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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GM]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순간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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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배고프고 굶주리고 살아서.. 옛날 사진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옛날 사진 안봄.. 이사갈때.. 이삿짐을 리어카로 날랐는데.. 이삿짐이.. 리어카로 한짐은 커녕 반을 채웠다.. 장농은 나무가 아니라 천으로 된 텐트처럼 치는거였지.. 판자집에 살면서.. 화장실은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공동화장실을 썼는데.. 똥싸러 화장실 가다가.. 가는 사이에.. 똥이 안나와서 그냥 돌아온적도 있고.. 추운겨울에는 화장실가기 싫어서 참다가 병난적도 있고.. 반지하살면서 하수도가 없어서.. 물쓰고 나면 펌프로 물끌어올리던 것도 기억나고.. 겨울에 뜨거운물로 씻으려면 연탄불 위에 주전자 올려놓고 물뎁혀서 쓰던것도 기억남.. 월세에 쫒겨서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난 원래 남들도 다 1년에 한번씩 이사다니는줄 알았음. 세들어 살면서 주인집 애들이 장난으로 날 창고에 가둬서 열어달라고 문두들기다가 유리창이 깨져서.. 손을 크게 다쳤는데... 부모님이 오히려 주인집에 사과하고 유리창값 물어냈던 기억.. 난 내손 다쳐서 아픈거 보다 유리창값 비쌀텐데.. 하고 마음이 더 아팠음... 손에 아직도 큰 흉터가... 어린시절 찍었던 사진보면... 힘들게 살았지만 너무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오히려 더 눈물이 나서.. 그나마 몇장 되지도 않는 사진... 차마 보고 싶지가 않음... 그래서 내방에는 사진이 없음.
14.01.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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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14.01.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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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크게 와닿지 않는 외국인들 사진보다 이 댓글이 본문인듯하네요.
14.01.0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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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라고 부모님은 나이들고 꿈은 현실이되거나 추억이되고 사진은 멈춘시간인것같네요. 빠른 시간의 흐름속에 잠시 쉬어가는듯합니다.
13.12.3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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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 이 리플을 위한 브금같네요. 전에 올리신 이사사진도 잘 봣었습니다.
14.01.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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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뭔가 찡하네요... 저도 어릴적 사진 들고 한번 돌아볼까 생각해봅니디다..
13.12.3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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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무도 네번째사진에 있는 애 표정의 위화감을 모르는것같은데? | 14.01.10 01: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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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드립니다. 과거는 사라지거나 없어지는게 아니라 쌓이는 거죠. 과거의 내가 쌓이고 쌓여 지금의 내가 되는 거죠. 물론 우주적인 관점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같이 동시에 존재하지만요 ㅊㅊ드립니다.
13.12.31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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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자라고 부모님은 나이들고 꿈은 현실이되거나 추억이되고 사진은 멈춘시간인것같네요. 빠른 시간의 흐름속에 잠시 쉬어가는듯합니다.
13.12.31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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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긴한데 괴담겔이라는 목적에는 맞을지... 뭐 관리자님이나 다른 유저님들이 적당히 판단하겠죠
13.12.3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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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옛사진들고 고향을 찾아간적이있는데요 이쁜 공원이 돼있더라고요ㅋㅋ 공원모퉁이에서 울고왔습니다ㅠ
13.12.3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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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근처에 들릴일이 있어 예전 놀던 시냇가를 가봤는데 왠 아파트가;; | 14.01.06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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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캠핑장 됐더라구요. | 14.01.06 18: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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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최고
13.12.3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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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재개발과 땅투기로 과거의 모습을 보존하기가 힘들죠.. 실제로 제가 어릴때 달동내에 살았는데.. 지금 없어졌어요
13.12.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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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여러분들은 자신의 마음속의 간직됬는 눈물의 고향이 있으세요?
13.12.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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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엄청슬프네요 저사는곳은 개발이 되서 거의 사라졌거든요 ㅠ
14.01.0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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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마법이 만나는 순간 ..
14.01.0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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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참신한 사진인듯 나도 해볼까
14.01.0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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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죽었어! 더는 없어! ......하지만....내 등에! 이 가슴에! 하나가 되어 살아가!
