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기타] [신화] 득템하라! 전설의 무기 7편 [19]




(1751087)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9084 | 댓글수 19
글쓰기
|

댓글 | 19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대체로 내용이 엔하위키에서 발췌한 내용이군요.
13.10.22 20:12

(IP보기클릭).***.***

BEST
오딘이 주신이 된 이유는 몇몇 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오딘이 시의 신이기 때문에 음유시인들에 의해 전승이 되는 특성상 그의 지위를 높였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오딘이 지배계급이 주로 받드는 신이고 토르가 평민들이 주로 받드는 신인데 이후 지배계급의 세력이 커져서 오딘이 주신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토르 혹은 티르가 주신으로 받들어진 흔적이 남기도 하는걸로 볼때 아마 주신의 자리가 토르에서 오딘으로 넘어가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때문에 토르와 오딘의 관계가 조금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전승에서는 토르가 표르긴의 아들이자 프리그의 남동생으로 나오고 어떤 전승에서는 오딘의 아들로 나오기도 합니다.
13.10.22 21:16

(IP보기클릭).***.***

BEST
대체로 내용이 엔하위키에서 발췌한 내용이군요.
13.10.22 20:12

(IP보기클릭).***.***

| 13.10.22 20:15 | |

(IP보기클릭).***.***

1.엑스칼리버에서 애니메이션에 의해 파생됐다고 하는 부분 이게 확실한건지 모르지만 일본의 판타지 관련된 설정을 만들어놓는,국내에는 판타지 라이브러리라고 잘 알려진 시리즈에서 성검전설이란 부분에 엑스칼리버가 나옵니다. 거기서도 엑스칼리버와 칼리번은 별개로 놔둔다는 설이있는데 그 책을 썻던 사람도 사료를 찾아보고 쓴건진 모르겠습니다. 다만 엑스칼리버의 이름에대해서는 엑스(바위에) 칼리버(검)등을 들어 바위에 꽂힌 검을 나타낸다는 말도있고 아서왕이 칼을 뽑는 스토리도 우서 사후 멀린이(혹은 다른 왕족이)우서 휘하의 충실한 기사에게 위탁하였고 그 기사의 아들에 종기사로 자랐다고합니다(왜 자기 주군인 왕의 아들을 그렇게했는진 모르겠지만)그러던 중 본문 처럼 검투대회에 나간 아들의 검이 부러지자 이를 대체할 검으로 바위에 꽂힌 검을 뽑아다 썻다는 설이있습니다. 다만 원탁의 기사등에서 나오는 칼리번을 보석이 박힌 장식용 검으로 ,엑스칼리버를 전쟁에 나설때 사용하는 검(아마 원문에선 둘다 엑스칼리버라고 표현했을듯)이라 구분했던것 같고 또한 아서왕 전설이 기독교가 들어오던 무렵 당시의 영웅담,신화담에 교묘히 기독교설정을 섞어 쓰다보니 원래내용과는 다르게 표현됏을수도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쉽게 나타나는게 갤러해드라는 인물과 어부왕이란 인물,그리고 호수의 검 등에서 나오는거지만 여긴 엑스칼리버니 데헷
13.10.22 20:22

(IP보기클릭).***.***

나스가 페이트를 쓰면서 판타지 라이브러리에서 상당히 많은 설정을 따왔습니다. 아서왕 이야기가 여러곳에 전파되자 다양한 내용이 덧붙었습니다. 가령 란슬롯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아서왕 전설이 프랑스로 넘어가면서 추가된 인물이죠. 아마 기독교적인 내용이 본격적으로 유입된게 이 무렵이였을겁니다. | 13.10.22 20:25 | |

