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직장생활 대충 10개월정도 한 사회초년생입니다.
집에서 저한테 뭔가 받는걸 매우 싫어하십니다.
매달 어머니통장으로 30만원씩 넣어드리고 있긴한데(이 것만 예외입니다.)
돈을 더벌었거나(잔업+야근이요..) 보너스 받았을때 밥을사거나 용돈드리려 하면
항상
"니가 모아서 니 쓰고싶은데 써라" 라는 말만하고 거절하십니다.
딱히 연애를 하고있다거나, 친구가많아 약속이 많은것도 아닌상태이고
자격증공부나 자기계발, 취미생활 쓰고싶은데 다 쓰고 따로 모아두고 남은돈으로 한번 사드리고싶고 그런건데 다 거절하니 좀 그러네요..
다른 집도 이러한가요??
ps)아버지가 일을 하시고 계시긴 합니다..
ps2) 매달 100만원씩 적금들고 있습니다. 돈은 계속 모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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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덧글 써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특정날이라고하면 다음달에 부모님 결혼기념일이있네요.
이때쯤에 챙겨드리면되겟네요.
그런데 뭐가 좋을지는 모르겟네요..(역시 현찰이 가장 좋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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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히 생각하시고 얼마 안되는 그돈 모으다보면 나중에 제법 적절한 돈이 되어 있을겁니다. 집장만에 결혼에 아이까지 들어갈돈이 앞으로 너무나 많습니다.
(IP보기클릭)118.37.***.***
부모님 입장에선 사실 그런것 보다는 빨리 돈모아서 결혼하는걸 원하시는거죠...
(IP보기클릭)221.151.***.***
아버지께서 일 계속하신 경우엔 그런 경우 많아요. 제 주변은 매달 드리는걸 안하고 선물이나 명절에 용돈 드리는 경우가 더 많네요
(IP보기클릭)211.178.***.***
본인이 넉넉하시고 용돈도 받고 계시는데 굳이 자식이 자신한테 돈 많이 쓰질 않게 하는 부모님.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그냥 생신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특정일에 잘 챙겨 드리세요. 그런 날은 특별히 사양은 안하실 겁니다.
(IP보기클릭)175.215.***.***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뭐 집집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본인에게 좀더 투자해두거나 보험을 들여놓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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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일 계속하신 경우엔 그런 경우 많아요. 제 주변은 매달 드리는걸 안하고 선물이나 명절에 용돈 드리는 경우가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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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넉넉하시고 용돈도 받고 계시는데 굳이 자식이 자신한테 돈 많이 쓰질 않게 하는 부모님. 의외로 적지 않습니다. 그냥 생신이나 결혼기념일 같은 특정일에 잘 챙겨 드리세요. 그런 날은 특별히 사양은 안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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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부모님이시네요. 뭐 집집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본인에게 좀더 투자해두거나 보험을 들여놓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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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사랑이 느껴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히 생각하시고 얼마 안되는 그돈 모으다보면 나중에 제법 적절한 돈이 되어 있을겁니다. 집장만에 결혼에 아이까지 들어갈돈이 앞으로 너무나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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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입장에선 사실 그런것 보다는 빨리 돈모아서 결혼하는걸 원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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