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프리렌)대대적인 마족 토벌이 없는 이유는

[루리웹-5559527141]

칠붕현 생존자 아우라, 마흐트, 무명의 대마족 솔리테르 등 대마족들의 객체의 강함은 무시무시하지만

개인주의 성향 때문에 휘하 부하들의 머릿수가 적어서

지방 영주 선에서 어찌저찌 저지가 가능했음.

그런데 괜히 토벌 시도하다가 잘못해서 그 대마족들이 뭉치기라도 하면 대재앙임.

마족들이 전부 개인주의적 성향이 강하다지만 위기 상황에서

협력이 불가능할 정도는 아니기에 괜히 벌집 쑤신 꼴 피할려고 대대적인 토벌은 피했을 가능성이 높음.

마왕이 여기저기 초토화 시킨거 복구도 해야되고

[まっギョ5]

프리렌 일행도 아우라가 없었으면 마족들의 연계로 골로 갈 뻔했지...
정보제공자가 있어서 다행이야

[d0b]

그런데 그런 아우라가 천징 올리기도 전에
칼질을 바로치는 힘멜의 속도는 ㄷㄷ

[쿠온지 아리스]

제국에 능력 쩌는 애들 많은데 트롤짓 하고 노는 느낌

[왁더헬]

그리고 왠만큼 힘으로 들이대던 녀석들은 힘멜 선에서 컷되서
남아있는 애들은 타인을 속이는 부류의 애들만 남음.

[마릐코즤]

하긴 간부들 말고는 인간형 마족 중에서 힘으로 어떻게 하기 보다는 속여 먹으려 했었네요.

[마릐코즤]

대마족 쓰러뜨릴 때에도 프리렌이나 힘멜 개인이 아니라, 파티로 쓰러뜨려야 했으니,
쟤들이 항상 뭉쳐 다니면서 각점돌파로 밀고 왔으면 방법이 없었을 것 같군요.
인류최강도 결국 협공에 당했으니.

[키타키탕]

최근에는 인간들이 더 무서운거 같던데

[턴코트]

상하체계를 시스템적으로 안 짜고 강함순위(눈으로 보임)로 퉁치는 집단의 최고결정권자가 내부 힘싸움이 아니라 외부세력한테 당했으니까 어쩔 수 없지. 특정 직책마다 후임 같은걸 정해놓고 움직이는 성향도 아닌걸로 보이고, 크발만해도 마왕님은? 죽었어? 일단 원수나 갚을까(딱히 사명감 없음) 느낌이었으니까.
애초에 더 강한 녀석이 하라고 시키는 경우 제외하고는 협력관계를 맺으려고 나서는 경우가 솔리테어같은 케이스 제외하면 존재나 할 런지 의문임. 엘프 사냥도 마왕이 시켜서한거고 남쪽용사 대결전도 마왕 칙명이었고... 자기한테 명령할 만큼 쎈놈이 없으면 그냥 하고 싶은거 각자 알아서 하는게 태생적인 성향으로 보이니, '협력시키는거'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 포함된 녀석이 시키지 않는 한 칠붕현 모여도 그렇게까지 협력체계가 생기지 않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