(IP보기클릭).***.***

아 이번편은 짧군요 ㅠㅠ 잘봤습니다
13.10.22 20:26

(IP보기클릭).***.***

2.북유럽 신화에서 오딘이 주신이 된 이유는 자신의 한쪽 눈을 이그드라실의 뿌리쪽에있던 샘물에 저당 잡아놓고 지혜를 얻으며 탐욕스럽게 모든걸 집어 삼키면서 오딘이 주신이됩니다.위에 댓글도 썻던내용인데 성검전설에서 저자는 본래 북유럽 지방에 다양한 신화를 하나의 신화에 묶어(예를 들어 토르가 원래 다른 신화의 주신이었다는 설)표현한거일수도있다는데 이건 제가 책을 본지가 오래라 가물가물합니다. 본래는 북풍을 다스리던 신으로 늙은 마법사로 묘사됩니다.로브를 뒤집어쓰고 깊게 후드를 뒤집어 쓰며 발이 여러개달린 신마 슬레이프니르를 타고 다니며 가정의 신 프라가 를 아내로 두고있습니다. 궁니르를 빠르게 꽂아 치는 번개에 빗대기도 하고 니벨룽겔의 반지 에서는 자신의 먼 핏줄인 지크프리트일족을 몰살시키는데 일조하기도 했던 창인지라 ... 재미난 일화로는 어떤 발키리와 그 발키리에게 청혼한 왕자(아 이름이 뭐였더라)이야기가 있는데 태어나 평생 말하지않고 자라난 왕자인지라 이름도 없었는데 발키리가 이 자에게 이름을 붙여주고 전사로서의 자질을 보여주면서 오딘이 어머 멋진 남자 하면서 왕자를 NTR하려고 죽이려드는데 이 발키리와 왕자는 발키리들의 왕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사랑을 하면서 매번 발할라로 가는게 아니라 꾸준히 환생하며 계속 사랑을 합니다. 하여간 오딘 이 욕심쟁이
13.10.22 20:27

(IP보기클릭).***.***

BEST
오딘이 주신이 된 이유는 몇몇 설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오딘이 시의 신이기 때문에 음유시인들에 의해 전승이 되는 특성상 그의 지위를 높였다는 설이 있고, 또 하나는 오딘이 지배계급이 주로 받드는 신이고 토르가 평민들이 주로 받드는 신인데 이후 지배계급의 세력이 커져서 오딘이 주신이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토르 혹은 티르가 주신으로 받들어진 흔적이 남기도 하는걸로 볼때 아마 주신의 자리가 토르에서 오딘으로 넘어가지 않았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때문에 토르와 오딘의 관계가 조금 다르게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전승에서는 토르가 표르긴의 아들이자 프리그의 남동생으로 나오고 어떤 전승에서는 오딘의 아들로 나오기도 합니다. | 13.10.22 21:16 | |

(IP보기클릭).***.***

오딘이 남성신의 대표신이어서라는 설도본것같은데 그래서 궁니르가 남성이 여성의 자궁을 찌르는 창을 상징하는 의미라고도하더군요 | 13.10.22 22:54 | |

(IP보기클릭).***.***

3.솔직히 후츠노미타마가 너무 잘 설명되어있어서 할 말이 없고 그 밑에 에로스의 화살,에로스는 사랑의 전령꾼으로 아프로디테의 아들이라고도 하는데 아폴론의 일화에서 다른 내용으론 아폴론이 어린 모습을 하고잇는 에로스에게 "어린 애는 그런것(아폴론의 활)을 가지고 노는게 아니다"라며 꾸중을 하자 이에 에로스가 아폴론을 골탕 먹이려 한 장난으로도 나옵니다 다프네라는 요정은 강의 신의 딸중 하나로 아폴론의 끝없는 구애에 못이겨 스스로를 월계수 나무로 변하게 해달라하고 (원래는 차라리 나무가 되게 해주세요) 그 뒤에는 아폴론이 월계수를 자신의 신목으로 삼고 월계관등의 유래가 됐다 라는 말이있습니다.
13.10.22 20:32

(IP보기클릭).***.***

엑스칼리버의 경우 그 원형이 되는 검들이 몇 있습니다. 어딘가에 박혀있는 검을 뽑았다는 부분은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그람과도 유사하고 켈트신화에 나오는 페르거스(퍼거스)의 검인 칼라드볼그(신들의 나라에서 요정이 만든 검)를 그 원형으로 보기도 합니다. 애초에 아서왕의 전설이 상당수 켈트신화에 그 원형을 두었다는점, 켈트 신화가 북구신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의견이 있는만큼 그람 역시 거기에 영향을 받았을것이라고 추측할수 있습니다.(혹은 북구신화가 켈트 신화에 영향을 주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즉, 엑스칼리버는 켈트 신화와 북구 신화의 몇몇 무기들의 이야기를 빌어 만든 물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을 얻는 내용도 뒤죽박죽일수밖에 없는거죠.
13.10.22 20:50

(IP보기클릭).***.***

신화들 보면 어느정도 영향이끼친 신화들이 서로서로 맞물리는것 같습니다. | 13.10.22 22:55 | |

(IP보기클릭).***.***

영화 엑스칼리버에서는 호수의 요정이 엑스칼리버를 우서에게 줬고 우서가 죽으면서 아무도 검을 가질 수 없게 바위에 꽂아버렸죠.
13.10.22 20:51

