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혹시 SF에서 이런컨셉이나 설정있나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초광속항행자체는 불가능에 가깝거나 그냥 남는장사가 아니고 그냥 출발점과 도착점에 거대포탈구조물설치해서 그거통해서 이동하는게 차라리 쉬운상황

그래서 은하계내에서 영역확장하는게 일단 비교적 소형탐사선 수만개를 뿌린후 그중 몇개가 만만한 항성계하나 발견하면 항시 심우주항행하면서 기다리는 포탈구조물탑재한 대형공장선이 그 항성계로 아광속으로 도달후 일단 소행성대에서 선발대 생산해서 그 항성계내 타겟행성 참교육시킨후 포탈가동시켜서 통로확보후 본대가 침공개시

...이거 이미 흔하지?

[행복한소녀♡하와와상]

이걸 하는 데
저걸 못 허는 게 좀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그러니까 함선자체가 초광속항행하는건 힘들고 그냥 천천히 수천년에걸쳐 저런식으로 정복하는거

[한니발 바르카]

포탈류로 초광속항해 실현하는게 젤 유명한게 스타게이트 시리즈 이런거긴 한데...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그런데 내가 생각한 설정은 포탈만들려면 아예 지름2~3킬로급 스타게이트를 라그랑쥬포인트쯤에 건설해야하는 상황

[한니발 바르카]

게임같은데서 본건 예전에 스텔라리스 패치전 웜홀방식이 그런거 아니었나? 그건 출발점이나 도착점 한군데만 정거장이면 되긴 했는데.

[몽골리안갱뱅크림파이]

양쪽에 다 있어야하는게 아니구나

[한니발 바르카]

그건 어쨌든 설정짜기 나름인거고 오만 SF클리셰 다 끌어오는 게임같은데서 나오는 식이면 누군가는 비슷한걸 써먹었겠지.

[처음부터]

있음. 워해머 엘다 검색 ㄱㄱ

[죄수번호-4151019490]

비슷한 느낌인게 매스이펙트인데
이쪽은 옛날에 그런식으로 확장하다가 ㅈ망하고 후대에서 남은 게이트만 이용하는 상황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