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현상] [BGM] 세계 유령의 숲

[두둥실~둥둥]

BGM정보 - http://bgmstore.net/view/72Y1g

내용 전달 편의상 "-다"채로 써내려가는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진설명 : '디링 숲' 구 입구)

UK - 'Pluckley‘s Screaming Woods' (Dering Woods)

영국 - '스크리밍 숲' (디링 숲)

 - 영국 켄트 지역에 있는 ‘스크리밍 숲“은 주변에 ’스마든 벨 로드‘(도로이름)를 끼고 있다. 이 숲 근처에는 ’플러클리(Pluckley)‘ 라는 유령이 자주 출몰한다는 작은마을이 있으며, 이곳에 따르면 적어도 12 ~ 14 명의 많은 유령을 목격할 수 있다고 한다.

 예상했다시피 숲 이름이 Screaming인 이유는 늦은 밤만 되면 숲속에서 비명이 들리기 때문, 과거에는 여기서 수많은 강도 살해가 이루어졌다고 한다.

 이 밖에도 다른 얘기가 있는데, 18세기 이곳에서 육군 대령이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무에 목을 매단채 자살한 것, 그 후로 빽빽한 숲속에서 늦은 시각 때 아닌 사람들의 발소리와 행진을 봤다고 한다.

 낮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래를 하지만 최근까지 비명소리와 유령목격담은 계속되고 있다.

(사진설명 : 야간에 촬영된 '디링 숲')

(사진설명 : '디링 숲' 위치)

- 아래는 이곳의 한 목격담이다.

: 저는 ‘플러클리’의 ‘디링숲’으로 몇몇 친구들과 가기로 했습니다. 마을에 다다를 때 아름다운 새소리가 들리고 도착하고나서 가져온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새로운 차를 랜트한 뒤 숲으로 향했죠. 숲에 다다르자 갑자기 새소리가 멈추고 핀(?)이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어요.

한 반쯤 왔었나... 갈림길이 나타났는데 차를 멈추고 여자들은 남고, 남자들은 한쪽길을 선택해 걸어가기 시작했어요. 이후 20분이 흘렀을쯤.. 남자들이 차쪽으로 뛰어오고 있었어요. 그 뒤를 보니 안개속으로 뭔가가 쫒아오고 있는거에요...; , 저희는 남자들이 차에 타자마자 바로 폐달을 밟았습니다.

(사진설명 : '디링 숲' 십자 갈림길)

'디링 숲' 에 관한 영상 보기 (영어/번역x)

(사진설명 : 낮에 촬영된 '에핑 숲' )

UK - 'Epping Forest'

영국 - '에핑 숲'

 -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이 숲은 ‘철기시대’이후로 ‘로마전투, 앵글로 색슨 성도, 노먼 침략자, 튜더왕조의 사냥터’ 등의 역사적 장소로 유명한 곳이다.

 ‘에핑숲’은 범죄지로 악명이 높다. 유명한 노상강도 ‘딕 터핀’이 근처 동굴을 수년간 은신처로 삼았다. 이 노상강도는 살해를 일삼았으며 피해자들을 숲에 매장시킨 악명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너무도 살육의 사연이 많았던 탓인지 이곳에서 사람들은 뿌연 빛의 귀신형상을 자주 목격했다고 한다. 또한 높은 언덕에서 때아닌 교수형 집행을 보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설명 : '에핑 숲'위치, 하이비치로턴 -'딕 터핀'이 근처 동굴에서 은신한 곳 이기도 하다')

- 아래는 이곳의 한 목격담이다.

: 전설에 의하면 만약 당신이 언덕쯤에 주차할 경우 그 뒤로 넓은 평지를 볼 수가 있어요. 그곳엔 나무 한 그루와 한 남자가 거닐고 있는걸 볼 수가 있지요. 그 남성은 교수집행인 의상을 하고 있다고 해요. 몇몇 사람들은 착시현상이라고 하지만 그러기엔 목격한 사람이 꽤 많아요.

(사진설명 : 유럽의 과거 교수형에 대한 그림)

(사진설명 : 영국 '펨브리 숲' 공원 내 위치한 연못)

UK - 'Pembrey Woods'

영국 - '펨브리 숲'

 - 펨브리 숲의 역사는 기원전 40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최초에 이곳은 요새로서 사용되었으며 이후 19세기에는 화약과 다이너마이트를 생산, 2차세계대전에는 영국공군비행장이 있었고 이 지역에 피해를 입은 많은 전투기들이 추락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이곳 펨브리 숲은 해안가 근처에 있는데 표류하는 배들을 등불로 유혹한뒤 배가 정박하면 작은 도끼를 가진 남자가 배내 모든 물건을 강탈하고 배를 부순다고 한다.

