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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남들에겐 별거 아닌 걸로 죽을 판입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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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3466 | 댓글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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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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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도 올라가면서 알바채용에 있어서도 상당히 심사숙고 해지는건 사실입니다. 내년되면...더 하겠죠? 저도 알바채용하면서 면접을 많이 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도움이 혹시 되실까해서 글남깁니다. 일단 채용글 몇줄안되는것도 잘 안읽어보고 와서 딴소리하는 사람 - 그냥 아웃 이력서 지참 하라니까 어떻게 쓰는거냐고 나한테 묻는 사람 -그냥 아웃 전화목소리 부터 잠에서 막 깬건지...의욕이 없는건지 하는 목소리 - 일단 50점 빼고 시작 쓰래빠 찍찍 끌고 오는 사람 - 그냥 아웃 문자로 무슨 친구한테 말하는 거마냥 ㅋㅋㅋ ㅎㅎㅎ ㅠㅠㅠ 이러면서 자꾸 말거는 사람 - 거의 90점 빼고 시작, 아님 구했다고 하고 면접안봄 똘망똘망한 눈빛 - 좋음 또박또박 말투 - 너무 좋음 의욕이 적당히 넘치는거 - 좋음 (과하게 넘치는 애들 있는데...그런애들이 오히려 오래 못감..감정이 앞서는애들이라..) 깔끔한 용모 - 좋음 (집에서 놀수 밖에 없는 백수가 일자리 구하는거 당연한데...너무 집에서 막 나온거 같은 애들...참 많음) 제일 크게 보는건 이력서에 이것저것 3개월 뭐 5개월 이렇게 일한거 많은거 보다 한곳에서 1년 이상 꾸준히 일한걸 보면 뽑고 싶은 생각이 커짐.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이것저것 경력같지도 않은 짧은 경력 쓰는거보다 좀 거짓을 넣더라도 꾸준히 일해서 업주가 고용문제에 있어서 스트레스 않받게 성실하고 오래 일할애를 뽑습니다. 일잘하는건 사실 면접보면서 알수가 없거든요. '근데...성실한 애들이 보통 일도 잘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제 개인입장이긴 하지만..
18.07.20 15:51

(IP보기클릭)223.38.***.***

BEST
목소리크고 생글생글웃으면 80%는 먹고들어갑니다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홧팅!
18.07.20 21:46

(IP보기클릭)1.250.***.***

BEST
군산이고 ....정신문제로 인해 운전면허가 없습니다...
18.07.20 15:47

(IP보기클릭)1.250.***.***

BEST
...일을 하고 싶은데 일을 못해서 이력서에 적을 게 없어요.. 그게 더 죽을 것 같아요...
18.07.20 15:52

(IP보기클릭)59.26.***.***

BEST
아쉽네요..전 대전인데 안그래도 알바자리 하나 나서 채용글 올렸는데..같은 지역이시면 면접한번 볼텐데 말이예요. 제가 피시방 하거든요. 대학가에서.. 그러다보니 님처럼 막 20살되서 이력은 없고 알바 처음하려고 오는 분들이 있는데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처음일하는거니까 열심히 하려는게 보여서 좋게 봅니다. 막 제대하신분이랑.... 아쉽네요
18.07.20 15:56

(IP보기클릭)211.198.***.***

사시는곳이 어디에요? 운전면허 있어요?
18.07.20 15:47

(IP보기클릭)1.250.***.***

BEST 잔디농장
군산이고 ....정신문제로 인해 운전면허가 없습니다... | 18.07.20 15:47 | |

(IP보기클릭)106.102.***.***

LEE나다
그 정신문제가 크지 않을까요..? 요즘 아무리 헬게이트 라지만 알바가 6개월이나 안구해질정도는 아닌데 | 18.07.20 18:30 | |

(IP보기클릭)1.250.***.***

크아사드인
사람들에게 그런 병이 있다고 이야기 안했습니다... | 18.07.20 18:36 | |

(IP보기클릭)211.36.***.***

LEE나다
제 친구랑 상황이 똑같으셔서요. 정신병 같은건 아니고 비슷한 판정으로 면허 못따는 친구가 하나 있는데, 보통 초면인 사람들이 그 친구를 보면 약간 모자라거나 이상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요. | 18.07.20 18:55 | |

(IP보기클릭)59.26.***.***

BEST
시급도 올라가면서 알바채용에 있어서도 상당히 심사숙고 해지는건 사실입니다. 내년되면...더 하겠죠? 저도 알바채용하면서 면접을 많이 보면서 느낀점을 말씀드리면 어느정도 도움이 혹시 되실까해서 글남깁니다. 일단 채용글 몇줄안되는것도 잘 안읽어보고 와서 딴소리하는 사람 - 그냥 아웃 이력서 지참 하라니까 어떻게 쓰는거냐고 나한테 묻는 사람 -그냥 아웃 전화목소리 부터 잠에서 막 깬건지...의욕이 없는건지 하는 목소리 - 일단 50점 빼고 시작 쓰래빠 찍찍 끌고 오는 사람 - 그냥 아웃 문자로 무슨 친구한테 말하는 거마냥 ㅋㅋㅋ ㅎㅎㅎ ㅠㅠㅠ 이러면서 자꾸 말거는 사람 - 거의 90점 빼고 시작, 아님 구했다고 하고 면접안봄 똘망똘망한 눈빛 - 좋음 또박또박 말투 - 너무 좋음 의욕이 적당히 넘치는거 - 좋음 (과하게 넘치는 애들 있는데...그런애들이 오히려 오래 못감..감정이 앞서는애들이라..) 깔끔한 용모 - 좋음 (집에서 놀수 밖에 없는 백수가 일자리 구하는거 당연한데...너무 집에서 막 나온거 같은 애들...참 많음) 제일 크게 보는건 이력서에 이것저것 3개월 뭐 5개월 이렇게 일한거 많은거 보다 한곳에서 1년 이상 꾸준히 일한걸 보면 뽑고 싶은 생각이 커짐. 무슨 대기업도 아니고 이것저것 경력같지도 않은 짧은 경력 쓰는거보다 좀 거짓을 넣더라도 꾸준히 일해서 업주가 고용문제에 있어서 스트레스 않받게 성실하고 오래 일할애를 뽑습니다. 일잘하는건 사실 면접보면서 알수가 없거든요. '근데...성실한 애들이 보통 일도 잘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제 개인입장이긴 하지만..
18.07.20 15:51

