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중매회사에서 소개시켜줬는데 사진은 봤거든요.. 근데 실제로 얼굴은 못보고 그냥 카톡으로 대화만 거의 3주째 하고 있어요
뭐 여러가지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가 오늘 상대방한테서 시간있으면 한번 만나서 밥이라도 먹자고 먼저 말이 나왔습니다
아무래도 계속 대화만하니까 좀 그렇고 실제로 만나서 어떤지 보고 빨리 결정하고 싶은거겠죠.
그래서 상대방이 저한테 어떤 음식을 좋아하냐고 물었거든요
여기서 제가 대답을 가리는거 없이 아무거나 좋아한다고 혹시 그쪽에서 가고싶거나 추천할만한식당 있으면 거기 가도 괜찮다고..딱히 고급레스토랑 말고
그냥 동네 편한식당같은데 가도 상관없다고...이런식으로 답변을 보낼라 그러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제가 먼저 이런 음식 좋아한다고 내가 아는 식당 가자고
끌고가는식으로 말을해야 할까요?
그리고 식당에 가서 밥 다먹고 계산할때 상대방이 더치페이 하자고 하면 그래도 처음이니까 제가 다 계산해도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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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장소랑 다 골라주기전에 나도 한번 찾아보겠다라고 말이라도 꺼내주시거나 먼저 제안해보면 좋지않을까싶습니다. 혼자 다 내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음식과 차한잔을 한번씩 내는것도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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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먼저 주도해 주길 바랍니다, 먼저 의견을 제시해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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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이면 스테이크가 좋을겁니다. 맛있어도 먹기 힘들거나 쌈을 싸먹는다던가 옷에 냄새 베는 곳은 비추 드리구요 뭘굽는 곳도 굽기로 어필할수 있을정도의 능력자가 아니면 비추인데 단 어색한거 싫어하시거나 초면에는 아무것도 할께 업을것같다 하면 고기라도 굽는걸 추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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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대면 이성이랑 밥먹으면 제대로 넘어가지도 않는데 돈낼거면 그냥 커피만 마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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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도 마찬가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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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이 장소랑 다 골라주기전에 나도 한번 찾아보겠다라고 말이라도 꺼내주시거나 먼저 제안해보면 좋지않을까싶습니다. 혼자 다 내는것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음식과 차한잔을 한번씩 내는것도 좋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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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은 남자가 먼저 주도해 주길 바랍니다, 먼저 의견을 제시해 보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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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나라머슴
남자도 마찬가지니까(...) | 18.07.02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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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대면 이성이랑 밥먹으면 제대로 넘어가지도 않는데 돈낼거면 그냥 커피만 마셔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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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이면 스테이크가 좋을겁니다. 맛있어도 먹기 힘들거나 쌈을 싸먹는다던가 옷에 냄새 베는 곳은 비추 드리구요 뭘굽는 곳도 굽기로 어필할수 있을정도의 능력자가 아니면 비추인데 단 어색한거 싫어하시거나 초면에는 아무것도 할께 업을것같다 하면 고기라도 굽는걸 추천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