(사진설명 : 영국 '펨브리 숲' 위치)

- 아래는 이곳의 한 목격담이다.

: 지난해 제가 그곳으로 몇몇 친구들과 캠핑을 하러갔을 때 였을거에요. 저흰 숲에서 야영을 했고 불을 지폈지요. 밤이되자 전 이상한 느낌을 받았어요.. 음 뭔가.. 누군가 저희를 보고 있다는 느낌? 누군가 더 있다는 느낌을 말이지요.

그때 숲 사이로 그림자들이 왔다갔다하는게 보였어요. 모닥불빛에 비친 나무사이로 그림자들이 말이죠. 그리고 멀리서 나무 옆에 누군가가 서있는 것이 보였어요. 저희들은 한창 놀기바뻐 전 무시했고 후에 그 일을 친구들에게 말해줬어요. 그때 친구들이 말하더군요 빛을 봤다고..

 '펨브리 숲' 에 관한 영상 보기 (영문/번역x)

(사진설명 : 미국 '올드 하우스 숲' )

USA - 'Old House Woods'

미국 - '올드 하우스 숲'

 - 버지니아에 위치한 이곳은 17세기때부터 교통적 요충지였다. 미국 독립혁명때부터 남북전쟁시대 동안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간 유고가 깊은 곳이라 할수있겟다. 이런 많은 역사를 가진곳에 유령출몰은 어쩌면 당연할지도 모른다.

  해적, 스페인-영국인 , 군인, 보물, 노예, 아메리카 원주민등... 수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는 곳이다. 이야기중 일부는 해골이 갑옷을 입고 칼을 휘두르는가 하면 유령말과 소, 유령선, 죽은 군인과 해적등 너무도 많은 유령이 출몰하는 지역이다.

(사진설명 : 미국 '올드 하우스 숲' )

- 아래는 이곳의 한 목격담이다.

: 저는 이 지역에서 성장하고 수많이 운전을 해봤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쭉 ‘올드 하우스 숲’근처에는 얼씬도 하지말라고 얘기를 들었죠. 하지만 제가 대학생때 너무도 그곳이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몇몇 친구들을 데리고 그 숲으로 향했죠. 숲에 가자마자 느껴지는 추위... 한시간쯤 걸었을때 저희는 잠시 차에 돌아가 쉬기로 했어요. 그런데 몇몇 형체가 나타나 저희를 향해 걸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한참있다가 저희는 깨달았어요. 이미 저희 사이를 걸어가고 있는 그것들은... 발외에는 보이지가...

(사진설명 : 미국 '올드 하우스 숲' 위치)

(사진설명 : 일본 '아오키가하라 숲')

Japan - 'Aokigahara Forest'

일본 - '아오키가하라 숲'

 - 후지산 근처에 있는 ‘아오키가하라 숲’은 일명 ‘죽음의 숲, 자살 숲, 아오키가하라 수해‘ 라고 잘 알려진 곳이다.(한국에선 주카이 숲으로 알려졌지만, 정식 이름은 아오키가하라 숲) 매년 30명정도가 죽는다고 하며, 1950년대 이후로 약 500명이 이곳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숨이 막힐정도로 나무가 매우 우거져있으며 분출된 자기를띈 용암의 영향으로 인해 숲의 어느 특정지점에서는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길을 잃을 수 있다고 한다.

보통은 잘 닦여진 산책로로 다니면 별 상관은 없으나 그 외의 길이 없는 곳으로는 가지말라고 한다. 한번씩 곡소리와 누군가의 목을 메달었던 줄이 보인다고...

(사진설명 : 일본 후지산 근처 '아오키가하라 숲' 위치)

- 아래는 이곳에서의 경험을 한 인터뷰이다.

: 제가 심령현상 탐구하는걸 좋아해요. 그래서 동호회 사람들이랑 그곳을 갔습니다. ... 그게.. 숲을 걷고 있는데 눈 앞에서 자살한... 아 더 이상 인터뷰 안하면 안될까요..?

