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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쉽다고 생각하면 다시 만나면 되죠. 뭔 걱정인지요? 그때 이래이래 싸웠는데 생각해보니 좀 심했던거 같다. 같이 화해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지 않겠냐 이렇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10년지긴데 손절했다는 거 보면 보통 어지간한 일은 아니었을 거 같기는 한데, 본인이 생각했을때 "그래도 되돌릴 수 있을 거 같다" 수준이면 말을 거시면 되고, "앞으로 평생 도저히 이 놈하고는 상종을 못할거 같다" 수준으로 싸웠다면 뭐... 좀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안부인사 정도부터 시작해서 되돌리시는 게 어떠실지... 참고로 저는 대학교 6년지기 친구가 일베에 빠지면서 헛소리 시작해서 아예 손절했는데 연락할 생각조차 안들더군요. 마음이 떠나면 이렇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아쉽다고 생각할 정도의 사이라면 충분히 다시 화해하고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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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된친구 손절해서 2년후엔가 만났는데 엄청 낯설더군요;; 혹시나해서 봤지만 역시나였습니다. 그냥 안보고 사는게 좋겠더라구요 몇년 더 지났지만 그냥 서로 갈길 가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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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너무 미련두지 마세요. 끌려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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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인간관계가 세이브/로드도 아니고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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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친구랑 사건이 있어서 그 무리들과 연락을 끊고 지냈었는데, 20년 가까이 지나서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연락이 닿았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친구 안부를 묻자, 몇 달 전에 죽었다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그냥 소주 한잔하고, 풀 일은 아니었는지 후회가 많이 됐고요. 서로 어떤 친구인지 자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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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인간관계가 세이브/로드도 아니고 그런게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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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아쉽다고 생각하면 다시 만나면 되죠. 뭔 걱정인지요? 그때 이래이래 싸웠는데 생각해보니 좀 심했던거 같다. 같이 화해하고 다시 사이좋게 지내지 않겠냐 이렇게 얘기하시면 됩니다. 솔직히 10년지긴데 손절했다는 거 보면 보통 어지간한 일은 아니었을 거 같기는 한데, 본인이 생각했을때 "그래도 되돌릴 수 있을 거 같다" 수준이면 말을 거시면 되고, "앞으로 평생 도저히 이 놈하고는 상종을 못할거 같다" 수준으로 싸웠다면 뭐... 좀더 시간을 두고 천천히 안부인사 정도부터 시작해서 되돌리시는 게 어떠실지... 참고로 저는 대학교 6년지기 친구가 일베에 빠지면서 헛소리 시작해서 아예 손절했는데 연락할 생각조차 안들더군요. 마음이 떠나면 이렇습니다. 그러니 본인이 아쉽다고 생각할 정도의 사이라면 충분히 다시 화해하고 만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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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도 일베하고 변했던데...어쩜... | 19.01.10 13: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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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지기 친구랑 사건이 있어서 그 무리들과 연락을 끊고 지냈었는데, 20년 가까이 지나서 친구의 친구를 통해서 연락이 닿았습니다. 사건이 있었던 친구 안부를 묻자, 몇 달 전에 죽었다고 하더군요. 어찌보면 그냥 소주 한잔하고, 풀 일은 아니었는지 후회가 많이 됐고요. 서로 어떤 친구인지 자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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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런 친구가 없다고 다른 사람들의 교우관계까지 의미 없는 걸로 치부하지는 맙시다. | 19.01.10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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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분이 친구 일베 했다고 손절 하나요? 잘난 친구 둬서 좋겠네요 | 19.01.10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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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핀트에 안맞는 말을 하시지? 제가 친구가 걔밖에 없었다고 했나요? 당연히 교우관계는 관리하는게 맞는 거구요. 일베한 친구 손절한 내용이랑 님 말처럼 환상이고 의미없는 친우관계만 있는건 아니라는 제 글이랑 뭔 상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친구 없는 불쌍한 사람이란 건 알겠네요. 친구가 환상이라느니 아쉬울 때만 찾는 존재라는 하는 거 보면 참... 안타깝네요. 나라도 친구 해줄까요? ㅠㅠ | 19.01.11 0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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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에엑 하기는 한심한 양반아...열 받나보네~ㅋㅋ 친구는 당신이 없겠지...당신이 먼저 시비 건거잖아... 별꼴을 다보겠네 | 19.01.11 08: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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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네 그렇네요. 고생하셔요 | 19.01.11 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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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친구에 목 멜 필요 없단 요지로 한 소리지 누가 친구 필요없다고 했수?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불편하면 그냥 눈팅이나 하슈 혼자 잘난척 그만하고 짜증나게 자꾸 댓글 달지말고 당신이 기분나쁘게 댓글 달았잖아요 | 19.01.11 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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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나 평생 고생하고 사슈 | 19.01.11 0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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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된친구 손절해서 2년후엔가 만났는데 엄청 낯설더군요;; 혹시나해서 봤지만 역시나였습니다. 그냥 안보고 사는게 좋겠더라구요 몇년 더 지났지만 그냥 서로 갈길 가고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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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너무 미련두지 마세요. 끌려다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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