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버스에서 노인네들 자리 양보해주는데

[-청일점-]

고맙다는 말한마디 안하는거 볼 때마다

기부니가 아주 좇으단 말이지 ㅋㅋㅋ

이래서 사람들이 점점 안해주는구나 싶다

[루리웹-1031715675]

내 선의를 너무 당연한 권리로 받아드리면 기분이 좀 거시기해짐

[남동생은 날개가있었다]

배려인데 그 정도는 해줬으면... 노인분들 만큼은 아니라도 우리도 서있으면 힘든데.. 난 무릎 아픈데 남들 티 날 정도는 아니라 참는데 거시기 하더라

[역사의 죄인]

난 다 고맙다 그러시던데...

왜들 그러는거야

[토와👾🪶🐏]

세대갈등이 극에 달해간다 느낌

노인, 중장년들도 딱히 젊은이들을 곱게 안 보고
젊은 사람들도 노인을 공경하지 않고 중장년을 꼰대로 봄

경제적으로도 국민연금이나 일자리 문제로도 실제로 갈등을 겪고 있고

[뷰티샵]

나는 마트에서 물건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내 물건은 엄청 많고, 뒤에 있는 아주머니는 껌인가 뭔가 하나만 사려고 해서 다른 사람도 없으니 양보함
그런데 갑자기 막 이상하게 웃더니 고맙다는 인사도 없고 그냥 가버리던데 뭔가 싶더라.
막 감사의 인사를 받고 싶어서 양보한건 아니었는데 비웃는듯이 이상하게 웃고 그냥 가버리니 기분이 이상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