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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우린 왜 태어난걸까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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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382 | 댓글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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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찾는 것 자체가 의미 없음... 아무 의미 없습니다.
14.1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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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기위해 태어났음. 이곳은 지옥입니다.
14.1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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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누군가 원해서 태어난거겠죠? 예를들면 부모님이라던가....작가라던가....
14.1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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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엄청 긴거같아도 의식이 죽으면 순간임 의식이란건 화학적 전기신호임, 우리는 수천수백만번 다양한 생물로 태어났을지도 모르는일 하필 왜 이시대 인간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무수하게 태어났는데 지금이 이 시기 인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
14.11.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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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무계획만은 아니죠 ㅇㅂㅇ
14.11.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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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보면 알 수도 있을지도.. 모를수도있지만요
14.11.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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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를 찾는 것 자체가 의미 없음... 아무 의미 없습니다.
14.11.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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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우리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건 아닐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도 누군가 원해서 태어난거겠죠? 예를들면 부모님이라던가....작가라던가....
14.1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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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엄청 긴거같아도 의식이 죽으면 순간임 의식이란건 화학적 전기신호임, 우리는 수천수백만번 다양한 생물로 태어났을지도 모르는일 하필 왜 이시대 인간으로 태어난게 아니라 무수하게 태어났는데 지금이 이 시기 인간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
14.11.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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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년? 1000억년? 의식이 있으니까 긴거 같지만 죽으면 느껴지지도 않음 순간의 짧은기간에 불과 우리가 말하는 영혼이란건 유령같은게 아니라 뇌속 전기신호인 의식임
14.11.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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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죽음을 맞이하고 수천 수백억년이 지나고 어느 차원 어느 우주에서 다시 엄청난 확률로 나 자신의 의식을 담은 생명체로 생성될지도 모름
14.11.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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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이때까지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보면 뜻하지않게 타인이나 외부에 의해서 일어났던 일이있고 자신의 의지를 통해했던 일어났던 일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즉. 개개인 사람 한 명은 레고에 일정한 크기에 블록처럼 인간이라는 단위에 부속품에 불가한 것같습니다. 우주에 큰 에너지에 작은 한 부분이라고 할까요? 바둑에서 보면 흑백에 돌 하나가 큰 의미가 없지만 흑백을 놓아가면서 놓여야 할 자리에 돌 한개가 놓이면 빛이 나듯이 . 수많은 흑백에 돌들이 그 의미가 미미하나 쌓이다보면 승부를 갈라놓는 자리가 생기는 이치겠지요. 결론은 말씀드린다면 자신에 이치에 맞지않고 이해못하는 일이고 자신의 존재에 대해서 모른다한들 지금 있는 위치및 존재함은 분명히 있다 우주에 한 부분으로서에 어떠한 에너지에 형태로써도
14.11.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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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의 좀.... ㅠㅠ | 14.11.07 19: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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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비인가? 아니면 나비가 나인가
14.11.0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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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이죠 개척할수있다고 착각하지만 그것또한 운명의 속의 몸부림
14.11.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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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기위해서 태어났죠
14.11.0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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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을 드높은 무언가의 의도와 의지로 만들어진 계획적인 산물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당신은 수십개가 넘는 어머니의 난자 중 어쩌다 그때쯤에 뚝 떨어져나온 한개와 한번 사정할때마다 수억씩 죽어나가는 정자 무리 수천 수만발 중에 한 방울 한 마리가 어쩌다 보니 만났을 뿐인 지극히 무계획적이고 무의미한 랜덤조합의 결과물일 뿐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당신이 아니라 그 옆에 있던 다른 정자로 수정된 전혀 다른 남자 혹은 여자라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그냥 그 사건이 일어날 환경이 조성되어 있었기 때문에 생명이 발생한 것이고 이런 신체조건으로 이렇게 우리가 생각하는 것도 주변이 이런 환경이었고 그 환경에 맞춰서 변해왔을 뿐이지 조건만 맞았다면 화성이든 안드로메다든 아무래도 상관 없는 문제고요 자신이 자신에 대해 생각하는 것 또한 자신의 의지입니다, 쓰기 싫으면 안 쓰셔도 되고 자신의 뇌를 정지시킬 방법은 수백 수천가지는 됩니다. 그 누구도 강제로 뇌를 움직이지 않고 뇌는 그저 신체의 연산장치일 뿐 그 무슨 특별한 것도 아닙니다
14.11.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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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기위해 태어났음. 이곳은 지옥입니다.
