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창1녀지만 호불호 없는 여성캐릭터

[사라진족제비]

베르세르크의 루카 전란으로 몸을 팔며 살고있지만

진짜 베르세르크란 만화의 등장인물중 인격이 탑티어인 캐릭터였죠

정신병에 걸린 여주인공이 외모가 이쁘장해서 피난민 건달들이

건들려하니까 심한 성병에 걸렸다 거짓말쳐서 구해준다음 돌봐주고

인성이 진짜 빛빛빛빛 그 자체

[칼리제]

그러다 쓱 죽여버릴까 긴장하면서 봤었는데

[엘든아고]

의외로 저런 인간 찬가 형 캐릭터는 잘 안 죽이더라 작가가 리케르트가 대표적이기도 함 아마 지금까지도 고드 핸드 그리피스 싸다구 때린 유일한 캐릭터고 아직도 잘 살아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

[부공실사]

작가가 먼저 죽어버렸지만

[아오이짱]

사람새끼임?

[어른의 카드]

시궁창에도 한줄기 빛은 있어도 되니깐

[코프]

그게 개 쩔어서 귀족 첩으로 들어감 ㅋㅋㅋ

[유영하는 해파리]

상황이 어려워서 인성이 삐뚤어졌다는변명이야

[828]

근데 저쯤되는 세계관이면 루카나 리케르트가 특이케이스인거같음.

[루리웹-3096984951]

시궁창에 핀 꽃

[생수중독자]

시궁창냄새가 진동하는 꽃?

[알봇]

행복해져야 하는 케릭중 하나인데... 베르세르크 세계관이 워낙 시궁창이라 방심을 못함 ㅠㅠ

[물약과목담과]

반대로 작가가 의도적으로 베르세르크 세계관의 한줄기 빛 같은 느낌으로 정체성을잡은터라

앞으로도 절대 안죽을것같음 ... 그만큼 선한인물이고 신이 가호하고 있다는느낌?

[진박인병환욱]

모즈구스 에피라 더 부각 되는 캐릭터 ㅎㅎ
신의 이름만을 부르며 사도가 되는 모즈구스와
매음굴에서 일하지만 선행을 하는 캐릭터

[래그독]

해당 에피소드가 진짜 인간의 밑바닥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중 하나였는데 저 캐릭터 덕분에 숨통이 트임

[레인포드]

창녀라니...성녀님이시다!

[형이야형]

성녀님의 구멍은 이런모양이구나!!

[BoxBoy]

그리피스 왕국에 다같이 잘 살고 있긴 한데 그리피스 운명을 생각하면 미래가 걱정되는 캐릭터

[타츠마키=사이타마]

인간찬가라고 해야하나?
직업은 창녀인데 등장인물 누구보다도 고결하고
눈부시다고 느낀 여캐더랬지

[루리웹-2255935948]

어차피
저 시대상 창녀는 흔한직업이니 무ㅏ

[코프]

얼마나 타인에게 이타적인가가 중요한 요소인거같음.
반대로 이기적인 캐릭터들은 엄청나게 욕먹먹지

저 양머리같이

[형이야형]

시대배경상 매독으로 얼마못살고 미쳐서 죽지않을까?

[임플란트부러짐]

근데 저당시 랜서들 결말이 성병엔딩 아니면 종교재판으로 끝나니

그 기사?였나 용병인가가 잘 데리고 갓으면 하는거지

[형이야형]

첩으로 들어간다라는묘사가 있긴했는데 그난리통에 그기사 살어있을까?

[루리웹-22721201]

기사는 잘 살아있지만 부인이 따로 있는지라 부인한테 미안해서 루카가 찼다고 함

[형이야형]

아하!

[828]

베르세르크 통틀어 제일보는데 마음편한캐릭터.
ㄹㅇ베르세르크에 몆없는 오아시스.
선한행동을하냐아니냐 이전에 자기중심이 확고히 선 캐릭터라 보는데 마음이 편함.

[하마쨩]

저 에피소드 시즌 존나 미쳐돌아가는 구간이긴 한거같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마치카네 후쿠키타루]

저 에피소드는 그 모즈구드로 기억하는데, 미쳐 날뛰는 종교와 도시에 비해 도시 바깥의 이 창녀가 제일 고결했음.

[Raelive]

저 여자에게 구애하던 그 기사도 참 인상 깊엇지.
여자에게 매달리다 인생을 망하는 사람은 늘상 있었지.. 뭐 나도 그런 놈이지만 말이야. 하하하.
하면서 도와주는거 보고 대단한 커플이네... 했었는데.

[루리웹-22721201]

근데 걔 유부남이었.....

[Raelive]

어... 뭐야? 그랫어...??? 아니...????

[형이야형]

애초에 첩으로 받아준다고 하고 꾸준히만난거라 그시절이잖아 지금기준으로 생각하면 안됨

[져스티스 건담]

참고로 귀멸의 칼날 다키와 같은 성우인데
둘다 창녀인데도 인성은 그야말로 천지 차이. 아니 따져보면
시궁창인생인데 정신 안망가진 루카가 특이 케이스지.

[Nintendo®]

저 왼쪽애는 쓰레기잖아

[프리스코b]

나도 부악~ 하고 죽어 버릴까봐 마음 졸였던..
저 세계관에서 창녀가 무슨 허물이겠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