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 의뢰주이자 회사측 인물로 등장하는 마틴 크랩스
아니 결국 사측의 이익을 대변하는 높으신분? 포지션이라는데에서 어느정도 빌런으로 기울어지긴 하는데
얘 회사가 웨이랜드 유타니였어?
회사의 기밀작전을 기밀로 유지하기 위해 행동하는 과정에서 좀 찐빠가 나긴 하지만
공룡한테 뒤지라고 밀어버리거나 던진적 없음
무전만 못하게 하려고 몸싸움했음
죄다 쏴죽여서 입막음하려고 권총 챙긴거 아님
공룡한테 뒤질까봐 겁나서 챙긴거임
마침 그 잘난 뉴로톡신 주사기 총이고 나발이고 다 없었음
즉 스토리상 그냥 회사의 업무를 기밀리에 수행해야 하는 사람 정도의 역할에서 끝날수 있었고
여기에서 갈등이 벌어진다면 "역시 이런 대단한 물질은 기업 하나가 독점하게 만들어선 안돼" 라던지
그런식으로 다른 등장인물들의 변심 등으로 갈등을 유발해야 했는데
각본가가 그냥 얘를 개상씹새끼로 만들어버리기로 한듯
후반부에 흩어진 인물들 다시 만나는 부분부터 캐릭터가 멍청하고 이기적인 악당으로 전락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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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랜드 인퀴지터임 | 25.07.03 0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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