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한건지 아니면 친구를 이해해야하는건지 모르겠어서요 친구가 남자친구를 헤어졌다네요 그래서 저 일끝나고 전화통화를 1시간 넘게 했어요 그러다가 10시반에 집에 와달라고 하더군요 저희 집에서 친구네 집까지 1시간반걸립니다 저는 다음날 쉬기는 했지만 학원도 가야되고 저녁에 약속이 있는 상태였죠 제가 못 간다고 했어요 그리고 내일 잠깐 들리겠다 해서 갔어요 다행히 약속이 거기 근처라서 상관 없었죠 근데 친구네 집이 역에서 좀 걸어가야되요 골목쪽에 있어서 걸어서 한 15분에서20분정도 걸려요 저는 그 날씨 땀을 흘리며 갔죠 또 얘기 들어주다가 저녁 약속 끝나고 또 자기네 집에 와달라는거에요 자고 가라고.....저는 당황했어요ㅠㅠ 담날도 일 안나가고 쉬긴했지만요 남자친구랑 약속땜에 일찍 나가야됬거든요 내가 안되겠다고 했죠 그리고 나서 지인분들과 저녁을 먹고 있는데 친구한테 카톡이 왔더라고요 남자친구에 대해서 아까 못 한 말이 있다면서 뭘 자꾸 물어보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성의 있게 답을 해줬어요 근데 요번주에 자기네 집에서 자고 가라고...또 그래서 거절을 또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알겠다 하고 그 다음날에 친구네서 잤는데 일 끝나고 가서 도착하니까 10시반쯤이였어요 근데 또 도착하자마자 헤어진 남자친구에 대해서 얘기를 시작하는데 12시까지 하면서 계속 내 생각은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때 얘기한 내용과 비슷했어요 그리고 잠을 자고 담날 아침에도 일어나자마자 또 얘기를 하더라고요 어떻게 생각하냐고 그래서 제가 너무 짜증이 나러 도대체 몇번을 얘기를 하느거냐 하고 대답을 피했죠 그리고 얼른 씻고 저는 바로 출근했어요 저는 계속 같은주제로 같은 얘기만 하니깐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더라고요 힘든건 알겠는데...나한테 너무하다라는 생각도 들고 아니면 내가 나쁜 친구인가 싶기도 하고 의견이 궁금합니다
스트레스 받아서 올려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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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기적이긴 한데 오죽 힘들면 저럴까 싶기도 하네요. 평소 저러는 친구가 아니라는 가정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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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 했구만요 친구도 답답해서 그렇겠지만 직장인 보고 그 먼거리와 계속된 시간을 요구하는것도 너무한거죠 인연 정리할 친구아니면 적당이 상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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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읽기가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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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이기적이긴 한데 오죽 힘들면 저럴까 싶기도 하네요. 평소 저러는 친구가 아니라는 가정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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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큼 했구만요 친구도 답답해서 그렇겠지만 직장인 보고 그 먼거리와 계속된 시간을 요구하는것도 너무한거죠 인연 정리할 친구아니면 적당이 상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