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나폴레옹 황제 대관식 그림에 숨겨져있는 반전

[타츠마키=사이타마]

나폴레옹이 황제로 등극하는 장면을 그린

이 다비드의 명화는

중앙을 보면 나폴레옹이 자기 앞에 무릎꿇고 있는

조세핀 왕비에게 왕관을 씌워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나폴레옹 뒤에 앉아있는

교황의 손에 들려있던 왕관을 빼앗아

뒤로 돌아서 

그 왕관을 자기 손으로 쓰려고 하는거고

조세핀 왕비는 그저 무릎꿇고 앉아서

황제 나폴레옹에게 경배하고 있는것 뿐이다

나폴레옹은 자의식이 강한 사람이라

자기처럼 황제에 이를때까지 

모든걸 자기 힘으로 헤치고 온게 아닌

왕이나 교황같은 사람들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출처 : 세계 테마기행 나폴레옹 편

[지온]

나폴레옹이 교황이 인정한 신성로마제국을 해체시켰다는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