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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소설의 도입부 최고의 첫 문장들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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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18.235.***.***

BEST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25.12.30 17:47

(IP보기클릭)12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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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이야기) - 닌자 슬레이어.
25.12.30 17:52

(IP보기클릭)218.158.***.***

BEST
마션 드립칠랬는데 작성자가 드립까지 다해먹네!
25.12.30 17:46

(IP보기클릭)211.105.***.***

BEST
이방인 첫 문장은 시작부터 대가리 한 대 팍 때리는 느낌이었음. 내 나름대로 최애 소설 꼽으라면, 이방인은 한참 아래 순위에 놓일 것 같지만, 첫 문장으로는 원탑임.
25.12.30 17:51

(IP보기클릭)223.39.***.***

BEST
클릭전부터 이거 나올거같더라
25.12.30 17:46

(IP보기클릭)110.35.***.***

BEST

잘생긴 사람은 다 비슷한 모양새지만, 못생긴 사람은 제각각 못생긴 얼굴이 다르다.
25.12.30 17:53

(IP보기클릭)118.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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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새였던가
25.12.30 17:49

(IP보기클릭)218.158.***.***

BEST
마션 드립칠랬는데 작성자가 드립까지 다해먹네!
25.12.30 17:46

(IP보기클릭)220.86.***.***

배달왔습니다
저장해 둔 짤 찾고 있었는데.. | 25.12.30 18:33 | | |

(IP보기클릭)223.39.***.***

BEST
클릭전부터 이거 나올거같더라
25.12.30 17:46

(IP보기클릭)118.235.***.***

BEST
하늘을 불사르던 용의 노여움도 잊혀지고 왕자들의 석비도 사토 속에 묻혀버린 그리고 그런 것들에 누구도 신경쓰지 않는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한 남자가 사막을 걷고 있었다.
25.12.30 17:47

(IP보기클릭)118.235.***.***

BEST
배포했어요새로고침해주세요
눈마새였던가 | 25.12.30 17:49 | | |

(IP보기클릭)118.235.***.***

작전세력-0674451483
ㅇㅇ 눈마새 | 25.12.30 17:49 | | |

(IP보기클릭)211.193.***.***

배포했어요새로고침해주세요
나는 이거 볼 때마다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됐다는게 1. 생존이 너무 쉬워서 별거 아닌 농담이 된건지 2. 생존이 너무 어려워서 그걸 바라는게 농담이 된건지 모르겠음 | 25.12.30 17:51 | | |

(IP보기클릭)211.234.***.***

코딩노예48
의도한 중의적 문장이겠지 난 후자인게 더 좋음 | 25.12.30 17:54 | | |

(IP보기클릭)202.14.***.***

코딩노예48
북방에서는 인간들이 춘추전국시대를 찍고 있어서 2번, 남방에서는 다른 세 종족이 키보렌에 내려오지 않으려 해서 1번이라 해석하는건 너무 과한 걸까 | 25.12.30 17:54 | | |

(IP보기클릭)172.226.***.***

코딩노예48
1번으로 생각하면 바로 다음장면에서 생각바꾸지 시체를 삶아달라고 하니까 | 25.12.30 17:54 | | |

(IP보기클릭)112.175.***.***

코딩노예48
전자가 맞다는걸 어디서 본거같은데 오피셜인지는 몰루 | 25.12.30 17:55 | | |

(IP보기클릭)220.80.***.***

코딩노예48
옛날에 첨 읽을 때는 생존의 난이도적인 측면에서만 생각했는데, 지금 보면 묘하게 '스펙타클한 일이 많았던 그 시대에 비해 삶 자체가 지리멸렬해졌다' 라는 뉘앙스로 읽히기도 함. 당시 세계관 상황도 변화없이 정체상태였고. | 25.12.30 17:56 | | |

(IP보기클릭)211.234.***.***

코딩노예48
누군가에겐 전자고 누군가에겐 후자인 표현이지 | 25.12.30 18:15 | | |

(IP보기클릭)211.234.***.***

뀨오
그러면 너가 생각하는 개쩌는 도입부 말해주세요 | 25.12.30 18:50 | | |

(IP보기클릭)211.234.***.***

뀨오
너 말이 맞으니까 너가 생각하는 초딩이 아닌 진정한 문학가가 적은 최고의 도입부좀 알려달라고요 나도 좀 보게 | 25.12.30 19:02 | | |

(IP보기클릭)211.234.***.***

뀨오
궁금하잖아 나는 개쩌는 도입부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초딩이 쓴거 같다고? 이 사람은 얼마나 아는게 많을까 이 사람이 추천하는 도입부는 얼마나 개쩔까! | 25.12.30 19:06 | | |

