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의 세계 3대 오파츠 글을 보고 문득 궁금해집니다.
보통의 강성했던 국가는 내분등으로 인한 쇠퇴 후 침략으로 인한 몰락이 주요 테크인데
저 정도의 정교하고도 시대를 앞서간 물건이라면
정복 국가에서 관련 기술자들을 모아서 자신들의 기술 발전에 써먹었으리라고도 생각되는데
왜 인류 문명에 흡수되지 못하고 오파츠로 남게 되었을지..
당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버렸던걸까요?
밑의 세계 3대 오파츠 글을 보고 문득 궁금해집니다.
보통의 강성했던 국가는 내분등으로 인한 쇠퇴 후 침략으로 인한 몰락이 주요 테크인데
저 정도의 정교하고도 시대를 앞서간 물건이라면
정복 국가에서 관련 기술자들을 모아서 자신들의 기술 발전에 써먹었으리라고도 생각되는데
왜 인류 문명에 흡수되지 못하고 오파츠로 남게 되었을지..
당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버렸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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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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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58074 | 잡담 | 요케이 | 13 | 6670 | 2014.10.30 | |
23254554 | 잡담 | abyssinian | 11 | 6307 | 2014.10.30 | |
23248995 | 잡담 | 버나지 링크스 | 21 | 13732 | 2014.10.29 | |
23242506 | 잡담 | 구명랑 | 8 | 9003 | 2014.10.28 | |
23240081 | 잡담 | 검은수염 성애자 | 68 | 9159 | 2014.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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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기기관까지 개발한 그리스였지만 당시에는 증기기관보다는 노예가 더 싸게먹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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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파츠라는게 엄청 대단하다던가 나올수없어!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실전되어버린 기술이에요. 고려청자의 유약이나 다마스커스검의 제작방법같은...당대에 만들어졌으나 후대에 전해지지않은 기술들이죠. 사실 과학과 문화, 그리고 지식의 전파가 평준화되어있는 현대에선 왜 저런 기술들을 기록하거나 이어가지않았는가를 의문스럽게 생각하지만...그시대로 돌아가면 답은 간단해요. 채산성, 지식의 전파가 안됨, 거기에 혼란한 사회상황까지 붙으면 그대로 사라지는거죠. 당장 북아프리카같은경우 로마시대엔 곡창지대였고 물을 끌어오는 수로시설이나 배수시설로 농경이 발달했지만 로마멸망후 북아프리카는 더이상 곡창지대가 아니게됐습니다. 관개시설이 다 박살나거나 사라져버렸죠. 그런거와 마찬가지로 혼란한 사회상황의...격동기가 되어버리면 제일먼저 사라지는게 당대의 기술이나 지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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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와 같은 이치인가요 전기자동차가 활성화 될수 있지만 유류사용세금을 거둬들일수 없어 전기자동차를 활성화 시킬수 없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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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발달한 현재도 초 고전 명작 망가들도 실전되는데 그 시절엔 오죽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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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술과 과학은 다르죠. 기술, 기능은 원리를 모르는 사람도 지속적인 연습과 구전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화약을 발명했을 당시의 중국을 생각하봅시다. 화약을 처음 실용적 목적으로 이용한 이들은 어떤 특수한 상태로 추출해낸 물질이 특정 조건 하에서 폭발력을 지닌 다는 것을 알았겠지만, 그것이 어떤 화학 반응을 거쳐서 어떤 식으로 에너지와 빛이 발산되는지에 대한 원리는 알지 못합니다. 당장 이용가능한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기술의 개량이 있기 힘들다는 거죠. 자세한 과학적 원리를 모르는 한 개량, 발전은 고만고만한 성능일 겁니다. 방법론을 기계적으로 따라할 뿐이기에 획기적인 개선을 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 기술이 실전되면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과거 고려시대에만 존재했다가 조선시대에 실전되고 만 상감청자를 만들어내는 기술도 비슷한 것이겠죠. 