(IP보기클릭)1.250.***.***

BEST 아이닉스
...일을 하고 싶은데 일을 못해서 이력서에 적을 게 없어요.. 그게 더 죽을 것 같아요... | 18.07.20 15:52 | |

(IP보기클릭)59.26.***.***

BEST
LEE나다
아쉽네요..전 대전인데 안그래도 알바자리 하나 나서 채용글 올렸는데..같은 지역이시면 면접한번 볼텐데 말이예요. 제가 피시방 하거든요. 대학가에서.. 그러다보니 님처럼 막 20살되서 이력은 없고 알바 처음하려고 오는 분들이 있는데 전 오히려 좋더라구요. 처음일하는거니까 열심히 하려는게 보여서 좋게 봅니다. 막 제대하신분이랑.... 아쉽네요 | 18.07.20 15:56 | |

(IP보기클릭)1.250.***.***

아이닉스
마음은 감사합니다... ...왜 이런곳에 살아가지고 고통받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사할돈도 없네요 하하하... 하.... | 18.07.20 15:57 | |

(IP보기클릭)125.133.***.***

솔까 알바 이력서는 그리 안보고 면접에서 결정 나는데 그런쪽으로 좀 어필이 힘드시면 몸은 좀 고되더라도 물류쪽이나 아니면 포장이나 배송 같은 알바 찾아보세요 공공기관 공공근무도 있고요
18.07.20 16:00

(IP보기클릭)222.98.***.***

시급 오르면서 무경력 잘 안씁니다. 조금 적게 받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상을 주는 게 중요할 듯 싶습니다.
18.07.20 16:07

(IP보기클릭)210.178.***.***

지금 시기도 큽니다. 알바 시급 문제로 인해서 잘 안뽑고 뽑아도 확실하게 뽑으려고 합니다. 몇줄 적을게 없어도 제대로된 이력서를 가져가세요. 알바경험이 아예 없으면 대략적인 이력서 양식에 맞춰서 적으시구요. 그리고 만나서 대화할때 잘 이끌어가셔야 합니다. 그래야 바로 할수 있을거구요. 그리고 면접을 많이 했는데 안되는건 그냥 고용주가 믿음이 안가기 때문에 안쓰는거라고 봅니다. 그 부분에서의 어필이 필요할듯 보이네요.
18.07.20 16:10

(IP보기클릭)118.130.***.***

이력서에 적을게 하나도 없는게 문제라기보다 면접보면 이 사람 성격이 보입니다. 100%보이는건 아니지만 말투나 행동에서 사람 성격이 나옵니다. 대부분 서비스직 지망하셨을텐데요. 서비스직은 성격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본인 성격은 그런 성격이 아닌거같아요. 이력서가 문제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력서보다는 본인 성향을좀 고치시던가 고치지 못하겠으면 영업용 미소라도 연습해보세요. 저도 좀 내성적이지만 일할때는 내성적이지않습니다. 내가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18.07.20 16:52

(IP보기클릭)118.130.***.***

호모 심슨
꼭 취업하셔야한다면 서비스직을 빼고 지원해보세요. 단순 업무 단순노동같은걸로... 몸쓰는일 찾으시는게 좋습니다. | 18.07.20 16:58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50.***.***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겸둥현진
으음 그 이야기는 일단 안꺼냈습니다... 다들 모르는 편이 나아서. | 18.07.20 17:48 | |

(IP보기클릭)124.216.***.***

기초건설안전교육 수료하시고 알바자리 한번 알아보셔요
18.07.20 18:16

(IP보기클릭)1.250.***.***

네리네
그게 얼마죠? | 18.07.20 18:18 | |

(IP보기클릭)223.38.***.***

BEST
목소리크고 생글생글웃으면 80%는 먹고들어갑니다 구하실 수 있을거에요.. 홧팅!
18.07.20 21:46

(IP보기클릭)117.111.***.***

인력 사무소 가보세요
18.07.21 06:29

(IP보기클릭)183.96.***.***

연락안오면 답은 하나 아녀요? 이력서사진이 이상하단거? 알바 이력서에 뭐 적는것도 아니고 대부분 사진보고 면접이라도 보는건데.
18.07.21 18:29

(IP보기클릭)121.101.***.***

일단 내가 이래서.. 아님 좀 안 될 것 같아서.. 라는 자격지심은 생각 마시고, 답은 많은 분들이 적어주셨습니다. 웃는 얼굴로, 또박또박한 목소리로, 자신 없는 것도 자신있게 대답하면 됩니다. 유튜브 찾아보시면 샘플도 많아요. 일단 그것들 주욱 훝어보시고 연습 좀 한 다음 10군데만 더 면접을 봐보세요. 그럼 언젠간 됩니다. 이게 알바 뿐만 아니라 나중에 직장 찾을 때도 도움이 되니까 지금 꼭 연습해두세요.
18.07.2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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