14.11.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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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때문에 태어난거지.
14.11.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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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본질은 사랑이에요 사랑......모든 종교들은 신을 사랑으로 표시하지요 심지어 남녀간의 사랑이 없으면 당신도 없어요 사랑은 만물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고 당신도 우주에겐 큰 원동력이에요 으흐흐
14.1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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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태어났죠 뇌보단 내가 원하니 행동하는거고 죽어봐야 알겠죠 아이고 의미없다! 그냥 사는거에요
14.11.0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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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을 까닭이 없기 때문이죠
14.11.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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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무계획으로 태어났어요
14.11.0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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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무계획만은 아니죠 ㅇㅂㅇ | 14.11.07 13: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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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원해서라거나 원치않아서라거나 일단은 태어났으니까요 왜 태어났냐면 우린 우선 선택권이 없엇죠 왜라고 굳이 묻는다면 부모가 원해서거나 아니면 원치않으셧더라도 정자와 난자가 만났기 때문에 태어났겠죠
14.11.0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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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을 얻고 열반에 들어야 윤회의 고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14.11.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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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지옥이라니까요
14.11.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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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하려고 태어난겁니다.
14.11.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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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우연에 기반한 생명과 물질의 순환일 뿐 입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극락왕생 이란 다시는 환생하지 않음 즉 모든 생명의 죽음을 뜻하는 것이지만 그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지구를 우연한 조건의결과로 생명이 활성화된...... 비유를 하자면 로또당첨된 별이라면 우주에는 로또당첨이 됬거나 기다리는 별이 로또당첨확률 600만개 보다 몇억배 많을거에요 생명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우리기술로 볼수없을뿐 이죠 그럼 결론은 영원한윤회의 고통을 받을것이냐 삶에서 행복과 기쁨을 느낄것이냐 로 나눠지는데 인간으로 태어난것과 적어도 한국에서 태어난건 축복 받은거죠 밥굶지안고 맹수나 다른인간에게 죽임 받지 않으며 즐길려고만하면 즐길수있고 괜찬쵸 순위를 매겨보면 1.극락왕생 2.호위호식 부귀영화 3.지구로 부터 몇천억 광년 떨어진 매탄으로 가득찬 윈시행성에서 이름모를 생명채로 태어나 낮에는 500도 고열에 상처입고 밤에는 영하 100에 동상 입고 그러면서 똥같은 생물 시체 먹고 살다가 거대 포식자에게 오랬동안 산채로 뜯어먹히는거죠 .
14.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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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가 모르는 것들은 생각보다 산더미처럼 쌓여있으니깐요..
14.11.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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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난 복권 당첨이 안될까요?
