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 건버드. 베이스는 프린세스 메이커 3의 아버님이 되십니다. (2가 베이스일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용사니까)
공주와 사랑하는 사이인 건버드는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원의 티아라(드래곤볼, 원피스 급의 보물)를 찾으러 떠나기로 결심하고...
떠나기 전에 약속의 증표로 반지를 선물합니다. 돌아오면 자신이 직접 끼워주겠다고 맹세하죠.
그리하여 영원의 티아라를 얻기위한 고난의 시작.
영원의 티아라를 손에 넣기 위해선
천계, 마계, 요정계, 영계, 인간계에 흩어져 있는 크리스탈 플라워를 먼저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건버드는 요정계...
영계...
마계...
천계까지 가서,
모든 크리스탈 플라워를 모으게 됩니다.
고난끝에 누구도 해내지 못한 영원의 티아라를 손에 넣은 건버드에게 왕은 귀족의 신분을 하사하지만...
!?
그가 준 반지는 사라지고 다른 사람의 반지가...
그렇게 그는 영원한 솔로의 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