(사진설명 : '아오키가하라 숲' 에서 발견된 글)

이외 아오키가하라 숲에관한 많은 끔찍한 사진이 있지만,

 노골적인 사진이 많아 링크외 본 게시글에서는 개제하지 않겠습니다.

 더 많은 '아오키가하라 숲' 사진 보기

(※ 경고, 노골적인 사진들로 심신이 약하신 분들은 누르지 않길 권고합니다.)

(사진설명 : 주간에 촬영된 로마니아의 '호야 바슈 숲' )

Romania - 'Hoia Baciu Forest'

로마니아 - '호야 바슈 숲'

 - 트랜실베니아의 버뮤다 삼각지대로 알려진 이 숲은, UFO가 목격된 1968년 이후로 유명한 곳이 되었다. 하지만 그 전부터 지역 주민들은 이곳을 악의 근원, 저주받은 곳으로 간주되고 있었다. 현재 이 숲은 세계적으로 가장 악명이 높으며 많은 유령사냥꾼들과 초자연연구자 및 심리학자들이 다녀가는 유명한 곳이다.

일부 연구자들은 이 숲은 또 다른 차원으로 연결된다고도 하며, 지역주민들은 이곳에 들어가면 돌아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며 경고한다.

- 아래는 이곳의 일부 연구자료이다.

지역대학 화학교수 ‘Adrian Patrut’ 박사는 전세계적으로 설명할수 없는곳은 많지만, 이곳은 그 증상의 강도와 다양성이 최고에 가깝다고 말했다. 70년대초반 이후 하늘에 떠오르는 빛과 발광물체의 설명할 수 없는 얼룩등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목격하고 나면 당신은 불안, 불면증, 과도한 갈증, 메스거움, 구토, 두통등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설명 : 과거 '호야 바슈 숲'근처에서 촬영된 정체불명의 빛 )

더 많은 '호야-바슈 숲' 사진 보기

참고자료 : 

 - Top7 Most haunted forest (북미 사이트) 링크

 - esㅅㅅghosthunters (영국 사이트)

 - 구글 검색 번역

 - '구글 지도 및 구글 어스' 위치 자료 참고

출처 : 본 게시글이 최초이자 1차 출처입니다.    

수정 : 15-04-20,  13:17 (더 정확한 사진링크 수정)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질풍소]

귀신분들에게도 그들만의 안식처가 있나보네요

[BROKENxHEART]

아오키가하라 숲 사진 링크 가시면

자살한 시체들 사진 있네요;;

링크 주의 하시길..

[이삭루리아]

바슈숲은 정말 악명 높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일부 소위 주술사들은 저 숲에서 나오는 흙을 촉매로 이용해서 다양한 주술들을 하는것 같더군요 가끔가다 이베이나 주술쪽 물건들을 전문적으로 파는 사이트 가보면 저 흙을 이용해서 무언가 주술적인 도구를 만들던가 하더군요... 제가 알기로는 저곳이 세계 3대 스팟중에 하나로 기억하네요... 실제로도 저거말고 검색해서 여러 사진 찾아보면 숲 자체가 굉장히 안개가 끼고 습한 환경이라는것을 알수 있어서 꾀나 으스스 합니다. 소위 유령의 숲 처럼 안개가 자욱한 사진들이 많더군요

[밀린 설겆이]

아오키가하라는 도쿄에서부터 당일 드라이브 코스로 적당한 거리라서 종종 놀러 갑니다.
알려진 거완 달리 나침반이 전혀 안듣거나 하진 않아요.
일부 장소는 산책로도 있고 정말 멋진 숲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지라 자살사고도 확실히 많다고 해요.
매년 연례행사로 도쿄와 시즈오카현 경찰, 의사단이 합동으로 시체 회수 작업을 합니다.
물론 수색자들은 허리에 끈을 묶고 숲으로들어가 시체를 찾는데
종종 30년이 넘은 유해가 발견되기도 한대요.

[나의그것]

디링... 숲...?

띠리리링~ 디링...

하는 화이트데이 선택음이 생각 나는군영

[MIRAGE 21]

풍수지리 전문가가 숲의 양기를 북돋는 그 지점 또는 그 지점들에 돌을 세운다면 어떨까요?

마을에 남자가 급사한다는 뒷산 바람줄기 자리에 돌 세운 후로 그런거 없다는 드라마 그거...생각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