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대한 글이 올라와서 적어봅니다. 제가 고딩때 부터 알고 친하다고 생각하고 콩도 나누어 먹는 사이라고 생각한 친구 3명이있었는데 20대 후반 쯤지나니까 조금씩 무시하고 자기들이 저보다 잘살고있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개구리 올챙이 시절 모른다고 제가 자기들 힘들때 도와준거는 생각을 안하더군요.
제가 30대쯤 결혼 문제로 하던 일을 접고 작은 커피집을 하게되었는데 오픈날 꽃이나 휴지 하나없더군요. 제가 가지고있던 노트북이 고장이나서 작업을 못하고있는데 친구들이 남는 노트북있다는 소리를 듣고 하루만 빌려달라 내가 밥사마 이러니 한 친구는 미쳤냐 노트북을 빌려주게 이러고 한번명은 노트북을 들고 와서 고맙다 생각했는데 빌려준지 1시간만에 들고 가더군요. 다른 한명은 제 가게 오더니 자기 노트북을 사라더군요. 그래서 어 좋다 살께 함 보자 그러니 보여준 노트북이 10년전 노트북이더군요. 하아 그래서 하나 살려하니 2번째 친구에게 뭐가 좋은지 물어보니 알려주길래 삼성가서 달라하니 이미 단종된 노트북이라더군요. 그래서 그 친구에게 왜 그런 정보를 알려주냐고 이야기하니 자기 회사에 남는게있으니 자기꺼를 사라더군요. 중고를 신품 가격으로...
3명 친구중 2명이 결혼했는데 그중 한 친구가 나중에 결혼 못하면 모여서 살자 이러길래 집도 알아보고 가계약도 하고 준비했지요. 그러더니 갑자기 결혼한다. 이러더군요. 그래서 친구끼리 모여살자더니 갑자기 결혼이냐 축하는하는데 너때문에 집도 가계약했다. 그러니 그친구가 저보고 이러더군요. 자기에게 꽁짜로 집을 빌려주라는겁니다.더웃긴건 자기 계속 여자친구없다 이러더니 자기결혼 하기 일주일 앞두고 여자친구있다. 결혼한다 이러더군요.
그후 저는 가게를 접고 전에 하던일에 복귀해서 일하고있는데 3명중 한친구에게 문자가오더군요. 자기 bmw사따 이러더군요 그래서 축하했지요. 나도 차를 바꿀때가되는었데 같은걸로 바꿀까 이랬더니 저에게 너는 못사 그래도 사고 싶으면 아는 오너에게 부탁해볼께 이러더군요. 그러고 몇일 후 단체 카톡이 요란스럽길레 보니 노트북가지고 장난친 친구가 차가 있는데 급하게 승차감 좋은 차가 필요하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나도 몇일전에 알아보니 좋고 싼차가 많드라고 이야기하니 bmw산 친구가 무슨 차를 알아 보았냐 물어보길래 너랑 같은 차를 알아보았는데 4천100만에 준다더라 이렇게 이야기하니 그 가격에 구해오면 작가 10만원 준다더군요. ㅎㅎ 그래서 제가 이랬지요 그럼 니3년된 중고차 중고로 다시팔고 4천100만 + 500만원을 나에게 줘라 그래야 내기가 성립이되니 라고 말하니 저에게 이러더군요. 벤츠s 클래스 사면 세상을 정복한줄알겠다고요. 자랑이랑 내기는 자기가 하고 ㅎㅎ
그 승차감 좋은 차가 필요하는 친구는 더웃기더군요. 자기는 아반테 중고로 살돈도없으니 지금 니가 타고다니는 크루즈를 자기에게 달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열이 확올라 니들은 사람 무시하고 중고만사냐 크루즈단라는 너 인생이 중고냐 니 아이 입에들어가는 뽁뽁이 남이 빨던거 주더니 이젠 친구 차를 꽁으로 받아다가 태우냐 이러니 니 인생에 자기들을 섞지 말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이쿠 고맙다 꺼져줘 너희랑 더이상 엮이고 싶지 않다. 이러고 원수가 되었지요.
2년전 7월쯤 이야기내요. ㅎㅎ 더이상 보지않으니 맘 편하고 좋아요. 친구는 20대 후반 취직하면서 안보는게 적당하더군요. 안부 이런거 물을 필요도 없어요. 자기 가족이 기냥 가장 좋아요. 배신을해도 아주 심하게는 안하니까 이글이 주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세요. 이런일이 금방 다가올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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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쓰신분한테는 죄송하지만 나이대나 직장문제라기보다 그냥 그 사람이 문제인거라 보여지네요 저도 이미 결혼한 직딩친구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있지만 서로 뭘 해준다면 게임타이틀이나 먹을것등 선물로 보내는편이지 서로 뭘 달라 이런소리는 오고간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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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나이와 관계 없이 그 친구들의 인성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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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재수없는 친구를 만난거죠 사회 나오면 친구간에 격차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 위치 관계없이 스스럼없이 똑같다면 친구고 자기위치에 따라 변한다면 친구가 아닙니다 그냥 아.는.사.람 인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인연끊으시면 됩니다 변하지 않는 친구를 만나는게 큰행운이죠 그런친구를 주변에서 찾아보시고 그냥 그놈들은 그정도에 사람들이지 친구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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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개샛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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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생 별로 많이 사시지도 않은 분 같은데 달관한 사람처럼 적어 놓으셨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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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글쓰신분한테는 죄송하지만 나이대나 직장문제라기보다 그냥 그 사람이 문제인거라 보여지네요 저도 이미 결혼한 직딩친구들과 계속 관계를 유지하고있지만 서로 뭘 해준다면 게임타이틀이나 먹을것등 선물로 보내는편이지 서로 뭘 달라 이런소리는 오고간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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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겠지요. 그 친구였다는 3명이 이상한거나 제가 이상한거겠지요. 시님의 친구분들이나 직장 친구분들이 정상입니다. 제가 그런 이상한 3명이 친구라고 생각한게 저의 인생중 가장큰 실수라고 생각하고있으니까요. | 17.12.05 1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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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나이와 관계 없이 그 친구들의 인성 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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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재수없는 친구를 만난거죠 사회 나오면 친구간에 격차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 위치 관계없이 스스럼없이 똑같다면 친구고 자기위치에 따라 변한다면 친구가 아닙니다 그냥 아.는.사.람 인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그냥 인연끊으시면 됩니다 변하지 않는 친구를 만나는게 큰행운이죠 그런친구를 주변에서 찾아보시고 그냥 그놈들은 그정도에 사람들이지 친구가 아닌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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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쏘지마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 변하지 않는 친구를 만나는건 어찌보면 큰행운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 17.12.05 1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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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생 별로 많이 사시지도 않은 분 같은데 달관한 사람처럼 적어 놓으셨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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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나이 곧 40인데 인생 별로 안산거 맞아요. 하지만 얼마 안살았으니 앞으로는 좋은 사람 ,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어서 적은거 뿐입니다. | 17.12.05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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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개샛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