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ㅇㅇㄱ 사태 관련 확실하지는 않지만 매우 그럴듯한 우연

[29250095088]

사태가 1-2주 지나는 초창기에 언론에서 빠르게 물었지만

마이너한 언론사들이었음.

그러니까 게임 같은거 특화 언론 이런데서만 물었지

언론에 관심 없는 사람들도 들어봤을 그런 회사급은 아님

그러던 중 시간이 지나 당사자가 사과문을 올리고

정작 사과문에 구체적인 설명은 없자 딜 넣던 기자 하나가 댓글을 달았는데

여기에 그 팬덤이 기자 상대로 물어뜯음

그리고 다음날 해당 기자는 또 이 사건을 가지고 기사를 씀

근데 기사를 보니 "지인들과 긴 통화를 했다"는 내용이 있네

그리고 이 기자는 수십년 짬밥이 있네

그리고 다음날 iMBC와 아주경제에 뉴스가 올라옴

imbc는 mbc 자회사

아주경제도 엄청 크지는 않지만 나름대로 이름값 있는 곳

이정도면 여전히 상대적으로는 마이너한 곳이여도, 메이저 안에서 마이너하다는 말이 나올 수준.

이전까지가 일반인들이 이름 잘 모를 회사였다면

얘네는 "아 거기 들어는 본 것 같음"

심지어 뉴시스에서 기사가 나옴

여기서 기사가 나왔다?

이제 여기저기 퍼질 수 있다는 말임.

얘네가 소스 제공해주니까.

그렇게 아직 메이저 중에서도 메이저 급인 곳들이 물지는 않았지만

양지 진출은 완성됨

기자가 팬덤에게 물어뜯김 

>  주변인들과 상담함 

>  다음날 나름 이름값 있는 언론들 참전 및 확산 시작

> 팬덤이 해냈다

물론 정말로 아무 관련 없는 우연한 타이밍일 수도 있지만

재밌자너

[13번째닉네임]

우연이 계속되면 필연

[낙서하는 보안담당자]

[루리웹-86733325849]

이건 또 처음 알았네 ㅋㅋ

[非우로부치식전개]

오랜만에 20여년전 텔런트 최고의 스캔들 및 파묘 사건이 연상시킬 수준의 스케일이라서

가슴이 두근거릴걸

[Jotnyang2]

우?연

[루리웹-2294817146]

기자상대로 고발해서 언론재갈물리기 시도? 다시생각해봐도 진짜 미친짓이야.
역으로 언론들이 연대해서 저건 밟힐수밖에 없음

[평면적스즈카]

ㄴㄴ 어제 더위로 진출함 ㅋㅋ
매일경제, 스포츠동아

[평면적스즈카]

매경 제목 봐봥
에스파랑 아이들 제목에 넣어버리는 패기

[왜자쿠말을건담?]

기자라는 직업을 상대로 일개 딴따라만도 못한 광대새1끼가 허위사실로 싸움을 걸었다는것만으로 저 기자 말고도 위쪽에 공격허가 나게하기는 충분함

[경☆아무것도안함☆축]

'협박아니에요제발살려주세요아기사내지말아주세요제발요'

[상냥하여라]

저 기자님 기자 경력만 하더라도 20년이 조금 안되시고, 그 전에는 게임 업계에 몸담고 계시던 분이란 글을 본거 같음.

업계짬 허투로 보는거 아니다 ㅇㅍㄹ, ㅊㅍㅊ들아....

[타도일베메마드]

위에 댓글대로 이어져 있는 관계들도 있고 저렇게 기자를 저렇게 물면 큰일나지
게다가 저 분이 짬밥도 되고 동료 기자들한테 대화하고 그러면 저리 퍼지지
해봐야 한 인방의 그룹 팬덤들이 자기들이 뭐 대단한거 마냥 고소한다고 하고
여러명이서 기자를 대놓고 협박하고 물어 뜯는데 벌집 건든거임
그냥 팬덤들이 현실 구분을 못함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기도 하고 답 없음

[solar_boy]

기자들도 당연히 지들만의 커넥션이 있는데 하물며 20년경력 기자면 그 커넥션에서도 중견급이상이다.
그런 기자에게 시비를 털었으니 어찌될지는 뻔하지.
펜으로 사람하나 매장시킨다는 소리를 쟤넨 못들어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