(IP보기클릭)125.137.***.***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25.12.30 17:50

(IP보기클릭)218.235.***.***

진실은 어둠속에 있다
25.12.30 17:50

(IP보기클릭)223.39.***.***

'왕룽의 결혼 날이었다.'
25.12.30 17:50

(IP보기클릭)39.7.***.***

갓지기
대지? 펄벅? 꼬맹이 시절 강제로 읽어야 해서 극혐했는데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나름 여운이 남아있네... | 25.12.30 18:04 | | |

(IP보기클릭)223.39.***.***

랜덤포레스트
펄벅 대지 맞음 ㅇㅇ 그거 어릴때 읽을땐 재미없었는데 커서 다시 보니까 디게 당시 사회상이랑 인간상의 변화가 다 보여서 재미있었음 | 25.12.30 19:50 | | |

(IP보기클릭)58.236.***.***

갓지기
커서 보면 4K 해상도 청나라 말기 사회상 녹화본임 | 25.12.30 23:26 | | |

(IP보기클릭)118.235.***.***

대충 울부 짖었다. -투명드래곤-
25.12.30 17:50

(IP보기클릭)114.200.***.***

버려진 섬마다 꽃이 피었다
25.12.30 17:51

(IP보기클릭)211.105.***.***

BEST
이방인 첫 문장은 시작부터 대가리 한 대 팍 때리는 느낌이었음. 내 나름대로 최애 소설 꼽으라면, 이방인은 한참 아래 순위에 놓일 것 같지만, 첫 문장으로는 원탑임.
25.12.30 17:51

(IP보기클릭)223.39.***.***

거근-5806519
난 첫문장으로는 현진건 선생의 운수 좋은 날. 새침하게 흐린 품이 눈이 올 듯하더니 눈은 아니 오고 얼다가 만 비가 추적추적 내리었다.  진짜 눈앞에 그 광경이 그려지는 느낌이라 | 25.12.30 17:53 | | |

(IP보기클릭)58.150.***.***

"나는 티르스트라이크다. 지금은 티르 스트라이크하기 좋은 시절은 아니다."
25.12.30 17:52

(IP보기클릭)121.139.***.***

BEST
(지금까지의 이야기) - 닌자 슬레이어.
25.12.30 17:52

(IP보기클릭)175.126.***.***

루리웹-7885934881
지난이야기 -무적콧털 보보보 | 25.12.30 18:05 | | |

(IP보기클릭)14.39.***.***

도입부들은 다 좋구만.
25.12.30 17:52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118.235.***.***

자지봉지섿스털
25.12.30 17:52

(IP보기클릭)121.161.***.***

일리아드는 오역이라도 옛 번역이 압살함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깔끔하고 시적이지
25.12.30 17:52

