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게시판이니 양식에 맞게 제 고민은 중소기업에 대한 나쁜 선입견입니다."
힘든 일하는 기업에 취직되는 조건 알려드립니다.
조건 : 신규입사 조건(경력자는 알아서 자기 일자리 찾기때문에 신입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공기업을 갈 실력되는 분들말고 어중간한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나쁜기업이 아니라 힘든기업 지원조건
1. 나는 그 기업에 어떤기업인지 정확하게 모르는채로 그냥 이력서 넣었다. 어디에 지원했는지 정확하게 이해도 못했는데 쉽게 합격된다.
-당장 오늘부터 근무하시죠.(회사가 급하다는뜻) 열정만 있으면됩니다. 누구나 할수 있어요.
2. 보통 구인란은 00부 -1명, 00부 -2명 이런식으로 몇명구할건지 지정하는데
-상시 구인, 모집인원 00명 이렇게 기재되어있는곳은 퇴사자가 워낙 많아 늘 일할 사람이 부족한 상황일 확률이 높습니다.
3. 나는 경력도 없는 신입인데 월급 200만원 넘게 준다고한다. 누구나 다 된다고한다. 심지어 학력도 안본다. 나이도 안본다.
- 사기까지는 아니지만 풀근무(인간의 한계가 넘어가는)근무를 했을때 가능한 금액입니다.
: 내 조건과 맞지않게 굉장히 좋은 조건(급여↑, 누구나 다 근무가능) 의 일자리는 사실 환상종입니다. 그런곳은 워낙 퇴사자도 많고 신규로 유입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늘 많은 사람들을 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누구나 갈수있는 회사는 굉장히 힘든 회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보통 기업들의 구인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문제는 저렇게 1명, 2명만 구인한다고 하더라도 좋은 일자리가 아닐수있습니다.
일단 업종의 특성을 알고 지원해야합니다.
-공장, 물류센터
기본적으로 공장은 텃새있습니다. 공장장 혹은 그 팀의 팀장들 조장들의 텃새 있습니다.
그런곳은 당연히 가면 힘듭니다. 당연하니까 받아들여라라는 뜻이 아닙니다. 내가 지원하는 곳의 성격을 알고 입사지원 하라는 이야기입니다.
공장, 물류센터 단점 : 하는일이 단조롭고, 체력싸움, 3교대 2교대 근무하다가 도망치는 사람도 많다.텃새가 있다.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보니
사람들과 늘 부딪치며 일해야한다.(혼자 일하는게 좋으면 공장은 ㄴㄴ)
공장, 물류센터 장점: 내가 급할때 일을 할수 있다. 나이에 차별을 받지 않는다.
* 제 동생은 아이스크림 회사에서 아르바이트하다가 2시간만에 화장실 간다고 말하고 도망쳐나왔습니다.
*저희 막내동생은 물류센터에서 근무했습니다. 정말 풀근무하면 급여가 빵빵한데(하지만 근무시간 통계내면 빵빵한건 아님)
도저히 사람이 할일이 아니라고 회사에 말한 1년 채우고 퇴사했습니다.(회사에서 1년이상은 근무해야한다고 말해서 1년채움...)
-사무직
보통 사람들이 사무직으로 가고 싶어하는데...사무직도 업무가 다양합니다.
근무가 편하나 급여가 다소 작습니다. 특히 경력이 거의 필요없는 업무는(사무보조)는 최저임금정도 받습니다.(최저임금보다는 조금 높음)
신입을 뽑는데도 급여가 좀 높아 괜찮네.. 싶으면 보통 초대졸 학력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심심치않게 많습니다.
올해 2018년도에는 최저시급이 올라 한달 최저임금이 150만원정도 되지만...
최저임금이 오르지 않았을때 사무직 급여는 정말 형편없었습니다...
2017년도만해도 최저임금이 135만원이였습니다. 2016년 최저임금은 1,260,270원이였습니다. 2015년 월급은 1,166,220원이였습니다.