14.01.0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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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대로 죽이지 마! ;ㅁ; | 14.01.08 0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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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배고프고 굶주리고 살아서.. 옛날 사진 보면 자꾸 눈물이 나서.. 옛날 사진 안봄.. 이사갈때.. 이삿짐을 리어카로 날랐는데.. 이삿짐이.. 리어카로 한짐은 커녕 반을 채웠다.. 장농은 나무가 아니라 천으로 된 텐트처럼 치는거였지.. 판자집에 살면서.. 화장실은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공동화장실을 썼는데.. 똥싸러 화장실 가다가.. 가는 사이에.. 똥이 안나와서 그냥 돌아온적도 있고.. 추운겨울에는 화장실가기 싫어서 참다가 병난적도 있고.. 반지하살면서 하수도가 없어서.. 물쓰고 나면 펌프로 물끌어올리던 것도 기억나고.. 겨울에 뜨거운물로 씻으려면 연탄불 위에 주전자 올려놓고 물뎁혀서 쓰던것도 기억남.. 월세에 쫒겨서 이사를 자주 다녔는데.. 난 원래 남들도 다 1년에 한번씩 이사다니는줄 알았음. 세들어 살면서 주인집 애들이 장난으로 날 창고에 가둬서 열어달라고 문두들기다가 유리창이 깨져서.. 손을 크게 다쳤는데... 부모님이 오히려 주인집에 사과하고 유리창값 물어냈던 기억.. 난 내손 다쳐서 아픈거 보다 유리창값 비쌀텐데.. 하고 마음이 더 아팠음... 손에 아직도 큰 흉터가... 어린시절 찍었던 사진보면... 힘들게 살았지만 너무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오히려 더 눈물이 나서.. 그나마 몇장 되지도 않는 사진... 차마 보고 싶지가 않음... 그래서 내방에는 사진이 없음.
14.01.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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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 14.01.06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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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4.01.06 18: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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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_-;; | 14.01.06 1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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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ㅜㅠ | 14.01.06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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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 이 리플을 위한 브금같네요. 전에 올리신 이사사진도 잘 봣었습니다. | 14.01.06 1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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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울컥했다. 지금은 크게 성공하셨길 바랍니다. | 14.01.06 2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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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크게 와닿지 않는 외국인들 사진보다 이 댓글이 본문인듯하네요. | 14.01.06 21: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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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리네요. 지금은 잘 지내시는지? | 14.01.06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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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번 쉽게 이사하는 비용 결혼은 하셨는지...ㅠㅠ 윗글은 그냥 드립이구요 결혼 하셨는지는 진짜 여쭤보는거구요 저도 어렸을적 저희 부모님이 돈이 읍서서 이사 자주 다녔는데 글보구 울컥 했습니다. 잘사시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 14.01.06 23: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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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잘 안듣는데, 그냥 들어보다가.. 브금소리가 흘러나오고 이 댓글보니 마음이 너무 안좋아진다... 저도 어렷을 적 정말 힘들게 살았습니다. 지금은 잘 지내고 계셨으면 좋겠네요.. | 14.01.07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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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적에는 이사 자주 다니는게 관습인줄 알고 초등학교때 "나 이사 몇번이나 다녔다!" 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고학년 되니 좀 그렇더라구요. 아버지 사업 망하고 어머니 가게로 다 들어가서 사는데 자다가도 손님 오면 가족들 다 깨기도 하고.. 그냥 저도 이사 얘기 하니까 생각나네요. 문득 이 말이 떠오릅니다 이유 없는 무덤 없고 사연 없는 사람 없다 | 14.01.07 0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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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 14.01.07 02: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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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좀 있으신 분일듯... (30대 중후반 이후) | 14.01.07 0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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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하네.. | 14.01.07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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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올리셨던 그 분이신가.. 힘내세요. 정말로. 힘내세요. | 14.01.07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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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환경탓하는 내가 부끄러워지네요.. 루리웹도 하시고 지금은 잘사실거라 믿슴다~^^ | 14.01.07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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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과 댓글의 만남 | 14.01.07 21: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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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 올라올때 가방 하나 들고 올라왔는데.. 그나마 있던 사진은 집에 불나서 다 사라지고.. 그래도 지금은 번듯한 직장에 방2개 거실있는 전세방에서 살고 있네요~ 우리 모두 힘냅시더 ~ 화이팅!! | 14.01.07 2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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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창에 손 찔려서 아플텐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프다고 내색도 못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픔을 삼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까지 꾿꾿하게 살아오셨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4.01.07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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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잘 살고 있다고 ㅠㅠ 해줘요 ㅜㅜ | 14.01.07 2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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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 | 14.01.07 2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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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은 진짜 이 댓글을 위한 거네 뭔가 아련하고 울컥하고 먹먹한 게 | 14.01.08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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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 짜식아 | 14.01.08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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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보니 어렸을때는 지퍼로 잠구는 장농썼었는데 언제부턴가 나무 장농 쓰기 시작했네 | 14.01.08 0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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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마음으로 보다가 댓글보고 먹먹해지네요 고생하신만큼 무슨 일이시든 다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14.01.08 0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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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게 살아서 유게를 할 수 있게 됫네 | 14.01.08 09: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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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위한 브금...^^ | 14.01.08 1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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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경계 BGM이군요 굳굳
14.01.0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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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들었다 했는데 공의경계였군요. 감사합니다. | 14.01.07 18: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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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짝짓기 하는데 옆에서 사마귀가 뜯고 있는 글인줄 알앗네
14.01.0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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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는 현재의 뿌리
14.01.0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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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보니 저는 어렸을때 아버지랑 같이 손잡고 동대문운동장으로 프로축구 보러갔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그 동대문운동장이 사라져버린게 정말 아쉬울 따름이죠
14.01.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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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던 요자꼬맹이 치마..소...ㄱ.... 어허 죄송 아청해서 여길 나가야겟네요
14.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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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이런 사진들 찍어두고 싶다..ㅠ
14.01.07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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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디움 사진은 붕탁배틀?
