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선한 사람이 온갖 주위의 억까를 당하면서 빌런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둘 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빌런이 되는 걸 납득하게 만든단 거임
결국 주인공이 살인도 하고 빌런이 되어가는데 그 과정을 구구절절 본 입장에선 얘가 진짜 너무 가혹하고 억울한 억까에 오해와 누명이 겹치니까 미치지 않는게, 타락하디 않는게 오히려 개연성에 문제가 있단 생각이 들 지경이 되는거임
타락하지 않으려 해도 선택지가 진짜 없어 살인자가 안되면 더 상황이 나빠진
한마디로 빌드업을 진짜 기막히게 잘한단 거
심지어 해시는 그 타락을 한 번 이악물고 버텼는데, 선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그 후 눈 앞에서 달시 머리통 떨어지면서 결국 멘탈이 박살난거임...
난 그래서 이번 에피 해시 응원했었음
물론 해시 본인 포함 해시가 죽을 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응원했단 거임
만화를 본 사람이면 얘가 외곽의 독재자가 되서 ae에 선전포고하고 전쟁한다 해도 이해할 수 밖에 없어...
둘 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빌런이 되는 걸 납득하게 만든단 거임
결국 주인공이 살인도 하고 빌런이 되어가는데 그 과정을 구구절절 본 입장에선 얘가 진짜 너무 가혹하고 억울한 억까에 오해와 누명이 겹치니까 미치지 않는게, 타락하디 않는게 오히려 개연성에 문제가 있단 생각이 들 지경이 되는거임
타락하지 않으려 해도 선택지가 진짜 없어 살인자가 안되면 더 상황이 나빠진
한마디로 빌드업을 진짜 기막히게 잘한단 거
심지어 해시는 그 타락을 한 번 이악물고 버텼는데, 선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는데 그 후 눈 앞에서 달시 머리통 떨어지면서 결국 멘탈이 박살난거임...
난 그래서 이번 에피 해시 응원했었음
물론 해시 본인 포함 해시가 죽을 걸 모르는 사람은 없었지만 그럼에도 응원했단 거임
만화를 본 사람이면 얘가 외곽의 독재자가 되서 ae에 선전포고하고 전쟁한다 해도 이해할 수 밖에 없어...
(IP보기클릭)116.38.***.***
나도 해시 정말 응원했었음. 진짜로. 솔직히 샤미르 때도 샤미르가 모라 수녀 말 듣고 자타족이랑 화해 시도 마음 먹었다가 그 모라까지 죽어서 제대로 눈돌아간 거라 샤미르한테 엄청 공감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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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해시 정말 응원했었음. 진짜로. 솔직히 샤미르 때도 샤미르가 모라 수녀 말 듣고 자타족이랑 화해 시도 마음 먹었다가 그 모라까지 죽어서 제대로 눈돌아간 거라 샤미르한테 엄청 공감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