급여가 적다. 하지만 현장직에 비해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다. 하지만 혼자하는 일이 아니다보니
사람들과 어울려 근무해야 회사생활이 편합니다.
업무 노동강도가 심하지 않다보니 기본근무외의 추가 근무도 요구하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고객에게 친절하게 응대할수 있는분, CAD가능자우대, CS 유경험자 우대 - 이런식으로 골치아픈 CS업무를
추가시키거나 추가인력이 필요하지만 사무직, 사무보조에 캐드 업무를 추가해서 인건비를 매우 절약하겠다.
이런 회사는 좀 피해야합니다.
괜찮은 회사를 찾기 위해서 몇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구직 팁을 얻는 방법
고민게시판에서 글을 올리는것도 좋지만 솔직히 조금더 고민을 했다면 루리웹이 아닌 본인이 지원하는
업종의 네이버 카페에 가입해서 재직자들을 상대로 팁을 얻는게 100배 이롭습니다.
하지만 어설프게 저 취직이 잘 안되네요. 어떻게 해야되요? 라고 질문만 던지면 안됩니다.
기존에 올렸던 글을도 보고 스스로 어느정도 정보를 수집후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것들을 물어봐야합니다.
스스로 생각 안하고 계속 질문만한다면 답해줄 사람없습니다.
1. 본인이 어떤 일을 할것인지 결정한다.
본인은 아무것도 하고 싶은 욕구도 없는데 뭘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시면..
업종을 추천해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결국 어떤 업종에서 일할지도 본인이 결정해야하는 순간이옵니다.
그걸 결정 못한다면 어떤일을 해도 만족감을 얻을수도 구체적인 구직활동을 하기도 어렵습니다.
안전한길을 알려드릴수 있지만 그 일의 세세한 문제점부터 어떤일이 벌어질지
어떤 작업환경인지 알려줄수가 없습니다. 자기 가족에게도 그렇게 설명해줄수가 없어요.
제게는 사소한 조건이 본인에게는 가장 중요한 조건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일을 할지 결정하는게 가장 어려운 길입니다.
(저는 제가 어떤일을 할지 결정하고 알아본뒤에 그쪽으로 어찌어찌 힘들게 입사해서 6년정도 투자해서
경력직 인정받아 지금 회사로 이직했습니다. 지금 제 인생의 끝물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원래는 무역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지금 회사가 더 편하네요...)
1. 본인의 상황을 현실적으로 인지한다.
이게 제일 중요한건데요. 본인의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않고 남들은 다 대기업갔다. 공기업갔다 우울해하고
좌절하는데 그 사람들은 나와 똑같은 조건이아닙니다. 집도 잘살고요. 교육도 충분히 받았고요.
나는 그 조건에서 동떨어져있습니다. 우울해하고 슬퍼하는건 시간낭비입니다. 제가 그렇게 시간을 2년 낭비하고나니 그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만족하며 다니고있습니다. 또한 내가 근무하는 곳의 수명도 저는 대략 예측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5년더 근무할수 있을듯합니다. 나이가 나이다보니...나이의 제한이 없지만 눈치껏 빠져야할때가 올거라고 생각하는거죠.
제가 지금회사 입사한건 순전히 운이 좋아서입니다. 저의 학벌대기해서 대우도 준수하고 기타 중소기업에 비해서
급여수준 상여수준 훌륭한 편입니다.
자신을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정도 조건이면 선방한건지 아닌지 그런 자료를 검색해서 자신이잘하고 있음을 인지하는것도 중요합니다.
1. 회사에 뼈를 묻을 생각을 하면 안됩니다.
회사에 뼈 못묻어요. 내가 5년 투자해서 20년 해먹으면 다시 또 5년이나 7년 투자해서
남은 인생 벌어먹을 일을 생각해야합니다. 제가 지금 딱 그때인데요..ㅎㅎㅎ;;;내가 한곳에서 영원히 일할수 없습니다.
