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 신분으로 백범 김구를 저격하고 늙어서 소신여객 소속의 버스 기사 박기서에게 몽둥이로 박살당한 인물.
[글의 출처는 엔하]
[사진은 각종 기사]
1951년 2월 15일 잔형 면제를 받고 12월 15일 대위로 진급, 그뒤 예편하였다(일설에는 대령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1953년 완전 복권되었으나, 여러 차례 신변의 위협을 당했다. 53년에 제대했다. 출소뒤 동향 친구 사단장 이기건의 배려로 콩나물과 두부 납품을 시작했다.
1987년 3월 민족 정기 구현회장 권중희에게 서울 마포구청 앞에서 발각되어 몽둥이를 맞으면서 다시 세인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1991년과 1993년에 권중희로부터 수차례에 걸친 응징을 당했는데 본인은 권중희가 그를 쫓아와서 구타하면서 자백을 강요하는 일이 많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다가 1996년 10월 23일 오전 11시 30분경, 인천시 중구 신흥동 자택에서 안두희는 박기서에 의해 자택에서 두들겨 맞아 사망했다. 이미 병중이어서 힘이 상당히 없어 저항도 못했다고 전해진다. 당시 모습은 꽁꽁 묶여서 처참하게 얻어맞아 죽은 모습이었다고. 또한 그때 박기서가 사용한 몽둥이엔 정의봉(正義棒)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었는데, 덕택에 그당시 교사들의 회초리엔 이를 새기는게 유행이 되기도 하였다.
어둠이 내리고 영웅이 일어나리니
현실의 수도사
박기서
소신여객 버스기사였으며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를 1996년 '정의봉'이라는 몽둥이로 살해하였다. 명분은 민족정기를 해친 사람이 천수를 누리면 안된다는 것. 3년형을 선고받았으나 각계의 도움으로 1년 3개월만에 출소하였다.
어록은...
'안두희 처단한 '정의봉'은 4천원짜리 홍두깨.'
'인간 쓰레기 치우는 청소부 심정으로 거사'
지금은 택시기사 일을 하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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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김구가 소싯적에 민비 시해 살해범으로 의심되는 일본인을 패죽인 사건이랑 같이 생각하면 실로 묘함.
민족의 복수를 대신 해준 그가 죽어서 누군가 자기 복수를 해주다니 이거야말로 돌고 도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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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같이 통합진보당 놈들도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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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으로 위장한 일본 군인인거는 이미 증명 끝난 걸로 암. 진짜로 민비 시해범인지가 의문일 뿐... 이름도 일본인 쓰치다 조료라고 밝혀졌는데 일본인인지 모른다는 투로 말하는 건 정보량이 좀 부족한 것 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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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두희는 일단 역사의 평가가 어떻든 당시 국부 대접을 받던 사람을 쏴죽이고도 멀쩡히 나와서 부귀를 누렸습니다. 당연히 분노하지 않는 시민이 더 이상한 겁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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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처단할 용자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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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안두희 목숨이 질겨서 저 택시기사말고도 전에 계속 암살할려고했는데 계속실패해서 안두희가 겁먹고 숨어있었는데 택시기사분이 발견하고 근처 가게에서 몽둥이 사셔서 그 위에다 매직으로 "정의"라고 쓰신후 종로은행앞이였나?하여튼 종로쪽에서 몽둥이로 아주 개패듯이 패셔서 죽었다고하더라고요..그리고 저 분은 법원에서도 무죄판결받으셨구요 반민족 안두희 살해한점이 그냥 참작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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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안두희 목숨이 질겨서 저 택시기사말고도 전에 계속 암살할려고했는데 계속실패해서 안두희가 겁먹고 숨어있었는데 택시기사분이 발견하고 근처 가게에서 몽둥이 사셔서 그 위에다 매직으로 "정의"라고 쓰신후 종로은행앞이였나?하여튼 종로쪽에서 몽둥이로 아주 개패듯이 패셔서 죽었다고하더라고요..그리고 저 분은 법원에서도 무죄판결받으셨구요 반민족 안두희 살해한점이 그냥 참작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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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로 같이 통합진보당 놈들도 좀... | 12.05.17 20: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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