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얘기지만 여기서 배움 이라는 것은 교양이나 품행 같은 걸 얘기 하는 거겠지
근데 최소한의 그런 교양 조차 없으면 혹은 잘못 된 태도를 배우거나 하게 되지
환경이 중요 하다고들 느끼는 이유가 그래서 그런 거임
집단이 더러워도 제정신 부여잡고 살아야지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아
지금 논란 터지고 그러는 거나 숲속 친구 되거나 하는 게 그렇잖아
'어 그거 아닌데' 해도 단체로 몰려서 막 득달 같이 달라들고 네가 틀린거다 이러니까
최소한의 겸양 이라는 게 있었으면 지금 논란 터졌을 때 과연 저렇게 까지 난리가 났겠냐 이거임
물론 지금 보면 겸양 여부 떠나서 논란이 커질 수밖에 없는 사안이지 법적으로 책임도 물어야 할 거 같기도 하구
이미 숲속 친구 손은 떠난 거임
사람들이 다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뒷구녕으로는 더러울 거다 라고 생각을 하잖아
그래서 평소에 혀가 길면 안 되는 구나 그런 걸 또 느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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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데 그것도 배움에서 오는 거 같아 단순히 학문적 기술적 성취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왜 겸손 해야 하는지 같은 그런 내면적 성찰? 책이나 그런 것도 그렇지만 우리가 많이 알아야 한다 얘기 하는 게 좀 와닿드라구 이런 거 터지고 막 베글에 올라오고 그럴 때마다... | 25.07.07 1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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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대단한거랑 그걸 실천하는건 다른 문제임 머리 좋은 사람은 범죄를 안저지르는게 아님 | 25.07.07 1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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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좋은 거를 얘기 하려는 게 아니고 조심 할 줄 알아야 한다 이거를 말하고 싶었음 | 25.07.07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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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건 배웠다고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야 | 25.07.07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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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베글 같은데서 본 거긴 한데 준법 정신이나 그런 것도 결국 알아야 하는 거라고는 하더라구 결국에 돈 벌려고 하다 보니 이제 법도 어기고 그렇게 된다고 하는데 도덕 윤리 이런 것도 배움에서 온다고는 하더라구 그래서 그걸 느낀 거 같음 | 25.07.07 13:5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