지금 회사는 내 인생에서 5~10년 정도 거쳤다 가는곳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1. 장기근속자가 많은 회사를 찾아야합니다.
회사들 보면 평속 근속년수에 대해서 자신있게 글쓰는 회사들이 몇있습니다.
(근속연수 쓰는 회사는 소수입니다. 거의 대부분은 안써요.)
근속연수 긴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지만 그만큼 빠져나가는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역으로...근속연수가 긴 회사 들어가면??내가 막내일 확률이 높습니다.-하지만 대우가 쓰레기가 아니니
다들 기본적으로 5년이상 근무하는거겠죠.
괜찮은 중소기업은 중도퇴사자가 적어서 회사내 직원들이 항시 정체되어있습니다.
그러다 일자리가 늘어라 신규채용으로 1~2명 충원하는 식으로 혹은 직원의 사정으로 정체되어있던 회사에서
퇴사자 1명이 발생하여 1명 대체하는 상황인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 근무한다는건 그만큼 회사근무조건이 나쁘지 않다는 뜻이기도합니다.
끝으로...
우리가 찾아야할곳은 중소기업중 그나마 괜찮은 회사를 찾아 입사하는것입니다.
구체적으로 내가 어떤일을 할지 결정하고 관련 취업카페에 가입해 그 회사에 대한 정보 자신이 그 업종에 적합한
수준이 되는지 확인후에 입사 공략을 하는게 좋습니다.
모든 분들이 가고자하는 업종이 다르고 개개인 성향이 달라 맞춤 답변은 할수 없습니다.
다만 힘든 업종에 지원하셔놓고 이래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대체 왜 지원하냐고 까시는데..
지원하시는 분이 애초에 빡쎈업종을 지원했기때문에 일어난일이였습니다..ㅠㅠ
공장의 조장 반장의 힘은 무시못합니다. 거기근무환경이 더 빡쎕니다.
그리고 공기업 대기업 공무원 중견기업을 제외하면 나머지가 다 중소기업 개인사업장에서 근무하는겁니다.
결국 누워서 침뱉기입니다. 그 회사중에서 좋은 회사를 골라갈수 있는 방법을 먼저 터득하는게 좋습니다.
물론 쓰레기같은 중소기업이 있는것도 사실입니다...저도 당해본적이 있으니까요.
무조건 중소기업 안갈꺼다 하시는 분들은 대기업,공무원,공기업,중견기업,창업 이중에 하나 선택하시면됩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어렵더라구요...
아침부터 시간을 쪼개어 글을 쓰느라 제대로 정리가 안되어있는 부분 양해부탁드립니다.
전체적으로 한번 쓱 보고 올려야하는 상황이라 혹시라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댓글 달아주시면
쉽게 이해되도록 바꾸겠습니다.
복잡한 글이 싫어 간결하게 쓰려고했는데 생각보다 간결하지 않아 죄송합니다.
