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자존감 낮은사람과 상담하는 방법

[반닥스]

   

그런데 환자가10살의 나를 목졸라 죽이고싶다고 말하면 어떻게함?

[냥념통탉]

DO IT!

[y@ng]

두잇!

[냥밀돔★]

대충 팝팀에픽 폴리스? 짤

[루리웹-0777942004]

타임벨트를 채워주고 과거로 보내주거라

[루리웹-2809288201]

내가 9살, 10살의 나를 만날 기회가 있다면
넌 무엇이든 잘 해낼거야, 꿋꿋하게 살자
라고 안아주면서 말해주고 싶다

[앨리프]

덤으로 아 무조건 비트코인 사라고

[부정적사고만함]

타임머신이 없는 현실에선 못한다고 해줘야지

[투명드래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확실히...

자기 자신을 학대하는 느낌이 있더라.

그래서 당사자에게 잘 들리지도 않을 애매한 칭찬보다, 자신을 되돌아보며, 깨우치는 저 화술이 더 적합해보이네.

[페도라]

오우 좋은 말들이야

[루리웹-6724458719]

사실 과거의 자신을 보면 빨랑 뛰어내려 ㅂㅅ아 할 사람이 없진 않을거야...

[루리웹-3853557232]

일단 그런 경우는 하소연하지 않지 저렇게
눈물 따윈 말라버린지 오래니까

[안녕에리]

내가 나를 사랑해야하는데 쉽지않음.

[정줄놓은 신학생]

저 말을 한 10년 전에 들었다면 삶이 좀 더 나아졌으려나?

[씨발]

유게를 계속 하고있는 이상 힘들지 않을까요?

[정줄놓은 신학생]

젠장

[자기전에 양치질]

비트코인 사라고 말하고 싶어요.

[아이솔러스]

ㄹㅇㄹㅇ

[목표:돌연사]

저는 35년 전으로 돌아가서 그냥 갓난아기였던 제가 폐렴으로 뒤지게 놔두고 싶어요

[황교익]

(그런 전개는 시나리오에 없었는데...)

[고미디언]

10살의 나를 만나면 그정도로 열심히 살필욘 없다고 해야겠다
차피 다 알아 되게 되있다고

[망자-5888720]

...포경수술은 절대 하지마렴

[던전의아몬드]

그치만 엄마가 돈가스 사준다고 했단 말이에요!

[루리웹-8329133273]

자기혐오가 있지만 그렇다고 온전히 내탓이라 인정하면 살아갈 수 없으니
자기합리화로, 그리고 남등 다른 원인 탓에 무언가에 대한 집착적 증오로...

현대사회의 사고의 흐름은 참 복잡하다니까?

[프리웨이트]

아 뭔가 슬프다

[LDOY]

비트코인으로 피자 샀단 뉴스 봤을때 비트코인을 사!

[루리웹-224898349]

자존감을 갖고 싶어도 주변에서 끊임없이 넌 안된다 넌 못생겼다 이x랄 해대면 심지굳기가 다이아몬드급 아니면 못 버텨

[루리웹-0561336529]

근데 이거 어디서 나온거임
드라마인가

[그치만배신자잖아]

10살의 나를 목졸라 죽이고싶다고 하는 환자라면 상담에서 안 끝나고 약 먹어야지 뭐

[루리웹-0788253411]

범프 오브 치킨의 다이아몬드 라는 노래가 떠오르네.

노래는 핏자국을 따라가다가 더시 울고있는 과거의 자신을 만남. 노래의 끝은 그냥 그 아이를 콱 안아주라고 함....

몇 번을 넘어져도 괜찮아 중요한 건ㅎㅎㅎ

[루리웹-0066862626]

너무 사랑한 나머지 페미니즘으로 각성~

[아싸독고다이]

너무나 많이 사랑한죄~

[호모 심슨]

좀..덜 사랑해도 될거같기도...

[EMIRT]

10살의 저를 만난다면.. 다른 언어 공부 꼭 미리 해놓고, 네 보물이 망가지는 것들을 보며 스트레스 잔뜩 받기 전에, 다른 형제, 자매처럼 말 잘 안듣고 네 원하는 대로 집을 나가 살라고 말해주면서...

..한대만 쌔게 때리고 싶네요옹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