네요.
19.03.30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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