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개월 전 일인데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두분의 여성께서 저한테 갑자기 창업 때문에 질문 좀 한다는군요.그래서 한 번 질문을 들어줬습니다.커피와 같이 브라우니를 팔려는데브라우니 가격을 2천원으로 하려는데 적당한지 묻더군요.그러면서 아주 조그만한 브라우니를 보여주더군요.설마 이걸 2천원에 팔려고?? 싶었습니다.그쪽에서 제 반응을 눈치 챘는지 이건 샘플이고 훨씬 크게 해서 팔거라면서가격이 적당한지 물었습니다.도무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대답을 해주기가 고민스러웠는데그냥 적당한거 같다고 답변해줬습니다.그러자 갑자기 혹시 지금 바로 사주실 수 있냐고 그러더군요.어 뭐지? 샘플 말고 진짜가 있나? 싶었는데 이 분들이 그 코딱지만한 브라우니 샘플을 저한테 2천원에 팔아 먹으려는 겁니다.뭔가 머릿 속에 그려지더군요.창업 설문 조사는 핑계고 이런 빵쪼가리 비싸게 팔아 먹으려고낚시질을 하는 중이구나..지갑 안 가져 왔으니 딱 잘라 거절하고 그냥 갈 길 갔습니다.저 갈 길 가는 와중에도 옆에서저희랑 더 이야기 하시면 더 좋은 ~&÷★×.@..........이게 딱히 무섭다거나 소름 끼치는 글은 아니지만.그렇게 웃는 얼굴로 사기 치려고 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많아졌다는 현실이 찹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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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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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보다 저렇게 길에서 잡았는데 먹을거까지 주면 뭐가들어있을지 몰라서 겁이나서 안먹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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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들었을수도 있는데 정말 위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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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었으면 해부실에서 깨어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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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창업한겁니다 브라우니 길거리 판매가 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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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부금 관리하는 곳에서 잡일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이 나라에선 기부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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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거보다 저렇게 길에서 잡았는데 먹을거까지 주면 뭐가들어있을지 몰라서 겁이나서 안먹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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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건 인도!! 인도 어디어디에 학교를 세월려고한다~이러면서 애들 사진 몇장 보여주고 돈통만 들이대고, 물어봐도 난 한국말 몰라요~~모드로 버티고... | 15.07.19 12: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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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이 들었을수도 있는데 정말 위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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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먹었으면 해부실에서 깨어났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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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기부금 관리하는 곳에서 잡일 한 번 해본 적 있는데.. 이 나라에선 기부하는 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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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창업한겁니다 브라우니 길거리 판매가 사업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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