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분들 댓글 보면서 일일 답변 해드려야 정상인데요.. 솔직히 슬슬 버겁네요.. 누나랑 저랑 은 감병인 쓰자고 했는데 하루에 16만 24시 혹은 1인실 16만원 가자고 하여도.. 어머니은 자가가 병수발 다 들겠다며.. 끝까지 거부 하고 계셔어요.. 아직도 기억 나는데 제가 절단 수술후에 그냥 전신마취 +진통제 효과로 정신 잃은척 했지만... 어머님이 눈물 흘리시는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맴도네요... 진짜 38년 인생.. 집 안에서 사고은 사고 다 치고 다녀서.. 제가 집에 빛만 1억원 넘게 남겨드리고.. 또 절단 사건때문에 대출 보험 대출까지 했는 상황까지 와버렸는데요... 월래 애니 게임 진짜 좋았는데 치지직도 보고 했는데 사고 난 후에 제대로 다 흥미가 없네요... 머 친구도 없는 놈이라서.. 의족까지 적응 하자니 솔직히 막막해요.. 자신도 없고... 그냥 언제쯤 사라질까... 이런 생각만 하고있네요.. 요즘.. 죄송합니다 하소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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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해도 된다 울어도 된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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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불만이신진 알겠는데 인생 자체가 바뀌실 분 한테 굳이 유머글로 소비했다고 꼽줄 필요 있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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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다리였나 수술하는데 검사 재대로 안하고 그냥 깁스 씌워놓은거 대학 병원 가서 검사하고 치료하는데 결국 절단했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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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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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입장에서 상실감에 대해서 뭐라고 말 할수는 없을거같고 그..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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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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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73572969?search_type=member_srl&search_key=5264478 봐바 | 25.12.29 06: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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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624679857
그렇게 따지면 유머로 소비되는 안웃기는 글 천지야! | 25.12.29 06: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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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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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불만이신진 알겠는데 인생 자체가 바뀌실 분 한테 굳이 유머글로 소비했다고 꼽줄 필요 있나 싶음 | 25.12.29 06: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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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측은지심을 좀 | 25.12.29 06: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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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화남.. | 25.12.29 06: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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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고 왜 단정하는지.. 좀 이해가 안가네요.. | 25.12.29 06: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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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무슨 말 하는지는 잘 알음. 나도 ㅇㅇㄱ 카제가 베스트 도배 됐을 때 엄청 짜증났거든. 그런데 저건 개인적인 맘으론 이해해주면 어떨까 싶음. 뭐 엄청 도배 하는 거도 아니고 응원을 바란다면 탭을 저렇게 달 수 있다 생각해 | 25.12.29 0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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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자꾸 화를 내시는건지.. 정신상태가 안좋아보입니다.. | 25.12.29 0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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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분위기가 원래 이럽니다. 공지를 어긴것도 아닌데 꼬우면 루리님한테 항의하세요 ㅜㅜ 자기 연민 글 금지하라고.. ㅋ | 25.12.29 0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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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는데 힘든 상황에서 글 쓰다보니 탭설정까지 신경 못 쓰실 수도 있는거 아님? 그렇게싫으면 걍 차단하고 갈길 가십쇼 | 25.12.29 0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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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에 불만 많은 너가 유머인듯 ㅋㅋㅋ | 25.12.29 0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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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 25.12.29 0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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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또한 유머로 승화시키는 사람이야말로 강한 사람입니다. 무슨 타인의 고통도 아니고 자기 일일텐데요. 당신같은 나약한 사람 처음봄 ㄹㅇ | 25.12.29 0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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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가져왔잖아요 제발 정신좀 차리세요 | 25.12.29 06: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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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7624679857
네 차단할게요 고독의 무서움을 아직 모르는거 보니 사회생활 더 해봐야 할듯 이쯤되면 무섭다 ㅋㅋㅋ | 25.12.29 06: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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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해도 된다 울어도 된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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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입장에서 상실감에 대해서 뭐라고 말 할수는 없을거같고 그.. 화이팅 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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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 운동중
동네에서 다리였나 수술하는데 검사 재대로 안하고 그냥 깁스 씌워놓은거 대학 병원 가서 검사하고 치료하는데 결국 절단했다는듯 | 25.12.29 0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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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다시 읽어보니 의족을 다신것같네요. 29살인 제가 조언드리는게 건방질수도 있지만 어떻게든 즐거운 일이라고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책이라도 읽어도 좋습니다.. 적응되시면 산책이나 빨리걷기도 추천해요. 위로가 안되겠지만, 저도 직업이 없는데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ㅜ.. | 25.12.29 06: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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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의료사고인가 ㄷㄷㄷ.. | 25.12.29 06: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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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질겁니다. 저도 다리날려먹은지 7~8년 정도 되었습니다. 살고싶은 의지만 있다면 살아지더라구요. 의족은 한달이면 뛰거나 계단 오르내리는건 몰라도 나머지는 다 예전처럼 돌아올겁니다. 괜찮아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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