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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직장접고 1년간 게임 개발 후 받는 정신적인 데미지와 얻은것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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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5388 | 댓글수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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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0.70.***.***

BEST
용기없어 닥치고 회사다니는 중생입니다... 나이가 드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도전을 못하는거같습니다. 어릴땐 부러운마음이 들었는데 부러운마음보다는 존경심이 드네요.. 꼭 건승하샤서 제가 선생님의 게임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17.08.02 10:44

(IP보기클릭)180.229.***.***

BEST
승아 화이팅! 첫술에 배 부를 수 있겠나 바쁜 생활에도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있다! 고인돌 지옥알 같은거 같이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겜도 출시하고, 몇일 안됐으니깐, 기운 잃지말고 화이팅!!
17.08.07 20:22

(IP보기클릭)112.144.***.***

BEST
엇 위에 게시글읽고 깔앗습니다 재미있네요
17.08.03 00:49

(IP보기클릭)121.128.***.***

BEST
크.. 출시 정말 축하드립니다! 개발은 누구나 도전할수있지만 출시 정말 힘들죠..ㅜㅜ
17.08.02 12:18

(IP보기클릭)210.109.***.***

BEST
그래서 게임 제목은 말하고 가셔야지..
17.08.02 12:18

(IP보기클릭)1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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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없어 닥치고 회사다니는 중생입니다... 나이가 드니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 도전을 못하는거같습니다. 어릴땐 부러운마음이 들었는데 부러운마음보다는 존경심이 드네요.. 꼭 건승하샤서 제가 선생님의 게임을 하는 날이 오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17.08.02 10:44

(IP보기클릭)222.114.***.***

루리웹-2637309907
존경이라니요~ 아닙니다. 응원 감사드립니다~ | 17.08.02 11:46 | |

(IP보기클릭)112.217.***.***

게임 만드는 사람으로서 응원의 한마디를 드립니다. 하고 싶은 일을 시작하시고, 결과물까지 도달하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저도 혼자서 시작하다가 결국 기획단계에서 답이 안나와서 실패하고 다시 회사로 발을 돌렸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을 무작정 시작해 본 경험과 창작이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깨닫게 되는 과정은 그뒤의 회사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쓰신 분의 앞날에도 지금의 경험은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좋아하는 일을 하는걸 멈추지 마세요.^^
17.08.02 11:11

(IP보기클릭)222.114.***.***

평범한직딩유부남
네 응원감사드립니다~ 유무남님께서도 홧팅입니다. | 17.08.02 11:46 | |

(IP보기클릭)112.160.***.***

좋아하는게 직업이 되는순간 그게 싫어지기도 합니다. 게임을 즐기는건 즐겁지만 그걸 만드는건 마냥 즐거운게 아니니까요. 제가 그래서 대학 졸업하고 처음 다닌 회사를 뛰쳐나왔어요. 일로서 스트레스 받으니 좋아하던게 싫어지려 하더군요.
17.08.02 11:14

(IP보기클릭)112.160.***.***

trueheart
전 그걸 이겨내지 못해서 지금은 전혀 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하고 게임은 취미로만 남겼지만 거기서 즐거움을 찾고 계시다면 성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7.08.02 11:16 | |

(IP보기클릭)222.114.***.***

trueheart
네 좋아하던것을 하는것과 만드는것은 별개이긴 하지만.... 어느정도는 상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직업이 된다고 하면 싫어질 것 같긴 하네요 | 17.08.02 11:47 | |

(IP보기클릭)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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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출시 정말 축하드립니다! 개발은 누구나 도전할수있지만 출시 정말 힘들죠..ㅜㅜ
17.08.02 12:18

(IP보기클릭)222.114.***.***

산들산들
ㅎㅎ 아마 전문가분들이 하셨으면 몇달 안걸렸을듯 해요 | 17.08.02 12:51 | |

(IP보기클릭)210.109.***.***

BEST
그래서 게임 제목은 말하고 가셔야지..
17.08.02 12:18

(IP보기클릭)222.114.***.***

수수께끼의 도전자
"쌀팡" 입니다. 쌀을 받고 기부하는 팡게임이라는 취지에서 ㅎㅎ | 17.08.02 12:52 | |

(IP보기클릭)222.110.***.***

출시까지 하셨으면 정말 대단하신 겁니다. 그 열정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번작도 차기작도 원하시는 결과 모두 내시길 바랍니다~
17.08.02 12:23

(IP보기클릭)222.114.***.***

strike96k
이런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 글 한번 적고 심난한 마음이 힐링되는 기분이네요 | 17.08.02 12:52 | |

(IP보기클릭)211.44.***.***

저도 게임회사에서 일 했었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알고 있는데 혼자서 그걸 이루어 내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저도 1년전에 게임회사 그만 두고 다른 일 준비하고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글쓴 분이 잘되시면 저도 잘 될 것 같네요 ㅎㅎ 힘내시고 좋은 결과있길 기원하겠습니다.
17.08.02 13:00

(IP보기클릭)222.114.***.***

루리웹-7979392969
넵 게임회사에서 일하셨다니 혹시라도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싶네요 | 17.08.06 12:40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222.114.***.***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랑캐감별사
네 건강만 조심하면 희망은 보이는듯 | 17.08.06 12:40 | |

(IP보기클릭)112.144.***.***

BEST
엇 위에 게시글읽고 깔앗습니다 재미있네요
17.08.03 00:49

(IP보기클릭)222.114.***.***

치킨마요 먹고싶다
우와 이런~ 정말 감사드립니다~ 첫게임이라 이런 다운 하나하나에 희비가 교차하네요 ㅠ | 17.08.06 12:41 | |

(IP보기클릭)180.229.***.***

BEST
승아 화이팅! 첫술에 배 부를 수 있겠나 바쁜 생활에도 도전하는 모습 너무 멋있다! 고인돌 지옥알 같은거 같이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겜도 출시하고, 몇일 안됐으니깐, 기운 잃지말고 화이팅!!
17.08.07 20:22

(IP보기클릭)210.217.***.***

저에게 희망적인 글이라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요즘 늦은 나이임에도 진로때문에 고민이 많은데요.. 님의 글에서 희망을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18.04.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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