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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끔 그러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신파를 하도 많이 써먹어서 꼬집으면 "하 왜 꼬집고 난리임?'이 되는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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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본 감독들은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너무 돌려써온 소재라 거부감드는건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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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욕하는 신파는 이런 류이긴 함. 서사가 아닌 누가봐도 불쌍하고 눈물하는 캐릭터랑 배경으로 와 이래도 안 울어? 독하다 독해. 식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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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보그는 겁나 아프게 꼬집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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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캐릭터를 너무 학대 시켜서 만든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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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이 된다는 거도 문제. 같은 소재를 쓰는 게 그 영화의 잘못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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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끔 그러면 되는데 우리나라는 신파를 하도 많이 써먹어서 꼬집으면 "하 왜 꼬집고 난리임?'이 되는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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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그래서 영화에 감동포인트 하나 들어갔다고 신파냐? 하는 문제가 생겼어.. | 25.11.15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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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본 감독들은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이미 너무 돌려써온 소재라 거부감드는건 어쩔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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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야 처음이겠지만, 대중문화를 다루면서 유행이나 대중의 심리를 이해 못하는건 자질 문제긴함 | 25.11.15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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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욕하는 신파는 이런 류이긴 함. 서사가 아닌 누가봐도 불쌍하고 눈물하는 캐릭터랑 배경으로 와 이래도 안 울어? 독하다 독해. 식인 경우.
(IP보기클릭)106.102.***.***
그냥 캐릭터를 너무 학대 시켜서 만든 눈물..
(IP보기클릭)14.52.***.***
예측이 된다는 거도 문제. 같은 소재를 쓰는 게 그 영화의 잘못은 아니지만
(IP보기클릭)1.246.***.***
이 사이보그는 겁나 아프게 꼬집던데요
(IP보기클릭)106.101.***.***
이건 좀 다르지. 자기가 죽어야지만 미래가 바뀌는거니까 타당성이 있는건데 | 25.11.15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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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작품의 반전요소로써 쓴다면 신파더라도 진짜 매력적인데 7번방은 매운맛을 위해사 캡사이신만으로 끓인 신라면 같아서 ↗같음 | 25.11.15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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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래서 헬로우 고스트를 더 높게 쳐줌 | 25.11.15 1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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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제로 한때 한국영화쪽에서 스릴러 흥하면서 피폐 계통이 유행한적이 있었고 그때도 지금 신파처럼 비평가들이 이를 크게 비판하면서 사라졌지 | 25.11.15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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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그래서 난 피폐충들이 미는 피폐도 싫어함 특히2차창작 그냥 절망에 넣고 괴롭히면서 이게 피폐지 ㅇㅈㄹ | 25.11.15 1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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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이 그래서 대단했지 주연배우는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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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찬 받은 감독은 실화배경 신파극 드림을 들고 나오고 순익분기조차 못 넘김채 대차게 망하는데 성공한다 | 25.11.15 1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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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웃기는 영화랑의 차이는 감정이 가진 성질의 차이겠지. 슬픔은 결국 부의 감정이니까. 감정선을 강제로 아프게 하니까 거부감이 생기는 것이고. 개콘이나 코빅보고 뭐라하진 않으니. | 25.11.15 1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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