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지금 감성으로 보기엔 약간 다르게 보이는 기독교 영화

[브라더치즈더블]

[부공실사]

원래 기독교 교리가 그래

[俠者barbarian]

ㅇㅇ

[딜도오나홀동시보유]

자살도 안하고 빠른 탈출 오히려 좋아

[멧쥐땃쥐]

종교인한테 물어본다면 신의 뜻은 이해하기힘든거라고 대답할거다 아마도

[俠者barbarian]

애초에 기독교든 불교든 공통점은 살아생전에 잘먹고 잘사는 행복으로 두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긴 함 ㅋㅋㅋ

[羽川翼]

[루리웹-4375651451]

오세암 같은거 생각하면 이해가 완전 안되지는 않을듯?
대충 찾아보니 당시 사회상, 가난한 고아의 현실 등등 따져볼게 은근 있기도 하고

[똥참는고통ㅡ_ㅢ]

어우 므서워서 예수 못믿겠다

[俠者barbarian]

사실 기복을 추구한다면 기독교는 물론이고 불교도 멀리해야 함
그냥 무속신앙 같은 것이 답이지

[프로정상인]

애 엄마가 천국에 있나보지

[당신의곁으로기어오는혼돈냐루코양]

그 뭐냐 우리나라 불교애니메이션에도 저런거 있잖아

[루리웹-8329133273]

외부와의 트러블을 일으키고, 조직의 존폐에 걸림돌이 되니까 기적 핑계로 쓱싹 해치웠구나!

[반다크홈]

그야 사후세계가 있다고 믿는 종교니까 저게 말이 되지...
심지어 그냥 죽은 게 아니라 예수께서 데려가신 건데

[mtradtesq]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실 것이다. 죽음도, 아픔도, 울음도 없을 것이다.”

[killermonkey]

어쨌든 기독교의 교리상 천국을 가는건
교인들의 목표고
어린아이같이 순수한 이들은 천국에 간댔으니
기독교적 관점에선 비정한 감성이 아닌거임

[응답없음]

엄마 보고싶어요-같이 엄마를 찾아보자
엄마 보고싶어요-그럼죽어

[캇셀하임]

불쌍한 아이를 천국에 보내는거지 아이가 불쌍하니까 천국에 보내는건 뭔가 예수하고 맞지는 않는 것 같음

[루리웹-3240858339]

예수의 모습으로 변장한 악마같은데

[간헐적 폭식]

내세가 있는 종교들은 저런거 많음. 몸을 두고 가느냐, 몸도 같이 가느냐의 차이가 있긴 한데 저런거 하나씩은 다 있더라

[엘프여고생]

저 우측 의자에 앉아서 죽은게 그건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그걸 말하는건가

[취미가없어]

지금 감성이면 이제 저거 퇴치하려는 주인공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

[Alex.S]

당시 스페인 시대상 생각하면.. 이해는 안가는게 아니네요 솔직히 스페인이 개판이었으니..

[정줄놓은 신학생]

예수께서 직접 데리러 오신거면 영광이지

[정줄놓은 신학생]

그거랑 별개로 저 시대 상황이면 고통을 덜기 위해서 일부러 저렇게 하셨다...라고 생각해도 좋을 거 같음
일단 저 주인공 꼬마는 예수님께 직접 천국으로 인도받고 영원토록 평안할테니 해피엔딩이여

[핵철이]

??: 아니 난 죽고싶진 않았다구요

[빨간팬티차차٩(ŏꇴ ŏ✿)و]

개나 고양이들은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한다 던데 죽음 이라는게 인간 에게만 특별한 무언가로 와 닿는 것 일수도 있음.
저 아이도 동물들 처럼 자신의 죽음을 인지하지 못 했겠지.

[마지쿠]

거 최소한 천국에 있는 엄마와 만나는 엔딩으로 라도 해주지 쪼까 그렇구만

[메르카츠 제독]

예전에 DC코믹스 작품 중에 저런식으로 어린아이들을 꿰어네 영혼을 잡아먹는 악마에 관한 스토리가 있었는데.

[루리웹-5504711144]

어차피 깊은 병에 걸려서 빨리 갈 아이를 좋게 보내줬다고 해석이 가능한거지

[루리웹-1295347530]

현생이 지옥인데 빠른 탈출버튼은 구원이 아닌지

[Math리카]

착하고 좋은아이구나 빨리 내 곁에 두고 싶구나

[루리웹-6885585758]

비슷한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오세암을 보시면 됩니다

[로얄가드]

산채로 승천 하는건 기독교에서 소수만 누리는 영광이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