그 기술에 내재된 과학적 원리를 모른체 방법론만 전승되다가 어느 시기에 기술이 단절되고 맙니다. 그 방법론이 필요 없어지거나 실행이 힘든 시기에는 맥이 끊기고 말죠. 그렇기에 과학이 중요하고, 과학적 원리의 탐구를 가능하게 한 18~19세기의 사상적 혁명은 인류 문화 사상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현상의 이면을 탐구하게 될 수 있게 된 이후로 인류의 기술적 방법론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기본 원리가 충실히 전승된다면 간단한 방법론은 어떤 형태로든 변형되어 이용될 수 있고, 여러 원리들이 응용되어 더욱 획기적 방법론의 등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일부 고대인들은 꾸준한 연습과 전승으로 특정 분야에서 현대에 가까운 기술적, 기능적 방법론을 터득하는 데에 성공했겠지만, 내면의 원리가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기술은 그들의 시대와 함께 자취를 감추게 되고 맙니다. 기술적으로 복잡한 방법들은 원리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 한 잊혀지기 십상입니다. 문명과 왕조의 쇠락과 함께 도태되기 십상이겠죠. 현상에 적절하게 끼워맞춘 원리는 있었을지 몰라도 그것이 20세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자연과학과는 별 관련이 없었을겁니다. 그건 그냥 단절이나 다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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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파츠라는게 엄청 대단하다던가 나올수없어! 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실전되어버린 기술이에요. 고려청자의 유약이나 다마스커스검의 제작방법같은...당대에 만들어졌으나 후대에 전해지지않은 기술들이죠. 사실 과학과 문화, 그리고 지식의 전파가 평준화되어있는 현대에선 왜 저런 기술들을 기록하거나 이어가지않았는가를 의문스럽게 생각하지만...그시대로 돌아가면 답은 간단해요. 채산성, 지식의 전파가 안됨, 거기에 혼란한 사회상황까지 붙으면 그대로 사라지는거죠. 당장 북아프리카같은경우 로마시대엔 곡창지대였고 물을 끌어오는 수로시설이나 배수시설로 농경이 발달했지만 로마멸망후 북아프리카는 더이상 곡창지대가 아니게됐습니다. 관개시설이 다 박살나거나 사라져버렸죠. 그런거와 마찬가지로 혼란한 사회상황의...격동기가 되어버리면 제일먼저 사라지는게 당대의 기술이나 지식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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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기술과 과학은 다르죠. 기술, 기능은 원리를 모르는 사람도 지속적인 연습과 구전으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화약을 발명했을 당시의 중국을 생각하봅시다. 화약을 처음 실용적 목적으로 이용한 이들은 어떤 특수한 상태로 추출해낸 물질이 특정 조건 하에서 폭발력을 지닌 다는 것을 알았겠지만, 그것이 어떤 화학 반응을 거쳐서 어떤 식으로 에너지와 빛이 발산되는지에 대한 원리는 알지 못합니다. 당장 이용가능한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기술의 개량이 있기 힘들다는 거죠. 자세한 과학적 원리를 모르는 한 개량, 발전은 고만고만한 성능일 겁니다. 방법론을 기계적으로 따라할 뿐이기에 획기적인 개선을 꾀하기가 힘들어집니다. 그 기술이 실전되면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갑니다. 과거 고려시대에만 존재했다가 조선시대에 실전되고 만 상감청자를 만들어내는 기술도 비슷한 것이겠죠. 그 기술에 내재된 과학적 원리를 모른체 방법론만 전승되다가 어느 시기에 기술이 단절되고 맙니다. 그 방법론이 필요 없어지거나 실행이 힘든 시기에는 맥이 끊기고 말죠. 그렇기에 과학이 중요하고, 과학적 원리의 탐구를 가능하게 한 18~19세기의 사상적 혁명은 인류 문화 사상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죠. 현상의 이면을 탐구하게 될 수 있게 된 이후로 인류의 기술적 방법론도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습니다. 기본 원리가 충실히 전승된다면 간단한 방법론은 어떤 형태로든 변형되어 이용될 수 있고, 여러 원리들이 응용되어 더욱 획기적 방법론의 등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일부 고대인들은 꾸준한 연습과 전승으로 특정 분야에서 현대에 가까운 기술적, 기능적 방법론을 터득하는 데에 성공했겠지만, 내면의 원리가 제대로 규명되지 못한 기술은 그들의 시대와 함께 자취를 감추게 되고 맙니다. 기술적으로 복잡한 방법들은 원리가 제대로 규명되지 않는 한 잊혀지기 십상입니다. 문명과 왕조의 쇠락과 함께 도태되기 십상이겠죠. 현상에 적절하게 끼워맞춘 원리는 있었을지 몰라도 그것이 20세기 이후에 본격적으로 태동하기 시작한 자연과학과는 별 관련이 없었을겁니다. 그건 그냥 단절이나 다름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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