글이 길어지면 읽기 귀찮아지는 분들도 있어서 가급적 간결하게 쓰려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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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경쟁력 있는 곳은 괜찮은 곳 꽤 있긴한데, 대부분의 회사는 대기업 하청으로 기술조차 대기업 종속이라, 경쟁력이 개판이니 대우가 좋을수가 없음... 이런 회사들은 대기업이 단가후려치면 어쩔수 없이 내려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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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르쳐준다고 손빨고 있어봐야 누가 밥먹여 주는거 아니라서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 싹싹하게 웃으면서 다가가고 선임 하는일 도와드리고나서 혹시라도 내가 도와드릴일이나 배울일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생존 방법을 찾으셔야해요. 안가르쳐줘놓고 이게 무슨일 하면 안되요... 그리고 선임들이랑 친해져야합니다. 술은 안마셔도 인간적으로 친해져야합니다. 사람이 가르쳐주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는 배워야하구요. 고민게시판에 마음을 연것처럼 회사에서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야합니다. 고민게시판에 쓸글의 절반이라도 상사분과 함께하면서 난 야근이 싫으니 회사 끝나면 바로 집으로가고 선임이랑 따로 점심이라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는것도 방법이거든요. 어딜가든 인간적으로 친해지는것도 중요합니다. 내 팀원들과만 친하게 지내고 타부서랑 의무적으로 친해질필요는 없지만... 내 팀원들과의 관계가 어떤지 고민해보시고 본인 능력이 그렇게 안좋다면... 그 능력읏 뒷받침해줄 조건을 갖추어보세요. 회사 생활이라도 열심히 하던가... 맨날 주눅들어있고 멍대리시는건 아니죠? 하다못해 내일 뒷수습해주는 분께 음료라도 하나 선물하시고...퇴근후에 식사라도 한번 하자고 하시면서 고마워하고 있음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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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거에요. 자기네 일 바빠서 안가르쳐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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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게시판에다가 중소기업 욕했다가 된통 욕처먹었는데요. 정말 회사의 급이 안좋을수록 다른 것보다 사람들의 급이 낮아집니다. 말험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페이적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돈은 맨날 없어서 월급밀릴까봐 걱정하고.. 회사엔 젊은사람도없고 적응하기힘들고.. 지금은 다행이 탈출해서.. 정말 공채뜨고 이악물고 준비했네요 내가 이바닥 뜬다고..
(IP보기클릭)218.158.***.***
여기 진짜 중소기업은 무조건 망해야된다는 사람들 자주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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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다 그런겁니다... 누구나 첨하면 서툴죠.. 특히 작은 기업에서 경력직 찾는 이유기도 하고... (가르키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아깝다라는 마인드라..) | 18.01.15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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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창고
바로 그거에요. 자기네 일 바빠서 안가르쳐줘요... | 18.01.15 14:36 | |
(IP보기클릭)118.130.***.***
안가르쳐준다고 손빨고 있어봐야 누가 밥먹여 주는거 아니라서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먼저 싹싹하게 웃으면서 다가가고 선임 하는일 도와드리고나서 혹시라도 내가 도와드릴일이나 배울일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생존 방법을 찾으셔야해요. 안가르쳐줘놓고 이게 무슨일 하면 안되요... 그리고 선임들이랑 친해져야합니다. 술은 안마셔도 인간적으로 친해져야합니다. 사람이 가르쳐주는 일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나는 배워야하구요. 고민게시판에 마음을 연것처럼 회사에서 마음을 열고 먼저 다가가야합니다. 고민게시판에 쓸글의 절반이라도 상사분과 함께하면서 난 야근이 싫으니 회사 끝나면 바로 집으로가고 선임이랑 따로 점심이라도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하는것도 방법이거든요. 어딜가든 인간적으로 친해지는것도 중요합니다. 내 팀원들과만 친하게 지내고 타부서랑 의무적으로 친해질필요는 없지만... 내 팀원들과의 관계가 어떤지 고민해보시고 본인 능력이 그렇게 안좋다면... 그 능력읏 뒷받침해줄 조건을 갖추어보세요. 회사 생활이라도 열심히 하던가... 맨날 주눅들어있고 멍대리시는건 아니죠? 하다못해 내일 뒷수습해주는 분께 음료라도 하나 선물하시고...