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지금이 더 영화관 만족도가 높은데
평일이면 텅텅빈날도 있어서
오전에 보면 운좋을땐 거의 극장 혼자서 전세낸것마냥 볼수도 있고
점심쯤도 운좋으면 많아야 3~10명 사이라 영화 ㅈㄴ 편하게 봐서 좋더라
반딧불이도 없고 떠드는사람도 없고 옆에 사람도 없고
관객좀 있어봐야 20명쯤이라 서로 거리가 머니까 간섭되는 불편한 요소 자체가 없어진느낌
ㅈㄴ 편하게 큰스크린으로 영화보니까 진짜 좋음
특히 옛날 작품들도 재개봉 자주해주니까 영화 풀도 만족스럽고
영화 표값에 대해서도 개인적으론 언젠간 올라야하기도 했고 지금 가격이 엄청 비싼건 아니라고 생각함
사람들이 영화 하나 보는데 밥값을 태워야하냐 하는데
옛날가격도 걍 밥값이랑 크게 차이 없었음
이생각은 영화 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나 생각하는거고
1. 밥값도 오르고 팝콘값도 오르고 교통비도 오르고 한시점에서 영화관을 간다고 생각하면
가볍게 즐길수있는 문화생활이라기엔 너무 멀어졌음
2. 영화를 가볍게 볼려고하면 좀.. 무슨 영화들이라고 말은 안하겠는데
좀 쌍팔년도 저질스러움... 이 돈내고 이런걸 가볍게 보고싶은사람이 있을까 라고 스스로 생각은 해봤을까 싶은 그런거...
코미디 영화인데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정색하고 보다가 영화 끝난적도 있고
놀랍게도 한두개가 아니라...
반대로 좀 진지한 영화들 보려고 하면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들이 더이상 스스로 깊게 생각하지 못하는 시대라고 생각함
영화를 보고 내가생각을 하기보단 다른 유튜버라던가 평론가 타인이 생각한 견해를 받아들이는게 먼저가 되어버림
그럼 그냥 영화 유튜버, 평론가 유튜브 로 보고 ott로 대충 틀어놓고 보고말지 굳이 영화관에 와서 봐야하나로 이어지고
3. 팝콘값은 왜올린거니? 날 속인거니?
4. ott ,유튜브의 시대로 영화관이 몰락하는거다는 좀 아이러니한 부분이 있긴함
개인적인 경험으로
공각기동대가 작년말이였나 재개봉했었음 심야로 볼려고 갔는데
거의 만석수준으로 많은사람들이 예매함
이런 틀애니를 보는 아재들이 그렇게 많나 싶었는데
오히려 전부 젊은 세대들만 가득했음
영화끝나고 사람들 하는 이야기들을 들어보니
유튜브나 SNS로 접하던 옛날 명작 소개 영상 게시물들을 보고 온 사람들이 가득찼던건데
이미 OTT로도 볼수있는 작품인데도 보러온사람들이 많았던거임
다른경험으론 유대인 학살 관련 영화를 볼때 있었는데
좀 예술영화에 가까운 영화인데 이 영화도 오후에 만석으로 봤었음
평소엔 이런계열 영화는 진짜 혼자서 전세내고 봤었는데
SNS하는 친구에게 뭐 유행탔냐고 물어보니
이영화도 SNS랑 평론가 유튜브 게시물로 노출되면서 만석이 되었던거임
2번이 역순으로 작용된건데
뭔가 이렇게 되기도 하는구나 생각도 들고 신기했음
5. 대기업놈들 존나 아니꼬움
자주가는 극장도 좀 숨겨져있는 작은 극장이라 할인쿠폰도 자주뿌리고 사람도 적으니까 많이간거지
특정 극장은 안가본지 겁나 오래됨
시대가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호구도 아니고
대놓고 고객들 돈통 취급하는곳을 굳이 가고싶진 않을텐데
참 대단함 솔직히
대기업 영화관이 살아남는 방법은 이미 없는거 같음
가격 내리는것도 한계가 있다고 보고
근데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살아남고싶으면 영화값 팝콘값 내리고 사죄쇼 하는거밖에 없는데
저ㅓㅓㅓㅓㅓ얼대
저ㅓㅓㅓㅓㅓㅓㅓㅓ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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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복합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서비스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2배가 올랐다 이거 말고 딱히 다른 이유가..
(IP보기클릭)211.230.***.***
무슨 이유 딱하나때문에 힘들어진게아니라 여러 이유들이 다섞여서 힘들어진거고, 그덕에 무언가 딱 이것만 해결하면 다시 잘된다! 라고 말하기도힘든 총체적 난국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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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복합적인건 잘 모르겠는데 그냥 서비스 질은 떨어지고 가격은 2배가 올랐다 이거 말고 딱히 다른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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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같은 경우도 예전에 할인쿠폰 이것저것 때려박아서 6000원 낼때야 그냥 큰 스크린에서 좀 저질영화라도 시간 잘간다 하면서 봤지만 15000원 내고 보는데 굳이 저런걸 볼까 | 25.12.16 05: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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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에서 가격비싸고 질은떨어져도 볼 이유가 있으면 그냥 본다는거임 근데 여기서 가격이 좀더 쌌다면 더 많이봤을텐데 싶은거 | 25.12.16 05:29 | | |
(IP보기클릭)1.249.***.***
그런사람들은 소수고 매니아 층이라고 함 그 사람들은 비싸도 봤을 사람들임 | 25.12.16 05: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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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아층이라고 보는건 전혀 아니라고봄. 이 영화의 팬이라거나 감독의 팬이라거나 해서 보는거라면 모를까 영화유튜버나 SNS를 보는 사람들이 매니아층이라고 할정도로 적은것도 아니고 실제로 이런 매체들을 통해 영화를 보는사람들이 한두명이 아니라 많은 시대인데 알고리즘,소문타서 사람들 귀에 많이들어올수록 진입장벽이 될만큼의 가격대는 전혀 아니기도 하고 다만 그 외 영화들은 이런식으로 귀에 들어오지 않는이상 본다는 선택지를 주지않는다는게 문제지 | 25.12.16 0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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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이유 딱하나때문에 힘들어진게아니라 여러 이유들이 다섞여서 힘들어진거고, 그덕에 무언가 딱 이것만 해결하면 다시 잘된다! 라고 말하기도힘든 총체적 난국이 되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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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이게 문제여서 이것만고치면 해결된다 라는 문제는 아니게 되어버림 많이 언급되는 가격을 다시 내린다고 해도 영화관자체가 이득을 봐서 살아나는 구조로는 못돌아갈텐데 | 25.12.16 05: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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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락계열 영화가 진짜 너무 심각함 이걸 돈주고 보라고 만든건가 싶은게 한두개가 아닌게 너무 공포야 | 25.12.16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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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이상은.. | 25.12.16 05: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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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대의 흐름으로 치고온놈도 없어진다는게 참 | 25.12.16 05:5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