14.01.07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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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정말 슬프다 ㅠ
14.01.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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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에 외가쪽 성씨촌에서 살았는데 그게 서울 거의 끝자락 산기슭에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그린벨트에 묶여있는 마을이었는데 그린벨트가 풀리고 쉬프트인가 하는 임대아파트 생긴다고 모든 마을 사람들이 뿔뿔이 흩어지고 (다행히 불법철거 그런거 없었습니다.철거 기간도 길었고 값도 제대로 쳐줬던 모양) 저도 가족들이 그전에 마을을 나와서 가끔씩 놀러 가다가 사는게 바빠서 안가다가 어느날 로드맵이나 로드뷰 같은걸로 마을 사진을 보니까 건물들을 다 철거되어 있고 무성했던 포도밭하고 배밭도 없어지고 1-2평 남짓하는 곳에서 비상약하고 과자 음료수등을 팔던 구멍가게도 없어졌더군요. 마을 자체가 되게 작아보이더라고요. 거의 초등학교 2학년때까지인가 살던 곳인가 했는데 말이죠. 외할머니가 배추키우고 개 키우던 밭이 있던 마을 뒷산도 있었는데 철거되기 전에 한번 가봤어야되었는데 아쉽네요. 그 산에 있는 밭에서 남산타워가 잘보였었는데 말이죠. 기억이 아련합니다.ㅎㅎ
14.01.07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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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하나에 반으로 된 벽으로 부엌, 거실이자 안방으로 나눠놓고 보일러 켜놓고 4명이서 껴서 자던 시절. 심심하면 부모님은 다투시고 동생과 같이 자는 척하면서 지냈던 밤들. 빚내서 겨우 아파트 구해서 이사가서 내 방 생겼다고 좋아했었는데 주위가 논밭이였어도 내 방이 생겼다고 신나했었는데 방에 문 닫으면 거실이 안 보이니 더 많이 싸우셨던 부모님 때문에 오히려 내 방이 원망스러웠었는데ㅎㅎ 저도 그 때 기억들이 날까봐 얼마 안 찍은 예전 사진도 보질 않내요.
14.01.0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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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도 저거하고싶은데 저게안됨 내가 크고 자라온 한강,송파일대가 역변을해서 ㅋㅋㅋ 사진찍은거 암만들이대도 저모양이안나옴 너무변했음
14.01.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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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진이 없음..초등학교 입학할 무렵부터 아버지라는 작자가 몇억되는 빚을 안기고 홀연히 사라지고 난 뒤부터는 여행한번 못가보고 일,이년에 한번씩 이사..겨울에 보일러도 못떼우고 솜이불 하나에 추위를 이기고 돈은없고 배는 고픈데 몇일동안 물만 마신적도 있고...갑자기 알지도 못하는 빚을 또 발견해서 이모네 가게에 얹혀살다가 그 집마저 병원확장으로 사라지는 바람에 이주후에 나가라고 통보받았는데 난 이주뒤에 군대..길바닥에 나앉게 생겼는데 어찌어찌 대출내고 으쌰으쌰해서 이사..초등학교 입학이후로는 한번도 여행도 나들이도 소풍도 못가보고 하고픈거 먹고픈거 입고픈거 못해 유명 브랜드조차 제대로 모르고 지내고..앞만보고 정신없이 살다보니 사진따위는 사치라는 생각에 추억하나 남기지 못하고 가족사진 하나 없는게 지금생각해도 눈물날것같네요..
14.01.0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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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 아닌 제작년이구나.. 15여년정도 살고 떠난 청주를 9년만에 과거로의 여행을 떠났지요 맨처음 살던 동의 아파트는 여전한데 제가 뛰어놀았던 놀이터는 이제 과거를 간직하지 못하고 모래밭이었던 놀이터가 우래탄으로 깔려져있고 나무로 만들어졌던 미끄럼틀과 그네는 플라스틱으로 바뀌어져있었던 기억이... 그리고 뒷동산은 다 밀어져서 재개발의 명목으로 아파트단지가 만들어져있더군요. 중학교가 걸어서 15분걸렸는데 그게 지름길로 해서 걸린시간이었는데 이젠 공사중이라 그길로 중학교를 못가고 멀리 돌아서 갔네요..... IMF로 집이 힘들어졌을때 달동네에서 잠시 살았는데 그때 월세로 살았던 주택이있었는데 가보았습니다 거긴 그래도 여전해서 다행이었지만 바로 옆블록엔 또 아파트가 스려고하더군요 당시 갔던 목욕탕도 있었습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놀던 놀이터는 바뀌어져있고 오락실은 이제 없어지고... 반갑기도 했지만 쓸쓸해지기도 했던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당시 사진도 많이 찍어놨는데 10년후에도 다시가서 그때 놀았던 그곳 그후에 십년후 다시 찾아가서 찍은 그곳을 다시가서 사진으로 담으려고하네요
14.01.13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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