(IP보기클릭)175.223.***.***

kizz
시의 빠진거 말고는 위에랑 똑같은데 | 25.12.30 17:54 | | |

(IP보기클릭)110.35.***.***

BEST

잘생긴 사람은 다 비슷한 모양새지만, 못생긴 사람은 제각각 못생긴 얼굴이 다르다.
25.12.30 17:53

(IP보기클릭)211.193.***.***

분구필합 합분필구
25.12.30 17:53

(IP보기클릭)59.6.***.***

모비딕 좋아해서 그런가 왜 설국 아래인지 모르겠다
25.12.30 17:54

(IP보기클릭)121.173.***.***

미친mz유우das
그야 저걸 만든 사람 취향이 한껏 들어가서 겠죠 ㅎ | 25.12.30 18:41 | | |

(IP보기클릭)223.39.***.***

첫 도입부는 아니지만 장하다 김히틀러는 대체 뭐였을까
25.12.30 17:54

(IP보기클릭)223.39.***.***

스마일감자
그리고 설국은 아직 않읽어 봤네 한번 봐야겠다 | 25.12.30 17:55 | | |

(IP보기클릭)221.161.***.***

이 편지는 영국에서 시작되어...
25.12.30 17:54

(IP보기클릭)112.175.***.***

이건 볼때마다 왜 설국이 1위인지 모르겠음 글 전체의 함의 따져보면 저기서 모비딕이 1위여야 할거같은데
25.12.30 17:56

(IP보기클릭)121.173.***.***

서슬달
만든 사람의 개인적인 취향을 늘어 놓은거 아니겠어요? | 25.12.30 18:44 | | |

(IP보기클릭)114.200.***.***


늑대와 향신료 도입부도 인상깊었음
25.12.30 17:56

(IP보기클릭)116.125.***.***

옛날옛날 아주 먼 옛날 호랑이 은단 씹던 시절에
25.12.30 17:56

(IP보기클릭)180.231.***.***

갓겜들은 저마다의 이유로 갓겜이지만 똥겜들은 비슷한 이유로 똥겜이다
25.12.30 17:57

(IP보기클릭)121.167.***.***

나는 오늘날의 독일 국민을 형성하는 데 기여한 나의 경험을 기술하기 위해 펜을 든다
25.12.30 17:57

(IP보기클릭)211.235.***.***

kodakportra
유 갓 댐 파시스트.... | 25.12.30 17:58 | | |

(IP보기클릭)121.167.***.***

재입대다 아쎄이
그래서 투쟁 안함? | 25.12.30 17:59 | | |

(IP보기클릭)211.235.***.***

kodakportra
너의 투쟁. 나는 이 재판에서 빠져나가야겠어! | 25.12.30 18:01 | | |

(IP보기클릭)59.19.***.***

고니를 아냐구요? 내가 본 타짜중에 최고예요
25.12.30 17:57

(IP보기클릭)115.88.***.***

'그에게서는 언제나 비누 냄새가 난다.'
25.12.30 17:58

(IP보기클릭)112.220.***.***


엄마를 죽였다
25.12.30 17:58

(IP보기클릭)175.115.***.***

이쪽계열은 역시 낯선 천장이다 인가
25.12.30 17:59

(IP보기클릭)39.7.***.***

첫 문장으로 독자를 사로잡는게 가능하면 그건 천재가 맞는 거 같음
25.12.30 17:59

(IP보기클릭)220.89.***.***

'황제폐하. 황녀님께서 회임하셨습니다.' '그래 어떤놈이 아이의 아버지인가?' '접니다' -동로마 황녀가 내 아이를 임신하셨다-
25.12.30 17:59

(IP보기클릭)175.209.***.***

일생을 통계역학을 연구하며 보냈던 루트비히 볼츠만은 1906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파울 에렌페스트가 그의 일을 이어받았고, 1933년에 자살했다. 이제 우리가 통계역학을 배울 차례다.
25.12.30 18:00

(IP보기클릭)118.235.***.***

우라늄치킨
전문서적 도입부중에 이거랑 맞먹을만한게 있을까ㅋㅋ | 25.12.30 19:47 | | |

(IP보기클릭)39.123.***.***

최고의 시대이자 최악의 시대였다 - 두 도시 이야기-
25.12.30 18:00

(IP보기클릭)211.187.***.***

바다는, 크레파스보다 진한, 푸르고 육중한 비늘을 무겁게 뒤채면서, 숨을 쉰다. 최인훈 작가의 광장도 도입부가 인상깊죠.
25.12.30 18:02

(IP보기클릭)121.186.***.***

천재가 되어버린 박제를 아시오?
25.12.30 18:04
파워링크 광고

(IP보기클릭)61.34.***.***

서브컬쳐쪽에선 견인도시 연대기의 첫 문장인 “바람이 세차게 불고 하늘은 잔뜩 찌푸린 어느 봄날, 런던 시는 바닷물이 말라버린 옛 북해를 가로질러 작은 광산 마을을 추격하고 있었다” 를 좋아함
25.12.30 18:04

(IP보기클릭)125.185.***.***

이런 내용으로 10개를 뽑는 것도 아니고, 순위를 메기는 걸 보면, 좀 어이 없음.
25.12.30 18:12

(IP보기클릭)211.187.***.***

코스모스창고
아무래도 첫문장은 소설이 독자에게 보이는 첫인상이니만큼, '어떤 소설의 첫문장이 가장 인상깊은가'는 호사가들의 좋은 이야깃거리이긴 합니다. 물론 소설이란게 첫문장을 신경쓰지 않는 소설이 얼마나 되겠는가 생각해보면 말씀하신대로 굳이 순위를 매기는게 어이없기도 하지만요. | 25.12.30 18:41 | | |

(IP보기클릭)39.7.***.***

"크아아아아" 드래곤중에서도 최강의 투명드래곤이 울부짓었다 ‐투명드래곤 1화 도입부 -
25.12.30 18:13

(IP보기클릭)112.175.***.***

프리벳가 4번지에 사는 더즐리 부부는 자신들이 정상적이라는 것을 아주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람들이었다.
25.12.30 18:22

(IP보기클릭)211.234.***.***

이방인 첫문장이 진짜 인상깊었음
25.12.30 20:59

(IP보기클릭)58.236.***.***

(만우절 2일차)
25.12.30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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