14.11.0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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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ㅠ | 14.11.07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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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지구라는 행성이 적당한 태양광을 공급받고 대기가 만들어지고 그 안에서 에너지가 순환하게 되는데 이 순환자체가 뭔가 굉장히 유기적인 과정이 되게 되고 그 유기적 과정이 반복되는 와중에 우연히 유기물이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유기물은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적응을 원하게 되고 더 확실하게 살아남기위해 이런저런 시도를 하면서 진화를 하게되고... 일종의 의지 같은거죠 DNA속에 내제된 진화의 의지... 세월이 가면서 DNA라는 녀석은 무수한 코드 추가및 수정작업을 거치게 되고 폐기처분되는 플랜도 생기고 뭐 그냥 그렇게 흘러가는게 시간이죠 시간이라는것도 사실 우리가 인지하는 만큼 느끼는 것들이고... 어쨌든 태어나서 살아가는 존재들은 그냥 알아서 스스로 존재가치를 만들어나가면서 즐기면서 살도록 노력하는게 좋겠죠
14.11.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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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순서를 착각하지 마세요 나는 왜 태어났을까? 라는 생각을 처음 한게 언제쯤 되나요 한 14살? 빠르면 10살? 그런데 언제 그런 생각을 했든지 님은 그전에 이미 태어나서 잘 살고 있었습니다 존재의 이유를 생각하기 전에 님은 이미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에 어떤 이유를 찾든지간에 다 거짓말이 됩니다 의미도 없고.. 그냥 자기 자신이 갖다 붙인 이유일 뿐입니다 이미 있었던 것에 대고 뒤늦게 왜 있었는지를 생각하고, 나름의 답을 찾는다? 그게 과연 답일까요? 그냥 허울입니다 왜를 생각하지 마시고, 어떻게를 생각하세요 왜 태어났을까를 고민하지 마시고, 어떻게 살아갈까를 고민하세요
14.11.0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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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착각하시는 것은 선사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중에서 님이 고를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미생물, 나비, 사슴도 마찬가지입니다. 하고 많은 것 중에 님이 골라서 하필 인간으로 태어났다고 생각하시나요? 다른 별들도 많은데 왜 지구냐... 정말 다른 별들에 태어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어디서 그런 상상을 하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지구에 있는 문화의 영향일 겁니다 전생이나, 태어나기 전의 선택에 대해서 님은 상상하고, 그것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의심하고 있습니다. 왜 하필 지금, 여기, 나를 선택했을까. 그런데 그것도 일의 순서를 착각한 것입니다. 지구에, 지금 시대에, 인간으로, 태어나서 이 문화권으로부터 배우며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인간이, 왜 하필 지금의 나인가, 라고 묻는 것은 자기 의심인 동시에 자신이 삶을 사는 주체가 아니라, 태어나기 전의 어떤 존재가 선택하여 나타난 결과물로 인식하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각자의 종교적인 관점과도 얽혀있겠지만, 사실에 근거해서 말씀드리자면 님은 태어나기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죽고 나서도 존재하지 않게 됩니다. 한마디로 죽으면 끝입니다. 님은 보잘 것 없는 시대에 보잘 것 없는 인간으로 살고 있고, 사실은 태어나기 전에 더 대단한 존재로서 지금의 결과물을 선택했다, 죽고 나면 또 대단한 존재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사실은 지금의 결과물이 님 자신이고, 님의 전부이고, 님의 삶입니다.
14.11.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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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아 인간으로 태어났기때문에 그런생각도 할수 있는 것입니다
14.11.0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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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가 이런 말을 했죠. 태어날 때 무슨 사명이 있는 게 아니라고. 태어남으로서 생명체로서 할 일을 다했고 남은 인생은 보너스.
14.11.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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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우울증에 빠지신듯.
14.11.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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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어스맨이라는 영화 보시면 좋을듯
14.11.0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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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올라오면 생각나는게 유게도 철학게시판 같은게 필요한듯 합니다.
14.11.0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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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태어나긴 뒤지게뒤질라고태어나지
14.11.0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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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큰죄를 지어 이 시대에 태어난듯..
14.11.08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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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는 찾고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여.
14.11.08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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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물어들 보샘 왜 태어났는지.. ㅎㅎ
14.11.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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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가 넘쳐나는군요^^ Dog Dung Philosophy (a mockery of philosophy) 사실 증명할 수 있는 영역을 넘어선 .. 아직은 미지의 분야인데 확신에 차서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14.11.0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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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많이 질문햇던 내용입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14.11.08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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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런생각많이하는...
14.11.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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