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이치방쿠지] SPY×FAMILY -Get ready to have fun!-

[아디리시아☆]

일본 여행과 스파이x패밀리 이치방쿠지 시작일이 운 좋게 맞물려서

이치방쿠지를 해보게 되었고 운 좋게도 A상을 뽑고

갯수 타이밍이 또 맞아떨어져서 라스트원까지 뽑게 되었네요.

이번 스파이 패밀리 이치방쿠지 A상(위)과 라스트원(아래)입니다.

박스 자체도 엄청 크고 무게도 꽤 나갑니다.

정확한 무게는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체감상 개당 한 2kg은 나가는거 같습니다.

먼저 A상입니다.

본드와 함께 모닥불 앞에 앉아있는게 너무 귀엽네요

애착인형인 키메라 장관도 깨알같습니다.

정면샷

이번 쿠지 피규어는 분위기적으로도 꽤 맘에 드는 쪽에 속합니다.

다른 스파이 패밀리 쿠지의 피규어들도 이뻤지만

이번이 개인적으로는 역대급으로 이쁘고 알찬(?)느낌입니다.

그리고 모닥불에는 또 다른 기믹이 있는데,

바로 이렇게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아쉽게도 일렁이는 효과 같은건 없고 단색으로 계속 빛날 뿐이지만

그래도 피규어를 더 이쁘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닥불의 퀄리티도 꽤 좋습니다.

살짝 아쉬운건 아래 둥근 원형 판의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게 보입니다.

반대 대각선에서 찍어본 샷입니다.

어느 각도로봐도 이쁘게 보이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라스트원입니다.

차이는 목도리와 장갑, 신발의 색 그리고 아냐가 활짝 웃는 모습입니다.

전체적인 구성은 비슷하지만 작은 차이점들이 엄청난 차이를 보여줍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당연하지만 라스트원도 모닥불에 불이 들어옵니다.

라스트원도 살짝 아쉬운건

A상과의 차별점을 아냐에게만 주어진게 좀 아쉽네요

본드의 표정이라던가 같이 바꿔줬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2개를 나란히 두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방에 불을 끄고 모닥불 불을 켜 봤는데

분위기 장난 아니게 바뀌었습니다.

라스트원의 아냐도 엄청 귀엽게 변했습니다.

스파이 패밀리 이치방쿠지 피규어는 웬만하면 모으는 중인데

이번건 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역대급으로 좋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