퇴근후에 식사라도 한번 하자고 하시면서 고마워하고 있음을 알려주세요.. | 18.01.15 15: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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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회사에서는 서로 사이가 틀어질대로 틀어진거라면 그걸 만회할 기회를 엿봐야합니다. 그렇다고 어쩌다 한번 그랬다고 사람의 생각이 쉽게 안변합니다. 그게 일주일이되고 한달이되어야합니다. 그렇게 변하는 나를 먼저 보여줘야합니다. 선임이 나를 먼저 케어해달라는 생각은 버리고 내가 먼저 선임 케어한다고 생각하세요... | 18.01.15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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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도 경쟁력 있는 곳은 괜찮은 곳 꽤 있긴한데, 대부분의 회사는 대기업 하청으로 기술조차 대기업 종속이라, 경쟁력이 개판이니 대우가 좋을수가 없음... 이런 회사들은 대기업이 단가후려치면 어쩔수 없이 내려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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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대기업과 거래하는 회사인데요. 대기업이 무조건 단가 후려치기만 하는건 아닙니다. 요즘 단가 후려치기 못합니다. 대신 패널티를 강화시키거나 신규제품 입고시에 판매장려금 명목이 들어간다거나 해서 그렇지요. 일단 대기업 장점은 현금흐름이 좋아집니다. 장점이자 단점인데...대부분의 매출이 대기업 중심이다보니 자립성이 다소 떨어질수 있죠. 그 부분은 중소기업의 숙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나마 대기업과 거래하는 업체들은 성공한편이죠...안타깝게도.. 단 인력 하청업체는 제외입니다. 개인적으로 중간에서 인건비 ㅁㅁ는 업체들은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요... | 18.01.15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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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개인적으로 저는 사무직 추천하고 싶지않은게 일단 나이가 문제입니다. 이 회사에서 50넘어서도 근무할수 있는가???? 50이 욕심이라면 45세까지 근무할수 있는가???? 그것도 요즘 자신없죠. 요즘 78년생도 정리해고 대상자에 끼인다고 하더군요..ㅎㅎㅎ; 욕먹고 대우 거지같아도 기술직으로 딱 5년만 7년만 버티면되는데...문제는 집이 여유롭지 않는 분들의 경우는 그게 참 어렵죠. | 18.01.15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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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년차의 경우는 자신이 어떤일을 하는지 알겠지?하는 정도구요. 경력 3년차라면 이제는 자신의 업무를 정확하게 이해를 했겠다..싶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5년차가 되면 이제는 정말 혼자서 일할수 있겠다...하는 정도같습니다. 하지만 보통 기업에서는 3년차 좋아합니다. 효율적인 면에서 3년차와 5년차의 차이가 크게 나지않거든요. (결정적인 상황에서는 티가나는데 위에 선임이 있다면 사실 크게 차이가안납니다) 기업에서는 5년차같은 3년차 정말 좋아합니다..ㅎㅎㅎ 이직하려면 3년차에 한번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연봉 뻥튀기할때 도움됩니다. | 18.01.15 18: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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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 | 18.01.17 10: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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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진짜 중소기업은 무조건 망해야된다는 사람들 자주보임
(IP보기클릭)58.238.***.***
중소기업은 무조건 망해야 한다가 아니라 jot소기업은 무조건 망해야 한다 같은데.. | 18.01.15 19:38 | |
(IP보기클릭)221.140.***.***
열악한대말하는거겠지 | 18.01.16 03:27 | |
(IP보기클릭)118.130.***.***
아니요 대놓고 중소기업 따위를 왜 가냐 그러는분 좀 계세요. 사실 회사의 문제도 맞지만 그 업종의 문제거든요. 공장가서 자기가 할일만 잘하면 될거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습니다. 조장한테 밉보이면 힘들거든요. 텃새가 엄청 심한곳중 하나거든요. 사실 업종을 잘 따져야합니다. 업종 특성을 알고 내가 인내해야하는부분과 도저히 참을수 없는 부분을 고려해서 일자리를 찾아야해요. | 18.01.16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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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게시판에다가 중소기업 욕했다가 된통 욕처먹었는데요. 정말 회사의 급이 안좋을수록 다른 것보다 사람들의 급이 낮아집니다. 말험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페이적고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돈은 맨날 없어서 월급밀릴까봐 걱정하고.. 회사엔 젊은사람도없고 적응하기힘들고.. 지금은 다행이 탈출해서.. 정말 공채뜨고 이악물고 준비했네요 내가 이바닥 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