(IP보기클릭).***.***

영화 엑스칼리버가 아서왕의 죽음을 토대로 만들어졌습니다. | 13.10.22 20:55 | |

(IP보기클릭).***.***

제가알기로는 원래 북유럽신화에서 주신은 토르였는데 토르는 보통 농민같은 하층계급이 섬기던 토속신이고 오딘이 귀족계층이 섬기던 신이라서 오딘이 주신의 자리를 꿰찼다고 알고있습니다.
13.10.22 22:00

(IP보기클릭).***.***

토르의 포트폴리오에 농업이 들어간건 참 신기하다군요 | 13.10.22 23:09 | |

(IP보기클릭).***.***

움짤에서 뿜음ㅋㅋㅋㅋ 잘 읽었습니다. 저도 판타지라이브러리 시리즈 서양무기편 하나 있는데 거기엔 당시 영국의 무기는 양날검 보담 "스크래머색스"가 많이 쓰였고, 따라서 엑스칼리버도 원래의 원형이 이런 둔탁한 외날도검일지도 모른단 글이 있더군요.
13.10.23 02:04

(IP보기클릭).***.***

에로스 이 나쁜샊..
13.10.23 02:09

(IP보기클릭).***.***

영상에보이는 롱소드형태는 액스칼리버라고보기에 시대차이가 나지않나요??? 롱소드 최초발굴이 12세기로 알고있엇거든요
13.10.23 09:07

(IP보기클릭).***.***

항상 너무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이제는 정기구독자(?)가 되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추신으론 마사무네나 무라마사 ?? 요 두 놈 좀 알려주세요.. 맨날 애니나 게임이나 이런데서 쉽게 접하는데 실제로 뭔놈인지 모르겠더군요.....
13.10.23 10:29


1
 댓글





읽을거리
[PS5] 국산 게임의 별로서 기억될 칼, 스텔라 블레이드 (131)
[MULTI] 탐험으로 가득한 사막과 맛있는 메카 전투, 샌드랜드 (36)
[MULTI] 아쉬움 남긴 과거에 보내는 마침표, 백영웅전 리뷰 (47)
[MULTI] 고전 명작 호러의 아쉬운 귀환, 얼론 인 더 다크 리메이크 (25)
[게임툰] 자신만의 용을 찾는 여행, 드래곤즈 도그마 2 (50)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3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8)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8)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9)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6)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글쓰기
공지
스킨


1751087 키워드로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최신목록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4129900 공지 ◆공지:구분이 미묘하다 싶으면 모두 사사사게에 올려주세요. (16) smile 19 381569 2015.01.15
19005287 기타 War Lord 11 15338 2013.10.23
18996712 기타 War Lord 15 9084 2013.10.22
18993607 잡담 War Lord 5 1238 2013.10.22
18985372 기타 War Lord 28 13476 2013.10.21
18963716 사진 War Lord 104 63605 2013.10.19
18955708 기타 War Lord 24 9502 2013.10.18
18955381 기타 War Lord 87 35776 2013.10.18
18955002 기타 War Lord 26 19109 2013.10.18
18934055 기타 War Lord 15 17330 2013.10.16
18925247 기타 War Lord 17 12842 2013.10.15
18916118 기타 War Lord 44 19176 2013.10.14
18915414 기타 War Lord 60 64892 2013.10.14
18902176 기타 War Lord 21 23614 2013.10.13
18894087 기타 War Lord 35 25642 2013.10.12
18893747 기타 War Lord 46 9866 2013.10.12
18893646 기타 War Lord 35 9498 2013.10.12
18885215 영상 War Lord 10 8849 2013.10.11
18873003 기타 War Lord 45 11632 2013.10.10
18872322 사진 War Lord 49 12394 2013.10.10
18872036 기타 War Lord 24 15744 2013.10.10
18865665 기타 War Lord 16 6997 2013.10.09
18861787 사진 War Lord 11 11940 2013.10.09
18861619 기타 War Lord 77 22615 2013.10.09
18860730 잡담 War Lord 22 5241 2013.10.09
18855585 기타 War Lord 53 14869 2013.10.08
18847500 기타 War Lord 41 9050 2013.10.07
18843984 괴담 War Lord 5 8690 2013.10.07
18843301 사진 War Lord 7 4310 2013.10.07
글쓰기 6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